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십년너머 즈음 전까지 강원교회 다니던 박상철 형제입니다.
지금은 용인에서 성실하게(^^) 신앙생활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때 목사님 사모님 넘 보고싶어서 춘천귀성길에 잠깐 들러 인사드렸었습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만났지만, 마치 엊그제 봤던 사람 대하듯 대해주시는 목사님, 사모님을 보며 마음으로 많은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늘 마음속에 있으면서도, 찾아뵙지 못하다가, 최근 제가 2년 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며,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다 보니 왠지, 예전의 강원교회 생각이 너무도 많이 났었습니다.
믿음의 빚진자 된 마음으로 지금은 열심히 교회를 섬기며 우리의 영원한 모델인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소그룹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한 지라, 우연히 그 얘기를 하다가 사모님께서 많은 관심을 표현하시길래, 혹 도움될 수 있는 정보를 보낼 수 있을까 하여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목장을 그대로 설명하자면 너무 두서 없을 것 같아, 몇 달전에 우연히 보게 된 목자에 대한 Report있어 올려봅니다.
우연히, 저의 작은 누나 (living in Dallas, Texas)가 속해 있는 그루터기 교회 홈피를 보다가, '† 가정교회 사역원 House Church Ministries †'이 링크가 되어 있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7월에 있었던 가정교회 목회자 conference 참여 후기 및 보고서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읽다가, 너무 좋은 내용이라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워서 올려보았습니다. 혹 관심있으신 분들은 더 많은 리포트들 보실 수 있으니 아래에 링크된 곳에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막에서 옥석을 건진 느낌입니다 ^^
1) 가정교회 사역원 -> 연수 보고서 후기
첨부한 파일 참조 바랍니다.
첫댓글 제가 Daum에 좀 익숙하지 않아서, 파일 첨부가 무슨 지문 내용 한 중간에 들어가네요? (미숙해서리 죄송...담번엔 좀 더 깔끔하게 올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넘넘 고마워요 !1 숙독할께요!
늘 주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로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생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상철형제 넘넘 감사해요. 10월3일에 꼭 봐요. 행복한 가정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