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udge glowered at the haggard robber and said
"Then you admit breaking into the same dress shop on four
successive nights?"
"Yes, your honor."
"And why was that?"
"Because my wife wanted a dress."
The judge consulted his records.
"But it says here you broke in four nights in a row!"
"Yes, sir. My wife made me exchange it three times."
판사가 사납게 생긴 강도를 노려보며 말했다.
"같은 옷가게에 나흘 밤 연속 침입한 사실을 인정하는가?"
"예, 판사님."
"그 이유가 뭐였지?"
"제 아내가 드레스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판사가 그의 조서를 들추어 보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줄줄이 나흘 밤을 침입했던 것으로 나와 있는데!"
"예, 판사님. 아내가 그걸 세 번이나 바꿔 오라고 시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