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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 베트남 서비스 현황 |
7개 선사 한국발-베트남행 서비스 제공 흥아해운 최초 베트남 정기항로 개설 베트남이 신흥 물류시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정기 컨테이너 선사들은 베트남을 오가는 화물을 잡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발 베트남 서비스 중 호치민과 하이퐁에 선사들의 서비스가 집중되어 있으며, 그 외 다낭(Da Nang), 카이란(Cai Lan), 하노이로의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있는 상태이다. 부산발-호치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는 흥아해운(주 3항차), 한진해운(주 2항차), 고려해운(주 2항차), OOCL(주 2항차), RCL(주 4항차), APL(주 2항차), 완하이라인(주 2항차), TS라인(주 1항차), MOL(주 1항차), 양밍라인(주 2항차), CNC(주 2항차), 현대상선(주 1항차), STX팬오션(주 1항차), 장금상선(주1항차), 에버그린(주 1항차), 골드스타(주 1항차), Siam Paetra(주 1항차), NYK(주 1항차), 하팍로이드(주 1항차)가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중 RCL이 주 4항차로 가장 많은 항차를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에버그린은 유일하게 호치민에 위치한 VITC(Vietnam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를 주 1항차로 운항하고 있다. 인천출발-호치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는 고려해운(주 1항차), 완하이라인(주 2항차), STX팬오션(주 1항차) 3개 선사로 이중 완하이라인이 주 2항차로 가장 많은 항차를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광양출발-호치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는 총 12개사로, 이중 흥아해운, APL, 양밍라인, CNC, 완하이라인이 각 주 2항차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장금상선, STX팬오션, 한진해운, 고려해운, 하팍로이드와 TS라인, 에버그린이 각 주 1항차를 서비스하고 있다. <아래 스케줄 참조> 울산발-호치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는 총 3개 선사로, 이중 흥아해운이 주 2항차를, 고려해운과 완하이라인은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퐁지역의 경우 부산출발은 13개선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가운데 장금상선, 고려해운과 RCL, APL, 완하이라인, 양밍라인이 주 2항차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흥아해운, 한진해운, C&동남아해운, 심스라인, NYK, 골드스타라인, K라인이 주 1항차를 서비스하고 있다. 인천발-하이퐁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는 고려해운과 완하이라인으로 고려해운이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완하이라인이 각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이다. 광양발-하이퐁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는 총 9개사로, 장금상선과 APL, 양밍라인, 심스라인, 완하이라인이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동남아해운과 한진해운, 흥아해운, 고려해운이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발-하이퐁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는 고려해운, 완하이라인으로 두선사 모두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물류정보제공기업인 스케줄뱅크(www.schedulebank.com)에 따르면 정기선사의 2006년 베트남 수출입 총수송량은 125만 647MT(마스터B/L건수 : 총 5만 4618건)로 2005년 117만 6631MT(마스터B/L건수: 총 5만 1898건)보다 6.3% 증가(마스터 B/L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한해동안 가장 수출입 수송량이 많은 지역은 호치민으로, 작년 1년동안 78만 2037MT(마스터B/L: 3만 8858건)를 수송했으며, 그 다음으로 하이퐁이 36만 5765MT(마스터B/L: 1만 4495건), 후에(HUE)가 3만 7734MT(마스터B/L: 361건), 다당이 1만 2578MT(마스터B/L: 383건), 하노이가 784MT(마스터B/L: 43건), 퀴논(Qui Nhon)이 220MT(마스터B/L: 8건), 카이 란이 50MT(마스터B/L: 1건)를 수송했다. <아래 도표 참조> 전년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하노이로 2005년보다 172.2%나 증가했으며 그 다음이 후에 114.9% 증가, 다낭 79.5% 증가, 호치민이 3.6%를 증가했다. 반면 퀴논과 카이란, 하이퐁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퀴논은 61.1% 감소로 가장 감소폭이 컸으며 그 다음으로 카이란이 45.1% 감소, 하이퐁은 소폭(0.7% 감소)했다. 이중 수출실적은 총 78만 4611MT(마스터B/L: 3만 2736건)를 기록한 가운데 호치민이 45만 1822MT(마스터B/L: 2만 949건)을, 하이퐁은 28만 7375MT(마스터B/L: 1만 763건), 다낭 7141MT(마스터B/L: 202건), 후에가 5797MT(마스터B/L: 305건), 하노이가 784MT(마스터B/L: 43건), 퀴논 214MT(마스터B/L: 7건), 카이란이 50MT(마스터B/L: 1건)를 수송했다. 수입실적은 총 46만 6036MT(마스터B/L: 2만 1882건)를 기록한 가운데 호치민이 35만 215MT(마스터B/L: 1만 7909건), 하이퐁 7만 8390MT(마스터B/L: 3732건), 후에가 3만 1937MT(마스터B/L: 56건), 다낭 5438MT(마스터B/L: 181건), 퀴논이 6MT(마스터B/L: 1건)를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사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2006년 로컬 수출실적은 흥아해운이 23만 6580MT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장금상선은 9만 4885MT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한진해운은 6만 3681MT로 베트남 선사중에서는 4위를 국적선사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에는 C&동남아해운이 4만 3415MT를 기록했다. 흥아해운은 국적선사중 처음으로 한국과 베트남 수교(1992년 12월)이전인 1990년 5월부터 베트남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1993년 1월에는 호치민에 베트남 사무소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한진해운은 베트남에 정기운항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적선사들 가운데 베트남 투자 계획에 가장 적극적인 베트남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92년 2월 Gemadept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대리점 체제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2004년 12월에는 SGN로지스틱스사와 합작법인 설립으로 베트남 현지 직영 영업체계를 마련했으며, 지난 2005년 1월에는 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개시했다. 한진해운은 현재 호치민을 비롯해 하노이, 하이퐁에 자체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부지방인 다낭과 퀴논에도 대리점을 운영하는 등 현지 직원수만 79명을 구성하고 안정적인 베트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3년 2월부터 1000teu급 선박 3척을 배선시켜 광양-부산-호치민 서비스(HPX)를 공동운항하다 2006년 9월초 기존 HPX를 개편해 부산-호치민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 서비스는 기존 투입선박보다 큰 11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배선되어 운항하고 있으며 이중 한진해운이 2척, STX팬오션이 1척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매년 아웃바운드 물량 30% 신장 목표하에 HPX 서비스 외에 추가 베트남 서비스를 검토중이며 또 터미널 및 물류시설 건설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1993년 12월 호치민에 대리점을 설치해 1994년부터 컨테이너 영업을 개시했으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다년간의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베트남에서의 영업기반을 다진 현대상선은 2005년 1월 31일 호치민에 새로 지점을 설치하고 주재원을 파견해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현재 현대상선의 호치민 지점에는 주재원 1명이 파견돼 컨테이너 영업 및 시장 동향 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호치민 외 하노이, 하이퐁 등을 포함한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약 30여명의 현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호치민 지점은 베트남 최대 물류 그룹중 하나인 Gemadept그룹 계열의 현지 대리점 Huu Nghi Shipping사를 통해 베트남내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007년 중 지점의 법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주/구주/아주 등 다양한 항로에서의 전반적인 물량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일본-태국간 항로 JTS(Japan-Thailand Service)내에 TSK(Tokyo Senpaku Kaisha)선사와 공동으로 JTD, TWX 등 2개의 베트남 기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JTD는 상해-도쿄-하카다-부산-호치민-방콕-람차방-마닐라-상해에 차례로 기항하며, TWX는 도쿄-요코하마-나고야-고베-사이공을 연결하며 물량을 수송하고 있다. 현대상선의 일본-태국간 항로는 주당 약 1400∼1450teu의 물량을 수송하고 있으며, 이중 베트남 지역의 항만에서 오가는 물량은 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려해운은 2004년 12월 20일부로 1600teu급 4척을 투입해 단독으로 주 1항차 KTC(Korea Thailand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기항지는 대련-청도-울산-부산-기륭-홍콩-세코우-호치민-람차방-방콕이다. 또한 슬롯차터를 통해 부산-광양-홍콩-호치민-싱가폴-파시르구당의 NHS(New Hochimih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STX팬오션은 흥아해운과 공동으로 855teu Resolution호와 834teu Cape Campbell호를 투입해 주 1항차 KTS(Korea Thailand Service, 기항지: 인천-청도-홍콩-방콕-람차방-호치민(VICT)-홍콩-인천)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한진해운과 공동으로 부산-광양-홍콩-호치민-싱가폴-파시르구당-호치민(VICT)-홍콩-부산간 NHS(New Hochiminh Service)를 주 1항차로 서비스하고 있다. 장금상선은 C&동남아해운과 공동으로 1650teu 4척(C&동남아해운 3척, 장금상선 1척)을 투입해 인천-울산-부산-상해-홍콩-싱가폴-베낭-포크켈랑-싱가폴-호치민-홍콩-인천간 서비스를 주 1항차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진해운과 STX팬오션이 공동운항하고 있는 NHS(New Hochiminh Service)를 스페이스 차터를 통해 동지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위 도표가 안 보일 시 아래 첨부파일 참조. <베트남 선사스케줄> CAI LAN DA NANG *인천출발 *광양출발 *울산출발 HAIPHONG *인천출발 *광양출발 *울산출발 HANOI *인천출발 *광양출발 *울산출발 HO CHI MINH *인천출발 *광양출발 *울산출발 HO CHI MINH.V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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