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보라매공원 2009.01.24 겸허한 삶 노흥순 깊은 바다속처렴 조용이 자신의 일을 하고싶다. 맑은 하늘을 거닐며 나뭇잎 흔들대는 바람처럼 지나가고 싶다. 지나가 버려도 안타깝지 않은 사랑의 땅에서 오늘 하루도 하늘을 사랑하며 살리라.
01
노흥순
깊은 바다속처렴 조용이
자신의 일을 하고싶다.
맑은 하늘을 거닐며
나뭇잎 흔들대는
바람처럼 지나가고 싶다.
지나가 버려도 안타깝지 않은
사랑의 땅에서
오늘 하루도
하늘을 사랑하며 살리라.
첫댓글 닮고싶은 그마음입니다. 잔잔한 파장이 느껴지는 삶...
첫댓글 닮고싶은 그마음입니다. 잔잔한 파장이 느껴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