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보내온 좋은글이라
이곳에옮겨본다~
이방은 동문들의 동정을 알리는 방인데
참여의 한계와 내가 동창들의 근황을 일일이 알수가
없어 종종 이런식으로 이용할려고 한다~
~~~~~~~~^^~~~~~~~~~~~~
人生은 旅行 中
열 살 나이 때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스무 살 나이 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서른 살 나이 때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하고,
이것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 게 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 했던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마흔 살 나이 때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기차표도 챙기고,
놓고 내리는 물건 없나
이것저것 살피는 나이
인생은 기차여행 같습니다.
쉰 살 나이 때
어딜 가도,
유서 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 같습니다.
예순 살 나이 때
나이, 학벌, 재력, 외모 등
아무것도 상관없이
어릴 때의 동무를 만나면
무조건 반가운 나이.
인생은 수학여행입니다.
일흔 살 나이 때
이때는,
누굴 찾아 나서기 보다는
언제쯤 누가 찾아올까,
기다려지는 나이.
인생은 추억 여행입니다.
인생이란?
왕복 승차권 없는
승차권 한 장만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님은 지금 어디를 여행중인가요?
조용필 - 내 이름은 구름이여
https://www.youtube.com/watch?v=9nA_iSqr0tE&feature=youtube_gdata_player
카페 게시글
동문 동정,이모저모
[이모저모] 박성로가보내온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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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사나이~ 아름다운여인 보기좋네~
아주 공감하는 글이네~
카톡으로 보내줘 주라~
동창들과 매일 보상32열차타고 즐거운 여행중~~~~~!
성로야 !
우리 승차권 몇장 더 구해서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