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영락교회는 작품입니다.

[한결]

이번 우리 교회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가 합동으로

동계수련회를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영락교회에서 가졌습니다.

22일 목사님과 사모님 류시완 목사님과 신상호 집사님과 함께 잠시 다녀왔습니다.

여기에서는 아름답고 세련된 전원교회와 장식 담아온 것을 올려드립니다.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종교와 예술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원을 사모하고 추구하는 일에서 ..........(한결의 생각입니다.)

[한결]

자연은 자연그대로 두면 완벽한 조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인공이 가해지면 비례와 균형이 깨어지고 흉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조형물을 만들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미적 감각이 부족한 사람이 건드리면...........
구미영락교회는 완벽한 조형,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자연 속에 현대적인 미감이 가미된 완벽한 조형입니다.
의자 배치 하나까지 건축공간 낭비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몬드리앙의 데스틸 운동의 조형이 여기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교회사랑]

종교와 예술은 뗄수 없는 관계지요

[한결]

예술은 참종교를 만날 때 더욱 위대해지고 종교는 예술과 만날 때 더욱 숭고해지겠지요.
기독교가 우리 역사에 들어와 참으로 위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독립운동 빈곤타파 자유확립 등 공헌을 했지만
오늘 날 안티기독교 세력은 참으로 집요합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문제가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정혜]

구부러진 나무십자가는 달리신 예수님의 몸이 연상되어 숙연하여집니다.

[한결]

대단한 영감입니다. 저도 돌벽에 붙은 자연스런 나무십자가를 한참 보다가 주님의 고난이 떠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