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끝단 황도섬에서 첫날밤
텐트에서 촛불을 켜고 잠을 자는데
분위기 최고였다.
다음날 일찍 해루질하여
섭을 따다가 아침을 먹었는데
홍합하고 맛이 틀리다는걸 느껴봅니다.
살이많고 고기처럼 쫄깃한것이 다들~왜
섭.하는지 역시~자연산이네요.
아침부터 이날 먹방했지요.
흰수염 난분이
인간극장.황도로간 사나이
이장님이랍니다.
1인 유튜버 하기위해
외딴섬에 홀로 살고있지요.
냄비에다 커피물을 끓여줍니다.^^
믹스커피가 아침부터 달달하게 해주네요.
다음에 선생님모시고 꼭 한번 이곳에 같이 와보고 싶네요.
이곳은 선녀탕이라고 제가 이름 지어준 곳 이랍니다.^^
절벽을 제가 이런 곳에 올라간답니다.
지금보니 높긴 높네요.
황도이장님과 지인들~^^
호박꽃이 아침부터 반갑게 보이네요.
조그만 호박~^^
달래가 천지랍니다.
이곳은 고사리.달래.전이나물.더덕.도라지
정말 많아요.
소박하지만 제가 끓인 김치찌개하구
햇반하구 점심 식사를 했답니다.
설거지는 황도이장님 당첨^^
하트도 뿅뿅^^
황도에서 아침햇살 입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이제야 답을 하네요
아무나 갈수 있는 곳인가요 주안아빠
나도 꼭 한번 가고 싶어요
텐트만 준비하면 될것 같은데 꼭 한번 그 섬에 갈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