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 기장 죽
표고 장아찌와 막나물 장아찌..
통밀이 부드럽게 씹히면서 구수하고 맛있답니다..(참기름은 조금만..;;)
그리고 장아찌도 약간 짭조름하면서 ....맛있었구요.
역시....죽은.....장아찌랑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ㅎㅎ
오미자 에스프마 (부드러우면서 오미자의 향미가 가득...)
백설기 구이와 토마토
(백설기를 기름에 살짝 지진 것 같은데..잘 모르겠구요..위에 오이 샐러드..그리고 앞쪽은 달걀 노른자는 아닌데...ㅎㅎ)
여기서부터 분자요리의 진수를 보여주십니다...
얼핏 보기에...무엇인가 일반적인 것을 상상하게 되는데 막상 다른 식재료와 식감을 느끼게 해주죠.
말 그대로 시각과 미각의 혼돈을 느끼게 해주는 것...그것이 분자요리를 먹는 즐거움 같아요..^^
검은콩소스를 곁들인 소고기편채와 토마토 샐러드
소고기가 참...부드럽고 맛있어요..ㅎㅎ (분자요리 방식의 조리법으로 장시간 저온조리법..)
검은콩소스는....부드럽고 고소한..두유맛..
주변에 흐르는 건 오일인데....연세있으신 선배들은 별로 안 좋아하시더군요..;;
생강소스를 곁들인 김부각과 단호박 무스 & 김치크래커
맨 아래 생강소스를 깔고 위에 단호박 무스를 올려서...같이 섞어 먹으면 독특한 맛이되더군요..^^
김 부각을 꽂은 센스와 ..
김치국물을 활용해서 만든 크레커...
부드러운 닭가슴살 초된장에 무침
토마토소스와 초고추장
닭가슴살은....한번도 느껴본 적 없을 정도로 굉장히 부드럽네요.
소고기처럼 육류를 고온에서 재빨리 조리하는 것이라는 상식을 깨고..
저온에서 오랫동안 조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내온.요리에요.
수비드라고....64도 저온에서 닭가슴살을 익히는 방식..
나머지는..이름 그대로 곁들인 소스..
초간장을 곁들인...소고기 족편
붉은고추소스 + 파소스를 곁들인 농어구이
초록색은 파소스..
붉은색은 고추소스..
농어에서 촉촉한 육즙에 팍팍~ 나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것은...청양고추 아이스크림..
ㅋㅋㅋ
상식을 뒤엎는 재료 선택이 흥미롭구요.
네네....초큼~ 맵답니다..^^
시원하고 매콤 산뜻하다고 해야 하나..
이걸 먹고 다시 시작하는 거에요..^^
안심스테이크...무한 ++
이것 역시 저온조리 했다고 하신 거 같은데....(오자마자 포스팅을 안 해서 그런지..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열무비빔밥 과 들깨미역국...
이래서 한정식이라고..;;
분자요리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 요리 중 하나죠.
사실은 오미자 맛인데..
달걀 노른자 같은 형태..
입안에 흘려 넣으면 부드럽게 터지면서..
재밌답니다..^^
인절미..
역시나 분자요리의 중요한 예가 되는 요리..
겉 보기엔 인절미인데 ..
먹어보면...전혀 인절미 아님..ㅎㅎ
뭐라고 설명할 길이 없네요..ㅎㅎ
두부 아이스크림...
끄읏.....
초록바구니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