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승용차편으로 연인산 국수당 주차장으로 집결
어제부터 일기예보가 중부지방에 7 센치 가량의 눈이 내린다고 계속 방송을
속으로 많이 걱정함 큰길은 그런대로 가지만 연인산 드러가는길은 차량 통행이 별로 없어서
눈이 내리면 그대로 쌓이면 보통일이 아니다
그런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그래도 아침에 일단 눈이 안내리니 일단은 안심하고 출발
송내역에서 외곽타고 사패터널도 처음으로 통과하고 경기북 도청을 지나 광릉 수목원을 거처
베어스타운을 지나 현리 방향으로 그리고 10시 20분경 1등으로 주차장에
2007년 마지막 산행 좋은 산행이 되길 빌면서 모두 합류하여 산행 시작을 먼저오신 왕눈이님 일행은
추워서 먼저 출발 했다고 청파님의 전화
봄에 다녀간 연인산을 겨울에 다시오니 또 다른 모습 그런맛에 산을 계속오는 회나무 입니다
우정고개지나 우정 능선을 오르면서 저멀리 상고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 힘이 절로나니
나도 큰 병이네요 우리 식구들 모두들 나와 갔지요 ㅋㅋㅋ
계속 모두들 입에서 와 와 하는 소리가 눈속 터널를 지나는 기분 누가아랴 이곳에 있는 우리들 마음을
계속이어지는 환상의 눈 꽃 산행에 모두가 동심의 나라로
그렇게 그렇게 연인산 바로 밑까지 그곳에서 맛난 점심을 광어회. 굴.미역국. 등등 주류는 양주에 막걸리에
소주에 복분자에 매실주에 그 좋은술 나에게는 그림에 떡 입니다.
식사후 연인산 정상에서 사진 찰영후 연인 능선으로 하산을 선두로 내려와서 후미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전혀 모름 ㅋㅋㅋ 그리고 다시 우정고개에서 모두 합류하여 주차장으로
그리고 마지막 산행의 유종의미를 위해서 간단히 한잔 하기로 아침고요 수목원 근처의
또먹세 순두부 집에서 모두부에 순두부에 보리밥에 죽이는 김치에 아주 맛나게 먹고
우리 인천팀 4분과 자연님 쑥부쟁이님 모시고 도농역으로 그곳에 두분 내려드리고
강북타고 인천으로 그렇게 그렇게 2007년 모든 산행을 마무리하고 내일은
소백산 해돋이 산행을 끝으로 2007년 최종 마무리 합니다
그동안 함께한 산행 너무 너무 행복했지요
우리 산내음 모든 식구들 내년에도 모두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고
모든 소망 다이루시고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