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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니콜라스 해피트레킹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이
사람이 살며는 몇 백년을 살겠는가.....
사람이 살며는 몇 백년을 살겠는가....
저기 바삐 가는 산객이여
쉬엄 쉬엄 가시게나
이래도 백년이요 저래도 백년인것을...
이 아름다운 꽃 길에 앉아
한 숨 돌려 남은 인생은
오늘 이길의 고운 진달래 처럼
한줌 분홍 빛으로 살으시게.....
2013년 4월 9일 해남 주작산에서 사랑이
아슬아슬 밧줄을 타고 오르는 '쉬앙재' 구간! 그 스릴 넘치는 구간은 설악의 '공룡'보다도 더 난이도가 높다고 할까?..... 갈만 합니다! 휴~천길 낭떠러지에 아슬아슬 언처있습니다! 간담이 서늘합니다!
'대장님'께서 아슬 아슬 서 계십니다! 밧줄로 오르는 구간입니다! 인생
우리네 고단한 인생도 이렇게 얼키고 설켜 살아 내고 있네
한 순간의 아름다운 것을 보지 못 한다면 어찌 그 어려운 실 타래를 풀어 가리오
아름다운 진달래 있어 이 얼킴도 풀어 가며 살지니.....
2013년 4월 9일 '주작산' '쉬앙재'에서 사랑이
그 아슬아슬한 곳에 대장님께서 스셨습니다! 실루엣으로 찍힌게 아쉽습니다!
이제 마지막 구간입니다! 대략 4시간 이면 되는 산길을 우리는6시간30분 걸려 '쉬앙재'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만큼 천천히 걸어 사진도 찍고 꽃 그늘에서 행복 해 하기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요!
이 아름다운 꽃길을 내 달리며 가는 다른 산악회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즐기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감지 하고 표현 하며 진정 산을 사랑 하는 법을 배운 자신이 대견 하기만 합니다! 저도 과거에는 그랬으니까요!
드디어 '쉬앙재'에 도달 하였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날 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에 땀 한방울 흘리지 않았으며 다리도 팔도 아무데도 아푸지 않았습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 만큼 행복한 마음이 큰 것이 아닐까요?
그대와는 두번째 산행이지만 오늘 더욱더 행복한 것 같구려! 방해꾼으로 와서 미웁기도했지만.....ㅋㅋㅋㅋ~ 같이 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두분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아~ 행복하다.... 하고 얼굴에 쓰여 있으시군요! 만나 뵈서 반가웠고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내내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후와~ 언냐 이쁘죠? 근래 들어 가장 이쁜 사진 인 것 같습니다! 마흔 일곱살 입니다!ㅎㅎㅎ~ '대장님'께서 찍어 주셔서 더욱 이쁜 것 같습니다!ㅎㅎ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으며 스릴 넘치는 구간에서 사고 없이 무사히 모두 하산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드디어 주작산 휴양림에 도착하여'병진'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우리를 들머리에 차가 있는 '오소재'로 이동 시켜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반갑고 그리운 사람입니다! 저와는 특별한 인연으로 알게 되어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한 두번 밖에는 만날 수없지만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 느껴 지는 사람입니다. 인과 관계란 오랜 세월을 항상 가까이 있어도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는 멀리 있으며 자주 만나지 못해도 늘 곁에 있고 자주 만나는 것처럼 느껴 지는 사람이 있지요!'병진'씨는 그런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다섯 명이서 왔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으로 마음은 모두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남도땅 해남의 아름다운 '진달래' 꽃길에 함께 '봄날은 간다'를 흥얼 거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병진'씨의 배려로 다시 들머리 '오소재'로 이동 하였습니다. 근무 중인데도 우리들에게 진심 어린 배려 정말 감사해요! 오래도록 건강하여 '병진'씨의 젊은 누님으로 함께 할께요! 멀리 있어도 누님 잊지 마셔요! 사랑해요! '니콜라스'대장님! 무어라 말씀 드릴 수 없이 감사합니다!밤새워 운전 하시고 멋진 모습으로 리딩해 주시고,재밋는 읶살로 행복하게 해 주시고.......ㅎㅎ 사진 이쁘게 찍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늦바람님 부군 전나무님 제가 언제나 동생입니다.마흔 일곱이니까요.ㅎㅎㅎ 함께 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명심 하세요! 남자는 여자 말을 잘 들을 것!ㅎㅎㅎ~ '바둑이'님 파김치 많이 담궈 놓았어요 언제나 콜~ 입니다.ㅎㅎ~ 같이 올 수 있어서 행복했네요! '늦바람'님! 스릴 넘치는 '주작산' 또 오고 싶으시지요?ㅎㅎㅎ 부군과 함께 언제나 행복 하셔요!수고 하셨고 모두 많이 사랑합니다! 2013년의 남도의 봄을 이렇게 만끽 하였습니다! 성원 보내주신 '해피트레킹' 회원님들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바둑이'님께서 회원님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스무번도 더 말씀 하셨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랑합니다!
2013년 4월 9일 '청산도~주작산' 봄 테마 산행을 마치고....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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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니콜라스 해피트레킹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