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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티와칸 유적 (Teotihuacan)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18평방Km 에 이르는 대유적지. 그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설에는 최고 고대문화의 하나인 오르메카 문화의 영향을 받은 토르테카족이 기원전 2세기경에 건조 하였고, 기원후 7세기에 와서는 인구 10만명에 이르는 번영을 누렸으나 14세기 아즈테카족이 침범하자 폐허화되었다고 한다. 아즈테카족이 이 유적을 처음 본 순간 그 장엄함에 감명을 받아 테오티와칸(신들이 태어난 장소)이란 이름을 붙인데서 유래되었다. ▼▲ 사자(死者)의 길 (La Calle De Los Muertos) 유적을 가로질러 남북 4Km에 이르는 돌로 만든 대로로 처음 테오티와칸 유적지를 찾은 아스테카인들이 이 길에서 많은 사람들의 유골을 발견했다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이 대로는 1년에 2번 해의 피라미드 정점에 해가 오게하고 저녁에는 정면으로 해가 지게 하기위해 방위를 동쪽으로 틀어 축조되었다. 길은 북단과 남단이 2.7m의 낙차가 있으나 완만하게 경사져 있다. 과거 아즈텍카 사람들은 달의 피라미드를 인신공양(人身供養)의 장소로 사용했다. 태양과 달의 피라미드앞의 넓은 길을 오늘날에는 '죽은 자(死者)의 길' 이라고 부른다.
▼▲ 달의 피라미드(Pyramid of the Moon) '달의 피라미드'는 높이가 42m, 밑변이 가로 150m 세로 120m으로 테오티와칸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태양의 피라미드보다 계단 수는 적지만 경사가 급해 오르는데 더 힘이든다. 달의 피라미드는 실제 태야의 피라미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여 두 피라미드의 정상 높이는 같은 위치에 있다고 한다.
'태양의 피라미드는 모두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높이가 63m이다. 밑변의 길이는 가로 220m 세로230m이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맞먹는 크기인 태양의 피라미드는 계단이 252개에 이른다. 오늘날의 기준으로도 태양의 피라미드는 큰 규모의 건축물인데 이것이 완공되었을 때 당시 사람들은 그 엄청나 규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학자들은 태양의 피라미드를 짓기 위해 3천여명이 적어도30년은 쉬지 않고 작업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반주자 조난숙 선생
▲ 달의 피라미드(신전) (Piramide De La Luna) 높이 46m의 피라밋으로 퀘잘 파파로틀 (QUETZAL PAPALOTL 나베궁전)과 재규어가 다수 조각된 재규어 궁전이 있다. 350년경에 지어진 달의 피라미드는 조금 솟아오른 땅 위에 세워져 있어 실제 크기는 태양의 피라미드 보다는 작지만 정상의 높이는 거의 같다. 달의 피라미드에 오르는 길은 태양의 피라미드보다는 수월하다. 과거 달의 피라미드의 정상에는 무게가 20t이 넘는 대형 조각상이 있었다고 한다. 중요한 종교 의례가 이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행해졌다.
▲ 태양의 피라미드 (Piramide Del Sol) 위에서 정열적으로 Kiss하는 Mexican 연인과 함께...
▼▲ 태양의 피라미드 (Piramide Del Sol) 햇빛에 말린 일억개의 벽돌을 쌓아 만든것으로 기원전 2세기에 세워졌으며 밑변 225m 높이 65m의 피라밋으로 신전의 기단이며, 이집트 피라미드와 같은 석실과 묘는 없다. 대부분의 고대문명이 그렇듯 태양과 달을 숭배했던 테오티와칸 인들에게 태양의 피라미드는 정신적 중심을 잡아주었을 것이다. 태양의 피라미드정상에 다달으면 주변 유적지가 한눈에 들어온다.테오티와칸내의 건축물 중에서도 최대의 건축물로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피라미드다.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650년 사이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테오티와칸은 중앙 아메리카문명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문화를 이룩했다고 한다. 테오티와칸이 있는 곳은 해발 2,300m의 멕시코 중앙고원으로 남북을 있는 중요한 지점에 있다. 신전이나 가옥을 짓는데 건촉자재로 널리 쓰이는 흑요석이 풍부한 곳이며 비옥한 농경지도 주번에 들어서 있어 과거에 하나의 거대도시를 이루는데 여러모로 부족함이 없었다. 테오티와칸 문명은 올레카 문명(BC1,200년~AD200년)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테오티와칸에 신전이나 제단이 유난히 많은 것은 올레카 문명이 종교와 제사를 중요하게 여긴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메리카 최초의 메트로 폴리탄을 형성했었고, 문명의 전성기에 그 인구가 12만 5천 가량에 달했지만 7세기 중반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후에 사람들이 사라지고 없어진 분지의 한복판에 방치된 테오티와칸을 찾아온 아즈테카인들은 장엄한 피라미드를 보고 이것이야말로 신들이 만든 도시라고 밎고 자신들의 우주관인 '태양과 달의 신화'의 무대로 삼았다. 현재의 '태양의 신전' '달의 신전'이란 명칭도 아즈테카 신화가 투영된 것이다. 베사메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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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찬양 한번 불렀다고 공연료를 내라고 엉터리 떨든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