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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55권 7편
금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훈독본) 9630
1972.05.09 (화), 한국 중앙수련원
아벨이 필요한 것은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
복귀역사는 탕감복귀역사이기 때문에, 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적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원리적인 관점에서 중심적인 책임을 진 사람들은 아벨적인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벨이라는 존재는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아벨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아벨이 필요한 것은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아벨이란 존재를 통해 가지고 부모를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부모를 복귀해 가지고 아벨과 가인이 부모와 완전히 하나되어야만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기준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 축복의 의의
(판서하심) 부모와 하나되어 가지고 올라가는 데는 타락하여 잃어버린 것을 반드시 다 찾아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은 부모의 날을 잃어버렸고, 자녀의 날을 잃어버렸고, 만물의 날을 잃어버렸습니다. 부모의 날을 찾은 다음에는 자녀의 날을 찾아야 됩니다. 부모의 날만 찾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자녀로서의 탕감복귀 조건을 다 넘어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날이 설정되는 거라구요. 또, 부모와 자녀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복귀했다는 의미에서 만물의 날이 설정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3대 중요한 복귀의 날을 세워 가지고 완성과정을 통해 여기(완성기 완성급)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판서하심)
인간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가 장성기 완성급을 다시 복귀해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 서는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입니다.
믿음의 자녀를 세워야하는 이유
원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 천사장과 완전히 일체가 되어 완성기 완성급을 바라보면서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되어 인간을 거꾸로 떨어뜨린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3단계, 3시대 과정을 통해 횡적으로 탕감하는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는 타락을 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이곳을 찾아 올라 가려면 먼저 천사로부터 협조를 받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거예요. 그 과정을 거쳐야 할 사람이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 셋입니다. 이 세 아들은 세 천사와 같은 입장에서 탕감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세 천사와 같은 형태가 횡적인 기준에 다시 나타나야 된다는 것은 무엇이냐? 부모를 복귀하기 위한 세 아들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담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그리고 여기에 사탄까지 합해 3수의 인연을 갖추어 나오는 역사를 지금까지 해 나오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과정을 탕감하기 위한 것이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믿음의 자녀를 세우는 것입니다. 믿음의 자녀가 없으면 우리 인간 앞에 믿음의 부모의. 입장에 선 사람이 부모의 자리에 올라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벨의 사명
아벨이란 이름은 반드시 가인을 복귀하는 데에서만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잃어버렸던 횡적인 세 아들형을 찾아 놓아야 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나서는 사람이 아벨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재창조역사를 해 나오시고 계시기 때문에 아벨 자체가 타락하지 않은 천사세계, 즉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을 대신해 줄 것을 바라시는 것입니다. 아벨의 입장은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할 때에 협조했던 천사장의 입장과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 아벨이 부모 복귀를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인간 세상이 격리된 것을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 해와가 재창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 세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실체와 심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을 대신 복귀할 수 있는 중간적인 책임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부모의 실체와 심정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남아 있는 참소조건을 전부 다 탕감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벨의 입장
피를 흘리는 역사적인 제물노정이라는 것은 가인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아담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아벨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 천지를 전부 다 타락시킨 중심존재인 천사가 사탄이 되었기 때문에 것을 복귀하기 위하여 아벨을 통해서 탕감시켜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타락한 천사장 대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싸움입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참부모가 오시기 전까지는 이 놀음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천사장이 아담 해와를 타락시킴으로 말미암아 이상적인 실체를 침범했고, 이상적인 사랑의 세계를 침범했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아벨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아벨이 실체적으로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아벨은 가인을 복귀해야 되고, 부모를 복귀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본래 모든 존재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벨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시하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아벨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아벨이 못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아담 해와를 짓기 전,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전, 그것이 비록 천사장급의 사랑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먼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아벨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자기의 소유와 모든 권한을 아담에게 옮겨 주어야 합니다. 천사장이 소망하는 것은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인류의 참된 부모가 이 땅 위에 현현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천사장급 역사를 계승하여 완성한 부모의 인연까지 계승하기 위한 세계사적인 사명을 다해 나왔습니다.
야곱으로부터 시작한 이스라엘 역사
아담을 창조하는 데에 있어서 천사장은 하나님의 문의(問議)의 대상, 상의(相議)의 대상, 협조하는 그런 대상이었습니다. 이것이 천사장의 입장입니다. 아담을 만드는 데 있어서 협조하지 못하면 사탄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에 의해서 협조하는 입장에 서면 하나님이 취하는 것이요. 협조하지 못하는 입장에 서면 원리에서 이탈되니 비원리적인 사탄이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세계에서 원리적인 입장에 서면 하나님이 빼앗아 올 수 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아담이 재창조될 수 있는 요소와 환경의 인연을 제시할 수 있는 조건만 세우면 빼앗아 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인간 타락한 이후 4천년을 통해 가지고 역사해 나온 것이 유대교 역사입니다.
그러면 종의 종 시대로부터 종의 시대로 들어가는 시대가 언제냐? 야곱 때부터입니다.
사탄권을 벗어나려면 사탄권보다 우세해야
타락한 천사장의 자손은 비원리형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터치(touch)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자식과 같은 입장으로 복귀시킨 것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탕감은 타락의 모체를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거라구요. 어느때나 사위기대를 갖지 못하면 하나님은 발을 붙일 수 없다는 거라구요. 어느 시대나 싸워서 이겨 가지고 한 단계 한 단계 전진해 나가려면 반드시 핵심 가정이 세계성을 띠고 사탄세계보다 우위의 자리를 차지해야 합니다. 사탄은 자기보다 못하게 될 때는 조건을 건다는 거예요. 사탄은 자기보다 못하게 될 때는 내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다구요.
상대보다 약하게 될 때 나는 언제나 상대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상대보다 강하게 될 때는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의 하나의 나라가 사탄세계를 이길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 복귀역사의 승리적 터전은 마련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백성보다 낫다
하늘편 나라의 백성이 사탄세계의 사람보다 못해 가지고는 사탄세계의 나라를 찾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사탄세계의 백성보다 나아요? 낫지는 않지만 사탄세계 사람과는 행동을 다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람들이 백 가지를 아무리 잘 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탄 세계에서 잘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무리 못했다 하더라도 하나에서 백까지 모든 것을 하나님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그들보다 점수를 더 딸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소원은 사랑하는 아들딸을 만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이 세상에 있어서 하나님의 소원은, 사랑하는 아들딸이 참소받지 아니하는 세계적인 국가를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이 땅 위에 보낸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개인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세계의 나라보다도 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을 갖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런 기반을 갖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행세를 못 합니다. 예수님도 그 기반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나라 앞에 몰려서 죽지 않을 수 없는 운명길을 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해방직후에 기독교가 책임을 다했더라면
복귀원칙에 의해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보면, 한국에는 아벨인 기성 교회는 있었지만 가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일본 앞에 40년 동안 압제를 받게 했느냐?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벨 앞에는 반드시 가인이 있기 마련인데, 그때의 아벨인 기독교 앞에는 가인 나라가 없었다구요. 해방 직후에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그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기독교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오시는 재림주님을 중심삼고 이 기독교가 아벨의 자리가 아니라 가인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으로 마지막이라구요. 그 한번으로 역사적인 모든 것을 탕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일을 선생님이 계획해 나오는데 기독교가 결국 선생님이 가는 길을, 통일교회가 가는 길을 반대해 가지고 틀어버린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가인, 아벨이 따로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 전에 하나님은 기독교내에 가인, 아벨형을 만들었지요? 신령한 집단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터전을 넓혀 가지고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해방직후에 우리 통일교회가 기반을 닦아 가지고 나라의 주권을 중심으로 나왔던 것입니다. 이박사와 손을 잡았더라면 잘 돌아갔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 통일교회가 설 자리를 몰아버림으로 말미암아, 마치 이스라엘 민족 앞에 예수님을 보냈을 때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 예수님 앞에 가인 입장에 서서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비운의 역사를 맞게 된 것과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계적인 여성 앞에 아담으로 오시는 주님
복귀시대에 있어서 인간이 타락했던 반대의 경로를 통하여 복귀해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 남자는 타락 전 천사장 형으로, 여자는 타락 전 해와로 역전(逆轉)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란 뭐냐 하면, 타락하지 않고 완성된 아담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전세계의 여성들이 해와가 3대에 걸쳐서 실수한 것을 복귀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복귀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선 여자가 먼저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여자가 이 3대의 문제를 안고 심정적으로 뒤넘이쳐서 복귀시켜야 합니다.
에덴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딸의 심정을 복귀해야 할 여자
끝날에 최후의 종교를 중심삼은 하나의 대표가 나와야 되는데, 그 대표가 누구냐 하면 메시아라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리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모인 메시아를 만나 가지고 마음으로부터 세상의 인연을 전부 획 버리고 한꺼번에 넘어서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천사장의 인연을 통하여 빚어진 딸의 감정, 아내의 감정, 어머니의 감정을 휙 넘어설 수 있는 혁명적인 심정의 길을 세우지 않으면 어림 가치도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에게 축복받은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심정일체가 되어 에덴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딸의 심정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가게 되면 선생님이 나타나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선생님이 잊어버릴 수 없는 의지자요, 자기를 도와주는 자가 된다구요. 그게 직코스입니다.
보고 싶다는 그 그리운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 하면, 옛날에 자기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와서 노래 불러 주어도 싫다는 거예요. 그만큼 심정 전체가 한 곳으로 집중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잃어버렸던 존재였으니, 사랑으로 열매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대개 꿈 가운데서 선생님을 만나 봤을 것입니다. 영적으로 선생님의 지도를 못 받으면 그건 빵점입니다. 선생님을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공식적으로 지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예수님을 만나려면 7년, 20년 이상 정성을 들이고 기도를 해야 한번 볼지말지 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정성을 들여 봤어요? 기도나 하길 하나, 뭐 하나. 자기 개인을 위해서 먹고 살고 좋은 데 있으면 마음 대로 돌아다니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수천년 정성을 들여도 개인으로서는 찾지 못한 것을 그렇게 정성들이지 않아도 영적 세계에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놀라운 사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적 심정복귀의 현상
여기까지 올라오면 점점 심정이 높아지게 되어 딸로서 크게 됩니다. 딸로서 성숙해지면, 그 다음에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영적으로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영적으로 사탄과 관계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영적으로 심정복귀의 내용을 거치는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데리고 다니면서 구경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어떤 때에는 꽃반지도 끼워 주고, 어떤 때에는 예식장에 가서 결혼식하는 것도 보여 주고 말예요. 그거 왜 그러냐?
그것은 해와가 아내의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심정적 부활을 시켜 주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적인 틀이 잡히지 않고는 영적 심정기준을 통해서 천사장을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닦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와가 천사장을 통한 후 다음에 아담을 유혹해 가지고 타락시켰지요? 두 남자를 통했던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런 형태를 거쳐서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축복을 받아 남자를 택함받아 가지고 비로소 복귀된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여러분에게 심정적으로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여자가 타락했기 때문에 좋은 딸로 접붙여 줘야 되고, 좋은 아내로 접붙여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탄의 심정적 인연을 통해서 사탄의 자식이 되었으니 선생님의 심정적 인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식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 복종의 인연을 갖지 못하면 축복가정에 들지 못해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 앞에 있어서 이상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상대이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돌아온 자리에 서게 되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은 안 됩니다.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됩니다.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하나님, 아담, 천사장의 순으로 되는 겁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을 대신해서 오신 분이 메시아이니, 메시아 앞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자기 재산과 아들딸들을 전부 다 바쳐야 돼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이 만물과 아들과 그 가정을 전부 빼앗아 갔지요? 그것을 전부 다 복귀시켜야 합니다.
그러니 사탄이 싫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세 번씩 쫓겨나는 일이 있더라도 배밀이해 들어가서 전부 다 받아 내기 위해 사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남자라면 그는 완전히 복귀한 가인의 입장에 서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던 외적인 장성기 완성급의 아담보다 윗자리에 서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타락한 아담보다도 높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또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비로소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결혼입니다.
절대 복종하는 인연을 갖지 못한 사람은 앞으로 축복가정에 들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은 메시아 앞에 개인적으로 절대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목숨을 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심판하게 되면, 그 기준이 뭐냐? 개인적으로 절대복종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대해서만 그러면 되나요? 3단계로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한테 잘하는 동시에 아들딸한테도 잘해야 되고, 부인한테도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가정적으로 절대복종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자식들 교육을 잘 시켜야 됩니다. 복귀역사는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역사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부모의 시대요, 신약시대는 예수님 즉 아들의 시대요, 구약시대는 제물, 즉 만물의 시대인 것입니다. 가정은 이것을 횡적으로 눕힌 것이기 때문에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도 전부 다 여기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주체 앞에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여러분 가정이 반드시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종적, 횡적으로 가정들은 전부 다 절대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가정적으로 복종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국가적으로 복종해야 됩니다. 국가적으로 하나 못 되면 세계로 못 나가는 것입니다. 천국에도 못 가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되어 절대복종하는 것을 철석 같은 기준으로 하여, 이것이 전통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심판 기준이라는 거예요.
책임 못 하면 앞으로 축복받은 사람들이 종노릇을 면치 못한다는 거예요. 사탄까지도 '이놈의 자식아. 나는 장성기 완성급의 심정 기준에서 사탄됐다. 그런데 너는 완성기 완성급의 부모의 심정 기준까지 갖추어 가지고 그런다면 심정적 타락의 괴수가 아니냐?' 하고 참소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거지들까지도 와서 명령을 할 때, 거기에 절대 복종하고 끌려다녀야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보라구요. 거지 자식들이 끌고 다니면서 또 종노릇시킨다는 거예요.
3년 전도기간이 필요한 이유
가인 아벨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남자들은 탕감복귀해 가지고 복귀된 아담의 자리에 서야 합니다. 그 자리는 아담급의 자리입니다. 가인과 아벨은 원리적으로 양자의 자리를 통해서 직계 자녀의 자리에 세워지게 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아들의 자리를 계승해 가지고,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서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원죄 없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자녀의 자리를 계대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된 후에는 해와 복귀예요, 해와. 그 다음이 어머니 복귀라구요, 어머니 복귀. 혈통이라는 것은 사랑을 통해서 아버지를 통해서 어머니 뱃속에 심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전부 다 어머니의 사명을 해야 한다구요.
이 3년 기간이 왜 필요하냐 하면,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선생님의 심정기준에 접붙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절대 복종할 기간인 3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성약 성도의 사명
하나님이 권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은 사탄보다도 위에 설 수 있는 나라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는 만물을 복귀하기 위한 시대요, 신약시대는 하늘나라의 백성을 복귀하기 위한 시대요, 성약시대는 하늘나라의 주권을 복귀하기 위한 시대입니다.
주권을 복귀하려면 그 국토와 백성을 마음대로 해야 됩니다. 그 다음 백성과 하나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서야 됩니다. 그것이 주권 복귀입니다. 국토와 백성이, 다시 말하면 만물과 사람이 하나님을 대신한 하나의 부모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된 그 자리가 하늘나라를 대표한 지상 주권이라는 것입니다.
악주권을 타파해 버리고 선주권을 복귀하는 것이 본래의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선생님이 해야 할 사명이라구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인 아벨의 사명을 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러분을 대해 가지고 가인 아벨을 복귀하는 사명을 해 나왔습니다. 이러한 노정을 선생님 스스로 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선집 55권 7편, 원문
금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1972.05.09 (화), 한국 중앙수련원
우리 본국에 있는 교회장이나, 더우기 선두에 서서 달리는 여러분들의 책임이 얼마나 지중한지, 그것이 지금은 드러나지 않지만 영양분이 되어 역사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될 겁니다.
아벨이 필요한 것은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
복귀역사는 탕감복귀역사이기 때문에, 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적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제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들이 뜻 앞에서 교회장이나 조장으로서의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은 복귀역사에 중심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원리적인 관점에서 중심적인 책임을 진 사람들은 어떤 입장이냐 하면 아벨적인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기성교회에 대해 우리를 아벨이라 하고 우리 교회내에서는 축복가정들을 아벨이라 하고, 또 축복가정 가운데서는 오래된 36가정 등을 아벨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사람일수록 하늘 앞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벨이라는 존재는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아벨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아벨이 필요한 것은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를 다시 원상대로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아벨은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벨도 필요없고 가인도 필요없는 것이지만, 타락했기 때문에 아벨이란 존재를 통해 가지고 부모를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부모를 복귀해 가지고 아벨과 가인이 부모와 완전히 하나되어야만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기준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자신들이 복귀해 넘어가는 데 있어서 가정을 갖고 사위기대 형태를 갖추어 나섰다 하더라도 그 자리는 완성의 자리가 아닙니다. 제아무리 가정을 갖고 나갔다 하더라도 그 기간은 장성기 완성급을 표준하고 넘어서는 기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 자리에서(판서하신 것을 가리킴) 완성기간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즉, 소생기 완성, 장성기 완성, 완성기 완성 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시조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잃어버렸고, 실체를 잃어버렸고,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문제를 이 과정에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뭐냐 하면 거짓 부모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참부모의 인연을 갖출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데, 참부모의 자리를 갖추려면 하나되어 가지고 복귀될 수 있는 자리에 선 참다운 가인 아벨이 나오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축복의 의의
여기에서(판서하심) 부모와 하나되어 가지고 올라가는 데는 타락하여 잃어버린 것을 반드시 다 찾아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은 부모의 날을 잃어버렸고, 자녀의 날을 잃어버렸습니다. 부모의 날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날을 잃어버렸고, 만물의 날을 잃어버렸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부터 잃어버린 것을 찾아 올라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부모의 날은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부모가 되었던 것을 청산지어 참부모의 인연의 자리를 결정짓고 나서게 될 때에 설정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날을 찾은 다음에는 자녀의 날을 찾아야 됩니다. 부모의 날만 찾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자녀로서의 탕감복귀 조건을 다 넘어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날이 설정되는 거라구요. 또, 부모와 자녀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복귀했다는 의미에서 만물의 날이 설정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3대 중요한 복귀의 날을 세워 가지고 완성과정을 통해 여기(완성기 완성급)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판서하심)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접할 수 있는 자리는 완성기 소생급의 자리가 아니라 완성기 완성급의 자리입니다. 본래의 완성기 완성급에 서면 하나님과 하나되기 마련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가 장성기 완성급을 다시 복귀해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 서는 것이 뭐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입니다. 축복 기도를 받았다, 축복을 받았다 하는 것은 이 자리(장성기 완성급)에서 받았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이 자리에서 타락하여 떨어졌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떨어진 이 자리에서 다시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혼자 올라갈 수 없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 둘이서 타락했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도상에 있어서도 둘이서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떨어졌던 부부의 인연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장성기 완성급을 넘어서는 부부가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여기에 있어서 믿음의 세 아들딸이라든가 여러 가지 특정한 탕감 내용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우선 이 자리(장성기 완성급)를 넘어서야 됩니다. 이 자리를 넘어서기 위한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축복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축복받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나느냐?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대해 그야말로 처음으로 인간과 하나님이 서로 협조할 수 있는 평면적인, 횡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거예요.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그런 관계가 맺어지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전에는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 맺을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믿음의 자녀를 세워야하는 이유
원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여기에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하면 세 천사장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아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 천사장과 완전히 일체가 되어 완성기 완성급을 바라보면서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되어 인간을 거꾸로 떨어뜨린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3단계, 3시대 과정을 통해 횡적으로 탕감하는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를 창조를 하는 데 있어서 세 천사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완전히 협조해야 합니다. 즉, 세 천사의 목적은 뭐냐 하면, 아담 해와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가 타락했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는 타락을 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자리까지 복귀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때문에, 이곳을 찾아 올라 가려면 먼저 천사로부터 협조를 받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거예요. 그 과정을 거쳐야 할 사람이 누구냐 하면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 셋입니다. 이 세 아들은 세 천사와 같은 입장에서 탕감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귀도상에서 종의 종 시대에서부터 종의 시대를 거쳐 양자의 시대, 직계의 시대로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전히 종의 종 시대를 거치고,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를 거쳐 직계시대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느냐? 직계의 시대와 인연을 맺는 데는 그냥 맺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반드시 원리에 의해서, 믿음의 기대를 거치고 실체기대를 거치고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거쳐야 됩니다. 즉, 메시아를 맞이해야 한다는 거라구요.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아들입니다. 양자와 참아들은 혈통적인 관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전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접붙이는 작용을 해 가지고 복귀하는 것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돌감람나무를 그냥 놔두면 그대로 돌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지만, 원죄 있는 아들딸을 낳게 되지만 참감람나무로 접을 붙이면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원죄없는 선한 아들딸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원죄 없는 선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받고 돌아가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원칙이기 때문에 원리원칙을 통해 재차 다리를 놔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 천사와 같은 형태가 횡적인 기준에 다시 나타나야 된다는 것은 무엇이냐? 부모를 복귀하기 위한 세 아들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담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그리고 여기에 사탄까지 합해 3수의 인연을 갖추어 나오는 역사를 지금까지 해 나오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담이 세 아들과 더불어 하나되어 가지고 올라간 것이 아니라 떨어져 내려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신앙과정에 있어서 실수했던 모든 것을 다시 찾아서 탕감복귀하고 올라가지 않으면 복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탕감하기 위한 것이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믿음의 자녀를 세우는 것입니다. 믿음의 자녀는 무엇이냐? 또 믿음의 자녀는 왜 필요하냐 하면, 믿음의 자녀가 없으면 우리 인간 앞에 믿음의 부모의. 입장에 선 사람이 부모의 자리에 올라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벨을 세운 것은 결국 부모를 복귀하기 위한 것인데 아벨 가지고는 부모를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보면, 하나님과 아담 해와와 천사장, 이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원칙적인 기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원칙에 입각하여 하나님, 사람, 천사세계가 일치될 수 있는 원리형에 갖다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못 올라가는 것이 원리이기 때문에 원리를 통해서 탕감하는 노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 천사가 완전히 하나되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는 올라갈 길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벨의 사명
아벨 자체를 두고 보면 아벨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가인을 하나 만들어야 되고 사탄을 굴복시켜서 그 사탄이 순응할 수 있는 자리를 대신 채워 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아벨이 해야 할 책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아벨 혼자, 아벨 자신만으로는 아벨이 될 수 없습니다. 아벨이란 이름은 반드시 가인을 복귀하는 데에서만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잃어버렸던 횡적인 세 아들형을 찾아 놓아야 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나서는 사람이 아벨인 것입니다. 이 아벨 앞에는 반드시 가인이 있고 사탄이 있기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아벨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무엇을 바라시느냐? 하나님은 재창조역사를 해 나오시고 계시기 때문에 아벨 자체가 타락하지 않은 천사세계, 즉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을 대신해 줄 것을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사장은 무엇이냐? 천사장은 하나님이 인류조상인 아담 해와를 지을 때에 협조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벨도 부모를 찾는 데 협조해야 합니다. 즉, 아벨의 입장은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할 때에 협조했던 천사장의 입장과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거예요. 이와 같이 아벨에게는 그러한 사명이 있다는 거예요. 그 앞에는 반드시 가인이 있고 사탄이 있으니 이들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 다음에 아벨이 무엇을 해야 되느냐? 자기의 어떠한 사명보다도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부모 복귀를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재창조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아벨의 입장이예요. 그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인간 세상이 격리된 것을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 해와가 재창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 세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그러한 길을 닦아 나가야 됩니다.
아벨은 무엇을 해방해야 되느냐? 첫째는 가인을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부모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완전한 터를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벨의 사명이예요. 부모 앞에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길을 내주는 입장에 서서는 아벨로서의 책임을 다했다고 하는 입장에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벨의 사명을 다한 그 아벨을 대하는 부모는 사탄의 참소를 받는 자리에 서서는 안 됩니다. 아벨은 부모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중심적인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벨의 입장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담 해와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실체를 잃어버렸다구요. 그 다음에는 심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을 대신 복귀할 수 있는 중간적인 책임을 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 해와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편과 사탄편의 중간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움직일 수 없는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누가 이들을 하늘편에만 있게 할 수 있느냐? 그것은 아담 해와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벨이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부모의 실체와 심정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남아 있는 참소조건을 전부 다 탕감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탕감의 인연이 있어야 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벨의 입장
피를 흘리는 역사적인 제물노정이라는 것은 가인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아담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부모에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누구에게 있느냐 하면 아벨에게 있는 것입니다. 아벨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면 천사장의 자리입니다. 어떤 천사장이냐 하면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입니다. 이 천지를 전부 다 타락시킨 중심존재인 천사가 사탄이 되었기 때문에 것을 복귀하기 위하여 아벨을 통해서 탕감시켜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를 흘린 것은 가인이 흘린 것이 아니라 아벨이 흘린 것입니다. 맞아 나오는 것은 누구냐? 아벨이 맞아 나오는 것입니다. 타락한 천사장 대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싸움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역사란 것을 알아야 됩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참부모가 오시기 전까지는 이 놀음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아벨이라는 존재가 그런 입장에 선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벨은, 첫째는 가인을 복귀해야 되고, 둘째는 부모의 실체와 심정을 복귀해야 됩니다. 천사장과 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실체를 유린했고, 심정을 유린했기 때문에, 아벨은 이러한 사실을 탕감하기 위해서 실체가 침범받아야 되고, 자기의 모든 소원과 희망이 유린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벨입니다. 반대라는 거예요, 반대.
천사장이 아담 해와를 타락시킴으로 말미암아 이상적인 실체를 침범했고, 이상적인 사랑의 세계를 침범했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아벨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아벨이 실체적으로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 시대에 아벨의 자리에 섰던 사람들은 소망이 있었지만 그 소망을 이루는 자리에서 죽어간 것이 아니라. 이루지 못하는 자리에서 피를 흘리고 희생되어 갔던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천사장이 책임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결과를 가져 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것을 오늘날 지상세계에 하나의 중심 존재를 세워 가지고 재차 탕감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 하면 아벨의 자리 입니다. 아벨은 가인을 복귀해야 되고, 부모를 복귀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본래 모든 존재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벨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시하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아벨이 될 수 없습니다. 아벨이 하나님을 절대시하는 자리, 하나님만을 위하는 자리에 서게 되면, 천사장의 입장이지만 거기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마련입니다.
사랑은 누가 먼저 받았느냐 하면 천사장이 먼저 받았습니다. 천사장이 먼저 받았기 때문에, 아벨은 복귀도상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리에 서야 하고, 그 대신 누구보다도 희생하는 자리에 서서 천사장이 실패한 것을 복귀하는 사명을 해 나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자리에 서 가지고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아벨이 못 되는 것입니다.
아벨은 아담 해와를 짓기 전 세 천사장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있습니다. 천사장은 아담 해와를 짓기 전,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전, 그것이 비록 천사장급의 사랑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먼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아벨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사장은 자기의 소유와 모든 권한을 누구에게 옮겨 주어야 하느냐? 아담에게 옮겨 주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역사시대에 아벨도 자기의 생명을 완전히 희생하는 자리에 나가더라도 하나의 소망인 주님을 중심삼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메시아를 소망하고, 그 한 점에 모든 것을 귀일시키기 위한 역사를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해 나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천사장의 소망은 무엇이냐? 재창조 복귀역사를 거쳐 나오면서 천사장급에 있는 사람들이 책임완수하지 못한 참부모의 인연을 완결지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책임지고 왔다 간 사람들은 아벨인데, 그 아벨은 천사장과 같은 입장입니다. 천사장이 소망하는 것은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인류의 참된 부모가 이 땅 위에 현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목적입니다. 모든 존재는 결국 참부모와의 인연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자기의 뜻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을 통해서 제물을 연결시켜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종교 역사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지금까지의 역사는 메시아 한 분을 맞기 위한 역사
지금까지 종교는 천사장급 역사를 계승하여 완성한 부모의 인연까지 계승하기 위한 세계사적인 사명을 다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는 상대적 이념을 부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상대이상을 부여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종교인들은 독신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천사세계는 상대이념을 부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다시 말하면 아담 세계를 복귀하기 전에 천사장 세계를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장 세계도 타락한 결과가 되었기 때문에 참부모를 복귀하는 과정에 있어서 공동적인 노정을 거쳐 나오면서 먼저 복귀해 나온 것이 천사장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 세계 복귀역사 과정에서 종교는 반드시 메시아 사상을 갖기 마련인 것입니다. 원리, 원리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지금까지 역사적 종교가 그렇게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를 세워 가지고 소원해 나온 것이 무엇이냐? 메시아 한 분입니다, 메시아. 이것은 (판서하시며 설명하심) 양자입니다, 양자. 양자라는 말은 타락 때문에 나온 말이라구요. 본래는 양자가 있을 수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것은 (판서하심) 직계 자녀입니다. 이 양자가 직계 자녀의 길을 닦아 주어야 됩니다. 직계 자녀 앞에 나타날 사탄을 완전히 방어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자리는 사탄이 없는 에덴 동산의 자리와 마찬가지의 자리가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양자와 직계 자녀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 해와 앞에 천사장이 하나되는 데는 반드시 아담 해와는 주인의 입장이요, 천사장은 종의 입장에서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지 메시아 사상을 갖고 나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기독교는 물론이요, 수많은 종교가 끝날에 바라는 것은 메시아입니다, 메시아. 이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뜻을 품고 나설 때에는 사탄의 참소권내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사탄을 굴복 시킬 수 있는 권위를 갖고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야곱으로부터 시작한 이스라엘 역사
사탄은 천사장이기 때문에 천사장보다 아담이 높은 거라구요. 그렇지요? 천사장이 종이라면 아담 해와는 직계 아들딸이기 때문에 높다구요. 또, 하나님이 아담을 직접 주관하게 되어 있지, 천사장이 직접 주관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타락한 세상의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이 타락한 세상은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세상이 못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주관하는 천사장권 세계가 타락한 세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계를 주관하는 것과 같은 인연을 갈라내야 되는 것입니다.
갈라내야 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아담을 지을 때 천사장을 통하여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갈라내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 천사장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아담을 창조하는 데에 있어서 천사장은 하나님의 문의(問議)의 대상, 상의(相議)의 대상, 협조하는 그런 대상이었습니다. 이것이 천사장의 입장입니다. 아담을 만드는 데 있어서 협조하지 못하면 사탄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에 의해서 협조하는 입장에 서면 하나님이 취하는 것이요. 협조하지 못하는 입장에 서면 원리에서 이탈되니 비원리적인 사탄이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세계에서 원리적인 입장에 서면 하나님이 빼앗아 올 수 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아담이 재창조될 수 있는 요소와 환경의 인연을 제시할 수 있는 조건만 세우면 빼앗아 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인간 타락한 이후 4천년을 통해 가지고 역사해 나온 것이 유대교 역사입니다.
종의 역사라는 것은, 종의 시대는 하나님을 주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대이지만, 종의 종 시대는 종을 주인이라고 부르는 시대입니다. 종도 못 된다는 것입니다. 종의 종 앞에 주인이 있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그러나 그 전시대에는 종이 종의 주인 노릇을 했습니다. 종의 주인이 종이었다는 거예요. 그런 종의 종의 시대와 같은 입장을 거쳐야 됩니다. 양자권이 나타날 때까지 이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종의 종 시대부터 양자의 시대까지 거쳐 나가야 됩니다.
그러면 종의 종 시대로부터 종의 시대로 들어가는 시대가 언제냐? 야곱 때부터입니다. 야곱 때 비로소 이스라엘 민족이 나오는데, 이들은 사탄의 아들이 아니라 복귀한 천사세계의 아들과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복귀해 나오는 것이 이스라엘 역사였습니다.
사탄권을 벗어나려면 사탄권보다 우세해야
타락한 천사장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사망권이 만들어졌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이 사탄권내에 들어갔고, 가정도 사탄권내에 들어갔고, 종족도 사탄권내에 들어갔고, 민족도 사탄권내에 들어갔고, 세계도 사탄권내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타락한 천사장의 자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타락한 천사장의 자손이 되어 버렸어요.
타락한 천사장의 자손은 비원리형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터치(touch)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자식과 같은 입장으로 복귀시킨 것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타락한 천사장의 아들하고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아들하고 싸워서 누가 이겨야 되느냐? 타락한 천사장의 아들이 이겨서는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사람,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타락한 사탄세계의 비원리급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나아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종은 쫓겨났고, 타락 하지 않은 종은 하나님의 보호권내에 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종의 자식들이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복귀된 천사장 세계에 해당하는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권을 중심으로 완전히 하나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타락한 천사세계의 개인보다도 못해서야 되겠어요? 우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정적으로도 못해서야 되겠어요? 우세해야 됩니다. 민족 국가 전체를 보더라도 우세해야 됩니다. 우세한 자리에 서지 못하면 복귀해서 넘어갈 길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나아갈 길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을 넘어가지 못하면 여기에는 반드시 탕감이 있다는 거라구요. 그럼 탕감의 기준은 무엇이냐? 탕감은 타락의 모체를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거라구요. 어느때나 다 그런 거예요. 어느때나 사위기대를 갖지 못하면 하나님은 발을 붙일 수 없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개인이 아무리 발을 붙였다 하더라도 그 개인이 죽어 버리면 그만이라구요. 사위기대를 이루어 이 땅 위에 발을 붙여야 됩니다. 어느 시대나 싸워서 이겨 가지고 한 단계 한 단계 전진해 나가려면 반드시 핵심 가정이 세계성을 띠고 사탄세계보다 우위의 자리를 차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전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겠어요? 사탄 세계 가정보다 못해 가지고는 절대 못 올라가는 거예요. 영원히 못 올라 가는 거라구요.
개인도 그래요. 지금까지 기독교의 싸움은 개인 싸움입니다. 사탄세계 하면 이 세계가 사탄세계이기 때문에 전세계를 말하는 거라구요. 또 사탄세계 개인이라고 하면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적인 존재를 말하는 거라구요. 타락한 개인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런 역사적인 사탄세계의 개인을 대해 그보다 못한 자리에 서 가지고는 탕감복귀할 수 있는 길이 생겨나지 않는 것입니다. 또, 역사적인 사탄세계의 가정을 대신해서 택한 가정이 사탄세계의 역사적인 가정보다 나은 자리에 서지 않고는 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탄세계의 역사적인 종족보다 하늘편의 종족이 못해 가지고는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사탄은 자기보다 못하게 될 때는 조건을 건다는 거예요. 사탄은 자기보다 못하게 될 때는 내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다구요. 그게 원칙이라구요.
우리가 태어나기를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 세상을 벗어나려면, 그 울타리권내에 포위된 사람이 그 자리를 벗어나려면, 울타리의 힘보다도 강한 힘의 모체가 되지 않고는 벗어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즉, 상대보다 약하게 될 때 나는 언제나 상대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상대보다 강하게 될 때는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이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이와 같은 작전을 시도해 나온 것입니다. 하늘편의 개인이 사탄세계의 개인을 이겨야 되고, 하늘편의 가정이 사탄 세계의 가정을 이겨야 되고, 하늘편의 종족이 사탄세계의 종족을 이겨야 되고, 하늘편의 민족이 사탄세계의 민족을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의 하나의 나라가 사탄세계를 이길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 복귀역사의 승리적 터전은 마련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메시아를 보내시는 것은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한 것
메시아를 어디로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냐? 타락한 세상의 개인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니요, 타락한 가정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니요, 타락한 종족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니요, 타락한 민족 앞에 보내는 것도 아닙니다. 민족과 국가가 하나된 입장에서 주권을 가진 나라에 보내기를 소원하시는 것입니다. 사탄편 가인 국가를 굴복시키게 하기 위해서 하나의 나라에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하나의 국가에 와서 이러한 사명을 해야 하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국가 이상이예요. 국가 이상의 자리에서 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해 오는 메시아지, 국가 이하의 자리에서 승리하기 위해 오는 메시아가 아닙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 인간이 타락함으로 알미암아 전세계가 사탄에게 정복되었다는 거예요. 전세계가 사탄 국가가 되어 있다구요. 수많은 국가, 120개의 국가가 있다면, 120개 국가 중에 일등 국가는 하나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가장 극악한 사탄이 자랑할 수 있는 일등 국가는 120개 국가가 아니라 하나라구요. 그렇지요? 예수님 때로 말하면 로마제국입니다. 로마제국. 하나라구 하나. 알겠어요? 사탄세계에 일등국가는 몇이라구요?「하나입니다」왜 하나예요? 왜? 120개 국가가 있는데…. 일등이니까 하나밖에 더 있어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뭐, 사탄세계의 민족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사탄이 하나님 앞에 '아! 하나님이시여, 내가 손수 지도하고, 나에게 충성하고, 내 말에 절대 복종하며 나와 더불어 생사를 같이하는 나라로서 당신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나라는 이 나라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거예요. 그 한나라가 로마제국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그렇잖아요. 그때 로마제국은 세계적인 판도를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국가권을 가지고 있었다구요.
그러면 그렇게 참소해 나오는 사탄을 대해 하나님이 '야! 이 녀석아, 내가 아무리 못해도 너만 못할 줄 아느냐' 할 것 아니예요? 사탄보다 나아야 하나님의 권위가 서지요. 그럴 게 아녜요? '네가 아무리 자랑해 봤자 그것은 내가 바라는 나라의 기준을 넘어설 수 없는 자랑이다. 내가 소원하는 나라의 기준을 절대로 넘어설 수 없는 것이 본래 너의 한계선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내 국민들도 그 한계선을 넘어 너를 굴복시키고 너를 지배해야만 아담이 천사를 지배하던 그 자리에 복귀되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이 원칙이라구요. 이땅에서 반대하는 사탄은 한치의 땅도 밟을 수 없게끔 만드는 것이 원칙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고 있다구요.
결국,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낸 것은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한 것이라구요. 사탄을 굴복시켜 가지고 이 땅에서 추방하는 거라구요. 전부가 아담과 같은 사람만 되면, 원래 천사장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앞에 있어서 종이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같은 사람만 되는 날에는 종의 입장에 있는 천사장이 굴복하지 않고는 이 땅 위에 발을 못 디디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그런 원칙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하나님은 섭리해 나오시는 거예요.
사탄 나라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 사탄이 자랑할 수 있는 나라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보다 더 나을 수 있는, 올라설 수 있는 나라도 하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전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한 나라를 절대적 기준까지 올리지, 이랬다 저랬다 하시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고로 택한 하나의 종교사상을 중심삼고 하늘을 위해 정성들이는 무리를 통해 하나의 나라를 찾아 나오시는 거라구요. 하나의 사람이 아니라구요. 하나의 교파, 이 교파는 나라로 하여금 가인의 사명을 하도록 하기 위한 거라구요. 민족은 가인이요, 교회는 아벨이예요. 가인 아벨이 없으면 복귀가 안 된다구요. 어제 낮에도 이런 이야기를 했지만, 우선 이 관념을 여러분의 머리 속에 확실히 집어넣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대관절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고, 어떻게 가야 되느냐? 싸움을 하는 데 우리는 어떻게 싸우고, 어디까지 가서 판가리를 지어 밀어내고, 이제는 다 끝났다고, 비로소 손을 씻고 돌아설 수 있느냐? 그 자리가 어디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이 관념을 확실히 몰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사탄세계에 나라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자랑할 수 있는 나라는 한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하나의 나라를 깔고 앉아서 마음대로 하려면 하늘편 나라의 백성이 사탄세계의 사람보다 못해서는 안 됩니다. 못해 가지고는 사탄세계의 나라를 찾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탄은 국가주의, 하나님은 세계주의
우리 통일교회의 소원이 무엇이예요? 여러분들이 사탄세계의 백성보다 나아요? 나아요, 안 나아요? 낫지 못하지요? 낫지는 않지만 사탄세계 사람과는 행동을 다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욕심도 많고, 고집도 세고, 다른 것이 없다는 거예요. 없지만 사탄세계의 사람들과는 하는 놀음이 다르다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라가지 않고, 세상 사람들이 하지 않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세계의 사람들이 백 가지를 아무리 잘 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탄 세계에서 잘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일점의 점수도 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무리 못했다 하더라도 하나에서 백까지 모든 것을 하나님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그들보다 점수를 더 딸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밥 먹는 것도 같고 뭐 다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별다른 줄 알아요? 그들보다 나은 줄 알아요? 그러나 하는 것이 다르다구요 하는 것이 다르고, 바라보는 목적이 달라요 가는 길이 다르고, 방향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사탄세계는 전부 다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나라보다도 '나' 입니다. 교회도 자기 때문에 다닙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자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네도 자기에게 도움이 안 되면 집어치운다는 거예요. 전부 다 자기 때문에 있는 것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이 사탄세계입니다. 그렇잖아요?
사탄세계가 아무리 날고 뛰어도 최후의 종착점이 어디냐 하면, 자기 나라를 못 넘어가는 거예요. 이것이 사탄세계의 한계점입니다. 사탄은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 하면 한 나라를 중심삼고 자랑하던 그 이상은 올라갈 수 없다구요. 제일 가는 나라를 중심삼아도 세계 평등화가 될 수 있는 기준, 나라 이상의 기준은 올라갈 수 없다구요. 사탄세계는 세계주의가 없다구요. 세계주의라는 말은 하지만, 내용은 민족주의, 자기 국가 관념을 초월하지 못하는 거라구요.
오늘날 소련 공산당을 두고 보더라도, 슬라브 민족을 중삼삼은 소련 공산당의 이상은 세계주의인데, 터전은 민족주의 관념을 못 벗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사탄은 세계주의자가 될 수 없어요. 세계주의를 부르짖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이라구요. 사탄이 아담 해와를 속일 때 이상적인 말을 가지고 속였지요?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거짓말주의는 가질 수 있지만, 실체적인 세계주의 터전은 못 갖는 것입니다.
소련을 중심삼은 공산당이 아무리 세계주의를 부르짖고 나온다 하지만 공산세계의 헤게모니(hegemony)를 놓지 않기 때문에 중공이 갈라져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이 외형적으로만 세계주의를 내세웠다구요. 사탄이 아담 해와를 대해 달콤하게 '하나님이 그래서 그래. 더 좋은 것이 있으니까 그랬지' 했다구요. 겉 다르고 속 달랐다구요. 세계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길을 가르쳐 주고, 그렇게 행동하는 날에는 '꽝' 하고 완전히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공산당은 안팎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다르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외적으로도 세계주의를 부르짖지만 내적으로도 국가주의를 초월해야 된다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한국이 하나님의 뜻 앞에 세계주의를 부르짖을 수 있는 하나님의 전체적인 사명을 짊어졌다 하더라도 한국 백성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한국 백성만이 언제나 주체 세력을 가져야 된다는 관념을 갖는 것은 하나님주의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 잠들을 못 자서 훈훈한 방에 앉아 있으니까 졸기 딱 좋구만. 괜히 나 혼자 바빠하고 야단이구만. 이제 이 말씀 끝나고서 시험칠 거예요. 사탄의 후손에게는 협박이 좀 필요하다구요. (웃음) 거 문 좀 열라구. 더운데 왜 그렇게 문을 꽉꽉 닫아 왔나? 선생님이 말씀을 오래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니까. 미리 다 닫아 놓았구만? 땀을 흘려서 와이셔츠가 다 젖으면 할 수 없이 빨리 끝나겠지 하면서 말예요. 문 좀 열라구요. 열라면 열지 왜 안 열어?「안 열립니다」안 열리면 떼어 내면 될거 아니야. (웃음)「추워서 그래요」추워서 그래? 방바닥이 뜨겁지 않은가? 그렇더라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더 뜨겁게 생각하면 돼요. (웃음)
하나님의 역사적인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한 나라가 나와야
이걸 알아야 돼요. 사탄세계의 나라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사탄이 자랑할 수 있는 나라는 한 나라입니다. 그 대표되는 한 나라를 가지고 참소하고 그 나라의 법을 중심삼고 세계를 일원화시키려고 하는 것이 사탄의 주장이기 때문에 공산세계가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국가가 문제입니다. 만일 한 나라만 하나님이 갖게 되는 날에는 뭐, 희생 봉사? 어림도 없다구요. 기분이 참 좋지요? 나라만 갖는 날에는 희생 봉사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그렇다구요. 이런 나라만 나오면, (판서하시면서) 이 나라는 아담 나라요, 하나님 나라이지요? 그렇지요? 이 나라만 있으면 사탄 나라는 있을 수 없다구요. 천사장 나라는 세계적이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 앞에 세계가 완전히 굴복하게 되면 천사장이라는 존재는 남아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한꺼번에 다 모가지를 자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용서없는 때가 올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야 그것이 원리 원칙이 아니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의 위신상, 아담의 위신상, 천사장 아래 내려 와서 권능 행사하고 위신 세우겠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이 사탄세계에 군림해 가지고 협조하지 못하는 거라구요. 종 가운데 조금 나은 종을 통해 가지고 역사하는 거라구요. 천사들을 시켜서 역사해 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조들을 통해서 이 땅 위에 역사해 나온 것이 뭐냐 하면, 복귀할 천사장 겸 아담을 찾아 나온 거예요. 그렇잖아요? 끝날에는 통일 교회에서 말하는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를 해야 됩니다. 국가가 복귀될 때는 승리한 아담국가가 되기 때문에 그 외의 나라는 전부 다 천사장 국가 취급을 하는 거라구요. 말을 안 들었다가는 용서가 없다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지금까지 역사는 어떻게 해 나왔느냐? (판서하심) 하나님이 복귀역사를 하는 데도 말이예요. 이렇게 올라오는 거라구요. 나라가 나올 때까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이렇게 올라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직선으로 올라간다구요. 이때는 평형역사의 평형 권한은 부여하지 못합니다. 중심이란 것이 둘이 있을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중심을 찾아 나가는 거예요.
이러한 원칙을 통해 국가의 중심까지 찾아 나오는 거라구요. 그 나라는 사탄세계의 나라보다도 커야 돼요. 사탄세계보다도 위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이런 나라를 바라고 나오신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적 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 중심삼고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천사장보다 높은 자리에서 오시는 분이 완성한 아담. 즉 메시아입니다. 그런 메시아가 와서 사탄나라보다도 못한 나라를 자기 나라라고 덜거덕덜거덕 붙들고 나선다면 하나님의 위신이 서겠느냐는 거예요. 부자 자식들이 종보다도 못한 자리에서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그 격이라구요. 그러니 그럴 수 있어요?
비록 수는 적지만 악한 사탄세계보다 3배 이상 강하라는 것입니다. 3배 이상 강해야 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이 3시대의 한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귀는 종의 종의 시대부터 종의 시대로, 양자의 시대로 올라오는 거라구요. 그런 3시대를 거쳐 왔기 때문에 3시대의 어떤 사람보다도 위에 서야 됩니다. 또 3시대의 어떤 나라보다도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이 아니예요?
과거에 사탄이 자랑하던 그 나라보다 지금 하나님이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나라가 있는데 사탄이 '과거에 내가 자랑하던 나라만 못합니다' 해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지옥에 가 있는 영인들도, 중간 영계인 낙원에 가 있는 영인들도, 또 앞으로 영계에 갈 사탄세계의 사람들도 하늘 편에 선 백성이라고 하면, 다 다르다구요. 과거, 현재, 미래가 참소할 수 없는 당당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대번에 사탄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세계보다 3배 이상 강한 그런 민족만 되면 된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이 지금까지 제일 기가 막힌 것이 뭐냐 하면, 사탄세계는 이미 나라가 많으니까 세운 나라가 망하면 또 다른 나라를 세워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구요. 즉, 한 나라가 책임 못 하면 차 버리고 다른 나라를 세워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자들을 얼마든지 반대해 나왔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나라가 없으니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의 주권자만 달라지게 될 때는 모두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기 때문에 갑이라는 주권자 시대에는 기독교를 환영했지만 을이라는 주권자 시대에 기독교를 반대하게 되면 아무리 국민들이 기독교를 중심한 국민들이라 하더라도 그 주권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인들이 몽땅 모가지가 잘리게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오늘날 통일교회가 대한민국에 있지만 세계적인 시대가 되어서 그렇지, 또 세계의 여론이 있어서 그렇지, 대한민국에서 통일교회가 아무리 강력한 단체라 해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사탄편에 서 있으면 몽땅 모가지를 자를 수 있다구요. 있나요, 없나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사탄세계의 비참한 역사적 운명을 벗어나는 것, 그 한계선을 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 땅 위에 종교인들이 모른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비참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는 그것을 알고 로마를 능가할 수 있는 나라, 하나님이 바라시는 하나의 공동적인 나라, 사탄나라보다도 강한 주권국가를 지상에 세워 가지고 지금까지의 원한을 탕감복귀해 나와야 했습니다. 그 나라를 소원해 가지고 나왔다면, 벌써 이 땅 위에 그러한 나라는 성사되어 예수님이후 2천년 역사가 이렇게 연장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벌써 재림역사는 완결되어 이 세상을 요리해 가지고 전부 다 하나님의 원대로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럴 게 아니예요?
나라가 없게 될 때는 아무리 잘 믿는 가정이라 해도 모가지가 달아나는 거예요. 아무리 잘 믿는 씨족이라 해도 모가지가 달아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아무리 잘 믿는 종족, 민족이 있다 하더라도 희생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공산당이 전세계의 주권을 쥔다면 기독교인들의 모가지를 자르겠어요, 안 자르겠어요? 모가지가 달아나요, 안 달아나요?「달아납니다」전세계 기독교인들의 모가지가 달아나는 것을 기독교인들이 모른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소원은 사랑하는 아들딸을 만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이 세상에 있어서 하나님의 소원은, 사랑하는 아들딸이 참소받지 아니하는 세계적인 국가를 갖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이 땅 위에 보낸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개인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세계의 나라보다도 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을 갖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런 기반을 갖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행세를 못 합니다. 예수님도 그 기반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나라 앞에 몰려서 죽지 않을 수 없는 운명길을 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도 나라가 없다는 거예요. 지금의 민주주의 세계도 하나님이 6천년 수고해 가지고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옛날 예수시대에 이스라엘에 태어났으면, 여러분의 모가지는 떨어진 지 벌써 오래라구요.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뭐 벌써 이세상에 흔적도 없었을 거라구요. 국가적으로 불의의 사탄의 대역자(代役 者)가 있는가 하면, 지금 세계적인 불의의 대변자인 공산주의가 종교를 말살시키기 위한 최후의 배수진을 치고 있다는 이 엄연한 사실을 우리는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자, 우리 통일교인들. 나라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 천덕꾸러기 아녜요? 갈 곳 없는 천덕꾸러기 취급받지 않았어요? 그 누구보다 분한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구요.
우리가 이렇게 억울함을 당하는 것은 하나의 나라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계 앞에 내세울 수 있는 하나의 통일국가를 세워 가지고 그것을 발판으로 하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때를 바라고 나오는 것입니다. 만일 이 기반이 서는 날에는 공산당 아니라 무슨 당이라도 하나님이 차 버릴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요놈의 자식들아' 하면서 차 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가 나올 때까지 악랄한 사탄 세력에 대해서 극단적인 행동으로 끝까지 맞서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과 사탄이 세계적으로 대결하는 때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일직선으로 맞서는 것입니다. 평면적으로, 평형선상으로, 수평선상에 개인적으로 세우고, 종족적으로 세우고, 민족적으로 이 둘을 맞세우는 것입니다. 두 사람을 세워 가지고 가정을 중심삼고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탕감하려면 이렇게 눌러 눕혀 놓으면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쓱 눌러 놓으면 한 곳에서 이와 같이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개인적으로 맞서고 사회적으로 맞서고, 국가적으로 맞서고, 세계적으로 맞서는 그런 시대가 오게 되면, 그때는 끝날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맞서는 때가 없었습니다. 겨우 맞서야 예수님 때에 외형상 국가적으로 맞서 봤다구요. 알겠어요?
예수님 때에는 사탄편도 개인적이요, 가정적이요, 종족적이요, 민족적이요, 국가적으로 전체를 동원했고, 하늘편도 개인적이요, 가정적이요, 종족적이요, 민족적이요, 국가적으로 전체를 동원했습니다. 이 두 패가 한꺼번에 행렬을 지어 가지고 부딪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늘편으로 동원된 것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였습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세계인 로마를 대해 국가대 국가로서 부딪쳐야 됩니다. 물론 로마가 더 컸지만, 그래도 부딪쳐야 된다구요.
그렇지만 그런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는 그때와 다릅니다. 그때는 국가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완성을 향해 출발했지만, 이제는 세계무대를 통해서 완성을 향해 출발하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죽었지만…. 예수님은 세계적인 출발을 하는 본연의 사명을 이어받아 가지고 국가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출발해야 했습니다. 알겠어요?
본래 예수님이 온 것은 국가를 찾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세계를 찾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죽었지만 영적으로나마 세계를 찾기 위한 이중의 탕감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세계를 위해서 탕감하고, 하나는 민족을 위해서 탕감하는 것입니다. 이 이중의 탕감 때문에 기독교가 지금까지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며 이만큼 발전해 나온 거라구요. 그래서 지금 때는 그와 같은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즉 하나님과 사탄이 대결하는 때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쭉 맞서는 때, 이 때가 좌익과 우익시대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만일 세계적으로 하늘편이 사탄편 위에 서 있으면 문제도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어디가 우세해요? 어디가 우세해요?「공산당들이요」공산당이 우세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의 3개 국가가 희생을 치러야 된다고 보는 것이 원리관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누가 희생이 되느냐 하면, 중국이 제물 되었습니다. 아벨적인 입장에서 제물 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미국이 희생될 것입니다. 제2차는 미국이 될 것입니다. 1차에서는 아시아를 방어하던 것이 틀어져 나갔습니다. 2차에서는 세계적인 면에서 미국이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1977년 1978년까지가 고비라는 것입니다.
3차 세계순회의 목적
아시아의 지역적인 면에서 볼 때, 작년에 왜 중국이 유엔에서 쫓겨났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시아에 있어서 중심국가인 한국의 남북한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예요. 김일성 연령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김일성의 연령이. 사탄세계의 대표 존재가 60세가 되는 그때는 그 지역이 세계적인 시대로 접어들어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번 4월 15일이 무슨 날이었어요? 김일성이 60세 되는 날이었습니다. 중국이 쫓겨난 것이 이날서부터 6개월 이내였어요. 6개월 기간내에 다 된 거라구요. 이 기간내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우리의 때가 점점 가까와지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중국이 유엔에서 추방당한 것입니다.
김일성이 60세 되는 때가 문제되는 것입니다. 6수권이 사탄권이기 때문에 사탄이 7수권내는 침범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은 더 연장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3년 연장되면 몇년도가 돼요? 우리 2차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 되지 않겠는가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 2차 7년노정까지는 국가적 기준에 있어서 사탄의 세력은 물러 나가야 된다는 것이 원리적 관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 일본, 중국 3개 국가를 중심삼고 이어 나오려고 했던 것이 선생님의 작전이었다구요. 그것이 이제는 세계 시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아시아에서 방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이 세계까지 미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 2전선인 미국이 방어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방어 못 하면 제3전선은 어디냐 하면 독일입니다. 알겠어요? 1977년, 1978년이 뭐냐 하면, 공산당이 출발한 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1917년을 중심삼고 보면 60년이 되는 거예요. 2월 17일이기 때문에 1977년, 1978년 이 양 해에 걸립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이런 내용을 얘기했다구요. 1977년, 1978년만 되면 미국은 공산세계의 위협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런 내용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가서야 미국은 기독교인들이 사방에서 희생당하는 정경을 바라보고 '이제 안 되겠구나 안 되겠구나? 하면서 보따리를 싸 둘러메고 살 길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준비를 하는 거예요. 토끼 새끼들이 전부 다 골짜기에 몰려와 걸리게끔 골짜기에 그물을 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그물을 치려고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입니다. 3년 동안 그 일을 준비하자는 거예요. 3년 동안 준비해 가지고 완전히 방어전선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 금번 선생님의 3차 순방의 중심적인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아시아의 일본과 한국과 중국에 이어 제2방어선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구라파에 있어서 자유세계를 대표한 국가를 중심삼고 아담 국가형, 해와 국가형, 천사장 국가형을 마련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미국과 영국과 독일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국이 닦아 나온 터전을 갖다가 거기에 심어 주는 거라구요. 연결시키는 거라구요. 그래야 한국에서 불리하게 되면 후퇴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후퇴작전을 할 수도 있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는 선생님이 한국에만 살지 않아도 될 때가 온 거라구요. 이번 3차 순회노정을 끝마치고 한국 땅에 돌아와 책임하고 나서게 되면 한국의 시대는 지나가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한국에만 해봤자 별 수 있어요? 중국, 일본까지 완전히 기울어지게 될 때는 다 망하는 거라구요. 그런 터전의 시대는 넘어갈 때가 되어 들어온다는 거예요. 심각하다구요.
그러면 결국 책임이 어디 있느냐? 미국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천사장 국가 가운데서도 미국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복귀역사는 정분합 작용에 의해 발전돼 가지요? 그렇잖아요? 이것이 (판서하심) 플러스면 플러스도 셋이라구요. 또 이것이 마이너스면 마이너스도 셋이라구요.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이것을 하나 만들려면, 사탄세계는 강제로 때려부숴 가지고 했지만, 우리는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자연굴복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천사장도 셋입니다. 세 천사장이 이런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천사장이고, 미국은 세계적인 천사장이고, 독일은 사탄을 중심삼고 최후의 결판을 내야 하는 즉,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최후의 결전지라는 거예요. 영육을 좌우하는 최후의 결전지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야 지상에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 정세는 한 점을 향해서 움직이는 시대로 들어갈 것이라고 보는 것이 복귀원리로 본 세계관이라구요. 그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국가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국가냐, 사탄이 사랑하는 국가냐를 걸고 왔다갔다하면서 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세계적으로 맞서는 때는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때입니다. 지금 전세계를 보면 공산세계의 위협을 받지 않는 나라가 없습니다.
제물을 드릴 때 그 제물이 바쳐지지 않느냐 바쳐지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두려움을 가지고 제단을 대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순간이 우리 눈앞에 육박해 들어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복귀섭리를 하시는 하나님의 고충
지금까지 가인이 개인적으로 쳐 나왔고, 가정적으로 쳐 나왔고, 국가적으로 쳐 나왔지만 세계적으로는 못 쳤습니다. 이제야말로 세계적으로 칠 수 있는 때에 있어서, 하나님이 최후로 허락하는 한때가 우리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이 예수를 중심삼고 국가적으로 쳤지만, 지금 세계를 중심삼고 나오는 재림 시대에는 세계를 치는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세계가 지금 맞고 있다구요. 자유세계를 쳐 넘긴 후 최후에는 통일교회까지 쳐 넘기려고 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은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치고, 가정적으로 치고, 종족적으로 치고, 민족적으로 치고, 이스라엘 나라를 쳐서 이긴 터전 위에 세계적으로 발전하여 세계를 유린해 나왔지만 이제는 하늘편에서 세계적으로 맞서 가지고 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지금 공산당에게 들이맞지요? 마지막 때라고, 알겠어요? 마지막 때라는 거예요.
지금 이런 때가 지나가 가지고 만일 세상에서 하늘편이 사탄보다 위로 올라가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양면작전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어떻게 했느냐 하면 사탄은 양면작전을 하고, 하나님은 일면작전을 해 나왔습니다.
무슨 말이냐? 사람이 있지요? (판서하심) 이 사람은 타락한 사람입니다. 타락한 사람은 영적으로 사탄이 지배하지요. 그렇지요? 실체적으로도 가인의 주관을 받아요.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두 면에 걸쳐 있는 거예요. 사탄이 하나님한테 졌더라도 가인이 싸울 수 있다는 거예요. 사탄이 없더라도 가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 남아지지 않는 한 작전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렇잖아요? 사람의 터전이 없으면 하나님은 꼼짝 못하지요? 하지만 사탄은 사람만 있으면, 세계가 사탄 짜박지 세계이니까, 사람이 사탄새끼이니까 언제든지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이 나라 저 나라로 옮겨갈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이 나라 개인에서 저 나라 개인으로 옮길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 만약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정이 나왔다면 사탄이 춤추고 날뛰면서 산지사방을 통해서 훼방하는 작전을 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불리한 입장에서 작전을 해 나왔어요.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만드는 데 4천년이 걸렸어요. 4천년만 되나요? 인류역사를 생각하면 80만년은 될 거예요. 그 나라 하나 만들기 위해서 그러한 역사적인 수난길을 거쳐온 것입니다. 거기에서 잘못하게 될 때 반드시 탕감해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한번 잘못하면 세 사람과 인연을 맺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번 잘못하는 날에는 세 번을 뒤넘이치지 않으면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은 언제나 양면작전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일면작전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 일면작전도 사람이 정성껏 '하나님이시여' 하고 기도를 드려야 되지 하나님이 직접 하지 못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일면작전도 못 하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기도드려 가지고 했다면 사탄이 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도 못 드린다구요.
공산주의의 위협을 받고 있는 자유세계
아담 해와가 죄 지은 것을 그 아버지가 탕감할 수 있어요? 자기가 죄를 지어 놓고는 아버지를 형무소에 가둘 수 있어요? 그런 법은 없다구요. 죄 지은 사람이 그 죄를 탕감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죄를 누가 지었느냐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하기 전에는 하나님이 손을 못 내미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얼마나 불리한 작전을 해 나왔겠어요? 이만큼 세계적인 기반을 닦기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겠는가를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 세계적으로 공산당의 위협을 안 받는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 한국도 그래요. 북한 공산당이 언젠가는 쳐 내려온다고 생각하지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내가 미국의 상원의원, 하원의원을 여러 사람 만나고 왔지만, 역시 그들 태반이 공산당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당신네들 현재 이 나라의 부력(富力)으로 앞으로 공산당을 막아낼 자신이 있소? 하니까 '자신이 없소' 하는 거예요. 전부 다 걸려 있다구요. 영국에 가 보니 영국도 역시 마찬가지라구요. 지금 신 구교의 싸움이 벌어진 것도 배후에서 공산당들이 조작하고 있다구요. 독일 가봐도 마찬가 지예요. 어느 나라나 공산주의의 위협에 휩쓸려 있지 않는 곳이 없는, 그야말로 통일적인 풍조의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여러분, 재미있지요? 재미있어요, 기분 나빠요?「재미있습니다」무엇이 재미있어요? 기분 나쁜거라구요.
병은 말이예요. 극에 달해야 죽든지 살든지 판가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중병에 걸려 가지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판가리가 나든가, 불에 타는 듯한 그런 놀음이 벌어지든가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죽든지 살든지, 아니면 끊어지든지 이기든지 둘 중의 하나로 해결이 나는 거라구요. 공산당이 세계를 위협을 하고 있는데 설사가 나도 큰 설사가 날 것이고, 아니면 반대로 수가 난다면 큰 수가 날 것입니다.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 원인까지 전부 다 이야기하자면 한 두 시간 가지고는 못 합니다. 그런 때가 왔다구요.
여러분, 탕감복귀라는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없습니다. 동네에서 제사드린다고 사람들이 정성들이고 준비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 반대로 귀신들은 '야, 제삿상이 나타난다. 우리 얻어 먹으러 가자' 하고 모이는 거라구요. 그런 거라구요. 제사를 드리게 되면 반대로 얻어먹는 거지 떼거리들이 몰려오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세상의 거지 떼거리들도 물려 오지만, 영적 거지 때거리들도 몰려오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만약 서로 싸우게 된다면, 그 제단은 거지 떼거리들의 제단이 된다구요. 하나되어야만이 근본이라도 남겨 놓지, 투덜거렸다가는 어느새인지 모르게 다 잃어버린 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딱 그격이라구요.
제사 드리는 무리와 같은 입장에 있는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거지 떼거리가 몰려오는 이 판국에 있어서 공산당하고 손을 잡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옛날에 주인이 말이예요. 어제까지만 해도 종에게 '이 자식' 하던 주인이 오늘은 종이 되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주인노릇 하다가 지금은 전부 다 공산당하고 손잡고 '공산당이 뭐 어때요? 합니다. 이것이 지금의 기독교입니다. 꼴 됐어요, 안 됐어요? 「안 됐습니다」
임자네들, 반공하다가 죽겠어요, 반공이고 승공이고 그만두고 죽겠어요? 난, 승공, 반공 모르오 하다 죽겠어요?「승공 반공하다가 죽겠습니다」그래야지요. 통일교인은 똥을 싸고 죽더라도 통일똥을 싸고 죽어야 돼요. (웃음) 몸이 아파? 관두겠으면 다 그만두라는 거예요. 따라가다가 그만둘 패들은 그만두는 거예요. 중간치기들, 가다가 중간에 그만둘 패들은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끝까지 갈 패들은 알파요, 오메가라구요. 알겠어요? 원리는 바른 눈이요, 승공 활동은 왼 눈이예요. 그래, 외짝이 될래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판국에 세계적으로 기독교를 규합하고 종교를 규합하고, 사상을 규합하기 위해서 나온 무리가 있느냐? 하나님도 따분하시겠어요, 안 따분하시겠어요? 「따분하실 겁니다」 얼마나 따분하시겠어요. 기가 막히겠어요, 기가 열리겠어요? 기가 막히기 때문에 눈도 감을 것이고, 코도 막을 것이고, 숨도 안 쉴 것입니다. 그렇게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한번 해보라구요. 코 막고 귀 막고, 다 한 번 해보라구요. 몇 분이나 버틸 수 있나. 그 격이예요.
여러분이 공산당을 막아낼 수 있겠는가
자, 여기에서 하나님의 눈을 뜨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코를 뚫어 드리고, 하나님의 입을 열어 드릴 수 있는 패가 이 땅 위에 누구입니까?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누구예요? 통일의 용사? 훌륭하시군. 그래, 여러분이 공산당을 막아낼 수 있어요? 여러분은 즉결처분이예요, 즉결처분. 뭐, 의논도 안 해요. 흐지부지도 안 하고 즉결처분해 버린다구요. 만일 이북이 남침했다 하는 날에는 통일교회 통통통… 하게 되면 죽인다는 거예요. (웃음) 백두산 골짜기에 들어가 박혔다 하더라도, 굴 속에 들어가 있다 하더라도 냄새 맡고 찾아온다구요. 뭐, 모가지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요, 이렇게 생겼지만 가죽 한 조각도 안 남는다구요. 지금 우리가 그런 판국에 놓여 있다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뭐, 자식들이 보고 싶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편 생각하겠어요? 도망갈 때는 혼자 잘 뛰는 것이 수라구요. (웃음) '여보, 나하고 같이 갑시다' 하는 남편은 미욱한 녀석이라구요. 자식들 보고도 '야, 너희들도 발발이같이 뒬 수 있으면 뛰어라' 하는 거예요. 노루 새끼가 태어난 지 몇 시간만 지나면 뛰는 거와 마찬가지로 동서남북으로 뛰라는 거예요. 그래야 몰살당하더라도 씨받을 종자라도 남는다구요.
만일 공산당이 내려왔다 할 때는 잘 뛰어야 된다구요. 어디로 뛸 것이냐? 어디로 뛸래요? 뛰어갈 장소나 알아 놨어요? (웃음) 갈 곳도 모르고 뛴다면 아무리 뛰어도 그물에 자동적으로 걸린다구요. 어디로 뛰어 갈래요? 뛰어갈 방향을 알아요? 어디로 뛰어갈래요? 정성을 들인다고 정성만 들이면 되겠어요? 그러니까 하늘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는 거예요, 하늘이 인도하는 길.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일본에 가서 기동대도 만들고 그랬어요. 어떤 사람한테 특별 명령을 하고 왔습니다. '너는 이러이러한 것을 준비해야 된다'고 했던 거예요. 만약에 한국에 삼팔선이 터지는 날에는 몇천 명이 일시에 살짝 모여 가지고 태평양으로 해서 샌프란시스코에 가도 환영할 수 있고, 일본 히로시마에 가도 환영할 수 있고, 대만에 가도 환영할 수 있고, 독일 함부르크에 가도 환영할 수 있고, 영국 런던에 가도 환영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모두 마도로스가 되어야 되겠구만. 그런 것도 생각해야 된다구요. 작전이 불리할 때는 후퇴작전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을 다 집어던지느냐? 왜 한국을 집어던져요? 어디를 가더라도 한국을 딱 닻줄에 매 가지고 가는 거라구요. 그 닻줄은 못 끊는거라구요 그래서 필요할 때 잡아당기면 한국이 오고, 놓아 두면 또 그냥 그대로이고, 그런 거라구요.
자, 그러니 책임을 지더라도 까짓것 한번 세계적으로 멋지게 책임을 지고, 싸우더라도 한번 멋지게 싸우고, 죽더라도 이왕 죽을 바에야 이까짓 손가락이 잘리고 날아가면 어때요? 지금 그런 때가 왔다구요. 뭐, 색시고 맵시고 뭐이고 생각할 때가 못 된다는 거예요. 남편을 무엇이라 불러요? 이 신랑이고 낭군이고 무엇이고 다 믿을 것이 못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나라가 없게 될 때는 일시에 다 막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나라가 어디예요? 이제까지 여러분들 얼마나 천대를 받았어요? 천대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대한민국 부패했지요? 이 나라가 어디까지 왔어요?
세계적인 정상을 놓고 하나님을 위해 뜻이 있는 사람이 있거들랑 모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외치고 돌아온 것이 이번 선생님의 3차순회노정이었습니다. 알겠어요?
세계가 이러할 때에 기독교인들이 하나 안 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하나 안 되면 망한다고 들이 제긴 거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1977년,1978년까지 두고 보라구요. 미스터 문이 하는 말이 맞나, 안 맞나. 현재 미국내에 그러한 현상이 싹트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반을 닦아 공세를 취하게 되면 누구든지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화살을 맞더라도 내가 먼저 맞겠다는 각오로 싸워 나가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이냐? 한국 방어보다도 미국 방어가 바쁘게 되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 선생님이 일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습니다. 김일성의 생일까지 한국이 어떻게 넘길 것이냐 하는 것을 선생님은 문제삼았다구요. 알겠어요? 김일성의 생일까지. 지금까지 우리가 김일성을 막아내기 위해서 싸우고 기도했다구요.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돼요. 그야말로 대한민국, 이 나라가 하나님이 택한 나라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만 되는 날에는 김일성, 모택동, 하루 저녁에 하나님이 불러갈 수 있는 거예요. 불러갈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하나님이 계시다면 불러갈 수 있지요?「예」그런데 왜 불러가지 않느냐 하면 아담이 권위를 가지고 천사를 대해 '야, 이놈들아' 하면 천사가 무서워 '예이-' 할 수 있게 되기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손댈 필요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가 빨리 나와서 이마를 맞대고 있는 인민군보다 몇 배 강하게 되어 삼팔선에 서게 되는 날에는 김일성이 천 명이 있더라도 문제가 안 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앞으로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복귀원칙에 있어서 인민부대를 책임질 사람은 여자예요. 여자가 사탄의 유인을 받았기 때문에, 물론 남자들도 합동해서 싸우지만 최후에 가서는 여자가 이겼다 하는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일 인민군과 싸워 가지고 남한이 이겨 가지고 항복을 받게 된다면, 그 항복은 남자가 받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받아야 하는 거라구요. 여자도 새파랗게 젊은 20대 여자를 내세워서 조인을 받아오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조인을 받아와야 된다구요?「여자가」여자도 어떤 여자?「20대 여자요」
그래서 여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볼 때,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이 최후의 전선을 맡아야 된다는 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세계의 많은 나라 가운데 훌륭한 나라는 어디 가고, 훌륭한 교회는 다 어디 가고, 잘났다는 교회 책임자들은 다 어디 가고 이리저리 몰리고 지지리 못난 것들이 세계를 책임지고 나서게 됐으니…. 좋은 일이예요, 기가 막히는 일이예요?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기가 막히는 일인 동시에 좋은 일이기도 하다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이 잘만 해내면 그야말로 기가 막히게 좋은 거라구요. 알겠어요? 만약 우리가 이것을 감당해 낸다면 세계는 우리로 말미암아 꼬리가 잡히는 거예요.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것을 보면, 처음에는 서로 일등하려고 끼루룩끼루룩하면서 가다가 제일 대장을 세워 자리를 딱 잡고 갈 때는 '천하는 우리의 행렬을 본받을지어다' 하고 나르지요? 그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서로가 대장이라고 지금 야단하고 있다구요. 그와 같은 때가 왔다는 거예요. 점점 복잡해 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왕자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세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은 개인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단체면 단체, 나라면 나라를 두고 하는 말인 것입니다. 나라를 걸고 세계를 위해 죽고자 하는 나라는 살고 자기 나라를 위해 세계를 희생시키는 나라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이 세계를 위해 죽고자 하는 나라로서 선도적인 책임을 하면 망하지 않을 것인데, 세계는 무시하고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살고자 하니 망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천리원칙이요, 복귀의 한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최후의 종착점인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신도들에게 있어서 통일교회의 나라가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통일교회는 있어요, 없어요? 교회는 있지요? 이 교단 자체가 죽고자 할 때는? 어때요? 살 것이요, 살고자 할 때는 죽을 것입니다. 기독교, 너희들은 죽고자 하느냐, 살고자 하느냐? 끝날에 와서는 그것을 비교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교단을 희생하고자 하는 교단은 나라와 더불어 살지만, 나라를 피해 가는 교단은 나라와 더불어 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철칙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표준해 가지고 나선 무리인 것을 당당히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세계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길이 우리가 가야 할 길
오늘의 통일교단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살고자 하는 자리에 가지 않고 죽고자 하는 자리, 악과 대결해 내가 방파제가 되는 자리, 역사적인,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 효자 효녀가 되기를 작정하는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화살을 맞더라도 내가 먼저 맞고 쓰러지더라도 내가 먼저 쓰러지겠다는 입장에 서서 희생하게 되면 효자의 팻말을 먼저 받게 될 것이요, 충신의 팻말을 먼저 받게 될 것이 아니냐 하는 이런 각오를 갖고 나서는 무리가 통일의 무리인 것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것이 오늘 저녁 말씀의 주제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교단이 망할 지경인데 자식, 남편을 생각할 여유가 있어요? 내가 못살고,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게 되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우리 아주머니들은 이제 3년이 다 됐는데. 3년이 끝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집에 돌아가겠어요? 집에 돌아가라구요. 우리 통일교단이 다 죽게 되었는데 집에 가서 뭐 할 거예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뭘 할 거예요. 재미있게 살 거예요? 어림도 없다구요. 돌아가도 매양 그 꼴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돌아가도 매양 그 꼴이요, 집에 가 있는 것이 무가치하기 때문에 갔다가도 또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웃음) 이것은 선생님의 말이 아니예요. 3년 동원 끝나면 집으로 가려면 가고, 말라면 말라는 거예요. 이제야말로 삼천리 반도를 중심삼고 치달려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준비였습니다. 훈련이었습니다.
그러니, 훈련생들, 실천시대에 낙제되고 싶거들랑 돌아가라구요. (웃음) 그렇다고 안 보내주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마음대로 돌아가라는 거라구요. 1972년 말에는 마음대로 돌아가지만, 훈련받던 정병들이 총대를 거꾸로 메고 가면 자칫 잘못하면 피난민 취급받을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예」
여기 여자들, 끝나면 튀길 여자들이지요. 튀기라 그래, 퇴기라 그래? 튀긴지 퇴긴지 난 모르지만 하여튼 뭐 알아들은 모양이구만. 실천 무대에 모병갔던 여러분들이 후퇴할 때 열 명, 백 명이라도 모병을 해 놓지 못하면 못 가는 거라구요. 나라의 신세를 지고, 나라의 녹을 먹고 맨발로 갔다가 맨발로 돌아오는 사람은 하나님이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오시면, 좋은 말 들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살랑살랑 이야기해서 또 모가지 하나 떨어지는구나' (웃음) '이번에는 모가지를 거는데 가슴에다 총칼을 대고 모가지를 거누만' 그래도 별 수 없다는 거라구요. 우리가 망하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해야지요. 그렇잖아요? 나라가 망하지 않고, 세계가 망하지 않는다면, 우리 통일교인들 한 천여명 희생되면 어때요? 안 그래요? 폭탄 가져다 떨어뜨려 한꺼번에 죽어 가지고 세계를 살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우리 한꺼번에 죽을 수 있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당연히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아, 사랑하는 아들딸이 보고 싶은데…' 그래요? 죽을 때 '아이고 내 아들 아무개야. 내 딸 아무개야. 내 아내 아무개야, 당신만은 죽지 마소' 그러면 죽더라도 천당에 못 가는 거예요. 왜냐? 오른편 강도를 봐요. 그러니, 지금까지는 어떻게 살았든지간에 그때 가서는 '남편 이 자식아, 내 앞에서 물러가라?' 고 해야 합니다. (웃음) 그때는 남편이 통일교회의 원수예요, 원수.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이 원수가 되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이스라엘 민족아, 어디 갔느냐?' 라고 했어요?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서 울지 말고 너희를 위해서 울어라'고 했습니다. 잘 때렸다는 것입니다. 참 잘…. 나는 이미 다 청산짓고 가니, 이제 나는 죽음길 가운데서 빛을 내어야 할 하나의 충신으로서, 영원한 주인이 되는 최후의 그 길을 향해서 엄숙히 달려간다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걸음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 도깨비 같은 남자들,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 나쁘겠구만. 부인들을 3년 동안 동원한다고 할 때 '선생님이 농담으로 그러겠지. 정말 그럴 라고…' (웃음) '언제는 잘 살라고 축복해 주더니 이제는 또 뭐야?'라고 그랬지요. 농담이 아니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복귀노정이 농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사실 가지고도 잘 안 되는데. 그렇잖아요? 사실 가지고도 잘 안 된다구요. 여러분이 했다고 했지만 어디 됐어요? 안 됐다구요. 사실 가지고도 안 되는데, 농담 가지고는 더욱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죽고자 하면 개인적으로 구원받고, 가정적으로 죽고자 하면 가정적으로 구원받고, 종족적으로 죽고자 하면 종족적으로 구원받고, 민족적으로 죽고자 하면 민족적으로 구원받고, 국가적으로 죽고자 하면 국가적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또, 국가적으로 죽고자 하는 국가가 나올 때는 세계적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전세계의 종교인들이 뭉쳐서 하나의 세계를 바라보고 죽고자 하는 무리가 된다면. 최후의 통일 역사가 이 지구촌에 찾아오는 것을 알아라. 이것이 진리의 말씀을 통한 결론이니라. 근사하지요? 그래야 되겠나요, 안 그래야 되겠나요?
결국 가정도 개인을 심은 것이요, 국가도 개인을 심어서 많이 번식한 것이요, 세계도 개인을 심어서 더 많이 번식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이 살 수 있는 진리는 가정을 대표한 것이요, 세계를 대표한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이의 없다구요. 이의 있어요? 자, 이의 있는 사람들은 말해 보라 구요. 이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럼, 이의 없는 사람들 손들어 보라구요. 귀가 좋긴 좋구만. 여자들은 이의 있구만. (웃음)
우리는 별동대원입니다. 별똥이 무엇인지 알아요? 밤에 땅에 떨어지는 것이 별똥이라구요. 어디 가서 떨어져요? 남자들 따라가는 것이 여자이기 때문에 그때는 왼손을 척 맡기고 따라가야 돼요. 그게 인사라구요.
위기라구요. 가면 갈수록 태산이라구 생각하라 이거예요. (웃음) 산이야 산이지요. 하지만 그것은 동네 뒷산이고, 세계적 산이 되려면 멀었어요. 우리는 지금 부사산(富士山) 정도 왔어요. 앞으로 에베레스트산, 히말라야산맥을 향해서 출발하는 거예요. 이왕에 산을 탔으면 그 산 정상에 팻말을 꽂고 돌아와야 그래도 큰소리 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럴사, 안 그럴사? 그러고 싶어요, 안 그러고 싶어요?「그러고 싶습니다」우리 저, 아주머니들, 그렇게 하고 싶어요?「예」시집가 가지고 애기도 한번 못 낳고 죽으면 어떡해요? 자, 이제 멀지 않았다구요.
해방직후에 기독교가 책임을 다했더라면
그러면 여러분, 기독교가 어찌하여 저렇게 바람 타는 자리에 들어가야 되느냐? 2차대전 직후에는 공산당이 없었습니다. 있었더라도 없는 거와 마찬가지였습니다. 공산당이 세계적인 활동무대를 갖추지 못한 때였기에 있더라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때였습니다. 정비가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그때에 통일교회가 출발하였습니다.
복귀원칙에 의해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보면, 한국에는 아벨인 기성 교회는 있었지만 가인이 없었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왜 우리를 일본 앞에 40년 동안 압제를 받게 했느냐?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벨 앞에는 반드시 가인이 있기 마련인데, 그때의 아벨인 기독교 앞에는 가인이 없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인 나라가 없었다구요. 나라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해방 직후에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그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누구냐 하면 기독교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앞으로 오시는 재림주님을 중심삼고 이 기독교가 아벨의 자리가 아니라 가인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으로 마지막이라구요. 그 한번으로 역사적인 모든 것을 탕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일을 선생님이 계획해 나오는데 기독교가 결국 선생님이 가는 길을, 통일교회가 가는 길을 반대해 가지고 틀어버린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어떻게 되었느냐? 가인, 아벨이 따로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된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똑똑히 알겠어요? 「예」 임자네들이 그걸 알아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아는 거라구요.
그런데 귀가 먹어, 청맹과니 마냥 앉아가지고 자기 꿍꿍이만 하고…. 별의별 녀석들이 많다구요. 도둑놈 같은 녀석들. 자기 멋대로 쑥새 등지를 틀고 사는 녀석들이 많다구요. 알겠어요?
그때에 기독교는 가인을 갖지 않았습니다. 기독교는 국가를 위해 희생의 제단 위에 서서 일본 제국주의를 대해 투쟁하는 데 있어서 선봉에 섰던 것입니다. 이 기독교가 원수의 나라인 가인을 대해 싸울 때는 아벨이었지만, 해방직후에는 가인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만일 기독교가 선생님과 하나 되었다면…, 그 전에 하나님은 기독교내에 가인, 아벨형을 만들었지요? 신령한 집단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터전을 넓혀 가지고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해방직후에 우리 통일교회가 기반을 닦아 가지고 나라의 주권을 중심으로 나왔던 것입니다. 이박사와 손을 잡았더라면 잘 돌아갔을 것입니다. 이박사는 그래도 서양물을 먹은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사리에 맞고 기독교의 사상에 맞으면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이 그 이박사, 그 한 사람만 녹여 놓았더라면 가인 아벨 복귀는 국가적 기준에서 일시에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또, 기독교를 움직일 수 있는 진리적 기반만 닦았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구요. 그때는 뭐, 이박사 맘대로 되었나요? 이박사 주권시대는 기독교 주권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었다구요.
요즘 가만 보면 볼교가 득세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여기에 또 하나의 가인 아벨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복잡해지는 거라구요. 그럴수록 복잡하게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럴수록 우리의 수난길은 점점 확대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결국 우리 통일교회가 설 자리를 몰아버림으로 말미암아, 마치 이스라엘 민족 앞에 예수님을 보냈을 때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 예수님 앞에 가인 입장에 서서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비운의 역사를 맞게 된 것과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한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세계에 유리고객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렇지요?
이들은 나라 없는, 주권 없는 백성으로 세계 어디를 가든지 기독교를 반대한, 예수를 반대한 운명이 거쳐 지나가기 전까지는 벌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보다도 더 비참하게 피를 흘리며 나온 것이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여러분도 잘 알 것입니다. 기독교 보다 더 많은 피를 흘려 나왔다는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종적·횡적 관계가 끊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이제, 그 나라가 2천년 후인 지금에 와서 이 땅 위에 다시 소생한다는 것은 재봉춘의 때, 봄날이 다시 온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2천년 역사를 거쳐 가지고 그것이 탕감되어 새로운 주권국가의 복권(腹權)을 하나님이 부여하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를 반대한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 민족처럼 헤쳐질 것입니다. 나라를 통해서 의지할 수 없고, 나라의 대표될 수 있는 아벨 기관을 대해 자기의 생명을 의탁하고 살 수 있는 길이 다 무너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들 가운데 보따리 싸 가지고 밥바가지를 찾아나서는 사람이 많아져 가는 거라구요. 마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집을 떠나 진리의 밥을 찾아 나선 거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망할 수 있는 세상의 외적 밥을 찾아나선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길을 갔듯 딱 그대로 가는 거예요. 우리는 비참한 밥을 얻어먹는 자리에서 가더라도 하나님을 모시고 갔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그건 망하는 길이라는 거예요. 이것이 세계적인 풍조입니다.
지금 사탄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거예요. 사탄 앞에 완전히 요리되어 들어가는 입장과 사조가 공산세계의 기독교 문화권 침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기독교의 사상이 어디에 남아 있을 것이냐? 이스라엘 민족의 사상이 어디에 남아 있을 것이냐? 이스라엘의 전통이 어디에 있으며 그 민족성이 어디에 있느냐? 다 없어진 것 같은 입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엘리아에게 바알신 앞에 굴하지 않은 7천인을 남기리라 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무리를 통해서 새로이 수습하는 운동이 기독교 앞에 세계적으로 벌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처참한 운명에 부딪히게 될 것이 기독교 지도자들입니다. 기독교가 지금 그렇게 되어 있어요. 추풍낙엽같이 떨어질 것입니다.
떨어지는 데는 어떻게 떨어지느냐? 앞으로의 소망의 기준을 전부 다 빼가는 거예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떨어져 나가고, 권력 가진 사람들도 전부 다 떨어져 나가고, 모두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늙은이들만 남게 된다구요, 늙은이들만. 틀거리만 남는다는 거예요. 그런 형태가 되게 되면 침해받을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젊은세대, 장년세대, 노년세대 가운데 맨 나중에는 틀거리만 남게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나마 없어지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눈물을 흘리고, 정성들이는 노인들을 기독교에 남아 있게 해 가지고, 핍박 가운데 그것을 새로운 전통으로 이어받을 수 있는 무리들이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솟구쳐 나와 새로이 운동이 벌어지는 날에는 새롭게 재봉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의 핍박은 어디로 가느냐? 늙은이들을 대해 사탄이 핍박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에 지금 늙은이들이 문제라는 거예요. 이러한 사조의 시대가 돌아올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2천년이 연장되어 가지고 세계적인 때를 맞아 재봉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완성시대에 있어서 2천년을 20년에 탕감할 수 있는 기간이 1960년부터 1980년까지입니다. 알겠어요? 20년 동안에 전세계는 소요가 벌어질 것입니다. 나라가 어디 있고, 종족이 어디 있고. 가정이 어디 있고,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고. 형제가 어디 있고, 스승이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모두 개인주의화되어 가면서 공산주의 사조가 들어온 것입니다. 나라를 믿을 수 없고, 세계를 믿을 수 없고, 그렇게 되어 보니까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간들이 알고 새로운 주의의 세계로 넘어가기 위한 그러한 풍조를 바라보고 있는 인간들 앞에, 공산주의라는 것이 깃발을 들고 나오니 한꺼번에 몰려가는 것입니다. 그런 현상이 지금의 요 사조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 앞에 기독교는 어떠한 계획을 갖고 나오느냐? 기독교는 천사장권이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혼자밖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단체를 가지고 설 수 없다는 거예요. 가정을 가지고, 아들딸을 데리고 설 수 없는 자리가 천사장의 자리입니다. 이것은 역사적 과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부여해 준 축복의 터전이 아니라, 할 수 없이 인계시켜 가지고 끝날까지 나왔던 것이기 때문에 끝날에는 한꺼번에 다 거치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선진국인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종적 관계와 횡적 관계를 타파해 버리는 거라구요. 이렇게 깨져 나가는 자리가 천사장의 자리라구요. 천사장은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종적 관계를 맺어야 하는 거예요. 횡적 관계도 자기들끼리 맺는 것은 허락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교파와 교파끼리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종적 관계를 맺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천사의 족속은 아담 해와, 하나님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종적 관계를 맺어야 되고 그 종적 관계를 통해서 횡적 관계를 맺어야 되는 거예요. 자기들끼리 종·횡의 관계를 맺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끔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말시대가 되면 이 민주세계는 자유주의 경향을 통해 가지고 전부 다 고독단신으로 떨어져 가는 거라구요.
미국에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하면, 남자끼리 사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자는 필요 없다는 거예요. 여자는 필요 없다는 그런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요. 앞으로 미국의 여자들이 큰일 났다구요. 시집갈래야 시집갈 수 없게 되었다구요. 남자들이 전부 다 여자는 필요 없다고 하니 말이예요. 이것은 다 세기말적인 현상이예요.
그러니까 세상 여자들은 세상 남자들을 따라가지 말고 오시는 주님을 따라가라는 거라구요. 끝날에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복귀시대에 있어서의 여자의 사명
해와가 어떻게 했느냐 하면 두 남편을 섬겼습니다. 옛날에 해와가 타락한 후에 두 남편을 섬겼다구요. 불법적인 남편과 본 남편, 두 남편을 섬겼어요. 그런데 첫번째 남편도 달갑지 않고, 두번째 남편도 달갑지 않고, 세번째 남편은 달갑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세번째 남편을 찾으려고 여자들이 바람을 피우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세번째 남편을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 세번째 남편을 찾기 위한 운동이 지금까지의 복귀역사라는 것입니다.
첫번째 남편 아담이 망하게 됨으로써 두번째 남편 예수도 망하게 된거예요. 지금은 소망을 갖고 오시는 세번째 남편을 찾아가는 그런 역사적인 운세에 처해 있기 때문에, 남자들보다도 여자들 바람잡이가 더 많다는 거예요. 기분 나쁘지요?
통일교회패 가운데는 그런 사람 없겠지요? 세상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떠냐 하면 말이예요. 여기 처녀 총각들, 처녀 총각 때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은 큰 복이라구요. 선생님 만나 가지고 전부 다 선생님 같은 남편을 얻으려고 눈이 새빨개 가지고 졸졸 따라 오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남편이라고 맺어주니까, 선생님이 하라니까 할 수 없이 했지, 사실은 선생님 같은 남편을 만나서 시집가려고 했는데…' 그랬을 거라구요.
여기 있는 남편들은 다 관계 없다구요. 여자들이 왜 그러냐? 영적인 입장에서 아버지하고 인연을 맺어야 할 해와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못 맺었다구요. 누구하고 맺었느냐? 종하고 맺었다는 거예요. 그 종의 인연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박차고 아버지와 인연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대해 아버지라 그러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인데…. 여자들이 성장해 가지고 여자로서 갖추게 되면 심정이 쓱 오는 거예요 때로는 아버지 같기도 하고 때로는 남편 같기도 하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그런가, 안 그런가? 그런 것을 느껴 봤어요? 자, 그럼 오늘 저녁 이야기 한번 해보자구요. (웃음) 이런 이야기 하다가는 한정이 없겠구만. 남자들이 계속 듣고 있는데 한 10분 동안 쉬라구.
끝날에는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여자가 문제라구요. 여자가 문제입니다. 망하고 흥하는 데는 언제나 여자가 있어 가지고 그런 놀음이 생겨납니다. 그렇지요? 진짜 망하게 될 때 보면 여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도 그렇잖아요? 전부 여자로 인하여 망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어느 나라나 여자 가지고 내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여자가 미끼라구요. 기분 좋지요? 그렇다는 거라구요. 어느 역사든지 비운의 역사 하면 반드시 여자가 개입되어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의 미끼가 뭐냐 하면 여자라구요. 지금까지 사탄이가 여자를 미끼로 삼았는데, 통일교회 문선생님도 여러분을 미끼로 삼는다구요. 기분 나빠요? 기분 나쁘면 그만둡시다.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여러분 낚시질할 때 쓰는 미끼 알지요? 미끼를 낚시바늘에 매달아 획 던지면 미끼는 따라가기 마련이라구요. 싫더라도 낚시줄 가는 대로 따라가야 되는 겁니다. '야, 먹어라…'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여자들을 미끼로 삼는 것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복귀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자, 여러분, '해와'라는 말은 '복귀의 일을 다 해 가지고 돌아와' 하는 말이예요. (웃음) 알겠어요? 아담은 '아! 담이 생겼다'고 해서 아담이라는 거예요. 넘어가야 된다구요. 머리가 깨지고, 바지 가랭이가 찢어져도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남자가 가는 길에는 담이 있기 때문에 아담이라고 했는데, 그걸 생각했으면 타락도 안 했을 거라구요.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하나님의 딸이 못 됐지요? 됐어요? 딸 되려다가 뭉그러졌다구요. 그 다음 하나님의 사랑하는 완전한 처(妻)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완전한 아내가 됐어요? 못 됐습니다. 그 다음에 어머니가 됐어요? 전부 다 못 됐습니다. 전부 다 낙방이라구요, 낙방. 기분 좋지요? 이것이 하루, 1대에 벌어진 거예요. 알겠어요? 「예」
탕감복귀하는 데에 있어서 누가 필요하다구요?「우리요」무슨? 돼지우리? (웃음) 무슨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 뭐 보면 좋은 것은 없지만 뜻, 뜻을 보고…. 뜻을 이루어 나가는 데에는 여자가 없으면 안됩니다. (웃음) 할 수 없어요. 보기 싫고 꼴불견이지만, 누구를 보고 용서해 줘요?「뜻 보고요」
자, '나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딸 되었소'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한 가지 물어 볼 게 있으니. 딸 되었나요, 안 됐나요? 되려고 하나? 딸 됐나? 「되려고 합니다」 되려고 해요? 이 복귀역사가 하려고 하려고 하다가 6천년 걸렸어요. (웃음) 그러니 여러분은 몇 대나 걸릴 것 같아요? 하나님도 몇천년 걸렸는데, 여러분은 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한 10대, 열 사람 중심삼고 탕감복귀하면 좋겠지요? 그러나 해와면 해와 1대에 다 해 가지고 거쳐 나가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그러니까 어린 딸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성숙할 때까지. '너는 틀림없이 내 딸 중의 딸이라고, 틀림없는 내 딸이다'고 하는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 사랑의 양이 차고 그걸 넘어설 때가 언제냐 하면 성숙기입니다.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필요로 하면 종(縱)이예요. 종적인 심정의 성숙을 이어받아 가지고 횡적 출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의(天意)의 길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자식이 언제나 부모와 같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이걸 철저하게 가르쳐 줘야 돼요. 여자는 남자를 찾아 가야 되고,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대답 좀 하라우, 여자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남자들, 남자는 어때요? 남자들 그런 말 들었어요? 안 들었으면 물어 볼 필요도 없구만. 남자들, 어때요? 안 들었지요?「예」아주 똑똑한 사람들이고 말 잘 듣는 사람이군요.
성숙하면 부모의 곁을 떠나야
자, 하나님의 사랑을 다 받으면서 성숙해지면 마음들이 싱숭생숭해지지요? 여자들, 싱숭생숭해요? 나는 여자가 안 되어 봐서 몰라요. 성숙하게 되면 앞가슴이 커지고 궁둥이가 커지면 싱숭생숭하는 마음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인연맺어야 될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때는 흥분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재미없는 것이 없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엇이든지 재미있다구요. 소가 똥싸는 것만 보아도 웃는다구요. (웃음) 덮어 놓고 다 웃어요. 또,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에 날려 가는 것만 보아도 우울해지는 거예요.
소녀 때는 그런 것입니다. 다방면에 평면적으로 넓어지는 것입니다. 모두가 자기와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되는 때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이라는 것은 전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이 찾아오게 될 때는 전부 다 자기와 더불어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소성이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피합니다. 그때는 새들이 노래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서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봄노래를 혼자 세 번 네 번 부르면 재미없지만, 곁에 더벅머리 총각이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난 잘 모르겠는데 여자들 그래요, 안 그래요? 사람이라면 그래야 될 것입니다. 안 그러면 여자가 아니지요. 그렇지요?
여자들이 20살이 되면 말이예요. '시─집, 시집가라고 하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와 떨어지는 것은 섭섭하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내가 생각해도 그런 거 같은데 그래요, 안 그래요?
우리 여동생이 열 세 살 때 내가 아주 잘 골려 먹었다구. '얘, 네 신랑될 사람이 이런 남자면 어떠니, 눈꺼풀이 이렇고 뭐 어떻고' 하면, '아, 뭐뭐뭐' 이랬어요. 그런데 열 여덟 살쯤 되었을 때, 먼 이모뻘 되는 아주머니가 와서 중매 설 테니 시집갈래 하게 되면 괜히 누군가 보자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얘야, 내일쯤 누구 선보러 올지 모르니, 너 그렇게 알아라' 하게 되면 그날 아침 먼저 일어나서 머리 빗고 분까지 바르더라구요. (웃음) 옷도 갈아 입고, 그뿐만이 아니라구요. 집 안팎을 혼자서 전부 청소하고 말예요. 그거 왜 그래요? 가고 싶은 것이 시집이기 때문이라구요. (웃음)
내, 그걸 보고, 나는 틀림없이 그렇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시집을 가 본 일이 없기 때문에 임자네들에게 물어 보는데, 그럴사, 안 그럴사? 그래요, 안 그래요? (웃음)
그러니까 봄날만 되면 싱숭생숭 바람이 부는 거라구요. 20대가 되면 말이예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가지고 일등한 사람을 보면 '내가 일등할 것을 저녀석이 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지요? 남자들은 다 그런 생각이 든다구요. 무엇이든지 좋은 것은 전부 다 해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때에는 시를 못 짓는 사람이 없다구요. 노래를 못 부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봄이 되면 새도 노래를 하는데, 감정이 이러한 사람이 노래 안 하게 됐나요? 사랑의 소성(素性)은 만우주를 지배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사랑이 싹터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표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틀림없습니다.
세계적인 여성 앞에 아담으로 오시는 주님
마찬가지로, 사람이 성숙하게 되면 부모의 곁을 떠나야 됩니다. 여자는 신랑을 따라가야 되는 거지요. 그렇지요? 여러분들도 성숙했어요, 안 했어요? 뭐, 골격적으로는 성숙했지요. 그 이전에는 축복식도 안 해준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성숙한 자리에서 신랑 신부가 되어 부부의 인연을 맺은 다음, 성숙한 부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입각한 부모의 자리에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인간, 하나님의 사랑을 지극히 받는 우리가 돼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사랑했지만 그것은 전부 다 낙방이라구요 딸도 낙방이고, 아내도 낙방이고, 어머니도 낙방입니다. 자, 이것을 몇 대까지 끌어올려야 되느냐? 한꺼번에 낙방된 것이니 한꺼번에 해야 됩니다. 누구와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하느냐? 하나님, 아담, 해와, 이 셋이 이와 같은 정상의 자리를 다시 갖다 맞추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오시는 주님은 세계적인 여성 앞에 아담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 사람이 아무리 많이 있다 하더라도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한 남자의 결실체요,세계적인 한 여자의 결실체입니다. 이것을 복귀시대에 있어서 종합해 보면, 세계의 인류는 하나의 남자와 여자의 결실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지요?
그 남자는 어떤 남자냐 하면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자들, 알겠어요?「예」남자들 똑똑히 알아야 돼요. 본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후손으로서 그 혈통을 이어받은 남자가 아니라구요. 천사장의 계대(繼代)를 이어받은 비법적(非法的)인 남자로 등장한 거예요 기분 나쁘지요? 할 수 없다구. 그렇게 되었다구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 「나쁩니다」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구요.
복귀시대에 있어서 남자가 그냥 그대로 있고, 여자가 그냥 그대로 있어 가지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복귀 원칙이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타락했던 반대의 경로를 통하여 복귀해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 남자는 타락 전 천사장 형으로, 여자는 타락 전 해와로 역전(逆轉)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는 천사장형이고 여자는 해와가 아니냐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들의 결실이니까, 그와 같은 열매를 맺을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열매맺힐 때이기 때문에, 오늘날 그런 열매가 맺히는 결론의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씨를 뿌리면, 씨는 뿌린 대로 열매를 맺지요? 아담 해와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의 그런 인간으로 다시 불리워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남자의 자리는 아담의 자리요 요셉과 같은 자리요, 여자의 자리는 해와의 자리요 마리아와 같은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 되는 것은 메시아입니다. 메시아란 뭐냐 하면, 타락하지 않고 완성된 아담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전세계의 여성들이 해와가 3대에 걸쳐서 실수한 것을 복귀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복귀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물론 남자도 아들이 못 됐어요. 남편도 못 됐어요. 하지만 여자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복귀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 땜질을 해야 됩니다. 그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하겠습니다.
우선 여자가 먼저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여자가 이 3대의 문제를 안고 심정적으로 뒤넘이쳐서 복귀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선생님을 대하여 전부 다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진짜 그래요? 안 그렇다면,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러한 남자를 찾아야 됩니다. 진짜 그래요? 아버지하고 영원히 같이 살고 싶어요, 같이 살고 싶지 않아요?「살고 싶습니다」그와 마찬가지로 저 남자하고 영원히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이 없으면 보따리 싸 가지고 집에 가라구요.
에덴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딸의 심정을 복귀해야 할 여자
끝날에 최후의 종교를 중심삼은 하나의 대표가 나와야 되는데, 그 대표가 누구냐 하면 메시아라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리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모인 메시아를 만나 가지고 마음으로부터 세상의 인연을 전부 획 버리고 한꺼번에 넘어서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천사장의 인연을 통하여 빚어진 딸의 감정, 아내의 감정, 어머니의 감정을 휙 넘어설 수 있는 혁명적인 심정의 길을 세우지 않으면 어림 가치도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살 길을, 갈 길을 못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그런 일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에게 축복받은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으로 통해요. 그렇지만, 영계에 들어가 보면…. 선생님이 총각 때에 별의별 여자들이 많았다구요. 내가 무슨 아파트에 살 때에, 여자가 문을 열고 들어와 가지고 나를 붙들고 살려 달라고 하는 것을 무난히 돌려보낸 사람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서 여자들을 이용해 가지고 남자로서 성공하겠다는 그런 생각은 없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생각을 했다 하더라도 그 질이 달라요. 선생님은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자리를 패스한 사람입니다. 어떠한 무엇이 있더라도 거기에 걸려 넘어가지 않을 수 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생님을 불러 쓰는 거라구요.
그러니 순진한 여자들을 내세울 수 있는 것도 모든 면에 있어서 심정적으로 당당히 책임질 수 있는 사나이로 공인받을 수 있는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라구요. 그냥 그대로 덮어놓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아무리 미인이 선생님에게 뭐라고 해도 선생님을 유인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볼 때, 통일교회 교인들의 최고 관심은 선생님에 관한 것입니다. 선생님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어디, 있었던 사람 손들어 봐요. 부끄러워할 것 없다구요. 부끄러워하면 복귀하지 못하는 거라구요.
선생님만 만나면 선생님은 아버지라 부르고 싶다는 거예요. 아버지라는 말 잘못했다가는 세상으로부터 핍박받을 수 있는 동기가 될 텐데, 선생님이 그것을 가르쳐 줬겠어요? 선생님이 가만히 있어도 자기들 입으로 선생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진짜고 그렇게 안 되면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안 되면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겠나요, 안 그렇겠나요? 「그렇습니다」
영계의 선한 조상들이 '야! 이 녀석아, 너 왜 가만히 있니' 하면서 잠을 못 자게 숨통을 조이는 거라구요. 눈이 고달픈데도, 선생님을 사모하고 보고 싶은 것이 얼마만큼 강하냐 하면 말이예요. 선생님 생각이 왈칵 나게 되면 벌렁벌렁 기어서라도 온다는 겁니다. 이상하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영적 체험을 하게 되면, 선생님을 찾아오지 않고는 못견디게 되어 있다구요. 동물도 암컷이 수컷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그 내용을 알면 초주검이 되어도 찾아간다는 거예요.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여러분을 놓고 기도를 안 하는 것이 기독교인을 위해 주는 것입니다. 그들과 맞붙어 터놓고 얘기하면 전부 다 꼼짝달싹 못하고 걸려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요술을 한다고 소문이 났지요. 그것은 요술이 아니고 천술(天術)이예요, 천술. (웃음) 하나님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천도가 바로잡히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오게 되면 말이예요. 세상에 자기 아버지고,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귀찮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심령이 맑은 사람일수록, 자기 선조의 공적이 많은 사람일수록 빨리 느낍니다. 통일교회 선생님 말씀만 듣고 꺼떡꺼떡하게 되면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 제일 관심이 선생님이예요. 딸과 같은 그런 마음으로 선생님을 안 보면 보고 싶고, 선생님을 한번 따라가 보고 싶고 말예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 심부름도 하고 싶고 그래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예」내가 거짓말은 안 한다구요. 마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심령적인 면에도 발전도상에 있어서 과학적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 엉터리라서 이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디를 갔다 오더라도 부모 형제가 있고, 남편이 있는데도 자기 집에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선생님한테 먼저 가려고 한다는 거라구요. 그래야 됩니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고, 반찬거리를 사 가지고 집에 바로 간다고 했는데, 집에 가지 않고 교회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몸뚱이가 앞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마음이 앞서는 것이 아니고 몸뚱이가 앞서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자리에서 본래 타락하지 않는 기준, 몸과 마음이 싸우는 자리를 지나가는 체험을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체험 해봤어요? 박정민! 그런 체험 해봤어?「예」정말?「예」그것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내 집' 할 때는 자기 영감,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의 집이 아니라구요. 선생님만 보고 싶다고 해 가지고 심정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심정일체가 되어 에덴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딸의 심정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가게 되면 선생님이 나타나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선생님이 잊어버릴 수 없는 의지자요, 자기를 도와주는 자가 된다구요. 그게 직코스입니다. 그 경지까지 들어가는 거라구요.
보고 싶다는 그 그리운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 하면, 옛날에 자기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와서 노래 불러 주어도 싫다는 거예요. 그만큼 심정 전체가 한 곳으로 집중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대번에 벌어진다구요. 그래야 될 것이 아녜요? 사랑으로 잃어버렸던 존재였으니, 사랑으로 열매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딸이 못 된 자리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딸이 되어 다시 천지에 열매를 맺어야 될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대개 꿈 가운데서 선생님을 만나 봤을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고자 하면 꿈 가운데서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자꾸 만나야 됩니다. 선생님의 지도를 못 받으면, 영적으로 선생님의 지도를 못 받으면 그건 빵점입니다. 선생님을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공식적으로 지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본래 공식적으로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것은 역사 이래 없었던 사실입니다. 평면적으로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신자들이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 없는 조직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예수님을 만나려면 7년, 20년 이상 정성을 들이고 기도를 해야 한번 볼지말지 합니다. 그 예수님을 봤다 하더라도 웃고 나타난 예수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는 예수님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그 모습밖에 못 보는 거라구요. 이상세계인 에덴 동산에서 춤추고, 콧노래 부르고, 꽃밭에서 노는 그런 예수님은 절대 못 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7년 내지 20년의 정성을 잘 들여야 예수님을 한번 볼지말지하는 거예요. 그렇게 힘들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정성을 들여 봤어요? 정성이나 들여요? 정성은 무슨 정성을 들여요. 기도나 하길 하나. 뭐 하나. 자기 개인을 위해서 먹고 살고 좋은 데 있으면 마음 대로 돌아다니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기적이 아닙니다. 천지가 일시에 화하는 천지쌍화탕(天地雙和湯)이 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수천년 정성을 들여도 개인으로서는 찾지 못한 것을 그렇게 정성들이지 않아도 영적 세계에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놀라운 사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돈을 주고 산다면 억천 냥을 주고도 못 사는 거라구요. 이것을 그저 상식으로 알고 동네 껄렁껄렁한 거지같이 돌아다니다가 생각지 않은 동냥을 받고서 기뻐하는 것과 같은 그런 기분 맛보게 된다구요. 임자네들, 안 그래요?
영적 심정복귀의 현상
여기까지 올라오면 점점 심정이 높아지게 되어 딸로서 크게 됩니다. 딸로서 성숙해지면, 그 다음에는 뭐냐? 심정적 인연을 중심삼고 상대를 정해야 되는데, 세상에는 상대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영적으로 제대로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영적으로 사탄과 관계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영적으로 심정복귀의 내용을 거치는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데리고 다니면서 구경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어떤 때에는 꽃반지도 끼워 주고, 어떤 때에는 예식장에 가서 결혼식하는 것도 보여 주고 말예요. 그거 왜 그러냐? 그것을 사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해와가 아내의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심정적 부활을 시켜 주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영으로 보는 것은 전부 꿈입니다. 그런 심정적인 틀이 잡히지 않고는 영적 심정기준을 통해서 천사장을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닦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와가 천사장을 통한 후 다음에 아담을 유혹해 가지고 타락시켰지요? 두 남자를 통했던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런 형태를 거쳐서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축복을 받아 남자를 택함받아 가지고 비로소 복귀된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자가 앞서게 되어 있지, 남자가 앞서게 되어 있지 않아요. 남자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듣지 말라 해도 잘만 듣는구만.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해야 하느냐면, 여러분에게 무엇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에게 심정적으로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요? 여자가 타락했기 때문에 접붙여 줘야 되는 거예요. 좋은 딸로 접붙여 줘야 되고, 좋은 아내로 접붙여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수도관이나 나무 줄기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전부 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가서 쭉 보니까 일본 식구 99퍼센트가 꿈 속에서 선생님을 본다고 합니다. 그걸 보면 우리 한국보다 낫다는 거예요. 그들은 단순하지만 뜻을 대해 심각한 자리, 선생님을 대해서 심각한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념을 가진 조직이기 때문에 세계의 국경을 넘어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 조직을 지휘하느냐는 거예요. 누가 할 수 있어요?
남편들이 부인들에게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그런 생각 하지 말라고 해도 안 된다구요. 남편들이 섭섭하겠지만 할 수 없다구요. 편지하고 전화해 가지고 자기 여편네보고 보따리 싸라고 그런다구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 말 들으면 안 돼요. 남편 말을 듣다가 나한테…. 사실 선생님 자리가 기분 나쁜 자리라구요.
결국 심정적으로 접붙이지 못한 것을 접붙여야 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하나님 앞에 있어서 아담과 같이 사랑을 받아야 되고, 아담의 자격을 가지고, 완성된 남성의 자격을 가지고 와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원칙적인 기준에 섰기 때문에, 벌써 타락권내에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천심이 아는 거예요. 본성의 갈 길을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동적으로 선생님을 따라오기 마련이라구요. 선생님은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는 사람을 대번에 알게 마련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을 무시했다가는 큰일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 사탄의 심정적 인연을 통해서 사탄의 자식이 되었으니 선생님의 심정적 인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식이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예」복귀역사에 있어서 여러분들은 해와와 같은 입장입니다. 같은 입장이지만 여러분은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서 가인 아벨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구원받을 수 있지, 가인 아벨이 없다면 절대 구원받을 수 없다구요. 가인 아벨이 없는데 남자들이 결혼을 해요? 절대 결혼 못 한다구요. 남자들, 앞으로 세상 남자들은 전부 다 홀아비가 되게 된다는 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지금까지 종교에서는 고자 되라고 그랬어요. 바울이 얼마나 강조했어요? 세상 남자들을 전부 고자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가인 아벨의 복귀역사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인 아벨이 절대적으로 하나 안 되면 안 됩니다.
절대 복종의 인연을 갖지 못하면 축복가정에 들지 못해
세계적인 아벨은 누구냐 하면 오시는 주님입니다. 세계적으로 먼저 잘되는 것은 가인 나라입니다. 그렇지요? 그런 가인 세계 앞에 아벨로 태어나는 분, 즉 세계적인 아벨로 오시는 분이 메시아이기 때문에 그 메시아를 중심삼고 천사장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천사장이 아담을 굴복시켜 가지고 쳐 나오던 것을 반대로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인연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 앞에 있어서 이상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상대이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돌아온 자리에 서게 되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받을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은 안 됩니다.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됩니다.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하나님, 아담, 천사장의 순으로 되는 겁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을 대신해서 오신 분이 메시아이니, 메시아 앞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얼마만큼 복종해야 하느냐? 자기 재산과 아들딸들을 전부 다 바쳐야 돼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이 만물과 아들과 그 가정을 전부 빼앗아 갔지요? 그것을 전부 다 복귀시켜야 합니다.
그러니 사탄이 싫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세 번씩 쫓겨나는 일이 있더라도 배밀이해 들어가서 전부 다 받아 내기 위해 사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남자라면 그는 완전히 복귀한 가인의 입장에 서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던 외적인 장성기 완성급의 아담보다 윗자리에 서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타락한 아담보다도 높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또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비로소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결혼입니다. 알겠어요?
절대 복종하는 인연을 갖지 못한 사람은 앞으로 축복가정에 들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명령한 그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남자, 여자들은 가정에서 잘라 버릴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알겠어요?「예」아직까지 이런 자리에 있어 가지고는 사내 녀석이 절대 복종하지 않는 자리에 서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여자들은 뭘 해요? 여자도 무슨 병이 있으면 할 수 없겠지만 이번 동원 기간에 동원하지 않으면 선생님과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여자가 동원되지 않는 가정은 상관이 없는 거예요. 이러한 원리 원칙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이 목사! 알겠어요? 「예」 이 원리를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으흠, 나는 원리강의의 책임자니까 난 알 게 없다' 이게 사건의 발단이 된다구요. 이게 무섭다구요. (웃음) 지금 제일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구요. 이것을 모르면 안 된다구요. 가르쳐 줄 때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고 했지만, 앞으로는 원리대로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용서가 없다구요. 아무리 변명을 해도 선생님도 할 수 없어요. 선생님 마음대로 할 것 같으면 뭐 천하가 마음대로 다 되게요? 원리대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복귀, 가정복귀, 국가복귀, 세계복귀, 이렇게 커 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것을 점으로 보면, 개인, 가정, 국가, 세계, 넷이지만, 단계로 보면 3단계입니다. (판서하심) 알겠어요?
개인에서 출발하여 가정기준까지 찾아 나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이고, 그 터전 위에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개인에서 가정을 완전히 승리적으로 거둘 수 있는 외적 기반을 확대시켜 가지고 오시는 분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가정적으로 터를 닦아 그 기반을 횡적으로 국가에 연결시키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알겠어요? 그 다음, 그 국가적인 기반을 세계적으로 연결시켜 승리하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국가 기준에서 세계로 갈라졌지만, 오시는 메시아는 세계적인 기준에서 천주로 한 단계 넘어서는 거라구요. 영계를 빨리 해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 가정, 국가, 세계, 네 점이 되어야 3단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메시아 앞에 개인적으로 절대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적으로 결론을 지어 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복종하라! 목숨을 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바쳐야 되느냐? 다른 사람에게 바치는 것보다도 메시아에게 바쳐야 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친 것과 마찬가지로 바쳐야 합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그럴 수 있겠어요? 양은 주인이 목을 자르더라도 '음메-' 하고만 있는 거예요. 어떠한 고통도 참는 거예요.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여러분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절대 복종했어요? 메시아가 심판하게 되면, 그 기준이 뭐냐? 개인적으로 절대복종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복종했어요, 안 했어요? 최상홍! 했어?「했습니다」일치가 안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 대해서만 그러면 되나요? 3단계로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한테 잘하는 동시에 아들딸한테도 잘해야 되고, 부인한테도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되는 거예요. 앞으로 여러분도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의 울타리가 있어야 개인이 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가정적으로 절대복종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자식들 교육을 잘 시켜야 됩니다. 교육을 잘 시켜야 된다구요. 자식들이 복귀해 가는 데 있어서, 축복가정의 자식들이 머리를 저어 가지고 하나 안 되는 날에는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복귀역사는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역사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부모의 시대요, 신약시대는 예수님 즉 아들의 시대요, 구약시대는 제물, 즉 만물의 시대인 것입니다. 가정은 이것을 횡적으로 눕힌 것이기 때문에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도 전부 다 여기에 걸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가정이 주체 앞에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여러분 가정이 반드시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 가정적으로 절대복종하고 있어요? 했어요, 못 했어요? 그래서 이번 동원도 폭탄을 가지고 폭파하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예수님에게도 개인적인 3년노정이 있었지요? 개인적인 3년노정을 통해야 뜻을 성사할 수 있는 입장에 설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성사하기 위한 3년노정이 있었던 것입니다.
종적, 횡적으로 가정들은 전부 다 절대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면 다시 해야 된다구요. 다시 하는 데에는 3배 이상 첨가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가정적으로 복종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국가적으로 복종해야 됩니다. 국가적으로 하나 못 되면 세계로 못 나가는 것입니다. 천국에도 못 가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되어 절대복종하는 것을 철석 같은 기준으로 하여, 이것이 전통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심판 기준이라는 거예요. 그 이상이 되지 않고는 국가기준까지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가다가 중간에 막혀 버리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축복받는 가정들에게 세계의 거지라는 거지패들은 전부 다 참소를 한다는 거예요. 아무 동네 누구는 축복을 받아 가지고 무슨 뜻 하더니. 저렇게 됐다고 하면서 참소한다는 거예요. 책임 못 하면 앞으로 축복받은 사람들이 종노릇을 면치 못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야, 아무개야, 너 이리 나와 이것 해?' 하면 '예이, 예이' 하고 종 노릇 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런 무서운 이야기를 내가 잘 안 해준다구요. 그래야 될 것이 아니예요. 사탄까지도 참소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아. 나는 장성기 완성급의 심정 기준에서 사탄됐다. 그런데 너는 완성기 완성급의 부모의 심정 기준까지 갖추어 가지고 그런다면 심정적 타락의 괴수가 아니냐?' 하고 참소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거지들까지도 와서 명령을 할 때, 거기에 절대 복종하고 끌려다녀야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보라구요. 거지 자식들이 끌고 다니면서 또 종노릇시킨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무슨 위대한 놀음을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어떻게 되나 해봐라 이거예요. 뭐, 좋다구요. 그렇게 되면 좋겠지요? 그렇게 되면 사탄이 참소하고, 이 세상 거지패들까지도 와서 '야. 일해 이 자식아' 하며 심판하는 거라구요. 백정의 자식보다도 더 천대받을 때가 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명을 못 하면 그렇게 된다는 거지요?」 그렇지, 그래, 그렇다구.
3년 전도기간이 필요한 이유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원리가 앞으로 법제화되어 가지고 세계의 일체 평균을 낼 때가 온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설 데가 없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세계는 지금, 선생님을 중심삼고 좌우로 왔다갔다하고 있다구요. 그런데 교회장패들, 교회를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세상 모르고 사니 통일교회의 뜻이 언제나 이루어지나. 여러분들이 없더라도, 나 혼자 있더라도 뜻은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이제 조금만 지나가 가지고 국가적인 탕감을 할 때는 한꺼번에 통일교회로 몰려온다구요. 그때까지 수가 많으면 탕감복귀하는 데 있어서 골칫거리라구요. 피해를 많이 입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교육을 잘 시켜야 돼요. 세계가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다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가인 아벨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남자들은 탕감복귀해 가지고 복귀된 아담의 자리에 서야 합니다. 그 자리는 아담급의 자리입니다. 가인과 아벨은 원리적으로 양자의 자리를 통해서 직계 자녀의 자리에 세워지게 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아들의 자리를 계승해 가지고,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서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원죄 없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자녀의 자리를 계대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여기서 이것을 알아야 돼요. 가인 아벨이 하나된 후에는 누구를 복귀해야 되나요? 「부모 복귀입니다」 부모 복귀가 아니라 해와 복귀예요, 해와. 알겠어요? 순서를 보면 부모 복귀가 아니라 해와 복귀라구요. 그렇지요? 가인 아벨은 사랑의 씨를 통해서, 어머니의 뱃속을 통해서 갈라졌습니다. 그렇지요? 그 놀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이야기를 더 해야 할 텐데, 시간이 많이 가서 조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디, 더 할까요? 더 해요? 「예」 졸지 말라고. 자 여자들, 알겠어요? 「예」
복귀시대에 있어서 선생님과 여러분들이 가인 아벨을 복귀한 자리에서 있지만, 여러분들은 가인 아벨만 복귀해서는 안 됩니다.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해와를 거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것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를 복귀해야 돼요. 그 다음이 어머니 복귀라구요, 어머니 복귀. 알겠어요? 어머니가 다시 낳아 주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갈라지지 않은 하나의 혈통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혈통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나요? 혈통이라는 것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하지요? 사랑을 통해서. 그렇지요? 아버지를 통해서 어머니 뱃속에 심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어머니를 통하는 길이 없어 가지고는 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전부 다 어머니의 사명을 해야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3년 동안 절대복종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을 통하여 심정적으로 이어받은 전부를 부작용이 없도록 기쁨으로 바꿔쳐야 된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이 3년 기간이 왜 필요하냐 하면,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선생님의 심정기준에 접붙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 동안 자기 통해 기도하다가는 접붙히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통해서 접붙여야 할 텐데, 자기 마음대로 해서 되겠어요? 접붙여지겠어요? 안 붙여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들은 절대 복종할 기간인 3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사탄세계에서 태어난 여러분을 복귀할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내적 조건, 외적 조건을 전부 다 일치화되게끔 해 가지고 여러분에게 축복도 해주는 것입니다.
이제는 골자만 빨리빨리 이야기하자구요. 자, 이제 곧 여러분이 돌아가는데, 우리 통일교회인이 알아야 할 한 가지 중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권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은 나라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탄보다도 위에 설 수 있는 나라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름대로 위신과 권위를 세워 가지고 천하를 다스리지 못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나라만 성립되는 날에는 사탄세계는 용서가 없다는 거라구요. 7배 이상, 10배 이상으로 심판할 수 있다는 거예요. 스탈린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시는 주님은 스탈린보다 3배, 7배를 더하더라도 안 걸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세계 역사상에 없는 최고의 영광의 가치를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메시아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성약 성도의 사명
선생님이 지금 나가는 것은 나라를 찾기 위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기 위해서 개인에서 가정을, 가정에서 종족을, 종족에서 민족을 편성해야 됩니다. 그래서 축복을 해준 것이 민족인데, 그 축복을 대한민국에만 해주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의 여러 국가들에게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7차 축복까지는 세계 10개국을 평면적으로 묶어 나가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이 탕감복귀해 나가는 데 있어서 근본 문제는 무엇이냐? 구약을 완성해야 되고, 신약을 완성해야 되고, 성약을 완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약 완성은 뭐냐 하면 전세계가 하나님의 통치권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약시대의 완성입니다, 알겠어요? 구약시대는 만물을 복귀하기 위한 시대요, 신약시대는 하늘나라의 백성을 복귀하기 위한 시대요, 성약시대는 하늘나라의 주권을 복귀하기 위한 시대입니다. 세계 주권을 전부 다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백성을 복귀해야 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명이고, 즉 세계의 만민을 한 나라의 백성으로 복귀해야 하는 것이 기독교의 사명이고, 세계를 하나의 주권으로 복귀시켜야 하는 것이 재림주의 사명입니다. 알겠어요? 구약시대는 만물을 복귀하기 위한 세계적인 조건을 세워 놓는 때이고, 신약시대는 세계의 만민을 복귀하기 위한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는 때이고, 성약시대는 세계를 하나의 주권으로 통일시키기 위한 때입니다. 이러한 분담사명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주권을 복귀하려면 그 국토를 마음대로 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백성을 마음대로 해야 됩니다. 그 다음 백성과 하나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서야 됩니다. 그것이 주권 복귀입니다. 주권 복귀가 무엇인지 알겠어요? 국토와 백성이, 다시 말하면 만물과 사람이 하나님을 대신한 하나의 부모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된 그 자리가 하늘나라를 대표한 지상 주권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찾아 나가는 주권은 무엇이냐? 그 주권은 이 세상의 주권이 아닙니다. 구약시대는 만물복귀시대, 신약시대는 자녀복귀시대, 성약시대는 부모복귀시대입니다. 가정을 두고 보면 그렇습니다.
국가, 세계를 두고 보게 되면 구약시대는 무엇에 해당하나요? 만물. 땅, 즉 국토복귀시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는 무엇에 해당하나요? 국민복귀시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주권복귀시대에 해당하는 거예요.
이것은 가정형(形)과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가정을 보면, 자기 소유와 자녀, 부모가 있지요? 그것의 확대형이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국가에는 국토, 국민, 주권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권인 부모의 자리는 하나님을 대신한 자리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죽게 된 것도 그것을 찾지 못해서 죽은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 통일교회가 찾아가는 길은 어디냐? 통일교회가 찾아가는 길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예」무엇을 찾아가는 거예요? 악주권을 타파해 버리고 선주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래의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선생님이 해야 할 사명이라구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인 아벨의 사명을 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기가 막힌 놀음이지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러분을 대해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 하면 가인 아벨을 복귀하는 사명을 해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가인 아벨, 가정적인 가인 아벨. 종족적인 가인 아벨, 민족적인 가인 아벨, 국가적인 가인 아벨을 복귀하는 사명을 해 나왔습니다.
복귀하는 데는 가인 아벨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개인적인 가인 아벨, 가정적인 가인 아벨, 종족적인 가인 아벨, 민족적인 가인 아벨, 국가적인 가인 아벨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이 갈라져야 됩니다. 가인 아벨이 없어 가지고는 복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가인 아벨을 복귀했다면 일시에 주권 복귀가 됐을 것인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되풀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에서 출발하여 개인적인 탕감노정, 즉 개인적으로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 승리하는 노정을 거쳐야 되고, 가정적으로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 승리 하는 노정을 거쳐야 되고, 종족적으로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 승리하는 노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정을 누가 가르쳐 줘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스스로 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전
이런 의미에서 이번 3차 노정은, 그러한 역사적인 책임을 수행하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이것은 세계에 없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내가 워싱턴에 가서 집회를 할 때 닉슨이 중공에 가서 모택동을 만났습니다. 전부 그렇게 맞선다는 거예요. 한쪽은 하늘편으로 오고 한쪽은 사탄편으로 가고, 그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는 거예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섭리적인 뜻 가운데 공식 원칙에 따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치되지 않으면 탕감노정을 넘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앞으로 하늘나라의 당당한 주권을 찾아 가지고 어떠한 나라의 이념이나 종교도 당하지 못하는 사상과 이념을 가지고, 전세계의 종교와 국가를 흡수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각 국가에다가 대사관을 두는 거예요. 선교사들을 전부 다 대사로 보내는 거라구요. 각 나라에 대사로 가서 선전해 가지고 그 나라가 환영하고 대통령이 굴복하게 되면 그 나라는 한꺼번에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를 할 필요가 없다구요. 꼭대기에서부터 한꺼번에 떼굴떼굴 굴러가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복귀되는 것입니다. 세 나라만 그렇게 되면 '야 이놈의 자식, 내 말 들으라구. 안 들을래 이 자식아' 하며 힘으로 해 가지고 밀어붙일 수 있는 거예요. 순식간에 복귀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반대를 받았기 때문에, 다시 가인 아벨의 형을 만들어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를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선생님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기독교가 하지 못한 그 놀음을 재차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기독교가 잘못한 것을 탕감해 나오는 거예요. 우리는 반대받으면서도 꾸준히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해 나오지요? 하나님은 6천년 동안 그 놀음을 해 나오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발전하는 거예요.
우리는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사탄은 치고 이겨 가지고는 망하는 것입니다. 쳐서 이긴 자리는 망하는 자리라구요. 사탄은 치고 이겨 가지고 망하지만, 하나님은 맞고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서도 반대로 복귀해 나오는 거예요. 사탄은 치고 빼앗겨 나오는 작전을 하고, 하나님은 맞고 찾는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전법이 달라요. 알겠어요?
그래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느냐? 맞고 핍박받으면서 왔습니다. 나라가 핍박했으니 나라가 굴복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미국도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있다구요. 그러니, 언젠가는 굴복할 때가 올 것입니다. 일본도 반대했다구요. 굴복할 날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철석 같은 신념을 가지고, 세계 앞에 있어서 후손들이 그 지조를 흠모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잃어버려서는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천하가 망하는 것 같은 자리에서도 선생님만한 신념을 가지고 거기에 일심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신념을 가지고 끝까지 남아지면 결국에 가서는 선생님이 결론을 짓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작전입니다. 알겠어요?
메시아의 사명
대한민국도 지금 이렇게 저렇게 핍박하고 있지만 통일교회와 하나되지 않을 수 없게끔 들이 모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차가 되어야 돼요. 세계가 교차되어야 되고, 국가가 교차되어야 되고, 사회가 교차되어야 되고, 가정이 교차되어야 되고, 개인이 교차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피와 사탄의 주권이 교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의 혈통이 문제입니다. 첫째는 혈통이 교차되어야 되고, 둘째는 주권이 교차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걸려 있습니다. 개인은 사탄의 혈통으로 되어 있고, 국가는 악주권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따라서 메시아의 사명도 이 두 가지, 즉 첫째는 혈통복귀요, 둘째는 선주권복귀입니다. 통일교회는 이 놀음을 하자는 거예요. 악주권 세계를 타도하고 선주권 세계로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아무리 선한 혈통적 기준에 서 있다 하더라도 악주권내에 있으면 무엇으로도 복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딸도 순수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를 바랐지요? 그들이 타락했어요, 안 했어요? 했지요? 타락했다는 것은 죽을 자리에 들어왔다는 말이라구요. 죽을 자리에 들어왔는데 지금까지 그 죽을 자리에 남아 있다는 거예요. 우리가 아무리 복귀된 하나님의 아들딸이라 해도 사탄이 악주권을 갖추고 있으면 우리의 모가지를 자를 수 있어요, 없어요? 축복받은 패들의 모가지 자를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 됩니다.
이제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세밀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탄 주권을 못 벗어났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악주권을 벗어나야 됩니다. 이 두 가지를 해결짓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사명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축복받을 패들은 뭐냐? 혈통이 전환된 패들이라는 거예요. 혈통을 전환시키는 것이 축복입니다, 축복. 여러분은 혈통 전환을 했지요? 그렇지만 악주권내에 있지 않느냐는 거예요. 이것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절대 순종해야 됩니다. 세 천사장과 같은 입장이 세 가정입니다, 세 가정. 유협회장의 훌륭한 점이 무엇이냐 하면, 다리에 힘도 없고 결여된 점도 있지만, 뜻 앞에, 선생님 말에 절대복종한 것입니다. 절대복종했다는 거예요. 또, 원필이도 선생님 말에 절대복종합니다, 그래, 영휘, 김영휘는 어떠한가? 저 사람은 순진한 데가 있긴 있어요. 이들이 하나돼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기준에 서서 하나되면, 그 다음에는 가정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 세 가정이 하나되지 못하면 개인이 피해를 받게 되고, 가정이 피해를 받게 되고, 종족이 피해를 받게 됩니다. 나아가 선생님 가정에까지 피해가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 가정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볼 때. 언제나 혈통 복귀를 하는 데 있어서는 상대적인 책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혈통적인 인연을 전환시키는 데 있어서는 심정적으로 1대(一代)를 통해서 가지를 만들고 줄기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장들 책임입니다. 교회장들이 비판을 받아 서는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비판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또, 비판을 해서도 안 돼요. 비판하게 되어 있지도 않다는 거예요. 가인이 아벨을 대하여 비판하면 사탄이지요? 그렇지요?
복귀역사는 개인적으로 복귀해 가지고 가정적으로 복귀해야 되기 때문에, 선생님이 1960년에 성혼식을 하기 전에 먼저 약혼식을 해준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먼저 성혼식을 하고 그 다음 36가정 축복식을 해준 것입니다. 가정도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뭐냐? 개인이 플러스라 하더라도 더 큰 것을 중심삼고는 마이너스 꼴이 되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둘이 하나되면 더 큰 가인을 대해서 하나돼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국가라면 그 국가를 대해 마이너스가 되어 하나되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발전은 이렇게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원점에서 대우주까지 어떻게 형성되어 나가느냐 하면, 이와 같은 작용을 해 가지고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고 있다면, 비난이라는 말은 성립이 안 되는 것입니다.
존재·작용·발전의 원칙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보다도 더 나은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즉, 플러스가 될 수 있는 곳에서만 작용하지, 마이너스가 되는 곳에서는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둘이 하나되어야 발전이 있지, 둘이 하나 안 되면 절대 발전이 없습니다. 그것이 우주의 철칙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되는 데는 서로서로가 플러스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해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작용해 가지고 마이너스되는 데도 하나된다면, 그것이 원칙이라면 이 세상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작아지는 원칙에 하나된다는 이치가 있으면 이 세상은 거꾸로 되는 거예요. 세상의 원칙이 그렇다면, 세상 한쪽은 형성되더라도 한쪽은 무너져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원칙을 없는 것입니다.
만물은 반드시 발전하는데, 발전하는 데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없어 가지고는 발전하지 못합니다. 작용이 나오지 않아요. 오늘날 존재세계에 있어서 존재가 먼저냐 힘이 먼저냐 할 때, 존재의 필요성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존재하려면 힘이 있어야 됩니다. 즉 존재가 먼저냐 힘이 먼저냐 할 때, 아무리 엉터리라도 존재가 먼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힘이 있어야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힘은 안 보이는 것입니다. 힘은 정신력의 상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물론자들이 말하는 물질이 근본이라고 말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존재하는 그 자체는 힘이지만 힘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힘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데는 그냥 맹목적으로 존재하느냐? 존재하려면 힘이 있어야 됩니다. 힘은 그냥 그대로 있는 것이냐? 아닙니다. 힘이 있으려면 계속 작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힘이 나옵니다. 즉, 힘이 있으려면 작용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작용을 계속해야 힘이 존속하는데, 작용을 계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혼자서는 작용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철칙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작용을 하는 데는 그냥 그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와 대상의 자리보다 더 나을 수 있는 곳이 발견되는 데에서만 작용합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각각 다섯이 있는데, 이것이 합하여 열 하나, 열 둘이 될 수 있는 무엇이 있으면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작용을 하면 새로운 것이 창조가 되는 거예요. 보다 큰 것이 있으면 작용을 하지만, 하나만 있으면 하나에 해당한 작용을 하다가 스톱하기도 하고 어느 환경에 머물거나 치우쳐 있다가 분해작용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이 주고 받는 데 있어서는 그보다 나을 수 있는 그 무엇을 발견하는 데서만이 작용이 벌어지지, 그렇지 않은 데서는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철칙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화학실험에서 어떤 원소와 어떤 원소는 하나로 만들기 위해 약품을 넣고 별의별 놀음을 다해도 합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합했다 하더라도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작용하게 되면 서로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작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작용을 안 시킵니다. 작용이 안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것이 원칙이라구요.
그렇지만, 어떤 원소끼리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서로 작용을 하게 되면 반드시 보다 큰 것으로 형성될 수 있는, 보다 플러스 될 수 있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작용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원칙이라구요. 우주 형성의 원칙이라구요. 오늘날 우리가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미남 미녀인 남자 여자가 있다면, 서로가 미남 미녀이기 때문에 좋다고 금방 하나되지만, 서로가 마이너스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하나되지 않습니다. 하나돼요, 안 돼요? 그렇지만 서로가 플러스된다는 것을 알게 될 때에는 하나되지 말라 해도 하나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생명보다도 더 큰 가치가 벌어진다 하면 죽을 길도 찾아간다구요. 그렇지요?
가인 아벨 복귀의 원칙도 우주의 생성 발전의 원칙과 마찬가지
세상의 모든 만물도 그렇습니다. 국가간에도 서로 융합하고, 사회가 힘을 형성해 가지고 서로 작용하는 데 있어서도 마이너스될 수 있는 점을 바라보고 서로 하나되지 않습니다. 마이너스되는데 하나될 수 있어요, 없어요?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여기에 온다고 해서 왔는데, 마이너스되기 위해서 여기에 왔어요? 만일 마이너스가 된다면 선생님이 오라고 해도 안 오고 싶다는 거예요. 한 번 만나고 두 번 만나고 세 번만 만나게 되면 오라고 해도 안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알겠어요? 우주의 존재원칙, 철칙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의 복귀는 그 원칙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창조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복귀하는 데도 주체와 대상이 서로 플러스되는 것을 알게 될 때에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치에 맞지요?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손해가 될 줄 알면 하나되지 않지만, 만약 이익된다는 것만 알게 되면 가인은 아벨의 궁둥이를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올 것입니다. 따라오겠어요, 안 따라오겠어요?「따라옵니다」따라온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이런 진리를 듣고 개인 복귀는 물론이요, 가정 복귀, 천주 복귀까지 다 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 나를 찾아오지, 이익이 될 것 싶으면 오겠어요? 안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내용, 즉 창조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따라오는 거라구요. 가인 아벨의 복귀원칙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을 보면, 몸과 마음이 싸우지요? 여기에서 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면 완전한 플러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자요, (판서하심) 이 남자가 있으면 상대인 여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남자는 그 여자와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것이 무엇이예요? 부부가 되는 것이지요.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자녀를 낳는 거예요. 그 자녀가 부부 앞에 마이너스(대상)가 되어 비로소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하나되면, 그 다음에 가정 앞에 종족이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이요, 그렇게 되면 새로운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이 마이너스가 되어 하나되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확대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원칙입니다. 가인 아벨의 탕감복귀원칙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는 희생되어야 합니다. 희생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서로가 플러스되려고 하지요? 그러니 하나가 안 되는 거예요. 하나를 희생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몸뚱이를 희생시켜야 된다구요.
몸뚱이를 희생시키려면 마음이 희생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둘 다 희생하지 말고 내가 희생하는 것이 이로운 것이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작전입니다. 이 작전을 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상대를 죽을 자리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죽을 자리에 가야 하는 거라구요. 그러나 나는 안 죽겠다고 하면서 상대를 죽이려면 둘 다 죽는다는 거예요. 또, 그렇게 하다가는 그 후계자가 그 놀음을 계승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은 남을 죽이는 대신 내가 죽어 주마 해 가지고 대신해서 죽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용이 없어 가지고는 아메바에서부터 더 큰 존재가 나올 수 없습니다. 더 큰 존재가 나오려면 반드시 작용이 벌어져야 하고, 여기에 어떤 힘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즉, 힘이 연결되려면 작용을 해야 하고 작용을 하려면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있어야 됩니다.
주체와 대상은 절대 마이너스되는 데에서는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플러스 되는 데에서만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주체와 대상 관계는 반드시 상대적 관계로 되어 있어야 됩니다. 따라서, 아메바에서부터 발전을 하려면 발전할 수 있는 또 다른 어떤 마이너스라든가, 또 다른 어떤 주체라든가, 어떤 무엇을 대해 가지고 주고받는 합동작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더 큰 것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제 2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목적이 필요하고, 방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하는 데는 제멋대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있어야 됩니다. 방향을 알아야 됩니다. 방향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방향에는 그 방향이 가고자 하는 종착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목적점이라는 거예요. 목적관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는 힘입니다. 힘의 공식적인 원칙을 보면 말이예요. 이런 공식이 있어요?(판서하심) 인간에게 있어서 들어오는 힘하고 나가는 힘하고 같을 수 있어요? 힘이 들어와서 이렇게 작용했는데, 작용하려고 들어오는 힘하고 작용하고 난 후의 힘하고 같을 수 있어요? 여기에는 소모가 벌어지지요. 그렇지 않아요? 운동을 하면 소모가 벌어지지요? 그러니 들어오는 힘하고 같을 수 없습니다. 작용하고 난 후에는 힘이 언제나 작게 마련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작용하고 나면 힘이 더 커진다는 거예요. 그런 공식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은 뒤집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2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제2의 힘은 어디에서 보충되느냐? 보다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2의 힘의 가입이 성립되어야 됩니다. 제2의 힘은 주체와 대상이 합하는 자리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딱 나오는 거라구요. 이론적으로 맞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주체와 대상이 둘이 합하니까 보다 큰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발전적인 상대형으로 갖추어 가지고 새로운 목적의 가치를 제시한 결과, 보다 큰 것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창조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물질로부터 우주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변증법, 그거 우스운 거라고요. 둘이 대립되어 가지고, 싸워 가지고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자 남자가 매일같이 싸우는데 모레 아침에는 더 발전한다는 논법이라구요. (웃음) 그럴 수 있어요? 어림없는 말이라구요. 싸움을 하면 서로가 손해를 입고 후퇴하게 되는 거라구요. 세상에 역사적으로 싸움을 해 가지고 부강해진 나라를 봤어요?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기성교회와 하나되어 국가적인 복귀의 터전을 마련해야
자, 통일교회가 지금 하는 것이 무엇이라구요? 혈통 전환입니다. 개인으로서 혈통 전환. 그 다음에는 씨족으로서 혈통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통일교회는 씨족을 편성했다는 거예요. 씨족하면 야곱 때의 열두 지파이지요. 3대(三代)만 내려가면 씨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축복가정만 하더라도 7대입니다, 7대. 통일씨족이 됐다는 거예요.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플러스적인 상대형을 갖추어 가지고 통일종족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통일종족은 한국민족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종족 앞에 가인 아벨의 탕감복귀형은 기성교회입니다, 기성교회. 그래서 여러분들 전도하러 나갈 때 기성교인들을 전도하라고 했지요? 세상사람들을 전도하라고 하지 않았다구요. 기성교회 목사들한테 가라고 했고, 장로들한테 가라고 했고, 집사들 한테 가라고 했습니다. 기성교인들을 붙들고 전도하라고 했지, 일반 사람들을 전도하라고 하지 않았다구요. 일반 사람들을 전도해야 안 된다구요.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정성을 다하여 책임완수하면 한꺼번에 넘어온다는 거예요. 그러니 기성교회를 책임지고 전도하는 것이 시급하다구요.
통일교인들이 지금까지 전도를 하는데, 왜 전도가 안 되느냐? 원칙에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원칙에 맞지 않으면 전도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내가 여러분들이 전도 나갈 때 기성교인들을 전도하라고 그랬지, 일반 사람을 전도하라고 그랬어요? 기성교회 목사를 찾아가랬더니 '아이구, 저 목사는 나보다 더 나은데. 성경은 내가 잘 모르는데…. 성경 알고 모르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구요. 그럴수록 점점 더 가야 됩니다. 그랬나요, 안 그랬나요? 그렇게 하고 있나요, 그렇게 안 하고 있나요? 그렇게 하면 반드시 터져 나가기 마련이라구요. 그 집에 가서 식모살이를 하더라도 그 집에 가서 먹고 자고, 그 교회에 들어가서도 자기의 안방과 같이 자기의 집과 같이 생각해야 하는 거라구요. 그 집이 우리 집이라구요. 그 집은 아벨이 관리할 집이지, 가인이 관리할 집이 아니라구요. 그래, 구경갔다 왔어요? 그게 가인이 관리할 집이예요, 아벨이 관리할 집이예요? 순전히 거꾸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게 원리적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어렵지만 그것을 되찾는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한꺼번에 돌아간다구요. 알겠어요? 터져 나가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돌아간다는 거예요. 결국, 이 민족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가 기성교회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하나되면 플러스가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가 되어서 그 다음에는 삼천만 민족을 중심삼고 마이너스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과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그렇지요? 그렇잖아요?「예」이것이 하나되어야만 되는 거라구요. 우리하고 기성교회가 하나된 후보다 큰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보다 큰 민족을 중심삼고 마이너스가 되어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한은 자동적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비로소 국가적인 플러스가 형성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비로소 이북을 대해 대비할 수 있는 거라구요. 하나의 혈족을 묶고, 하나의 사상을 중심삼은 전통을 따라 묶어진 국가가 되면 김일성이가 문제예요? 김일성이 문제예요? 숫자적으로 보면 얼마예요? 삼천만이 넘잖아요? 문제가 뭐예요?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일반 종교가 일치화되어야 합니다. 그래, 승공연합이란 레테르를 내세운 것이, 참 좋은 것이 무엇이냐 하면, 공산당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종교인들을 규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여건이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주간종교사를 통해 지금까지 그 놀음을 해 나온 거라구요. 종교 신문을 만들어서 종교를 규합해라! 단단히 엮어 놔라! 그래 가지고 기독교만 움직이는 날에는 기독교를 선두로 우리 종교의 원수는 공산당이 아니냐 해 가지고 각 종교 종단의 책임자들이 모여 반공전선, 아시아의 반공전선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온 종교는 국가를 넘어 아시아 중공을 대해 기동성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공도 문제없는 방어선을 만들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주간종교도 만든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외적 환경에 있어서 그런 터전을 닦아 나오면서 내적 기독교만 움직여 나가게 되면 반공이란 테두리 안에서 한꺼번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공산당, 김일성이 있는 한 종교인들은 다 모가지가 달아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북에 있는 천도교가 전부 다 말살된 것을 다 알기 때문에, 김일성이가 내려오면 자신도 말살될 줄을 알기 때문에 방어선을 치지 말래도 치게 되어 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우리의 배경을 확대시켜 가는 작전을 준비해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거국적인 국민운동하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거국적인 국민운동하라는 거예요. 공산당을 이겨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특공대? 결사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아주 기분이 좋았다구요. 그거 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패들은 걱정하지 말고 농촌에 가서 밤이나 낮이나 국민운동하라는 거예요. 나라를 살려야 된다구요. 전부 애국자가 되라는 거예요.
전국적인 국민운동을 전개해야 할 때
요전에 내가 미국에 가면서 가두에서 선전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한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안 했다면 목을 비틀어 버릴 거예요. 지금 우리는 국민운동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국회의원들은 선거 때에만 국민운동을 하지만, 우리는 선거 기간이 없어도 장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국민 앞에 영향을 주자, 대학가를 비롯한 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자, 기독교의 모든 목사들에게 영향을 주자, 이런 총괄적인 목적을 가지고 환경을 움직여서 하나의 목표에 골인시키기 위한 작전을 지금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된장통에 들어가 가지고 세상 모르고 '뭐 그것도 그렇고 그렇지만, 우리 배고픈데 동정 좀 해주지' 하는 거예요. 별의별 수작을 다 하고 있다는 것을 들으면서 내가 이 놀음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여러분들 밥 먹여 주려고 돈 벌었어요? 나라 살리려고 돈 벌었지.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을 굶기고 고생시켜야 되겠습니다. 나라가 기다리고 천하가 무너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 작전이 틀렸어요, 맞았어요?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이놈들, 까놓고 이야기하자요.
내가 하는 일이 통일교회의 위신을 세우는 겁니다. 선생님이 금번 3차순회노정에서는. 통일교회 본부의 돈이 부족하더라도 내가 돈을 쓰고 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야곱이 복귀도상에 있어서 에서를 물질로 굴복시켰듯이, 무시하던 녀석들을 전부 다 선생님의 꽁무니에 줄줄 달리게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번에 그 일을 하고 왔습니다.
내가 선전하고 나선 거예요. 나는 원수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약 24만불을 쓰고 왔습니다. 쓰는 거예요. 미국 도와주었지요. 영국 도와주었지요, 독일 도와주었지요. 이스라엘 도와주었지요, 이란 도와주었어요. 이란은 석유의 왕국이라구요. 또 중국도 도와주었어요. 6개 국을 도와주고 돌아온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당당하다는 거예요. 3차시대에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 녀석들을 한바탕 들이친 거예요. 전부 다 모가지가 걸려 있다구요. 이제부터 전통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보턴만 누르면 언제든지 행동할 수 있는 기동대를 만든 것입니다. 이 기동대는 선생님 직속입니다. 미국 기동대, 독일 기동대, 영국 기동대, 일본 기동대. 전부 다 선생님 소관이라구요. 기동대를 편성해 가지고 새로이 출발하는 거예요.
이 기동대는 뭐냐 하면, 공격전을 하는 패들입니다. 알겠어요? 세계적인 기성교회를 공격하는 거예요. 이 기동대를 중심삼고 미국도 3년 이내에 2천 명 이상을 전도하고, 일본도 1년 이내에 2천 명을 전도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3년 이내에 한 4천 명을 동원해 가지고, 자민당 국회 의원들까지도 우리 사인을 안 받으면 움직이지 못하게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날이 눈앞에 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내가 미국에 가서 미국 상하의원들을 만나 전부 다 테스트했습니다. 이 녀석들, 미스터 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보자. 우리는 이렇게 작전하고 있다고 선전포고를 했다구요. '당신들이 반공사상을 가지고 나가지 않고 친공사상을 갖고 나가다가는 미국은 망한다. 그런 놀음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한 거예요. 이제 미스터 문이 미국에 왔다갔으니 미국 상하의원이 두 패로 갈라질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도 갈라지는 거예요.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활동 기반이 닦여진 미국 통일교회
그런 것을 보면 선생님에 대한 소문이 많이 났다고요. 뭐, 뉴욕 타임즈지에 10만 달러 현상광고도 나고 해서…. 상하의원들이 미스터 문을 한번 만나자고 하면 시간이 없어 못 만나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죽어도 만나려고 하거든요? 그래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때야말로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그야말로 최고의 기독교 문화권이 형성된 미국의 꼭대기를 눌러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순회 떠날 때까지는 가서 할 일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도 모르는 거라구요. 나만 알지. 영계에서는 알아요. 선생님이 알고, 사탄이 알고, 영계에서 아는 거예요. 재미있는 것은 영통인들이 '선생님이 이번에 순회 가게 되면 무슨 일을 하려고 그래요?' 하는 거예요. '무슨 일은 무슨 일 아무 생각 없다고' 아무 얘기도 안 했다고요. 대중들이 선생님을 대해 그저 손을 들어 아우성치고, 환영하고, 영인들이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뭐 그럴 것 같지 않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 일을 위해서 벌써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오고 있었어요. 준비해 가지고 일을 하니까 모두가 알게 되었지, 협회장도 몰랐다구요. 협회장하고 의논해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미국 식구들을 앉혀 놓고 공석에서 1차적으로 '이런 일을 할 것이다' 하고 이야기를 하니까, 눈이 멍청해져 가지고 '뭐, 선생님은 요전에만 하더라도 우리가 여비를 다 대주고 그랬는데, 뭐 돈 한푼 없어 가지고 어떻게 해? 결국 또 우리가 피땀 흘린 것을 가지고 하시겠구만' 하는 눈치예요. '우리가 움직여 주지 않으면 선생님도 별 수 없지' 이런 생각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1차 공석에서 이야기하고, 2차 공석에서 이야기하고, 3차까지 이야기해 줘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까지의 관념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당장에 뉴욕의 링컨센타에 가서 계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니, 큰일 났거든요? '이크 안 하려고 했는데…' 그제서야 눈에 불을 켜 가지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런데 선교사 가운데 반대파가 나왔다구요. 선생님이 이번 미국에 갈 때 결심하고 갔습니다. 전부 쓸어 버리구 잘라 버리는 일이 있더라도, 다섯 명만 남더라도 그들을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하려고 결심하고 갔다구요.
이번에 그들이 참 혼났을 거라구요. 잘못하면 목이 댕강댕강 날아갈테니까 말이예요. 전부 다 머리를 휘저으며 '미국에서는 선생님이 하는 대로, 뭐 선생님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뭐 선생님식이 통하지 않아? 안 통하면 내식대로 되게끔 만드는 것이 선생님이다 이거예요. (웃음) 이 자식들 전부 동원해 가지고 '안 듣겠어? 이 자식들아' 하면서 상철이를 후려갈긴 거예요. 뺨을 때리면서 '이 자식 뭐야!' 했어요. 그 중에서 상철이가 제일 낫거든요. 성질이 불 같은 사람이 선생님한테 발길로 들이채이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을 보면…. 그게 아주 미국 식구들에게는 본(本)이 되었어요. 그래 가지고 그 사람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너희들도 어서 해라!' 전부 다 끌어오는 거예요.
선생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준을 딱 만들어 놓았어요. 안팎으로 딱 코를 꿰어 놓고 왔다구요. 기분 좋지요?「예」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세계 역사상에 동양 사람이 그런 놀음을 한 적이 없었잖아요? 이 미국을 복귀시켜야 돼요. 미국만 복귀됐다 할 때는 구라파는 자동적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서 밤낮없이 이야기했습니다. 원리를 중심삼고 복귀역사가 어떻고, 시대가 어떻게 되어 가고, 정세가 어떻다는 것까지도 결론을 지어 가지고, '자. 이렇게 되겠나, 안되겠나?' 했더니 되겠다는 거예요. '우리는 이렇게 가야 할 텐데 가야 되겠는가, 안 가야 되겠는가?' 했더니 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너도나도 가게 되어 있지, 안 가게 안 되어 있거든. 안 그래요? 모르면 모르지만, 틀림없이 그렇게 하면 되는데 안 갈 수 있어요? 그렇게 닦달해 가지고 교육을 시킨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교육시키려면 말이예요. 그냥 가르칠 수 없거든요. 그냥 수련을 해서는 안 되겠기에 뉴욕에서부터 미국 전역을 끌고 다니는 거예요. '자, 한번 하자. 사나이답게 하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때려모는 거예요. 새벽같이 일어나 표를 파는 거예요. 표 한장이 18불이예요. 18불 이면 지금 한국 돈으로 얼마예요? 1불에 4백원이면 얼마예요? 6천원 가량 되나요? 「7천원이예요」 7천원에 팔라고 한 거예요. 이런 놀음을 시켰습니다.
내가 TV 방송국(AL Capp show 프로)에 나가 인터뷰를 할 때 참 재미있는 일이 많았어요. 미국에서 길을 닦아 놓았더니, 젊은이들이 바람이 들었다고요. 허파에 바람이 들었어요. (웃음) 이것이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비결이예요. 그저 빨리빨리 끌고 다니면서 하는 거예요. '내가 하라는대로 해라,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 선교사고 누구고 지금까지의 그 식가지고는 안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미국에 선풍을 일으켜 가지고 이 거대한 미국을 전부 다 요리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기동대를 끌고 다니면서 이렇게 하는 거라구' 하면서 전부 다 맨손으로 나가 가지고 사람들을 끌어 모으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몇백 명은 마음대로 끌어 모을 수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남의 나라에서 통역을 통해 이 놀음을 하는데, 너희들은 너희들 나라에서 너희들 나라말을 가지고도 못 하겠다는 말이야. 이놈의 자식들아! 말이 안 된다는 거야'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후려갈길 것 같거든. 가만히 보니까 조그마한 동양사람이지만, 무시 못 하겠거든요. 그렇잖아? 그러니 자기들이 별 수 있어요? 안 들으면 후려갈기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완전히 기반을 닦았습니다,
불이 붙은 기동대 활동
나아가 이제 전통을 세우라고, 구라파에 있어서 전통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 기동대를 모아 가지고 야단하니까, 영국에서 소문을 다 들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같이 전화하는 거예요. 궁금하거든요. '지금 선생님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웃음) 언제 오시겠는가?' 하는 것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궁금하거든요. 그렇지만 내가 언제 간다고 말을 안 해주는 거예요. 언제 갈 것이라는 날짜를 정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해서 선생님이 언제 오시느냐 자꾸 물어 보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선생님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되어 있다고 보고를 받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구라파 일대에 전부 다 소문이 났다구요. 그리하여 미국과 똑같이 평평하게 다 되었다구요. '야, 틀림없이 선생님이 구라파에 오시면 미국에서 하신 것과 같이 할 것이다. 그러니 준비하자' 해 가지고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영국에 가서도 기동대를 만들었어요. 영국에도 보니까 돈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센터를 사 주고 왔습니다. 또 독일에 가서도 마이크로 버스를 사 주었어요. 그 버스가 몇 인승인가? 9인승인가? 마이크로버스를 여섯 대 사주었어요. 여섯 대 사주었고, 또 여덟 사람이 탈 수 있는 이동 트레일러식으로 된 카라반(caravan),즉 돌아다니는 집을 여섯 대를 사 주었습니다. 그것을 늘어 놓으면 한 100미터 정도 늘어질 거예요. 거창하다구요. 이것을 전부 다 현금 지불해 가지고 샀습니다. 그래서 한 5만 5천 불. 6만 불 가까이 썼습니다.
'내가 돈 줄 테니 해라' 이렇게 했는데. 그들이 안 움직일 수 있어요? 딱 코를 꿰 가지고 쭉…. 이 녀석들이 지금 불이 붙었다구요. 독일 사람은 미국 사람에게 지지 말라. 2차 대전 때 졌던 것을 탕감해야 될 것이 아니냐. (웃음) 영국 사람들에게는 '미국 사람에게 지지 말라. 미국 독립 전쟁 때 영국이 미국한테 지지 않았느냐? 그러니 미국사람에게 지지 말라' 이렇게 해 놓으니까 서로가 안 진다는 거라구요.
또, 일본에 가서는 '너희들은 독일, 미국 사람들에게 질래, 안 질래? 하니 안 진다는 거예요. 키가 조그만해 가지고 개미 새끼 같은데, 벌떼같이 큰 사람들을 어떻게 이기느냐고 하니까 전부 궐기해 가지고…. 지금 나고야에서 6백 명의 기동대원이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14일에 나고야에서 한판 할 것입니다. 3일간에 한 6백 명 동원해 가지고 나고야 시민을 못해도 현재 나고야 교회의 인원 수만큼은 복귀하자고 하면서 내가 전부 프로그램을 짜 주고 온거라구요.
그래서 6백 면을 마이크로 버스 20인승 28대에 편성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나팔을 불고 나가서 칠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몇천 명을 동원하여 사회당이나 공산당 패들의 모가지를 자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승공연합을 반대하는 사회당 패에게 '우리 기동대가 버스를 몇백 대 동원해 가지고 투표할 때 당신들의 모가지를 자르는 데 선두에 설 것이다'라고 선전포고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허-' 하고 위압을 느낄 것입니다. 그건 선생님이 아니고는, 여러분은 못한다구요. 그렇지요? (웃음) 협회장도 안 되고, 누구도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 세계적인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되기 때문에 바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매달 그들이 선생님에게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철이, 봉춘이한테서 보고서가 왔는데 어제 저녁에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빨리 끝내고 가서 봐야 할 텐데…. 말을 하고 있으면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벌써 열두 시가 넘었구만. 한 시예요, 벌써. 열시, 열한 시, 열두 시, 한 시. 네 시간 이야기했구만.
이렇게 해서 세계적으로 우리 기동대가 발족되었습니다. 해마다 인원을 늘려가는 거라구요. 미국은 3년 이내에 2천 명을 동원하여 가지고 150대의 마이크로 버스를 살 거라구요. 150대. 버스 한 대를 20미터로 보고 150대면 그 길이가 얼마되겠어요? 3킬론가요? 3킬로쯤 행렬을 지으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겠구만.
이렇게 해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 뉴욕 복판을 뚫고 나가자! 뉴욕의 십자거리에서 버스를 스톱시켜 가지고 24시간 뉴욕 시내의 교통을 두절시키면서 선전을 하는 거예요. (웃음) 꽁지를 물고 뻗어나가는 거예요. 앞이 막혔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뒤에서 운전수가 뭐라 하면'저 앞에서 고장난 거라고' 하면서 가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 3킬로 쯤 걸어가서 확인할 운전수가 있어요? 할 수 없이 믿게 되지. 별 수 있어요? 마음대로 꾸며대는 거라구요. 그런 거라구요. 브레이크가 아주 고장났다고도 할 수 있고, 뭐 어디가 어떻게 고장났다고 할 수 있다구요. 교통순경이 와도 할 수 없다구요. 밀어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서라도 뉴욕 거리에다 전부 몰아 넣고 우리가 장치해 놓은 마이크를 빼내어 사방에서 불어대는 거예요. 선전포고를 싹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고 어깨가 으-쓱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지요?「예」남자들은 그렇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을 거라. 여자들도 그래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여자들은 어깨를 으쓱할 때 내려가고, 남자들은 으쓱할 때 올라갑니다. 그렇지요? 그래야 균형이 잡힐 것이 아니예요?
그래서 명년에는 미국에 4백 명을 투입해야 됩니다. 이 이야기가 중간에 나왔지만, 그래 기왕에 나왔으니 이야기하고 지나갑시다. 그만둘까요, 이야기 할까요? 뭐, 협회장이 이야기해도 선생님만큼 재미 없다구요. (웃음) 이야기하고 지나갈까요, 하지 말고 지나갈까요?「하고 지나가요」그럼 얘기하고 지나갑시다.
명년에 4백 명을 미국에 투입해야 할 텐데, 선생님이 얘기한 걸 못하면 큰일이 난다구요. 그렇지요? 한다고 해 가지고 못 했다가는 큰일난다구요. 전통을 세워야 할 금세에 있어서 그걸 성취 못 했다가는 큰 문제가 되는 거예요. 미국이 못 하게 될 것을 대비해서 구라파에다 그 보강 팀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영국, 독일, 구라파의 각 나라에서 동원된 8백 명을 미국에 보내기로 약속을 하고 온 것입니다. 몇 명? 8백 명을 미국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명년 1년 동안.
그 대신 일년 동안 현재 인원 수의 배를 만들라는 거예요. 그래서 독일이 3백 명, 영국이 1백 명, 프랑스가 1백 명, 화란이 1백 명, 이탈리아가 1백 명. 오스트리아가 1백 명 이렇게 8백 명을 배치하고 온 것입니다. 이것을 표준 해 가지고, 백 명뿐만이 아니라 10배가 운동을 주창하고 나서게 된 거예요.
이렇게 미국에 8백 명 투입할 계획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명년에 미국에서 4백 명은 문제없을 것입니다. 구라파 사람들이나 세계 사람들은 미국에 한번 가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독일 사는 애들도 전부 미국에 가겠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내가 미국에 보내 줄 테니, 틀림없이 보내 줄 테니 준비해라. 대신 이렇게 이렇게 하는 사람만 보내 준다. 즉, 몇 사람을 전도한 사람은 미국에 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제외된다 해 가지고 지금 전부 미국 바람이 불었어요. 여러분들도 미국에 가고 싶어요? 미국에 가서 잘못하면 미역국이 되어 가지고 미끄러진다구요. 가고 싶어요? 뭐, 안 가고 싶으면 그만 두라구요. 가고 싶은 기분이 나지 않거들랑.
명년에는 틀림없이 4백 명을 동원할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480명을 동원할 것을 계획했는데 560명이 왔었다구요. 이럭 저럭해서 한 6백 명이 되더라구요. 이들을 중심삼고 20명이 탈 수 있는 마이크로 버스 28대로 기동대를 조직해서 세계통일십자군(One World Crusade)을 만드는 것입니다. 전부 조직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이것을 조직할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 가지고 등록을 하면 전부 다 면세를 받게 되어 있어요. 기동대를 만드는 거라구요. 나팔을 불고 열심히 하라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어린이 무용단도 거기에 집어 넣으려고 합니다. 선생님은 이미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알겠어요? 여기에서 자꾸 커져 나갈 것입니다.
금년 가을 10월에는 내가 또 미국에 가야 된다구요. 세계과학자대회를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대회를 해 가지고 세계과학자협회를 만들고 그 다음 세계경제인협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3차 세계순회기간 중에 한 일
지금까지 새로운 이상세계, 경제세계를 꿈꾸어 오던 한 경제학자를 선생님이 만나 가지고 15분 동안에 아주 녹다운(knock down)시켰어요. 앞으로 세계 경제 전반의 문제점을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그 학자가 '당신은 경제학을 얼마나 공부했소' 하는 거예요. 내가 경제학을 공부하기는 뭘 공부해?
그들에게 있어서 제일 어려운 골자가 무엇이냐 하면, 인권문제와 사상 문제, 즉 사람 문제와 사상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입니다. 나라와 나라가 경쟁하게 되면 서로 자기 나라가 헤게모니(hegemonie)를 쥐려 하고 이익을 취하려고 권력 투쟁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나라를 중심삼은 사상적 입장을 어떻게 초월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사상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준비를 하라고 준비금을 지불하고 돌아왔습니다.
3월에는 세계경제인대회를 할 것입니다. 그때에는 내가 기조 연설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 세계적인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선생님은 한국에서 못 살게 됩니다. 한국을 떠나지 않으면 안 돼요. 왜? 내가 세계의 각 나라를 왔다갔다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비자를 받으려면 일년 열두 달을 기다려야 된다구요. 그 놀음을 어떻게 하느냐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한국에는 잠시 다니러 왔다갔다할 때가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여러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기분 좋지요?「예」뭐 그래. 내가 순회를 떠날 때, '앞으로 세계적인 활동 기반을 닦고 오겠다'고 공석에서 얘기했었습니다. 그래 그 기반을 닦을 윤곽을 잡고 배수진을 치고 왔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은 한국 대해서 사명을 다 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도 책임을 다했습니다. 중국을 대해서도 나로서는 책임을 다했습니다. 알아들을 만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구보끼를 통해 장개석이 자원해서 5월상순에 만날 것을 제의해 왔습니다. 뭐 시시하게 찾아가서 만나겠다고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린 책임 다했다는 거예요. 장개석은 구보끼의 말만 들어도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5월 상순에 만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한국 대한 책임이라는 것은 앞으로 한국 정부의 몇몇 요인들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한국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책임 맡은 일만 해주면 한국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김일성이 아무리 침범한다 해도 한꺼번에 남한을 다 삼켜 버릴 수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3차 7년노정이 1975년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3년 전부터 기반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기반을 못 닦으면 세계적인 3차 7년노정을 유효적절한 승리권으로 거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1972년부터 3년간을 준비 기간으로 정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3년 동안 이 고개를 넘겨야 합니다.
선생님은 금년에 이 3차노정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세계와 연결시키는 책임을 해야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지금까지 닦아진 터전을 중심삼고 미국이라든가, 세계의 중요한 국가 앞에 상대적인 기반을 닦고 돌아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는 것이 3차 세계순회노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각 나라에서는 기동대 바람이 불 것입니다. 내년 10월이 되면 구라파 전역에 기동대가 창단될 거예요. 알겠어요? 일본도 기동대가 만들어질 거예요. 한국만은 기동대가 필요 없을는지 모르겠는데, 어때요? 한국에야 무슨 기동대가 필요하겠어요? 남들이 다 닦아 놓은 뒤에 구경하러 다니면 되지.
오시는 주님이 해야 할 사명
선생님이 한국에 있으니 한국이 무엇이고 큰소리하지, 선생님이 한국에 없어 보라구요. 따라지라구요, 따라지, 형편이 무인지경이라구요. 그럴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렇습니다」여자들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그래요? 남자들은 어때요?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형편이 무인지경이라구요. 선생님을 그만큼 고생시켰으면 이제 선생님을 해방시켜 주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일한 것이 뭐냐? 지금까지 선생님이 본연의 사명을 하지 못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 본연의 사명을 한 것이 아니라 아들의 사명을 재탕감하는 놀음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지 못한 것, 유대교가 하지 못한 것, 기성교회가 하지 못한 것을 전부 다 탕감하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완성시대에는 구약시대의 실패를 탕감해야 되고 신약시대의 실패를 탕감해야 됩니다. 오시는 주님은 3차 아담이기 때문에 3차 아담이 승리적 아담으로 나타나기 위해 서는 1차 아담 실체탕감복귀. 2차 아담 실체탕감복귀를 해야 합니다. 세계성을 띠고 세계적으로 성립되어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1차 아담의 실수는 뭐냐? 마음과 몸을 떼어 놓은 것입니다. 즉, 마음과 몸을 갈라 놓고 하늘과 땅을 갈라 놓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한 인간 조상이 이 땅 위에 심어졌으니, 그런 조상이 심은 밭에는 가을절기가 되기 전에는, 끝날이 되기 전에는 새로운 봄날은 오지 않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여 그런 사람을 심었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런 사람이 된 거예요. 그러한 개인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갈라지고, 가정적으로 갈라지고, 종족적으로 갈라지고, 민족적으로 갈라지고, 세계적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제 2차 아담의 실수인데, 2차 아담은 뭘 했느냐? 2차 아담인 예수시대에는 무엇을 했느냐 하면 개인적으로 사상을 심어 놓으려고 한 것입니다. 종교이상을 심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요? 모든 것을 개인적으로 탕감해 가지고 새로운 종교이념을 중심삼은 사상을 심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사상을 심어 놓기 위해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렇지요? 예수님은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 출발한 것이 아니예요. 세계적인 사상을 심어 놓기 위한 출발을 보기 위해서 예수님이 왔던 거예요. 알겠어요? 이와 같은 입장에서 볼 때, 예수님도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을 갈라 놓은 것을 세계적인 가을절기에 거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뿌려진 사연들을 세계적으로 거둘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예수라는 한 사람이 죽을 때 십자가를 중심삼고 여기에 오른편 강도가 있었고, 여기에는 왼편 강도가 있었고, 그 다음에 바라바가 있었다구요. (판서하심) 이와 같은 것이 지금 세계적으로 드러날 때라는 것입니다. 오른편 강도는 우익이요, 왼편 강도는 좌익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우익과 좌익이 시작된 거예요. 왼편 강도는 예수님을 부정했습니다. 그랬지요? 예수님과 하나님을 전부 부정했습니다. 알겠어요? 부정했다구요. 인류의 둘째번 조상 되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그와 같은 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것을 세계적으로 거둘 때가 지금의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패로 갈라지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우익은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좌익은 공산세계요, 바라바는 회회교를 대신한 것입니다. 이 회회교는 종교의 본질에 어긋난 것입니다. 한 손에는 코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격적인 것으로 사탄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내적인 사탄이고 이것은 외적인 사탄입니다. (판서하심) 알겠어요? 이 둘이 하나될 때가 되면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것과 하나되어서 이것을 공격했다구요. (판서하심) 그랬지요?
오른편 강도는 '우리는 죽어 마땅하지만 이 사람은?' 하고 왼편 강도와 끝까지 싸웠지만 왼편 강도는 '하나님은 없다. 예수가 왜 하나님의 아들이냐?' 라고 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의 결과를 기독교가 성립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민주세계의 대표 국가요, 기독교의 대표 국가인 미국에게 공산당을 능가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공산세계를 밀고 나갔더라면 전부 밀어낼 수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공산세계를 밀어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오른편 강도가 예수님을 증거하지 않았다면 낙원에 가요, 못 가요?「못 갑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미국이 공산세계를 밀어내지 못하면 자유세계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막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민주세계가 지금 그와 같은 입장에 섰다는 거예요.
지금 시대는 죽은 예수시대가 아니라 부활된 예수 재림시대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새로운 재림사상이 나타나야 할 시대입니다. 부활한 예수와 기독교가 합하여 내적 외적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공산당과 싸움을 해야 하는 거예요. 이것을 기독교가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싸움이 남아진 거예요. 내가 1965년에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야기한 것도 그것입니다. 공산당이 우리의 원수다. 종교를 중심삼고 공산당을 무찌를 테니 10억 달러만 원조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종교를 규합했더라면. 그것을 기원으로 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종파 책임자를 묶어 놓았더라면. 그 돈 보따리를 가지고 그들을 묶을 수 있다는 거예요. '공산당은 종교의 원수다'라고 선전하여 틀거리를 만들었으면 복귀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이 가는 길에 수고의 길은 없었을 것인데, 그것을 못 했습니다. 그때 만일 당신들이 공산세계와 싸워 승리하게 되면 공산세계는 반드시 회회교권과 손잡고 자유세계를 공격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어요. 지금 그렇게 되어 들어온다구요. 그렇지요? 「예」
세계적인 사명을 수행하는 데 선봉이 되어야 할 한국
이런 관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독교의 결성운동을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세계적인 운동을 제시할 때가 이때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3차 세계 순회노정 이후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하게 되면 한국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미국에서 '꽝!' 하면 한국에서 '쿵!' 이렇게 된다구요. 저쪽에서 '꽝' 하면 이쪽에서 '꿍'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간접적 전법을 쓰는 거예요. 이와 같은 작전을 할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야곱이 에서에게 회유작전을 했지요? 영적으로 천사장을 굴복시켰지요? 그래서 에서가 야곱을 치지 않은 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을 지금 결실할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지금 공산세계하고 아랍권이 손잡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기독교와 통일교회의 사명이 얼마나 크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선생님이 아니고는 안 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선두에 서서 세계 앞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활동을 하기 위해서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총진군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려고 하다가 '우리는 뭐하느냐, 통일교회한테 져서는 안 되겠다. 통일교회를 따라가야 되겠다'고 하며 우리 때문에 자극이 되어 가지고 움직이겠지만, 아무리 움직여도 우리를 못 따라오는 거라구요. 하다가 우리를 못 따라오면 젊은이들은 전부 다 우리한테 그냥 넘어온다구요. 알겠어요? 이렇게 그들에게 자극을 주어 가지고 우리를 따라오다 못 따라오게 되면 젊은이들이라도 빼 가지고 전부 다 흡수 할 수 있는 작전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새로이 출발한 것이 기동대 작전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미국도 그렇게 해 놓았고, 영국도 그렇게 해 놓았고, 독일도 그렇게 해 놓았고, 일본도 그렇게 해 놓았는데 주체국인 한국이 '하하 뒷짐지고 구경을 다녀야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이 시도하는 것은 복귀역사에 있어서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이 네 나라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이 네 나라만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그 가운데에 한국이 들어가게 되면 세계는 우리의 손아귀에 들어옵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지금 그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중간에 들어가겠다는 아담 국가가 소위 어디라구요? 아담 국가가 어디라구요?「한국입니다」한 많은 한국이라구요. 한 많은…. 일본 말로 '강고꾸(한국)'라는 말이 지옥(지고꾸)이라는 말하고 비슷해요. 한국, 한스런 한국, 한탄스러운 한국. 한심한 한국. 전부 나쁜 말 뿐이라구요. 한국이 뭐, 하나된다는 하나의 뜻이 포함된 나라가 아니냐 하기 전에 한심한 나라라구요. 한심한 나라예요, 한심하지 않은 나라예요?「한심한 나라입니다」여기 모인 통일교회 교인들도 한심한 패들이라구요. 한심한 패예요, 아니예요? 그것은 또 대답 안 하누만…. 뭐. 미치광이에게 미치광이라고 하면 싫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래 임자네들은 한심한 패야, 한심하지 않은 패야? 「아닙니다」 뭐가 아니야? 내가 보기에는 한심한 패라구. 내가 여러분을 데리고 일생 동안 늙은 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히다구요. (웃음)
보라구요. 50세가 되기까지 일생의 귀한 청춘시절을 여러분들을 데리고…. 그 정성을 가지고 미국에 가서 했다면 세계적인 기반은 벌써 닦았을 거라구요. 한번 들어가서 일년만 주파수를 돌려도 뭐가 되는데 말이예요. 일생 동안 그 놀음을 했다면 지금쯤 세계적인 사나이가 되었을 텐데. 왜 하필이면 제일 꼴뚜기 같은 한국 사람들을 데리고 이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기가 막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임자네들은 잘났다고 지금 버티고 앉았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은 생각하면 기가 막히다구요. (웃음)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눈이 멍해 가지고 앉아 있어요?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그래, 그동안 21일 금식하고 무엇이 어떻고 보고를 하는데, 그 보고하는 것은 좋습니다. 싸워 가지고 승리는 했는데, 승리하고 보니 안 싸운 것보다 못했다 할 때는…. 싸웠으면 노획물이라도 얻어진 것이 많아야 손해본 것을 탕감할 수 있는 뭐도 있지, 싸움해 가지고 이겼는데도 하나님이 먹여 주어야 되고 살려 주어야 되는 그런 싸움을 해서 뭘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년 동안 전도생활을 하면서 싸움을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도리어 하나님이 먹여 주고 살려 주어야 되는 입장이 되었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런 꼴 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 까놓고 이야기 하자구요. 10년 세월 동안 싸움을 했는데, 싸움을 안 했던 것보다도 나은 것이 없다 하게 될 때는….
싸움을 해서 이겨서 그 실적이 있어야 선생님도 '야! 너 됐구나' 하는 거예요. 이왕이면 남은 것 가지고 세계 사람들을 전부 먹여 살릴 수 있는 싸움을 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싸움은 하나마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3년 전도하라고 시켰다고 해 가지고 '내가 우리 가족을 버리고 전도생활을 했는데, 선생님이 무엇을 해주면 좋겠다-고 고개를 들고 턱을 들 수 있는 그런 재간들은 가슴에 다 부풀어 올랐다구요. 그 격이라고요. 그래 5개월 동안 무엇을 했어요? 얼마나 했어요? 통틀어 몇 명이나 전도했어요? 자 여기 소위 교회장 패들! 5개월 동안 뭐 했어요? 이야기해 봐요. 5개월 됐지요? 모두들 한다고 했는데. 하느라고 했는데 실적이 좀 있어요? 실적이 없어요? 고개들은 왜 숙여요? 사람은 솔직해야 된다구요. (웃음)
선생님한테 고개숙이면 용서를 못 받는다구요. 고개를 똑바로 들어 선생님을 쳐다보고 '잘못했습니다' 하고 눈물이라도 흘리면서 빌어 가지고 용서를 받아야 되는 거라구요. 왜 고개들은 다 숙여요? 그래, 3년 동안 뭘 했어요? 3년 동안 뭘 했어요? 대답을 해 보라구요. 그래, 3년 동안 전도했어요? 너! 「예, 수련했습니다」 수련했어? 수련도 마찬가지지. 수련은 무엇하려고 했어? (웃음) 웃을 일이 아니예요.
신앙의 주체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한국
여러분은 앞으로 급격하게 충격적인 한탄이 찾아올 날이 있을 것을 두려워해야 된다구요. 세상일이라 하는 것은 매정한 것이예요. 뭐, 선생님 바라보고 좋다고 그러다가 선생님이 날아가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의 연령으로 보아도 그래요. 선생님이 만 60세가 되는 해에 제 3차 7년노정이 끝난다구요. 알겠어요? 이 기간에 역사를 뒤넘이 치는 거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2천년 이스라엘 역사를 오늘날 통일교회 20년 역사로 선생님 1대(一代)를 중심삼고 재탕감복귀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죽어서 탕감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탕감복귀하는 역사적 운명을 거쳐 나가기 때문에 맨 나중에는 홀로 남는 자리에 서 있지만, 나만 남았다 하는 자리에 서 있지만 그 고개를 넘어설 때는 거기에서부터 승리를 거두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길을 지금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세계적으로 전부 다 이렇게 됐는데 …. 외국식구들이 여기에 왔다가 돌아가서는 전부 평한다구요. 선생님이 구보끼에게 '너, 한국에 갔다 와서 느낀 것이 뭐냐? 하고 물으면, 선생님 보기에 아주 뭐, 평을 어쩌면 그렇게 잘 하는지…. 이 녀석, 그것 참 책임자 되겠구나 했습니다. 구보끼가 평을 하기를 '36가정의 아담 가정인 첫째 가정은 어떻고, 둘째 가정은 어떻고, 세째 가정은 어떠합디다. 72가정의 이런 사람은 이렇고, 현재 어떤 가정은 이렇고, 777가정은 어떻습디다' 전부 다 결론을 짓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졸고 있고 안 하고 있지만, 세계인들은 벌써 다 평하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나는 한국에서 왔소'라고 큰소리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은 민족주의자가 아니예요.
재림사상이라는 것은 하늘나라의 심정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내가 일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인정(人情)은 국가 한계 이내에 미쳐지지만, 천정(天情)은 국가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은 전부 세계주의자인 것입니다. 예수도 세계주의자요, 석가도 세계주의자요, 공자도 세계주의자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세계 만민을 그 품에 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은 세계적이예요. 국가를 넘어선 자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천정의 기대입니다. 알겠어요? 다시 말하면, 악주권에 승리한 선주권 시대에서부터 천정이 지상의 인정과 합하는 터전이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따라왔지만 국가적 승리의 기반 위에 서서 천정의 인연을 갖추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천정을 따라가는 사람은 천정으로 남아지는 것이요, 인정을 따라 가는 사람은 인정으로 남아지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런 때입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좀 섭섭하지요? 섭섭해요, 안 섭섭해요?「섭섭하지 않습니다」섭섭하지 뭐! 이것 보라고요. 대답이 확실하게 '섭섭하지 않습니다' 해야 할 텐데, 그것은 입안에서 놀고 있는 대답 아니예요?
하나님은 세계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못난 자식을 희생시켜 가지고 복귀하는 법이 없더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못난 사람이 아벨 되는 법이 없어요. 세계적인 이런 시대에 있어서 한국은 아담 국가로서 세계적인 아벨이기 때문에. 아벨 국가의 권위와 위신을 가진 여러분들이 이 세계 국가 앞에 못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결론이 딱 나오는 거예요. 다른 국가보다 못해 가지고 되겠어요? 순회사들, 손 들어봐요. 손 내려요. 못해 가지고 되겠어요?「안 됩니다」안 돼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주체국이 못해 가지고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안 됩니다」그러므로 이제 여러분들은 '뭐, 돈이 없기 때문에 못 합니다, 돈' 이런 수작은 그만두라구요. 풀뿌리를 캐 먹으면서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최후의 고비이니만큼, 이 싸움은 어떻게 하든지 동료들 앞에 부끄러움이 되고 조롱거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겨울에 홑잠바를 입고라도 싸워서 그들 앞에 빚을 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전부 빚을 주고 왔지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번에 전부 다 남에게 주고 왔는데, 여러분들도 남에게 줄 수 있는 터전을 닦아 나가야 되겠습니다.
자, 주체국이 빚을 져야 되겠어요, 안 져야 되겠어요?「안 져야 됩니다」빚을 질래요, 안 질래요?「안 지겠습니다」안 질래요?「예」무엇을 가지고 안 질래요? 무엇이 있어요? 건달 손, 흉년 바람에 아주 버릇이 사나와진 손밖에 가진 것이 없다구요. 임자네들 손이 버릇이 좋아요. 딱하면, 교회 공공기물이 없어지고 어디가서 잘 훔쳐 쥐고…. 소위 간부들이 모였다는 자리에서. 그런 일 없어요? 총무부장, 있나, 없나? 전부 체제 개선을 해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의 책임자들을 전폭적으로 체제 개선하지 않으면 낙후한 민족의 한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축복가정도 그렇습니다. 만약에 축복가정이 어떻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선생님이 다시는 책임 안 질거라구요. 내가 원칙적인 면에서 책임을 못했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아요. 뭐, 한국이 책임 못 하면 대번에 일본과 교체시킬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대신 전부를 쓸어 버린다는 거예요.
반성해야 할 한국 식구들
미국에 가 보니까, 미국은 새로운 법칙을 만들 수 있는 곳이예요. 각 주마다 법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요. 이거 좋은 방식이로구나, 각 주에 법이 따로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의 멋진 도시를 만들고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 법이 미국 전역에 확산되어 연방정부가 그 본을 따게 되면 한꺼번에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에 투입공작을 시킨 거예요, 답답한 한국에서 내가 지금까지 분하게 한 그 고생을, 그 한을 미국에서 풀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왔어요. 기분 나빠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 까놓고 이야기하자구요. 선생님이 없으면 뭐 할 거예요?
그때는 우리 애기들까지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간부 몇몇 사람, 내가 믿을 만한 사람, 내 손발이 될 수 있는 틀림없는 사람, 꼬리를 젓거나 그럴 가망성이 절대 없는 그런 사람들로 한 70명을 데리고 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70명을 한꺼번에 전세 비행기에 태워 가지고 싣고 갈 수 있는 실력은 지금도 있어요. 그러니 한국도 같은 입장에서 따라 올라오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선생님이 세계주의자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기분이 좋지 않은 모양이구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이 지금 그런 사람들에게 다년간 명령을 해 가지고 절대 복종할 수 있도록 평면적으로 가꾸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한국을 떠나면 선생님 대신 한국을 책임져야 할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여러분이 책임을 져야지요?「예」한국은 망하더라도 세계가 살아나면 한국은 복건(復建)할 수 있는 거라구요. 한국만 붙들고 있다가 세계가 망하게 되면 그때는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세계적인 전선을 향해서 출발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 선생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망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최소한도 누더기판으로라도 복건(復建)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내가 대한민국 사람으로, 배달 민족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에 그러한 기반을 남겨 놔야 됩니다. 이 다음에 다시 돌아와서도 위신을 세울 수 있는 한때가 남아져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생 동안 피땀을 흘린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구요.
만약 아시아 작전이 불리하게 될 때는 후퇴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 후퇴작전은 후퇴가 아니라 전진입니다. 보다 고차적인 작전입니다. 국가를 중심삼고 싸우던 것이 민족으로 떨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세계를 향해서 싸우겠다, 책임지겠다 할 때는 하나님이 '오냐, 와야 할 날이 왔다'고 하면서 얼마든지 참여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말을 알겠어요. 내용을 알겠어요? 내용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은 다시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외국 사람들한테 위신을 상실하지 않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원하면 기동대를 만들고…. 여러분이 지금 같으면 내가 상대를 안 할 거라구요. 그것은 여러분이 해야지, 내가 해주는 것이 아니예요. 원하면 하는 것이고 원하지 않으면 마는 거지요. 여러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할래요?「예 !」
어디, 몇 명이나 하면 좋겠어요? 남자들, 몇 명이나 하면 좋겠냐구요? 「천 명입니다」천 명? 천 이백 명?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모두 몇 명이예요? 여기, 소위 교회장이라는 사람들이 몇 명이예요? 170명? 얼마나 돼요? 조장들 빼면 몇 명이예요?「173명입니다」173명이면 한 사람당 일곱 명씩 해야 되겠구만. 일곱 명씩이면, 삼칠은 이십일(3×7=21), 칠칠은 사십구(7×7=49) 일칠은 칠(1×7=7) 일곱 명씩, 일곱 하면 조금 남는구만. 각 교회장은 일곱 명씩 모을 자신이 있어요? 자신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얼마나 되나 보자구요. 자신 있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 빼내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단 말이예요. 그럼 몇 명씩이나 할래요? 몇 명씩. 녀석들아, 그런 계획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다 동원한 거라구. 한때에 세계 위신을 세울 수 있는 체면을 가려 놓으려고 동원한 거라구.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책임지고 했다면 무엇 때문에 또 하느냐는 말이야.
내가 원필이에게 '지금까지는 동정을 해주는 스승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엄한 스승이 되어야겠다'고 했어요. 동정하다가는 둘 다 망한다는 거예요. 하나라도 안 망하려면 엄하게 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자를 때 가서는 잘라야 되겠다 이거예요. 매정할 때 가서 매정하지 않으면 둘 다 망한다는 것입니다.
뭐, 선생님이 순회에서 돌아오면 무슨 좋은 것을 보따리로 싸 가지고 와서 줄 줄 알았겠지만, 결국은 등골이 나오도록 시켜 먹겠다는 결론이라구요.
내가 이번에 일본에 들렀을 때, '내가 일본에 들른 것은 말해 주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다. 그러니 전국에 있는 지구장, 지역장은 오지 말라. 정 섭섭하면 지구장들만 잠깐 들렀다 가라'고 했어요. 말은 안 해 주었다구요. '이번에 세계 운세를 몰아 가지고 일본에 불어 넣을 테니까 기다려라' 하니까 '아이고, 이번에 선생님이 세계 운세를 몰아온다는데 뭐 좋은 것이 있을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래, 몰아오기는 몰아왔지요. 그게 뭐냐? 기동대 동원 명령이 벼락같이 내려졌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안 하면 큰일나는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4배가운동을 하라고 강력히 명령하고 왔습니다. 4개월 동안 2.6배가 늘었다구요.
'책임자인 너희들은 힘이 없지? 젊은이들을 모아라. 내가 젊은이들을 구슬러서 전부 불달아 가지고 기동대 만들어 줄께!' 그래서 이번에 기동대를 만들어 주고 온 것입니다. 젊은이들을 모아 가지고, 대학교에 다니는 녀석들을 전부 다 모아 놓고 한 일곱 시간 이야기를 하고 나서 '자, 가자! 동원이다. 지휘자 손들어! 출동이다! 이제 가야 된다!' 하니까 대학이고 무엇이고 다 집어치우고 나서는 거예요. 또, 동경에서 한 4백 명을 규합했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묻더라구요. 어떻게 되기는 말씀만 들으면 전부 따라붙게 되어 있지.
전부 다 나만 보면 '아이고. 선생님을 보니까 무섭지만 좋더라'는 거예요. (웃음) 시원시원하다는 거예요. 잘못한 녀석은 후려갈기기도 하고 쓱쓱 잘라 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사정을 봐주어 가면서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세계적인 사나이들을 능히 다룰 수 있는 배포가 있는 양반이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몰아냈습니다. 밤낮으로 때려모는 거라구요. 책임자들이 못 하겠다는 것을 내가 며칠 안에 전부 다 해주고 왔다구요. 못하겠다는 녀석이 있으면 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걸 아는 책임자는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기 색시가 죽더라도 선생님이 절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그 놀음을 하고 왔습니다.
외국 식구들에게 뒤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라
자, 한국에 있는 임자네들한테 전도하라고 했는데. 전도했어요? 전도한 식구들 있어요, 없어요? 전도했나, 못 했나? 여기 여자들, 전도했어, 못했어? 야야야 답답하구만. 했어. 못 했어? 하느라고 했는데 조건이 나빠서 못 했어요? 갈수록 까먹을 텐데, 그래도 조건 미달이 까먹는 것보다 나아요. 조건이 어렵고 반대 받는 것. 그까짓 것…. 다람쥐가 도토리 까먹듯. 그까짓 일했다고 조건이 될 것 같아요? 그런 조건 필요 없다구요. 실적이 필요합니다.
그래, 전도할 만해요. 보고는 하는데, 실적 이야기는 하나도 없어요. 외국에 나가면 과학적 근거와 실질적인 원칙에 의해서 전부 다 그렇게 보고하는데 내가 창피해요. 세계에 나가면 내가 창피하다구요. 자, 기동대 만들어야 되겠어요, 안 만들어야 되겠어요? 사람이 없으면 왼 다리라도 찍어 내겠어요, 안 내겠어요? 찍어 내겠어요?「예」그렇게 하겠다는 남자들은 손들어 보세요. 이놈의 자식들, 손 잘 들었다. 내리라구. 그 왼 다리를 찍을래. 여편네를 보낼래? (웃음) 이 녀석들, 가만히 보니까 5월 되고, 6월만 지나면 온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래, 왼 다리 찍을래? 여편네들, 까짓것 모르겠다 하고 잊어버리고…. 가만 보면 자기 아들을 조건으로 해서 탕감조건 통과했으니 영계에 갈 수 있는 자격자는 되었다고 해 가지고 말이야….
왼 다리 찍을래, 여편네 내놓을래? 자, 약속들 하자구. 여러분, 대답해 보라구, 왼 다리를 찍을래, 여편네를 내놓을래?(웃음) 자, 결정을 하고 가자구요. 그래야 내가 말을 정식으로 할 거예요. 자, 어떻게 해? 왜 대답을 안 해? 어떻게 할 거야. (웃음) 자, 여편네라도 내놓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 판결하고 나가자구요. (웃음) 손들어 봐요. 손 안 든 사람은 일어나요. 손 안 든 사람 왼 다리라도 잘라야 된다구요. (웃음)
생각해 봐요. 큰일났다구요. 뭐, 선생님이 5월에 한국에 온다고 좋아했지요? 내가 여러분 사정 봐줄 것 같아요? 좋을 것 없다구요. (웃음) 김포공항에 도착했을 때 비가 내렸어요. 비가 잘 내렸다, 비가 잘 왔다는 거예요. 복비가 아니라 한국의 서러운 눈물의 비라고 생각했다구요. 그렇잖아요? 좋은 날이 안 되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바쁘게 되어 있다구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닦느라고 수고한 여기에, 최후의 싸움을 해서 조건이라도 세워 놓아야 외국식구들 앞에 우리가 지지 않는다는 말이야. 흉내라도 내야 이 다음에 축에 들어가서 한국의 주도적인 무엇이라도 남길 수 있지, 그냥 있다가는 국물도 없다구요. 국물도 없게 됐다구요. 일본 식구들한테 못 당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번에 일본 갔다 온 사람들 손들어 봐요. 어때요? 일본 식구들을 이길 것 같아요, 못 이길 것 같아요? 당장 보면 대번에 알 그 사실을 모르나요? 알지요. 뭐, 눈 감고 있는 소경이라도 그걸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자, 이 여편네들 말이요. '이제 6개월만 지나면 집에 가겠다' (웃음) 이런 패가 잘 되겠어요, 못 되겠어요? 잘했어요, 못 했어요? 생각 좀 해 보라구요. 하기야. 애기들을 누가 돌봐 준다면 몰라도 돌봐 줄 사람이 싶으니…. 그러나 훈련이 되어 있을 거예요. 집에 가 봐야 걱정만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 눈 꼭 감고 몇 달 더 견디라는거예요. 왜? 그러지 않고는 길이 없다구요, 길이 없어요. 방법이 없다구요.
1천 2백 명의 인적 자원을 어디에서 동원해요? 동원할 데가 있어요? 어디 생각해 봐요. 동원할 데가 있다면 모르지만,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생각해 봐요. 임자네들, 까놓고 이야기하자구요. 없는데 어떻게 하겠어? 없는 데도 동원하라구요? 그래. 임자네들 동원 안 시키려고 전도하라고 한 거라구요, 전도하라고. 할 수 없지 않느냐는 거예요. 이것이 재탕감복귀의 원칙이예요. (웃음) 자, 이의 있어요? 이의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이의 없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 기분이 좋구만. (웃음)
남자들, 왼 다리를 자르겠어요, 여편네를 내놓겠어요? 약속하자구요. 왼 다리를 자르겠다고 하는 녀석들, 왼 다리를 안 자르려고 여편네를 내놓기로 약속했다구요.
자, 이제는 기동대 편성을 해야 되겠습니다. 편성하는 데는 어떻게 할 것이냐? 얼마나 동원해야 되느냐 하면,7백 명을 동원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야 위신이 서는 것입니다. 그렇잖으면 못해도 6백 명은 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그 이상 전도했어요? 7백 명이면 우리 나라의 도가 팔도이니까, 팔구 칠십 이(8 x 9=72)로구만. 한 도에 90명씩, 할 수 있지요? 서울까지 합하면 아홉이 되나요? 자, 7백 명 동원하자구, 말자구?「합시다」
여러분들 옷도 사야 하고, 비용이 필요한데 그것은 여러분이 감당해야 돼요. 그렇잖아요. 비용은, 한사람에게 최소한도로 한 달에 얼마나 들어 가요? 우리 공장 사람들은 하루에 150원 들어가는데…. 이번에 일본에서는 하루에 150원 잡았나? 일본 돈으로 150원 잡았지요? 한 달에 5천원이니까, 하루에 150원 잡았나요? 한 달에 5천원이니까 하루에 150원씩, 일본과 같이 모든 비용을 자체 해결을 하라는 거예요.
일본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원리책을 1편, 2편으로 만들어 가지고 파는 거라구요. 그 한 편 원가가 얼마냐 하면 3백 원이예요. 3백 원씩 한권에 6백 원 받는 겁니다. 하루에 한 권씩은 어떻게 하든지 파는 거예요. 하루에 한 권만 팔면 생활 유지는 될 것입니다. 이런 작전을 일본은 지금 해 나오고 있어요. 알겠어요?
자, 7백 명 동원하는 거라구요. 동원하면 말이예요. 한 달에 얼마냐 하면 1인당 5천원이니까 얼마예요? 한 달에 350만 원입니다. 그리고 7백명을 동원하려면 말이예요. 우리 마이크로 버스에 몇 사람이나 탈 수 있어요? 「15명요」15명이면, 40명이 타려면 세 대는 사야 되겠군. 버스 세대면 얼마예요?「그전에 150만 원이었습니다」한 2백만 원은 들어야 되겠군. 40명이 타면 열일곱 대, 그러니 7백 명이면 세 배를 사야 된다구요. 51대, 51대를 사야 돼요. 51대, 1대에 2백만 원, 10대면 2천만 원이니까. 총 1억 2백만 원을 이제부터 헌금하는 거라구요. 15명씩 몇대가 필요해요? 「15명씩 하면 47대입니다」마흔일곱 대나 쉰한 대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그것 뭐 조금 더 한 것뿐인데.
통일교인이 가야 할 운명길
그 버스에 15명이 다 못 탄다구요. 짐들을 가져가려면 말이예요. 12에서 13명 정도밖에 탈 수 없어요. 한 대에 13명이 타면 40명이 한 팀인데, 14O명을 분배하면 버스 세 대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1대가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교회 부흥하라고 협조하고 다 그러지 않았어요? 임자네들, 전도하러 가 가지고 교회에 얼마나 도움 됐어요? 이것을 머리에 둬 두라구요. 알겠어요?「예」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가야 할 운명길이 어떤 길이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종족, 종족에서 민족, 민족에서 국가를 넘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국가를 넘어서 세계를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통일교회가 많이 올라왔지요? 이제는 현 정부도 우리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이번에 승공 연합을 통해서 외국 학생단이 온 데 대해 문교부도 그렇고, 정보부에서도 그렇고, 대학 총장들도 동원되어 지금 전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구요. 이제 그 길밖에 없어요. 한국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미래 세계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길이 통일교회 뻬놓고 있을 것 같아요? 없지요. 이젠 학계에도 얼마만큼 파급이 되었다구요. 우리가 물결치면 따라서 물결칠 수 있고, 이제는 그만큼 올라왔다구요.
이러한 실정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는 어떠한 누구보다도 기동성을 발휘하여 강력한 활동을 해 가지고 기성교인들을 복귀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기성교회를 복귀하게 되면 국가도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인 아벨 복귀역사를 하는 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인 아벨이 없으면 개인적인 탕감복귀가 안 되는 것이요, 가정도 가인 아벨이 없으면 탕감 복귀가 안 되는 것이요, 종족도 가인 아벨이 없으면 탕감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통일교회는 종족복귀형인데, 우리가 아벨적인 종족이라면 기성교회는 가인적인 종족입니다. 이것을 복귀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이것을 복귀하지 않으면, 복귀해서 아벨로 등장하는 길을 모색하지 않고는 국가를 움직일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하나되게 하는 것이 우리가 가는 정상이요, 고지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가능하게 될 때는 전국가적인 종교계를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러한 운동을 하는 것이 주간 종교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종교가 하나로 규합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김일성이가 조이고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종교가 분립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될 수 있는 국가적인 방향이 결정되어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승공이념을 무장해야 할 텐데, 각 종교인들이 승공이념으로 무장되어 있어요? 당연히 우리 길밖에는 갈 길이 없게끔 되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남북, 가인 아벨이 있는 거라구요. 북한에서는 김일성이를 아버지라고 하고, 여러분은 선생님을 대해 아버지라고 그러지요? 딱 맞섰다구요. 그러니 실력 대결에 있어서 저쪽보다도 우리가 우수한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수가 적더라도 그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신념을 가지고 완전히 하나된 것이, 북한 공산당이 하나된 것 이상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김일성이 명령만 하게 되면 낮이건 밤이건 삼팔선을 넘어오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안 하면 모가지가 달아나는 거예요. 죽을 바에는 가다가 죽는다 하는 것이 공산당식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명령에 죽더라도 가야 되겠지요?「예」그 이상이 되어야 돼요. 그 이상이 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여자들! 「알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지금에 와서 여러분들에게 하고 있지만, 선생님이 이번에 구라파에 가 가지고 공산세계, 저 모스크바에 가서 전도기를 세울 수 있도록 지하운동을 해야 된다고 말하고 왔어요. 그런 것을 암암리에 조직하고 준비하여 기반을 닦아 놓아야 된다구요.
우리 식구 중에 소련 동부 위성국가에서 선생님 앞으로 예물을 보내는 식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들은 지금 총칼 앞에 생명을 내놓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더 이상 세밀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어요.
선생님의 명령이라면 생명을 내놓고라도 순교의 길을 당당히 갈 수 있는 각오, 새로운 국가를 위해서 희생할 각오를 해 가지고 선생님에게 문의하는 식구들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그런 것을 바라보고 지도하는 선생님이 얼마나 심각하겠습니까? 말뿐이 아니라구요. 그런 일을 지금 우리 식구가 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이 여러 사람 있을 거예요. 구체적인 내용은 알 필요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일본 공산당도 선생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조총련도 선생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일본에 갔을 때, 조총련에서 '문 선생 오지 않았느냐'고 전화 연락이 오고, 그랬었다구요. 대번에 알고 있다구요.
우리는 세계적인 선두에 서서 세계적인 공산당을 대하고 있습니다. 마치 옛날에 다윗과 골리앗 같은 딱 그런 상황이라구요. 알겠어요? 천하가 위기일발인 도상에 있어서, 그 누구도 자기 생명을 내걸고 하나님을 믿고 나서는 사람이 없는 그때에 있어서 목동인 다윗이 골리앗 앞에 홑잠바 바람으로 나섰던 상황과 딱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다윗 편에 섰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이러한 놀음을 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지금 이 일을 해 나가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나라 없는 백성이라구요. 나라 없는 백성은 언제 목이 날아갈까 항상 걱정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효과적인 기동대 활동방안
이런 관점에서 우리 교회적 사명을 중심삼고 볼 때, 앞으로 미국을 중심삼고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 그런 소망이 있으면 영어 공부 하라구요. 일본에 있는 간부들을 3년 후에는 전부 다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간부들은, 한국 정부가 지지를 안 해서 여권 내기가 힘들지요? 외국에 나가게 되면 달러가 없어지고 하니까 외국에서 초청장이 오기 전에는 안 내보내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시아에서 일본을 선두에 안 내세울 수 없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못해도 3년 이내에는 일본의 현재 간부들을 전부 다 미국으로 이동시킬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몇 명 정도는 골라서 데려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배후에서 정치를 해 가지고 미국으로 하여금 전세계를 살리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번에 천주교 신학대학을 사려고 하는데, 2백만 달러 달라고 해서 선생님이 120만 달러 주겠다고 하니까 나가 자빠지더군요. 하지만 1년만 끌고 나가면 120만 달러 주고 살 수 있어요. 우리 식구 한 4백 명 정도가 언제나 들어가서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시설이 완비된 것을 사려고 계약을 하려다가 지금 보류시켜 놓았어요. 빠른 시일 내에 교육기관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미국 전역에 승공요원을 파송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CIA국장이라든가 FBI국장, 지금까지 공산권에 대해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우리 교육기관에 데려다가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세계적으로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공산당을 방어하기 위한 작전을 미국에서 하게 되면 반드시 이들이 후원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들, 우리를 반대하는 패들을 거국적인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3분의 1만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세계통일십자군이 기치를 들고 나서는 곳에는 상하의원들이 전부 다 살려 달라고 달려들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지 않고는 세계를 구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지금 그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 이내에 일본 사람들을 4백 명에서 6백 명 정도 동원하려고 합니다. 어디, 한국 사람은 거기에 10분의 1이나 되겠어요. 여권상 여러 분은 가기 힘들다구요. 일본은 얼마든지 돈을 가져가도 된다구요. 한국은 경제적 실정이라든가 모든 것이 그런 입장이 못 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우리가 체념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한국에서 빠른 시일내에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어떠한 무리도 하지 못하던 강력한 체제를 정비해 가지고 정상을 향해 돌진하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우리가 한 7백 명,2천 명만 동원하여, 한 도에 250명씩 활동하면 그 도가 어떻게 되겠어요? 밤낮 먹고는 불어대는 거라구요. 뭐, 할 것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에 있어서, 우리의 제일 절박한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지도자입니다. 지도자가 문제라구요. 그 지도자를 어떻게 배출하느냐? 뭐 수련소를 만들어 가지고 그렇게 할 생각은 안 합니다. 기동대를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이것은 이동하는 수련소예요.
1반, 2반, 3반으로 나누어 가지고 이 가운데서 6개월 이내에 원리시험 패스하지 못하는 사람은 전부 쫓아 버리는 거예요. 정 뭐하면 1차 연장해 가지고 1년 봐주는 거예요. 그래도 원리시험 패스하지 못하면 낙제라고 돌려보내는 거라구요. 보통 때는 교육하고 훈련시켜서 실천하는데, 이것은 실천인 동시에 훈련인 동시에 교육이라구요. 한꺼번에 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3분의 1기간 내에 인적자원을 양성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1반, 2반, 3반을 만들고 원리를 3등분하여 창조원리반, 복귀 원리반, 타락론과 재림론반 이렇게 세 반을 만들어 2개 월에 한 번씩 시험을 쳐 70점 이상 맞게끔 교육해 가지고 1반은 2반으로 가고, 2반은 3반으로 가구 3반은 1반으로 돌아가면서 두 달. 두 달. 두달 해 가지고 완전히 마스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반은 뭐냐 하면 기동대 생활을 하면서 경제를 책임지는 거예요. 사무 겸 경제문제, 총무 책임을 하는 거라구요. 살림살이를 전부 다 맡을 수 있는 훈련을 시키는 거라구요. 그 다음 2반은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원리의 전반적인 면을 교육시키고 훈련시키는 거라구요. 또. 교육 조직 편성이라든가, 교육하는 제반 제도를 훈련시키는 거예요. 그 다음 3반은 뭐냐 하면 외교와 전도를 하는 거예요. 선동, 선동을 하라는 거예요. 선동하려면 그냥은 못하는 거예요. 노동자를 선동하지 말고, 국장이나 도지사들에게 가서 그들의 책상을 두드리며 하라는 것입니다. 최고 간부들을 교섭하고, 언론기관을 전부 휩쓰는 거라구요. 척 간다 할 때, 책임자는 전체를 동원하는 것이 아니예요. 세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하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소모하는 경비는 전부 다 자기가 부담하게 해야 됩니다.
이 기동대에는 새로운 사람 40명 정도는 언제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기동대 40명이 어느 한 곳에 가게 될 때는 반드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한 사람이 세 사람을 집합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부흥회를 하는 데는 그냥 부흥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원리강의를 하는 거예요. 원리강의인 동시에 기동대 요원들을 수련하는 거라구요. 수련하는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강의를 하는 거예요. 기동대 요원 한 사람이 가서 일반 사람 세 사람을 데려오게 하는 거예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떻게 하든지 세 사람을 데리고 오게 하는 운동을 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40명이 하게 되면 아무리 성적이 부진하더라도 120명은 끌어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에 가 가지고 그렇게 하여 120명 정도면 훌륭한 집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기동대가 일주일마다 이동하기 때문에 일주일 이내에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하면 일년, 52주 동안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지요? 안 그래요? 일주일마다 이동을 하니까 일주일 동안 전도하지 못하면 이 기동대는 일년 내내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사람 전도하기 위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세 사람과 인연맺어 가지고 그 가운데서 한 사람을 전도하는 거예요. 하루에 세 사람씩만 하더라도 일주일에 못해도 21명은 되잖아요? 일주일에 새로운 사람을 21명은 데려와야 돼요. 하루에 새로운 사람을 세 사람씩 데리고 오는 거예요. 어제 데려온 사람은 그냥 오도록 놔 두고 새로운 세 사람을 포섭해야 됩니다. 세 사람씩 데려오기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주일 동안 만난 21명 가운데서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백 퍼센트를 기준하여 몇 퍼센트예요? 5퍼센트 돼요? 21명에 한 사람이니까 5퍼센트? 5퍼센트 해야 된다구요. 전문적이 돼야 한다구요. 24시간 밥 먹고 그 놀음만 하라구요. 그렇게 안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일본의 통계 자료를 보면, 그렇게 와서 보통 4퍼센트가 교인이 됩니다. 상당히 능률이 좋아요. 그걸 보면 하루에 한 사람씩 전도 못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없어요. 하루에 한 사람이 세 시간 이상 전도 활동을 한다고 하면, 하루에 세 시간씩 30일 하면 90시간이지요. 그렇지요? 일주일 동안에 90시간 하려면 하루에 12시간 이상은 해야 한다구요. 밥 먹고 그 놀음 못 하겠어요? 남자고 여자고 새벽부터 그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한사람이 하루에 3시간씩 전도 활동을 매일 해 가지고 한 달에 한 사람을 전도 못 한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원리강론 읽히기 운동도 좋은 전도방법
이런 관점에서 12시간 이상 뜻을 위해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사람씩 전도하는 운동을 하라고 맹세시켰어요. 일본에서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기동대는 일년 동안 한 사람도 전도 못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또. 기동대가 이동할 때는 전도한 사람들에게 포스트 카드(post card)를 보내 어느 날 어디어디로 간다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렇게 연락을 하면서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게끔 전도 활동을 하라고 지시하고 왔습니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일반 식구들은 그냥 있어야 되느냐? 그냥 있을 수 없다구요. 이제부터 일반 식구들은 한 사람이 원리책을 30권씩 사야 돼요. 일본에서는 원리책을 권당 5백 원씩, 원가로 준다나요. 그러니 한20만권 이상은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전도한다고 매일같이 돌아다녔지만 전도되느냐는 거예요? 전도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지방의 유지들에게 책을 빌려 주는 거예요. 한 달에 한 권씩 빌려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한 달이면 책 한권 다보고도 남는 거예요. 여러분이 열심히만 하면 그 책을 2주일에 다 읽게 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도하기 보다 쉬운 것이 책이예요. 원리책이 얼마예요? 천 얼마예요? 8백 원 되는 책을 그냥 빌려 주니까….
이것은 여러분이 선전하기에 달린 거예요. '여러분의 자제분이 있으면 반드시 읽힐 만한 책이라'고 선전하면서 새벽같이 돌아다니며 빌려주는 거라구요. 하루에 한 권씩 빌려주고 한 권씩 회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요? 원리책 30권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한 달에 한 번씩 바꾸게 되면, 일년이면 360권이라구요. 360명이 책을 읽는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것을 두 주일에 한 권씩 빌려주게 되면 720명. 720명이라는 사람이 원리책을 읽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본을 보게 되면 원리 말씀을 듣고 식구되는 사람이 4퍼센트예요. 원리 말씀을 듣고 4퍼센트가 식구 된다면, 책을 읽고 나서는 더 많은 사람이 식구 된다는 거예요. 책을 읽어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통일 교회에 들어온다면, 그는 대번에 통일교회 정수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원리강의를 듣고 들어오는 사람은 그렇게 못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한미문화자유재단에서 전국민에게 모금 편지를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백 통보내면 대개 네 통. 혹은 두통 이상 답장이 옵니다. 2퍼센트 이상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책을 읽고 감명받은 사람들은 몇 퍼센트로 보느냐? 그 이상으로 본다는 거예요. 이렇게 편지를 해 가지고도 2퍼센트인데,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정성들여 나누어 주면 그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리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기에 1퍼센트만 잡아도 얼마예요? 또 책을 빌려 주는 데는 그냥 빌려 주는 것이 아니예요. 책을 빌려 주고 나서는 중간쯤 가서 책을 읽은 사람에게 소감도 물어 보고, 좋다는 사람에게는 책도 파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책도 많이 팔릴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원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친척, 어머니, 아버지, 사돈의 팔촌에게도 내가 가서 이야기해 줄 테니 전부 다 모이게 하시오' 해 가지고 책을 한 권씩 나눠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강의를 계속하면서 '책을 어디까지 읽으시오' 하고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전부 다 읽게 하여 거기에 대한 해석을 해주면서 공부를 시키는 거예요.
이런 곳을 몇 곳만 만들게 되면, 그 다음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 그 친척을 모아 강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의하는 곳이 열 곳만 되게 되면, 10명씩만 모여서 집회할 수 있는 곳이 되면 부모면 부모, 자기 시아버지면 시아버지에게 '오늘 제가 강의하는데 한번 가 봅시다' 하는 거예요. 시아버지가 '지금까지 시집살이 안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이 났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느냐' 해도 '좋은 이야기니 한번 가 봅시다' 하는 것입니다. 시아버지가 반대하면 그 시아버지를 전도한다 생각하고 원리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원리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야, 우리 며느리 참 훌륭하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일주일만 듣게 되면 후원하지 말라 해도 후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시아버지 생일에 생일 잔치를 하면서 '자, 아버님 지금 제가 하는 일이 틀렸어요, 옳아요? 하면, 옳다고 하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생일잔칫날 동네 사람들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삼촌을 시키든지 조카를 시키든지 해서 사회를 보게 하면서 강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정 전체를 전도하는 거예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열 명은 문제없이 복귀된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계산해서 쭉 뽑았기 때문에,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인들이 전도하지 못하겠다는 말은 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일년 동안에 열 명을 표준하고 총진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만 명이 책을 가지고 노력한다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만명이 30명씩 하게 되면 30만이지요? 30만에 360권 하면 1억 8백만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1억 8백만이지요?「예」무서운 작전입니다.
공산당이 지금까지 세계를 제패한 것은 책 가지고 한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이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전도했지만, 책 가지고 전도하는 방법은 몰랐다는 거라구요. 책으로 전도하면 이렇게 방대한 수자가 벌어지기 때문에, 3천만 복귀는 책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1퍼센트만 해도 얼마예요? 통계적으로 보면, 일본의 경우 지금 4퍼센트가 식구가 되고 있어요. 그걸 볼 때, 일년에 열 명을 전도하지 못한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학적인 수자에 의해서도 확인한 거예요. 알겠어요? 여기 교회장들 알겠나?「예」이번에 돌아가면 이 운동하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원리책 원가가 얼마나 돼요? 원가가 얼마예요? 5백 원. 5백원에 통일교 교인들에게는 전부 나누어 줘요. 일본도 그렇게 했어요. 원리책 만드는 가격은 얼마예요? 「250원입니다」 250원. 그러면 4백 원 하자구요. 4백 원. 알겠어요? 한 사람이 30권씩이면, 1만 2천원, 1만 2천 원을 어떻게든지 준비해야 됩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사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원리책 30권을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은 통일교인이 아니예요. 이것은 그야말로 전세계가 통일이라구요. 전세계의 통일교회가 통일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데, 주체국인 한국이 못해 가지고야 되겠어요? 엉터리 깡통 짜박지라는 거예요. 한국이 전통이 서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요? 전부 다 사는 거예요.
여기 책임자들, 더우기나 책임자들은 새벽부터 그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뭐, 괜히 앉아 가지고 세월 보내요. 그럴 수 없다구요. 하루에 한 사람 만나서 책 한 권 주고 한 사람으로부터 책 회수하는것, 그거 못하겠어요? 그거 못 할 것 같아요, 할 것 같아요?「합니다」 말도 못 꺼내는 거라구요. 만약 안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축복이고 무슨 복이고 아무것도 없다구요.
자, 그러면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바람이 불었는데, 우리가 따라가야 되겠어요, 선두에 서서 가야겠어요?「선두에 서서 가겠습니다」 일본은 벌써 책 나눠 주고 시작했다구요. 원리연구회에 내가 원리책 7천 5백 부를 배부해 줬어요. 대학가부터 빨리 해야 된다구요. 대학가에 이 작전을 하게 되면, 열 사람이 하루에 한 권씩 일년이면 얼마예요? 3천 6백 사람이 원리책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30명이면 만 명이 넘는 거라구요. 30명만 되면 교수로부터 학생에 이르기까지 전부 다 읽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비결이 여기 있다는 사실을 교회장들은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그래서 일년에 열 명 전도를 목표로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가 평균적으로 제일 잘하나 보겠습니다.
이번에 내가 일본을 들렀더니, 전보다 2.5배가 늘었어요. 동경도 4백명 정도 되던 것이 지금은 천 명이 훨씬 넘어요. 그래, 갈 때마다 그저 들이 조이는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안 하면 망한다구. 할 거야, 안 할거야? 막 들이밀었더니 천 명이 훨씬 넘는다구요. 그래서 전국으로 평균 통계가 2.6배나 늘었습니다. 2.6퍼센트가 아니라 2.6배가 늘었다구요. 알겠어요? 열 명의 2.6배면 얼마예요. 26명이 되지요. 그렇게 늘어났어요. 그러니 선생님이 모르는 사람이 3분의 2예요.
이번 집회 때 보니까 처음보는 사람이 3분의 2이상이더라구요. 저, 오오사까, 가고시마에 있는 사람들을 오라고 하면, 그들은 모이기 위해서 24시간, 32시간씩 차를 타고 달려오는 거예요. 선생님 한번 보기 위해서 그 놀음하고 있는 거예요. 부르기만 하면 북해도에서부터 전부 다 오는 거예요. 이틀씩 틈을 내 가지고 온다는 거예요. 일본에 이런 운동이 벌어졌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알고, 본부 총무부장은 4백 원씩 해서 준비하라구. 빨리하면 빨리할수록 빨리 달성한다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지방 유지들, 소학교 졸업이상만 되면 전부 다 책을 읽게 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임자네들도 빨리 시아버지한테 가서, 시어머니한테 가서 사바사바하고 어머니 아버지한테도 사바사바하고, 오빠에게도 사바사바해서 전부 전도하는 것입니다. 전부 1만 2천 원씩 들여서 책을 사 가지고 전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한자를 모르는 사람….」한자 가르쳐 주라구요. 가르쳐 주면서 하는 거예요.
자. 여러분이 말할 시간이 아니예요. 내가 말하는 시간이예요. 지금 몇시예요? 자꾸 이야기하다 보면 또 곁다리로 벌어져요. 자, 밥 먹고 나서 또 할까요?「예」밥 먹고 해요?「예」 그럼. 노래 하나 하고 마칩시다. 무슨 노래할까요? 동산의 노래로 하지요. (동산의 노래 합창)
기 도
아버님, 당신이 찾아오시던 복귀의 한계선이 이렇듯 한주권 국가를 세워 사탄세계가 따라오지 못하는. 사탄세계보다 위에 서는 그런 나라를 찾아왔다는 것을,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그 누구도 몰랐던 것을 이 시간 저희들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아버지, 이 나라 이민족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염려하는 이때에 있어서, 거국적인 민족운동을 하여 이 사상을 각자 각자 앞에 전해 주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저희에게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사정이 얼마나 바쁜가를 저희들이 다시 한 번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전국의 정황(情況)을 살펴 보면서 아시아 전체의 세계사적인 사조를 바라보게 될 때에, 통일교단의 사명이 얼마나 지중한가 하는 것을 이제 알게 되옵니다. 우리 개인들은, 그야말로 말뿐이 아니라 실전무대에 있어서 승리한 개인이 되지 않고는 당신과 더불은 인연을 맺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는 참의 인연을 맺을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을진대는, 이것을 거부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새로이 인식하고 새로이 결의하오니, 아버지께서 귀엽게 보시옵소서.
불쌍한 통일교단을 아버지께서 키워 나오셨거든, 이들로 하여금 당신이 소원하시는 뜻을 이어받게 하시고, 그것을 세계 앞에 이어 주는 데 부족함이 없는 자격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희생이 따르더라도 그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될 사연이 남아 있는 현시점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강하고 담대한 신념을 가지고 나서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광야노정에서 피폐된 이스라엘 민족의 힘을 가누어 가지고, 가나안 7족을 정복하여야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의 입장이 얼마나 어려웠던가를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저희들이 서 있는 자리는 그보다는 더 쉬운 자리라는 것을 알고, 저희들이 스스로 강하고 담대한 심정을 가지고 자주적인 입장을 다짐하는 각자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이후의 전체에도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오니,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이 저희들이 각오하고 계획하는 모든 뜻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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