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주의 뿌리를 창출이라 하며
창출의 껍질을 벗긴 하얀 속살을
백출이라 한다.
뿌리 모양은 돼지 감자와 비슷한데
수염같은 무수한 잔뿌리가 붙어있고
잔뿌리에 약성이 더 많다고도 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독이 없고
약간 쓰며 단맛이 많다.
독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먹을 수
있으며 평소 위가 허약하여 소화가
잘 만되고 기운이 없거나 구토를
자주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한방에서는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을 따뜻하게 하며, 피로와 갈증을 없애고 땀과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몸속의 독과 통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약간의 혈당강하 작용도 있고
항암 작용도 있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식물이다.
산과 들에 자생하며 밭에 심어
수확하기도 한다.
올해는 노는 묵은 밭에 삽주 씨앗이나 사서
흩어볼까나....
https://naver.me/FbzWDwKd
첫댓글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