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 「옷벗은 마야(마하)」
마호-멋장이 사나이 여성형이 마야 혹은 마하이다. 고야시대에 마드리드번화가에 나타나 일세를 풍미했던 여성상이라 할 수있다. 아래의 옷입은 마하와 짝을 이루고 있는데 여기에 비해 더 세밀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이 나부의 모델은 여러 학설이 있다. 그리고 근대적인 나부의 선구자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제작연도 역시 1798~1805년 경으로 많은 논쟁이 있으며 모델에 대한 많은 일화들이 전해지고 있다.
고야 「옷입은 마야(마하)」
알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단편」
봇티첼리「비너스탄생」
세잔느 「풀밭위의 식사」
첫댓글 조금은 ,,,ㅋㅋㅋ 그림이 예술이라 볼만하네요.
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세잔느 그림.... 우리나라의 풍속도처럼 그런건가요? 그림에 대해서 통 몰라서리.....근데 여자들만 옷 벗고 있네요. 식사시간에....궁금...의미가 있는 그림인 듯 한데요.
르 살롱전에 출품했던 작품인데 퇴자 당한 그림입니다. 왜냐하면 풍속을 해치는 저속한 그림이라고 .... 그 당시만 해도 퇴폐적인 수준의 그림이지요. 요즘은 명작으로 꼽히고 있지만 .... 그 이전의 나체화는 그리스나 로마의 미의 기준을 따르는 고전적인 것 외에는 타부시 되었던 시기 입니다. 그러니 그 시기에서 보면 굉장히 진보적인 그림이라고나 할까요. 만약 남자들 까지 옷을 벗었다면 몰매를 맞았을 것입니다. 오늘의 시각이 아닌 그 시대의 시각에서 감상을 해야 할 때가 있답니다. 그림은 다른 예술처럼 시대의 반영이 있으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