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이렇게 그들이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다가 예수님께서 대답을 잘하시는 것을 보고 그분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One of the scribes, when he came forward and heard them disputing and saw how well he had answered them, asked him, “Which is the first of all the commandments?”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Jesus replied, “The first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Lord alone!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The second is this: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The scribe said to him, “Well said, teacher. You are right in saying, ‘He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than he.’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And ‘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worth more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And when Jesus saw that [he] answered with understanding,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no one dared to ask him any more questions.
<연중 제31주일(2024.11.3.) 복음 말씀 : 마르코복음 12,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