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지적장애1급 장애아(여 만6세) 맘입니다.
아는 엄마로부터 소개받아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남깁니다.
제 아이는 엄마,아빠,빠빠,줘,응 등의 발화는 가능한데 사물인지가 많이 부족하구여 간단한 지시어나 많이 들어왔던 말들은 알아 듣습니다..
학습은 거의 안해봣구요 현재 언어,작업,감통, 인지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 수준에서 한글학습이 가능한지요?
도움받아 가르치고 싶습니다..
2011.3.25 진단 (0음절 입니다)
한음절씩
가했을때 다
나했을때 다
다했을때 다 하더니 그 다음 음절부터는 안하구요 민재가 알고있는 타를 했을때 타 라고 대답했습니다.
민재가 따라하는거는 타만 합니다.
낱글자보고는 전혀 읽지 못하구요 해서 19음절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4월1일
-선생님께서 말씀 해 주신데로 소리내는 법을 먼저 익혀라
-엄마의 낙심서린 결정은 아이에게는 운명이 되고 팔자가 된다.
감기로 소리를 덜 내고 윗 입술만 자주 빠는 날들이 더 많았네요
자:를 자자로 소리 냅니다.
발화가 잘 나오진 않지만 상황에 맞게 19음절을 강조 하면서 얘기 해 주고 있습니다.
★5월 3일
-무성음이긴 하지만
하를 하라고 소리냅니다
퉤, 치, 마, 빠, 코(포), 안녕(안너)라고 소리 냅니다.
카페 게시글
아이사연가나다라발화
민재도 옮겨 왓어여 (지적1급)
민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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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6 17: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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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 민재 신발신으로 가 하면서 "가"를 강조
나: 가슴을 두드리며 나 하면서 "나"를 강조
사: 민재 사랑해하면서"사"를 강조
타: 민재 차에 타 하면서 "타"를 강조
이런식으로 발음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될른지요
자:를 자자로 소리 냅니다...
다,
타 따라말하기---->2개
하를 하라고 소리냅니다---->4개
마
빠
아 --->7개
엄마,아빠,빠빠,줘,응 등의 발화는 가능한데
퉤, 치, 마, 빠, 코(포), 안녕(안너)라고 소리 냅니다---------------->11개 단어를 의미있게 말할 수 있어요
치
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