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하차 후, ‘등산로, 전망대 구름다리’ 간판이 걸려있는 후문으로 나오면
정면에 ‘하산길’이라고 표시된 안내판이 나온다. 화살표를 따라 20미터쯤 내려가면 왼쪽에 케이블카 하차장을 돌아가는 샛길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가면 등산로가 나오며 우정길, 연재대 리지를 차례대로 거치게 된다.
10분쯤 가면 용문골 매표소와 케이블카 승차장을 알리는 이정표(13번)가 나오며 여기서 오른쪽 등산로를 신선암으로 내려간다. 신선암에서
용문골 매표소 방향으로 가다가 계곡을 건너기 전 바로 왼쪽 산죽지대를 따라 30미터쯤 올라가면 왼쪽에 흰색 페인트로 ‘엄지’라고 쓰인 바위가
나온다. 바위 앞에서 왼쪽으로 횡단하면 곧 화살표가 나오며 곧 엄지길 초입이 나온다. 용문골 매표소에서 오르면 40분쯤 걸린다.
장비 퀵드로 10개 이상, 60미터 줄 2동(3인 1조 기준), 캠 1조, 비상용 슬링 다수.
시간 중급자 3인 기준 등반시간만 4시간쯤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