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오토바이여행하다가 우연히 만난 사탕수수쥬스! 한잔에 천킵(160원?) 저거 백잔은 마셨어야 했는데~ 아까워!~ㅋ
루앙프라방 시내에 나가니~앗! 1박2일 슬로우보트에서 만난 친구들을 하나하나 만납니다~ㅋ 너무 반가워~저녁도 같이~축구도 같이 보고요~ㅎㅎ영국인 변호사낸시~
이 친구의 조크는 여전합니다! 참 밝고 장난기 많은 폴란드 친구! 프랭크~둘이 여행중에 만난 커플!ㅋ
야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중국황주에서 식당하신다는 류선생님! 맥주와좋은 말씀감사해요!^^* 황산에 가게되면 꼭 들럴께요!~!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넘어 오는길~! 강원도저리가라의 멋진 풍광들!
산을 몇개나 넘었는지~ 감탄도 하면서요!
브이아이피 차안에서 제일 좋은 앞좌석 금메달 음메달 차지한 자랑스런 한국인!
우리랑 인연이 되어~ 방비엥 첫날밤은 함께 한방에서 잠도자고요!~
방비엥의 중심! 큐빠에서 외국인친구랑 함께 맥주도 한잔하고요!헤어질때 우리보고 여행잘하라고 비상약등을 막 주고 간 착한 아가씨들!~인연은 소중한것!
담날아침 엘리펀트호텔에서 바라본 강건너 풍경~웬호텔이냐고요? 아!착한언니들이 미리예약을 해놓아서 취소도 안되어~ 우리랑 함께 일박했지요~우린 방안텐트!ㅋ
그 님들은 예약한 캬약 트레킹을 떠나고~ 우리는 오토바이를 빌려~블루라곤으로! 그날 30키로를 구석구석 다니며 라오스의 참맛을 느꼈다고나 할까요?ㅋ
수십마리의 소들이 지나가는걸 부지기수로만낫는데~ㅋ
다음날~우리도 폰트래블의 캬야킹투어를 10불에 떠납니다!~강추!!! 절대 후회안함!
튜빙으로 한시간 가량 멋진 동굴탐험을 끝내고~ 맛난 점심도 푸짐하게 나오고요!
남는 음식은 강아지랑 닭 오리에게 나누어 줍니다~!^^*
이렇게 오후에는 너댓시간 28키로를 카야킹투어를 합니다!중간에 별천지에서 한시간 가량 다이빙을 하면서 놀기도 하고요!ㅋ 아~ 이 친구들을 글쎄 6월30일날 방콕 공항에서 다시 만납니다!! 맥주한잔하다 시간늦어서 헐레벌떡 겨우!ㅋ 놓치면 육로로 중국으로 넘어 가자고 했지만~ 다행히~ㅋㅋ
방비엥에서 비엔티엔까지 길거리 지나가는 뚝뜩이를 잡아 둘이서 5만킵에~(200바트 8000원이면 아마 최저가 기록?ㅋㅋ여기저기 다 정차하며 사람도 타고 내리고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지요!ㅋ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빠이여행때 만난 인도 다람살라의 예술가~벨기에인 라프를 길거리에서 만나 반가워서 편의점맥주한잔하며~이메일 주고받고!ㅋ
다음에 인도에서 보자고! 한국으로 오든지~약속!ㅎㅎ
숙소에서는 또 옆방의 칠레 친구들과!~서로의 여행이야기 나누며!~그날 밤 혼자 오토자이 여행하는 캐나다인 청년을 만나 함께 마사지!ㅋ
다음날 터미날 가는길에~ 벽에 그려진 그림이 너무 이뻐서~^^*
라오스비엔티엔에서 태국 농카이 가는 버스안에서 만나 필리핀인 째자와 뻬이징에서 온 페니! 서로 좋은 여행정보 엄청 나누며~또 친구가 되고요!~
이렇게 여기저기에서 만난 여행친구들이 지금도 참 그립네요!
나중에 세계여행 하면서 다 만나게 되겠지요?ㅎㅎ
중간중간 여러가지 에피소드는 또 다른 여행기로 쓸게요!! 약속! 도장 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