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산 맑은소리 오카리나팀의 안순옥입니다.
먼저 이병구 선생님과 더불어 400명이라는
대인원을 통솔하고 이끌어주신 여러 파트장님들의 수고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카리나에 입문한지 2년도 안되는 제가
감히 오카리나의거장 소지로님의 대공연에
함께할수 있었다는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처음 악보를 받아보는순간
아~괜히 신청했나보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 시작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올랐고
그래 한번 해보는데까지 해보자,
그래도 안되면 그때 포기하지뭐...
그런데 웬일~~
하니까 되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이 맞았어요
우린 할수있다는걸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를 믿고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신 우리 이경애 선생님!!!
정말 이렇게 발직하고 무모한 도전을 할수있게 도와주신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생에 무언가를 이렇게 열심히 해본적이 있었던가? 돌아보게 되네요.
저도 독주를 자신있게 할수있는 날이 올까요
소지로님의 맑고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을
다시 들을 기회가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된다면 다시 함께할수있기를 바래 봅니다
이제는 감동의 도가니에서 빠져나와 보려구요
이렇게 멋진! 첫 경험! 을 할수있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내기들의 무모한도전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되어야합니다
맑은소리오카리나 뽜이팅!!!
첫댓글 서산 맑은소리팀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