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바다낚시(피쉬헌터호)입니다
1.우럭낚시에 중요한 고패질
우럭낚시에서 고패질을 전혀 안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우럭낚시에서 많큼은 무조건 고패질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할때와
안할때가 있으며 채비를 내리고 난뒤 얼마정도 뛰워서 그대로
흘려야 할때도 있습니다
현재는 아주 느린 고패질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시기와 상관이 있으며 대체적으로 활성도가 좋은 시기는
그냥 바닥에서 상층부위 10미터 정도 사이에 두고 흘려만 주어도
그 10미터층 사이에서 입질이 오며 지금처럼 영등시기에 활성도가
대체적으로 좋지 않을 시기는 느린 고패질속에 입질을 유도 하는
것이 좋은 편 입니다
활성도가 좋지 않을 시기는 평균 11월~3월정도 이며 활성도가 좋
을 시기는 4월 이후 부터 입니다
4월이후 시기는 계절풍인 수온을 떨어뜨리는 북서풍이 끝나고 다시
수온을 상승 시키는 남풍이 불어 따스한 봄날과 수온을 상승시켜
수중속 우럭은 활성도가 좋와져 포인트 가까운 주변부터 포인트 윗
쪽으로 부상하여 이때부턴 바닥층 보단 약간 상층부에서 먹이를 취
한다고 보여 집니다
이시기엔 그냥 받침대에 고정 시킨후 배가 흘러간 대로 그냥 두어도
입질이 자주 들어오는 편 입니다
활성도가 좋다 안좋다라는건 조사님들이 느끼기 보단 선장님이 소나
나 어탐을 이용하여 어군형성을 보고 방송을 해드릴 겁니다
우럭 낚시에서 빠른 고패질은 절대 금물이며 아주 느린 고패질 속에
봉돌은 바닥에 닿을라 하면 다시 뛰우고 하는 식으로 하셔야 입질유
도와 바닥 걸림에서 약간 자유로워 질수 있으나 봉돌을 쿵쿵 바닥에
찍는다는 느낌으로 고패질을 하면 바닥 걸림에서 다른분들 입질 받을때
본인은 잦은 밑걸림에서 결국 조과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보여 집니다
잡고 못잡고 차이는 여러가지 면에서 미세한 차이를 분명 보이나 잘잡으신
분들은 분명 아주 느린고패질 속에 미끼가 살아서 도망치는듯 자연스러운
연출을 할줄알며 고패질속에 바닥에 봉돌이 닿으려는 느낌이 전달이 될때
다시 올리고 입질이 들어올경우 성급하게 챔질하지않고 약간의 연출속에
예신뒤 본신이 전달될때 정확한 훜킹을 하여 다음 입질을 유도하는 식으로
마릿수를 태울줄 안다는 것 입니다
활성도가 좋을땐 굳이 위같은 방식을 취하지 않더라도 봉돌이 바닥에 닿자
마자 바로 입질이 들어와 우럭이 바늘에 걸려드나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기에 위와같은 느낌으로 우럭을 소위 꼬셔서 잡아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입질을 한번이라도 더받아내기 위해선 짧은 낚시대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두번째 초릿대는 연질로 유연성 속에 미세한 입질 파악이 도어야 하며
육즁한 우럭들이 두세마리 걸려들었을 경우 낚시대 허리는 강하여 무게감
을 이겨내야 합니다
기본인 낚시대가 준비 되었다면 아주 느린고패질과 봉돌이 바닥에 닿을듯
말듯 하기 위해선 역시 아주 느린 고패질이 되어야 봉돌이 바닥에 닿으려는
순간을 느낄수 있습니다
연질인 초릿대에 전해지는 예신이 올경우 고패질을 멈추거나 혹은 미끼가
도망가듯 연출하거나 또는 반대로 예신이 올때 약간 더밑으로 느리게 내려
주는 느낌속에 분명 본신으로 전해질때 챔질을 하면 되며 이미 바늘에 우럭이
걸려 들었음에도 간혹 보면 중간 중간 챔질을 연신 하는 분들을 볼수 있으나
이는 우럭이 입주변 언저리에 설걸려든 우럭을 불필요한 강한 챔질속에 다시
본의 아니게 방생해주는 모양새가 될 뿐 입니다
위 동영상 처럼 포인트가 협소하여 입질 받고 기다리는 과정속에 4걸이를
할수 있으며 한마리 걸고 바로 올려버리면 남들 마릿수 손맛을 볼때 입질
올때마다 한마리 이런식으로 잡아내면 결국 낱마리 조과로 이어질 뿐 입니다
우럭이 입질하는 건 잠깐 입니다
그런 이유로는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배엔진 소리가 우선이며 다음은
봉돌을 바닥에 쿵쿵 찍는 것에서 오는 소리와 파장등이 우럭을 놀래키어 몆번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우럭 입질은 이상하리 많큼 조~용 합니다
주변 유독 잘잡아내신 분들을 유심히 보면 분명 무언가가 자신이 하는 행동과
다른 면을 볼수 있으며 그다른 면을 빨리 파악하여 본인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그러한 다른 면들은 이전에 적었듯이 아주 느린고패질과 봉돌이 바닿에 닿으려
는 순간 다시 올리고 예신을 기다린후 본신이 전달될때 챔질속에 다음 예신을
기다리는 과정을 볼수 있습니다
아주 느린 고패질을 해야될 시기임에도 우럭은 고패질 안해도 입질이 온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진다면 역시 낱마리 조과뿐 입니다
고패질을 해야될 시기와 안해도 입질을 받을수 있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파악
하시고 우럭 낚시에 임하시는 것이 좋은 조과로 이어지리라 보여 집니다
분명한것은 아주 느린고패질을 해야하는 시기임에도 안한다거나 또는 깔짝깔짝
하는 식으로 고패질을 하는분들 보면 대다수 입질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고패질을 해야될 시기에 상하 고패질 차이는 바닥에서 최소 2미터 입니다
더높이 하기위해서 아주 느린 동작으로 만세를 부르듯이 하는 분들도 자주 보이나
역시나 그런분들이 잦은 입질을 보인다라는 것 입니다
더높은 위치로 미끼를 올려주는 것은 바닥부터 더높은 위치까지 미끼로 탐색하는
것이며 그러는 과정속에 입질을 받을수 있으며 깔짝거리는 고패질은 탐색 범위가
좁기에 입질 받을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 입니다
------------------------------------여수바다낚시(피쉬헌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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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낚시
우럭낚시의 중요한 고패질
피쉬헌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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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8 20: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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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패질 분명필요합니다 지형파악이나 고기유혹하는데 분명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넘심한 고패질은 오히려 독이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너울이 있을때는 그너울에 자동고패질이되고요.잔잔하면 심한고패질보다는 약간에 고패질이 분명필요는합니다 ㅎㅎ 초보조사로써 낚시하면서 느낌점 적어봅니다 ㅎㅎ
초보자??? 선수가초보라카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