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노인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의 대변자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1969년 4월 9월에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중앙회 수장은 김호일 회장이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근로 능력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활동을 지원하고 노인의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을 개선하며 사회와의 관계 증진에 노력하면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에 전력하고 있다.
김호일 회장은 1942년 마산 출생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1964년 6·3항쟁에 참여했으며 1992년 마산시 합포구에서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이후 16대까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였다.
이후 목회자로 활동해 온 김 회장은 2020년 10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노인 권익을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는 현재 노인들을 위한 연구, 정책, 사업에 열정을 다하고, 과거 국가 발전에 공헌한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 1,000만 노인들의 대변자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회장의 임무에 전력하고 있다.
[한국신춘문예 2023년 겨울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