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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高敞) - 자연 안에 사람이, 사람 안에 자연이 머무는 곳
동쪽은 정읍시, 동남쪽으로 전남 장성군, 서쪽은 전남 영광군과 서해, 북쪽은 줄포만을 건너 부안군 일부와 서해에 접한다. 백제 때(757년)에는 모양부리(牟良部里)라 불렸다. 보리 ‘모’ 자에 볕 ‘양’ 햇볕이 잘 들어 보리가 왕성하게 잘 자라는 고장이라는 뜻이다.
고창 문화관광 http://culture.gochang.go.kr/newweb/
고창읍성[高敞邑城]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7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873
무장객사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28
무장읍성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874
문화재청 한국의 무형유산 판소리
http://www.cha.go.kr/html/heritage/heritage_play16.html
영상포엠 한국 100경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36865
전봉준장군 생가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162
고창 고인돌공원(支石墓 추천)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878
문화재청 고창 고인돌 유적
http://www.cha.go.kr/html/heritage/heritage_play07.html
운곡고인돌(사진) 운곡서원에서 시작되는 운곡습지 갈림길에서 동양 최대고인돌의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무게만 300톤이 넘는 동양 최대의 고인돌이다. 상석의 높이 5미터, 가로 길이 7미터. 고인돌 앞에는 한국최대 고인돌이라는 비석이 세워져있다.
고창 병바위 아산면 구암리에 위치
병바위는 마치 병이 뒤집어진 형상이다. 신선이 술에 취해 술상을 발로 찼는데, 술병이 거꾸로 꽂혀 병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때 쟁반이 날아가 병바위 뒤에 서 있는 소반바위가 되었다 합니다.
고창읍성[高敞邑城 추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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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성은 평지와 산에 성을 쌓은 것으로 대표적인 예가 고창읍성과 수원화성이 있습니다
고창모양성제 : 해마다 중양절(음력 9월9일)을 전후로 닷새 동안 모양성제(牟陽城祭)가 열리고 있으며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답성(踏城), 즉 성밟기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성(城)을 밟으면 무병장수하고 극락 승천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놀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또한 엿새 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 날에 답성 대열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 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 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 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며 성입구에 그 돌을 쌓아 두도록 하였다. 이는 돌을 머리에 임으로써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가장 깊은 뜻은 이 성곽의 축성 배경이 외침을 막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유사시의 석전을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예지로 머리에 인 돌을 성안에 놓아두고 가도록 했을 것이다.
고창군은 조선 단종 원년에 왜침을 막기 위해 전라도민들이 쌓았다는 모양성의 전통을 잇기 위해 매년 음력 9월9일을 군민의 날로 정해 모양성제와 함께 답성놀이를 재현해 왔다.
고창판소리박물관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765
구시포 해수월드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794
해수탕 시설은 이곳저곳 많이 들어서고 있으나, 해수찜 시설을 갖춘 곳은 전남 함평과 함께 이곳 두 군데 밖에 없다고 한다. 구시포 일대는 바닷물 해수염도가 높아 해수찜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이곳 구시포 해수월드는 지하 암반수를 담수로 사용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해수온탕, 해수냉탕, 불한증막, 모래찜질방, 황토옥돌찜질방, 녹차탕, 암반수탕 등이 있다.
구시포 해수욕장(추천) 명사십리와 우거진 해송림, 하얀백사장과 붉은 낙조
동림저수지 가창오리 군무 미국 CNN - 한국서 가봐야 할 50선정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 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에 가면 동학농민의 뜨거운 땀방울이 느껴지는 동학농민군의 훈련장이 보이고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권운동으로 민족·민중 운동사의 큰 분수령을 이룬 갑오 동학농민혁명의 제 1차 봉기지로서 만천하에 창의 포고문을 선포한 발상지의 상징인 동학농민혁명 기념탑이 있다.
동학농민혁명 기념탑의 전체적인 모형은 농민혁명의 강렬한 의지와 열성의 횃불을 형상화 하였고 중앙 부조 조각은 제폭구민, 보국안민의 대의를 위해 만방에 봉기할 것을 호소하고 포고문 선포의 역사적인 모습을 표현하여 그 당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주위에 배치한 죽창은 그 때 농민군이 사용한 무기로써 분연히 떨쳐 일어섬을 나타냈으며 혁명의 참뜻을 기리고 자손만대에 그 교훈을 널리 기리기 위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하였다.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 >
무장객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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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14년(1581)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본관과 좌익헌, 우익헌 그리고 몇 개의 출입문이 있었다. 본관은 돌을 쌓고 그 위에 세운 것으로 계단에 새긴 호랑이, 구름 등의 조각이 운치가 있다. 좌우 건물의 지붕이 본관보다 낮은 점은 격을 낮추기 위해서이다. 건물 정면의 정원이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객사 건물은 면사무소로 사용하면서 일부 형질을 변경했던 것을 1990년 원형대로 복원하였다. 1973년 6월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34호로 지정되었다.
무장읍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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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동헌(추천)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30
문수사[文殊寺 추천]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48 청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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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는 문수보살과 인연이 있는 문수도량이다. 석가여래의 협시보살인 문수보살은 불교의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이다. 이 사찰에는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이 스님의 형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현하고 있으며, 이 보살상이 문수전에 모셔져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만큼 문수사의 석조승형문수보살상은 우리나라에는 백제 자장율사와의 인연으로 지어진 천년 고찰 문수사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중요한 성보문화재인 것이다. 부도밭에 있는 여러 기의 부도 중 특이한 태극무늬가 새겨진 부도 등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아울러 추사 김정희의 서체라 여겨지는 ‘문수전’편액과 ‘응향각(凝香閣)’편액이 걸려 있는 점도 이 사찰에서 만날 수 있는 기쁨 중 하나이다
미당 시문학관(추천)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764
생전에 15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약 70년의 창작 활동기간 동안 1,000여 편의 시들을 발표했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학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다가 노년에는 달관과 원숙미를 표방하는 쪽으로 귀착된다.
서정주 생가
선운사[禪雲寺] http://www.seonunsa.org/
선운사를 생각하면 먼저 대웅전 뒤 동백꽃이 떠오른다. 그것도 꽃이 송이째 뚝뚝 떨어져 아주 애절하고 안타까운 이미지의 동백이 떠오른다. 또 선운사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 부도밭이다.
신라의 진흥왕(재위기간 540∼576)창건 설화 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진흥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검단스님의 창건 설화 본래 선운사의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이를 신이하게 여긴 마을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다. 이 자리에 절을 세우니 바로 선운사의 창건이다. 검단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 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禪雲'이라 지었다고 전한다.
또한 이 지역에는 도적이 많았는데, 검단스님이 불법(佛法)으로 이들을 선량하게 교화시켜 소금을 구워서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었다. 마을사람들은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봄ㆍ가을이면 절에 소금을 갖다 바치면서 이를 '보은염(報恩鹽)'이라 불렀으며, 자신들이 사는 마을이름도 '검단리'라 하였다.
선운사 대웅보전[大雄寶殿] 불단 위에는 나지막한 4각연화대좌 위에 거대한 삼세불좌상(향좌: 아미타불, 중앙 : 비로자나불, 향우 : 약사불)을 봉안하고, 불상에 따라서 후불벽에도 벽화(1840년 작)를 그려 놓았다.
선운사 만세루[禪雲寺萬歲樓] 1974년 9월 27일 전북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 넓은 평면에 비해 높이가 낮은 비규범적인 누(樓)의 구조와 불규칙적인 부재(部材) 사용으로 정제된 법식을 따르지 않았으며, 세련되지 못한 건물로, 다른 건물을 건립하고 남은 목재로 건립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선운사 작설차(雀舌茶) 미처 펴지지 않은 어린잎의 모양이 참새(雀)의 혀(舌)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9번 찌고 9번 말리는 과정을 거쳐 차(茶)로 만들어진다. 작설차는 입하(5월 5~8일)까지 따서 만든 ‘세작’으로 이 역시 고급 차에 속한다
선운사 꽃무릇 이른 봄 붉은 동백꽃을 피우는 전북 고창의 천년고찰 선운사에는 가을을 알리는 붉은 꽃무릇이 만발했다. 꽃무릇은 잎이 진 후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다시 잎이 난다. 잎과 꽃은 결국에는 만나지 못한 채 서로 그리워만 한다는 애틋한 사연을 지녀 `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73116
선운사 도솔암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17
특히 도솔암 서편의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磨崖佛坐像 보물 제1200호)은 고려 초기의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 마애불을 ‘미륵불’이라 부르고 있었던 데서도 도솔암과 미륵신앙의 깊은 관련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마애불좌상이 조성된 이래 이불상의 배꼽에는 신기한 세상을 개벽할 비결(秘訣)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하여, 동학농민전쟁 무렵에는 동학의 주도세력들이 현세를 구원해줄 미륵의 출현을 내세워 민심을 모으기 위해 이 비기를 꺼내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석불 배꼽에는 검단선사의 신비한 비결록이 숨겨져 있어서 그것이 세상에 나오는 날에는 한양이 망하는데, 비결과 함께 벼락살도 들어있으므로 거기에 손을 대는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는다는 것이다
내원궁은 선운사 도솔암의 내원궁_암벽 위에 제비집처럼 단아한 자태입니다. 이 세상의 중생이 모두 해탈하기 전에는 여래가 되지 않고 중생구원에 힘쓰겠다는 서원을 세운 지장보살입니다. 조선 전기의 우수한 미술품 선운사 지장보살좌상(보물 280)이 봉안되어 있다.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禪雲寺兜率庵長沙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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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의 명칭을 ‘장사송(長沙松)’ 또는 ‘진흥송(眞興松)’으로 불려지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장사현”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 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신재효고택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25
문화재청 한국의 무형유산 판소리 http://www.cha.go.kr/html/heritage/heritage_play16.html
신재효 동리정사(桐里精舍)라고도 불린 사랑채는 일가 친척이나 기생 광대 수습생들이 머물던 처소 등 50여 가구가 한울타리를 이룬 공동체생활의 장소로 당대 문하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다.
판소리문학의 이론가, 연출가이자 광대의 지휘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신재효 선생은 1812년에 신광흡의 1남 3녀 중 외아들로 이곳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동리 신재효는 애초 소리꾼이 아니라 재산이 넉넉한 중인 출신이었다. 조선 후기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작가로 가선대부(嘉善大夫 정2품), 호조참판(戶曹參判) 등을 지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부를 기반으로 집안을 번창시키면서 판소리의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한국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을 발굴하고 지도한 스승은 계통 없이 전해오던 판소리를 여섯 마당으로 정리해 판소리 중흥의 토대를 마련한 신재효이다.
스승 신재효가 사경을 헤맨다는 소식을 들은 진채선은 실각한 대원군의 곁을 탈출한다. 대원군은 진채선이 떠난 삼개나루에 ‘아소정我笑停’이라는 정자를 짓고 씁쓸한 말년을 보낸다. 진채선은 병사한 스승의 무덤에서 삼년상을 치른 끝에 어디론가 행방을 감춘다. (사등마을 진채선생가)
동리국악당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개작가, 후원자였던 동리(桐里) 신재효(申在孝 1812~1884)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하고, 판소리 전승의 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설립한 국악공연장 겸 국악교육장이다.
윤도장 나침반을 제작하는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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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장군 생가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162
1970년대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전봉준의 생가는 동학운동 이후 관군에 의해 모두 불태워진 주변의 농가 중 유일하게 남아 있던 것이었다고 한다. 당시 농민군이 되었던 백성 모두가 전봉준이고 녹두장군이었다. 따뜻한 마음의 눈으로 생가를 둘러보자.
질마재길
아산면 운곡리에 위치한 이 습지는 1만4000㎡의 면적에 버드나무 군락과 이삭사초군락, 괭이사초군락, 갈대군락, 매자기군락, 산조풀군락 등 428종류의 관속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생태여건이 남한의 DMZ라 칭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풍천장어구이
장어는 뱀장어(민물장어), 먹장어(곰장어), 붕장어(아나고), 갯장어(바닷장어)로 나뉜다. 풍천장어는 뱀장어이다. 뱀장어는 민물에서 5~12년간 살다가 8~10월에 알을 낳기 위해 바다로 간다. 난류를 따라 머나먼 태평양 한복판 심해로 나아간다. 이때 소화기관은 극도로 퇴화하고 생식기관만 발달하게 된다. 이 아름다운 생식기관만의 뱀장어는 드디어 깊은 바다 속에서 산란을 하고 죽는다
풍천장어에 새로운 축양기술이 도입되었다. 자연산 풍천장어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민물에서 키운 장어를 몇 개월 바닷물에 자연 상태로 둔다. 풍천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까지 밀고 들어오는데 그 환경을 인공으로 조성한 것이다. 바닷물에 넣어두는 동안 사료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사료를 먹고 ‘비만’해진 장어들은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사료 ‘끼’를 토해내고 살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6개월 정도 이렇게 두면 몸무게가 절반은 준다고 한다. 이렇게 축양한 장어는 ‘갯벌풍천장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선운사 입구에 수많은 장어 집 가운데 삼거리에 위치한 “신덕식당”은 1대 박순기씨에 이어 아들까지 장어구이 한 가지만 고집하며 30여 년 동안 전통의 맛을 이어 오고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붕장어(아나고) 등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옆줄 구멍이 또렷하며 흰색이고 그 위로 또 한 줄의 흰 구멍이 규칙적으로 줄지어 있는데 수는 옆줄보다 적다. 옆줄구멍의 수가 39~49개가 있다. 붕장어는 그리스어로 '구멍을 뚫는 고기'란 뜻의'gongros'에서 유래하였다.
갯장어(하모)는 붕장어와 달리 흰점이 없으며 더크게 성장하고 주둥이가 뾰족한 편입니다.
먹장어(꼼장어) 먹장어는 턱이 없고 꼬리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뱀장어(민물장어) 전남 강진의 목리천이나 전북 고창의 풍천장어가 유명하다.
하전갯벌체험학습장
경운기를 이용한 갯벌택시타기, 바지락 캐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전마을 어촌계에서 직접 주관하여 바닷가로 경운기를 타고 갯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직접 바지락을 캐서 가져갈 수도 있고, 여러 바닷가 생물들을 잡아서 가져갈 수 있게 해줍니다.
바다 쪽으로 더 가면 길의 끝, 검단소금전시관에 닿는다. 마을의 이름인 사등(沙登)도 ‘바닷모래가 쌓여 등성이를 이룬다’는 뜻일 정도로 이곳은 자염(煮鹽)으로 유명하다. 자염이란 남해안이나 서해안의 갯벌 흙에서 바닷물을 걸러 가마솥에 넣고 졸여 만든 우리나라 전통 소금을 가리킨다. 현재 전시관 건물 옆에 소금 굽는 벌막을 복원, 화염 만드는 법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검단소금전시관 전망대에 올랐다. 황금빛 노을이 내려앉는 가을바다를 한참 넋 놓고 바라보며 겨우내 꺼내볼 가을의 조각을 차곡차곡 가슴에 담았다
학원관광농장(청보리밭 추천) 고창읍 공음면 선동리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802
학원농장의 청보리가 가장 푸르고 파란 이삭을 틔워내는 시기는 여름이 들어선다는 입하 전후이며, 메밀꽃은 9월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말까지 이어진다.
--------------------------------기 타 -------------------------------
1일째 :고창읍성→신재효고택→판소리박물관→오거리 당산→고인돌→문수사
2일째 :무장읍성→학원관광농장→고창동학농민혁명기포지→구시포해수욕장→해수찜→선운사
3일째 :선운사→하전갯벌체험학습장→미당시문학관→효감천→윤도장
고창 바지락 전국 최대 바지락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는 고창바지락이 2010년보다 20% 상승한 가격으로 수출 판매되고 있다. 고창의 바지락 양식장은 총 862ha로 연 평균 9천여톤을 생산하여 전국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한다.
고창 복분자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thid=887
고창군 복분자 주산 단지는 바다와 인접한 선운산 야산 주변에 형성 되어 있어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당도가 뛰어난 고품질의 복분자주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복분자 수확기가 6월 중순으로 장마와 겹치지만 비가림 재배(42ha) 등으로 수확기가 빨라지며 당도가 높아 발효주 만드는데 최적의 조건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창 복분자축제> <복분자주(覆盆子酒)>
고창 수박 고창 수박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것은 28℃ - 32℃의 고온에서 자라며 토질면에서도 경토가 깊고 통기성이 좋은 사질 양토로서 배수가 잘되는 좋은 여건의 황토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수박생산량이 전북의 65% 전국의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3,000여㏊의 면적에서 84,000여톤을 생산, 전국 각 지역으로 출하하고 있다. <고창 수박축제>
고창수산물축제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주최하는 수산물 축제로, 고창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1996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9월에 선운산도립공원 수산물축제장에서 행해지는 군민 행사이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http://culture.gochang.go.kr/juhtml/video.php?mlcode=000200010000&thid=587
고창군 공음면에 자리 잡은 이곳은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농업지대로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아주 넉넉한 곳이랍니다. 드넓은 30만평의 밭에 봄에는 보리, 가을에는 메밀을 재배하는데 해마다 보리가 피는 4,5월과 메밀꽃이 흐트러지는 9월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울긋불긋 대지를 수놓아 일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매김을 하였습니다.
곰소만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이곳 갯벌에는 ‘셰니에’라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지형이 있다. 일종의 ‘떠다니는 섬’인 셰니에는 바람과 파도에 실려 온 모래와 진흙 입자가 펄 위에 쌓여 이룬 소형 모래등이다. 만돌리 해안에는 길이 약 1㎞, 폭 약 30m의 셰니에가 마치 두 팔을 벌려 파도로부터 해안선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개껍데기와 모래가 많은 셰니에를 건너 바깥 바다와 만나는 곳의 갯벌은 파도에 쓸려 심하게 침식돼 있었다.
돋음볕 마을(벽화마을)
해풍고추축제 고창군은 2010년 8월 28-29일 해리중학교에서 제14회 해풍고추축제를 연다. 고창 해풍 고추는 청정지역인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된 고추로 생육에 적합한 일조 시간, 토양, 습도 등 천혜의 생태적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저공해 고추로 재배하고 성장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병충해에 강하며 전국 최고의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에서 터널식으로 재배하여 해풍과 태양열을 이용 건조시키므로 색상이 선명하고 껍질이 두꺼우며 고추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과 향이 천하의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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