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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농원, 강명선 선교사의 선교보고
주소 : P. O. Box 338 ChiangMai 50000 Thailand
전화 : 001-6681-724-3308(핸드폰), 001-6653-396-009(집)
후원구좌 : 외환은행 010-04-06387-714, 예금주 : GMS
파송단체 : GMS / 파송교회 : 수영로교회(정필도목사)
<2007년 사역보고와 2008년도 선교계획>
태국선교의 동역자가 되어주신 후원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2007년 동안 이루어진 사역을 짧게 나마 보고를 드리며 더불어 2008년도의 선교계획서를 드립니다.
* 2007년도 사역보고
<치앙마이비전교회>
작년 11월 14일 헌당식을 드리고 내서 지금까지 일년정도가 지나면서 나름데로 사역에 안정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헌당 후에 약 1년이 지난 기간 동안 지역전도에 힘을 써서 6섯가정의 새 가족을 얻었고(싹형제,쑤자매,깨우자매,까이자매,뎅자매,땜자매) 약 70명의 성도들이 함께 믿음생활을 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두차례 세례식을 거행하여 모두 14명의 세례자들을 얻었습니다. 매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새벽기도회로 모이고 있고, 주일 10시 예배 그리고 예배후에 그룹별모임, 주일오후 사역기도회 그리고 오후 4시에 구역예배를 드리면서 온 주일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고 있으며, 평일에는 수요일 저녁 예배, 토요일 오후 지역전도와 청년회 모임등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방모임(셀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면 현재 5섯군데(피묵사랑방,아치와사랑방,라차팍사랑방,버쌍사랑방,반엔사랑방)에 사랑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운영이 아직 초창기여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많은 시간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성시화>
교회 연합사역인 “Holy City ChiangMai" 즉 치앙마이성시화연합기도회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지난 3월달부터 시작되었는데 매번 기도의 멤버들이 일정치는 않지만 30-50여명정도가 모여서 치앙마이성시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하면 할수록 느낀는 것은 이 땅의 소망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 받은 소돔과 고모라 땅을 생각하면서 이 치앙마이땅의 죄악을 짊어지고 주님께 나아가서 회개 좌복하면서 10명의 의인이 되고져 주님께 엎드리고 있습니다.
<교회개척자훈련원>
이 훈련은 태국전역 무교회지역에 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척자들을 세워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재 많은 사역자들이 치앙마이비전센타로 내려와서 2달에 한번씩 교회개척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훈련은 지난 3월달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11월달에 제5회훈련을 끝내고 내년 1월달에 제6회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격월로 진행이 되며 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훈련에 등록된 훈련생들은 약 50여명이며 매번 훈련시에 30-35명정도가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강사는 주로 태국에서 교회개척을 하고 있는 태국목회자들과 또한 교회개척사역을 주사역으로 하고 있는 한국선교사들과 한국교회에서 교회개척을 통하여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한국교회담임목회자들로 구성되어 훈련원을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을 통하여 무교회지역 마을마다 복음이 전하여 지고 있고 교회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마을이 여러곳이 되고 있습니다.(파뿌점마을, 무앙깐마을등등) 목표는 태국전역에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태국은 모두 8만개의 마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8만 마을에 8만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메딸라교회>
부산남부교회(한국환목사)의 후원으로 설립이 된 메딸라교회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도팀들이 들어가서 결신자들을 얻은 후에 부산남부교회 지원을 받아 교회를 세웠고 그후에 담임목회자인 위라퐁전도사를 통하여 많은 가정들이 주님께로 돌아왔으며 올해 장로2명이 세워졌으며 제직회가 구성이 되었고 약 130명이 성도들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싸멍교회와 기숙사>
싸멍센타는 울산 명성교회(김종혁목사)의 후원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교회사역과 그리고 기숙사사역을 병행하고 있는데 현재는 기숙사 사역에 더 많은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4명의 학생들이(몽족,카렌족,리쑤족) 함께 공동체를 이루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두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학생들의 고향마을에 효과적인 복음증거를 위한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바르게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불신 학생들이 예수를 영접하는 비율이 거의 100%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한해에도 10명중에 8명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니밑 전도사가 이곳을 돌아보면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저와 함께 사역하는 전도사 자녀들을 받아서 그들을 양육하는 사역을 겸할 필요가 있어 좋은 가정이 있는 목회자를 세울 예정입니다. 싸멍의 기숙사사역은 치앙마이선교센타와 공동으로 학생들을 참된 예수님의 제자들로 양육해 나갈 예정입니다.
<남쑴교회>
남쑴교회는 지난 5월달 서울 동성교회(문성남목사)의 후원으로 설립이 되었고 설립과 동시에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그 마을가운데 일어나고 있습니다. 설립예배시에 위타야전도사를 담임목회자로 위임을 하였고 현재 위타야 전도사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로 전도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설립예배시에 5가정이였던 성도의 수가 현재는 15가정이 되어 약 114명의 성도가 되었습니다. 올해 한차례의 세례식을 거행하여 12명의 세례자들을 얻었습니다. 또한 전도에도 힘을 써 파뿌점마을을 전도하여 8명의 결신자들을 얻었고 내년 1월달에는 그곳에 교회를 세울 예정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창프악전도처>
창프악전도처는 그전 있었던 창프악교회가 비전교회를 합해지면서 창프악지역에 남게 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도처로 지난 6월달에 개설하여 사역하게 된 곳입니다. 현재 5명의 여학생들이 전도처에서 합숙하면서 공동체생활을 하고 있고 주변 이웃들에게 전도하고 있으며, 또한 학교주변에 있는 많은 기숙사에 있는 일반학생들에게 전도하여 수요예배로 모이고 있으며, 주일날에는 치앙마이비전교회에서 연합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탄텅교회>
탄텅교회는 부천 평안의 교회(황요한목사)의 후원에 힘입어 개척이 되었으며 교회설립까지 많은 단기선교팀들이 사역을 하였던 곳입니다. 현재는 르앙싹전도사가 교회를 돌보고 있고 약 60명의 성도들이 함께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면서 마을전도와 또한 이웃마을인 무앙깐마을과 파나싸완마을전도에 힘을 쏟아 무앙깐마을에 30여명의 성도와 그리고 파나싸완마을에 8명의 성도을 얻었습니다.
<퉁나너이교회>
퉁나너이교회 개척까지는 많은 단기선교팀의 사역이 있었고 그팀들의 전도의 수고와 물질로 교회가 설립이 될 수가 있었답니다. 그후에 대구창성교회(송영혁목사)의 재정후원에 힘입어 교회를 건축할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이 교회는 태국기독교총회 제2노회소속이 되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설립시에 성도가정이 6가정이였는데 지금은 모두 22가정으로 대 부흥으로 하게 되었답니다. 랭전도사가 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약 150명정도의 성도가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타이짜런교회>
타이짜런교회의 시작 역시 단기선교팀의 전도사역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수영로교회 단기선교팀으로 왔던 사명자팀의 전도사역을 통하여 많은 결신자들을 얻을 수가 있었고 사명자팀과 수영로교회의 재정협력으로 교회설립을 추진할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약 50여명의 성도들이 회집하고 있고 태국기독교 총회 제2노회에 소속이 되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 2008년도 선교계획
<연합모임과 G&G 교회성장세미나 주도>
내년 1월달에 치앙마이복음화의 한 일원으로 제2회 “Rise Up Thailand" 집회를 협력하게 될 예정입니다. 지난 1월달 제1회집회시에 치앙마이메인스타디움에서 3만명 회집 인원을 목표로 이 사역에 참여하여 전체 사회 진행을 하면서 약 700명이 결신자들을 이끌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제2회 집회는 치앙마이대학켐벤션센타에서 진행이 되는데 이사역을 통하여 치앙마이복음화을 앞당기는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2008년 10월달에는 정필도목사님을 초청하여 제2회 G&G 교회성장세미나를 치앙마이 교회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작년 2006년 11월달에 제1회 G&G 교회성장세미나를 통하여 치앙마이교회지도자 약 400며명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2008년 10월달에 제2회 G&G교회성장세미나를 주도하면서 많은 태국교회지도자들에게 도전과 은혜를 끼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원합니다.
<새 교회설립추진>
2008년 한해동안에 적어도 두개 마을에 두 개의 교회를 세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마을은 파부쩜마을과 무앙깐마을인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2008년도에 교회가 개척이 되리라 믿습니다. 현재 파뿌쩜마을은 남쑴교회가 맡아서 전도와 사역에 책임을 지고 있고, 무앙깐마을은 탄텅교회가 돌아보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마을 외에도 교회 개척자들이 세워지는데로 무교회지역에서의 교회개척사역을 계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교회개척자훈련원>
2008년도 1월부터 시작되는 훈련부터는 평신도사역자들도 계속하여 훈련에 참여 시킬 계획입니다. 교회개척을 위하여 준비할 때에 목회자나 혹은 전도자만이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회자와 전도자를 돕는 평신도들의 역할도 너무 중요한 까닭에 그들도 초청하여 교회개척에 대한 동일한 비전과 은혜들을 나눌 계획입니다. 또한 훈련원의 운영을 위한 재정이 지원이 된다면 격월로하고 있는 훈련을 한달에 한번씩 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훈련에 들어가는 비용을 채우기가 힘이 들어 2달에 한번씩 감당하고 있는데 재정만 확보가 된다면 한달에 한번씩을 훈련을 실시하여 훈련의 연관성을 더욱 긴밀하게 할 예정입니다.
<싸멍기숙사사역>
내년 2008년도에는 기숙사 사역을 더욱 확대하여 40명의 학생들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어 예수님의 제자들로 학생들을 신앙으로 양육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을 제자화하는 사역에는 이 기숙사사역만큼 좋은 사역이 없습니다. 같이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새벽기도와 매일저녁 예배 그리고 각종모임등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키워나갈 수가 있답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수용능력은 20명정도이지만 앞으로 20명의 학생들을 더 받기 위하여 시설확충을 할 예정입니다. 아직 재정이 확보되지 않아 추진하지 못하고 있지만 재정이 확보가 된다면 20명의 학생들을 더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타문화권적응훈련원>
지난 6월달 수영로교회 SMTI 훈련생들을 받아서 타문화권 제1회 훈련을 약 4주간 실시 하였답니다. 이 훈련을 통하여 선교사로 헌신하여 선교사로 나갈려고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가 있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는 선교사로 헌신한 이들에게 가장 적당한 타문화권훈련장소로 여겨 기고 있습니다. 모슬렘권헌신자, 불교권헌신자, 인도권현신자, 중동선교헌신자등등 다양한 선교준비를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교회를 위하여 타문화권적응훈련을 계속해서 주도할 계획입니다. 2008년도에도 파송교회와 협력하여 준비된 선교헌신자들에게 효과적인 타문화권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치앙마이비전교회>
치앙마이 비전교회의 표어는 창립부터 “치앙마이 복음화” “ 태국복음화” 그리고 “세계복음화”로 정하고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곳 치앙마이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전은 “Vision 3.3.3" 으로 3000명의 영혼구원, 300명의 기드온용사, 30개의 교회를 이곳 치앙마이땅에서 이루어보고져 뜻을 정하고 기도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2008년도에는 이 목표가 이루어질 수있는 기초를 다져나갈 예정입니다. 주일 출석 300명과 동역자 30명과 10곳의 사랑방개척을 목표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또한 비전교회가 몽족교회개척사역에 모판역할을 할 수는 능력과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재정적인 자립에도 주력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주신 후원교회와 동역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가오는 새해도 변함없는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2월 25일
태국선교사 김농원,강명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