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현장은 대구시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복현푸르지오 아파트로
2013년 12월에 준공된 아파트입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공간 중 하나인 베란다는
외부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데요.
그러다 보니 겨울철에는 외부 온도는
영하로 떨어지고 실내 온도는 영상으로
유지돼서 벽에서 물이 뚝뚝 흐르는
결로 현상을 겪게 될 수밖에 없어요.
결로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기존 벽의
내수성의 약한 벽이 부식되거나 탈락돼서
갈라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데요.
오늘 시공을 도와드린 현장은
대피실, 안방 베란다, 세탁실
총 3개소의 현장이었는데요.
오늘 현장 같은 경우 외벽 쪽에 단열재가 없어서
바깥 온도를 그대로 노출되는 현장이었어요.
세탁실 같은 경우 요즘은 건조기랑
같이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탁기를 사용하고 건조기를 사용하실 때
나오는 열의 방출량들이 많기 때문에
건조기를 사용하신 공간은 빨리 습해져서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로 결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건조기를 돌리실 때는 가능하면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사용하시는 게
좋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현장은 습도 확실히 잡아주고
열 보존율도 좋은 실리카 계열 페인트를
사용해서 시공을 진행했는데요.
결로 현상은 외부와 내부의 온도를 비슷하게
만들어서 유지시켜야 결로 현상을
현저히 낮출 수 있어서 시공 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면 오랫동안 페인트를
유지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보통 아파트에 거주하시면 집안 내부 환기나
청소를 자주 하면서 신경 쓰시는 반면에
베란다 같은 경우에는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세라믹 페인트 시공을 하게 되면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베란다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탄성코트 시공은 업체마다
가격이 천마 만별인데요.
업체를 알아보시다 보면 간혹 너무 저렴한 금액으로
시공 후에도 결과물도 좋지 않은 업체들도 있어서
많은 후기들과 작업성을 잘 보여주는 업체를
찾으셔서 맡기시는 걸 추천드리고 있어요.
올바른 공정으로 보수, 보강을 하게 되면
뿜칠 시공 후에 페인트의 유지력이 올라가서
밑 작업을 할 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히 하는 편이에요.
밑 작업이 탄탄하게 끝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뿜칠 시공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오늘 현장의 뿜칠을 할 때 중요한 점은
결로 현상을 잡아주게 되는 칠의 두께인데
칠의 종류를 말씀해드린 것처럼
칠의 종류마다 뿌려야 할 두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시공 시에 신경을 써야 해요.
오늘은 실리카 페인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1.7mm~1.9mm 정도의 균일한 양으로 뿌리는데요.
탄성코트 시공하는 작업자마다 다르지만
탄성코트 페인트는 너무 두껍게 칠을 올리면
특히 겨울철에는 칠이 흘러내릴 수 있어서
균일하게 표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할 수 있어요.
뿜칠 시공은 기능성과 미관상 표면 연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시공이라고
있는 만큼 베란 다과 관리에 있어서
적합한 시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오늘 복현푸르지오 아파트에
탄성코트를 적용하여 베란다 결로 방지를
해결할 수 있는 시공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궁금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