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마포소방서(서장 진준호)에서는 서해대교 차량사고를 계기로 날로 증가하는 차량화재사고에 대비해 『1차량 1소화기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차량화재로 인한 피해증가율을 보면 인명피해는 185명으로 사망자8.7%, 부상자 4.4%, 재산피해는 2.9%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지난 5년간 차량화재 발생건수는 전체화재건수 165,584건중 17.9%인 29,712건이며 차종 별 로는 승용차 53%,화물차 21%,승합차 14%순으로 집계되었다.
마포소방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 차량용소화기 보급확대를 통한 인명․재산피해 발생 저감
- 차량검사소를 통한 소화기 갖기운동 전개
- 주유소,대형할인매장, 차량용품 판매점 등을 통한소화기 구입편의 도모
○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한 초기 소화능력 향상
- 면허시험장, 자동차 운전학원 수강생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 각 종 안전교육시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차량용 소화기 갖기 운동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확산
- 지역언론 등을 통한 화재예방 켐페인 실시
- 차량화재예방 스티커 등을 활용한 홍보
- 인터넷을 활용한 ON-LINE 홍보 적극실시
- 관용차량 및 공무원소유 차량에 대한 소화기 보급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으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