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갈수록 와인들은 좀 더 강한 맛을 준다. 이태리 남부지역은 강한 레드와인과 유명한 디저트 와인들로 유명한데 마르살라(Marsala), 그레코(Greco)등이 이에 속한다. 또한 사르디니아(Sardinia) 섬에는 그들 특유의 와인 전통이 있다. 사르디니아(Sardinia)의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는 베르나치아(Vernaccia)가 있는데 강한 맛의 화이트 와인이다.
▣ 피에몬떼(Piedmont) 지역
피에몬떼(Piedmont) 지역은 무엇보다도 바롤로(Barolo) 와 바바레스꼬(Barbaresco) 레드 와인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지역의 최고의 와인은 화이트로 달콤하면서도 탄산이 있는 사람들이 폭 넓게 좋아하는 아스띠(Asti) 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피에몬떼의 와인들은 자연 포도로 만들어 지는 것으로 분류된다. 게다가 바롤로(Barolo), 바바레스꼬(Barbaresco), 가띠나라(Gattinara) 와 게메(Ghemme)는 네삐올로(Nebbiolo)가 주요 포도품종으로 모두 DOCG등급이다. 바베라(Barbera)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맛의 돌체또(Dolcetto) 다음으로 인기있는 레드와인용 포도품종이다. 브라체또(Brachetto)는 브라채또 아퀴(Brachetto d'Acqui)로 DOCG등급의 향기롭고 거품이 있는 레드와인을 만든다.
이 피에몬떼 지역의 3.219.000 헥토리터 의 41% 가 DOC 지역에서 생산된다. 피트몬트지역에서는 13 DOCG 지역에서 4곳이 잘 알려져있다. 이 4곳은 아스티(Asti Spumante e Moscato D'Asti), 바바레스꼬(Barbaresco), 발롤로(Barolo) 그리고 가티나라(Gattinara) 이다.
▣ 토스카나(Toscana/Tuscany)지역
플로렌스(Florence) 지역은 이태리에서 고급 와인들을 가장 활기차게 생산하는 생산자들이 통합된 지역으로 끼안띠(Chianti)는 수세기 동안 인기를 끌었다. 토스카나 와인에 있어서의 현대적인 르네상스시대는 시에나(Siena)와 플로렌스(Florence)주변 중앙언덕에 위치한 끼안띠에서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급속도로 지중해 연안을 따라 알려지지 않았던 포도원까지 퍼지게 되었다.
전통 레드와인을 만드는 많은 발전이 상지오베제 포도품종에서 이루어졌다. - 끼안띠, 부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와 까르미그나노(Carmignano) - 모두 DOCG 등급의 와인들이다.
모든 다른 레드와인 품종들(특히"슈퍼토스카나(Super Tuscans)"으로 알려진 DOC등급이 아닌 와인들)의 성공적인 재배로 그 지역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새로운 화이트 품종을 생산하는 것을 증가하였다. 끼안띠는 여전히 토스카나지역 포도주 제조에 있어서 우세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태리 최고 와인으로 평가 되고있다. 이 와인은 가장 많은 수량으로 생산이 되며 아주 넓은 범위로 팔리고 있다.
토스카나 와인 생산은 약 2.7 백만 헥토리터 정도가 된다. (1 헥토리터 = 100 리터). 매해 DOC 지역에서 46%. IGT 지역에서 30-35% 가 생산이 되는데 이는 대부분이 아주 높은 품질, 오랜 전통, 정확한 실험법과 빈티지 선택들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다.
토스카나에 있는 DOCG급 와인 지역:
부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까르미그나노(Carmignano) , 끼안띠 클라시코 (Chianti Classico), 꼴리 피오렌티니(Colli Fiorentini), 루피나 몬탈바노(Rufina, Montalbano), 꼴리세네시(Colli Senesi), 꼴리아레티니(Colli Aretini), 꼴린피사네(Colline Pisane), 베르나치아 디상 치미그나노(Vernaccia di San Gimignano),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