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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민희가 제일 좋아한다는 영화라고 해서 보게된 영화다.
비기너스 ~시작하는 사람들이란는 뜻 생각하다 시작하다
해석하는 사람 나름대로 많은 뜻을 가니고 있는 영화였다
이 영화 정말로 빛나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고
희망적인 영화였다
서정적인 분위기로 인생에 대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영화 비기너스
시작하다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인생에서의 시작은 과연 언제인가?
터닝포인트는 무엇인가?
질문을 던져 생각해보았지만 시작이란 기대도 있지만 두려움도 같이 동반하다
잘 될까
아님 안될까하는 두려움이
올리버(이완 맥그리거)는 자유분방하게 자랐다.
유태인임을 감추려는 어머니와 게이임을 감추려는 아버지(크리스토퍼 플로머) 사이에서 무난한 인생을 살았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는 일흔을 넘은 나이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당당히 자신이 게이임을 밝힘과 동시에 애인을 옆에 두는 등 올리버에게 충격적인 나날이 계속된다.
하지만 올리버는 충격받지 않는다.
이런 나날들이 계속될 때 올리버에게 애나(멜라니 로랑)이라는-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자유분방한 여자가 나타나게 되고 그녀와 사귀게 된다.
올리버에게 있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아버지가 게이임을 밝히고 당당히 살아가기 시작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마음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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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민희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고 했는데
과연 민희는 이영화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비기너스를 보고 새롭게 시작을 계획을 세워주기를
또 바래본다 울 민희한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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