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구간 한남정맥 종주기 (칠장산~57번지방도) 도상거리 24km (누적거리 24km)
□ 산행일시/ 2007년 11월 25일 일요일 맑음(오전에 짙은 안개)
□ 참가인원/ 무원마을과 우도
□ 산행진행상황
07시 25분 : 칠장사 출발
07시 55분 : 칠장산(492.4m)
08시 44분 : 도덕산(366m)
09시 35분 : 죽산 만남의 광장
09시 55분 : 삼죽면 사무소
10시 15분 : 내강리 마을
10시 56분 : 대성사 노인 복지원
11시 40분 : 국사봉(438m)
12시 40분 : 가현치
13시 05분 : 천주교 공원묘지
13시 50분 : 달기봉(415m)
14시 40분 : 구봉산(469m)
15시 05분 : 240m 봉
15시 40분 : 두창리 고개
16시 10분 : 훼미리 승마목장
17시 15분 : 57번 지방도
(산행시간/ 9시간 50분)
□ 산행경비
차 주유비/ 25,000원, 고속도로 통행료/ 4,800원, 저녁식사/ 8,500원
(합계 경비/ 38,300원)
□ 산행지도
한남정맥 1구간(칠장산~57번 지방도) 도상거리24km
□ 산행사진
서리꽃이 만발한 한남정맥 능선길을 걸으며...
칠장사에서 산행시작 전 무원마을과 우도
칠장사
칠장산 3정맥 분기점
칠장산 정상
도덕산 정상의 삼각점
여기까지 올때까지는 날씨가 맑고 정상이었는데 이곳 도덕산 정상에서부터 녹배고개로 내려가면서
가시거리가 30여 미터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갑짜기 기온이 급 강하하면서 순식간에 서리꽃이 피기시작하였다.
잎이 떨어진 나무가지에는 보기드문 서리꽃이 만발하고 체감온도가 영하5도 이하의 한 겨울 날씨로 변하였다.
서리꽃이 만발한 능선길
서리꽃이 만발한 사이를 뚫고 녹배고개를 내려서는 우도
서리꽃이 만발한 환상적인 능선길을 걷고있는 무원마을
두번 보기 힘든 서리꽃 능선 길
육산에서 둥근바위 하나가...
앞을 분간하기 힘든 안개속의 죽산 휴게소
삼죽면 사무소
알바위의 설화
여기서부터 안개는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고...
오늘 짙은 안개속을 지나며 여기까지 오면서 춥기는 하였지만
두번다시 보기 힘든 멋진 서리꽃이 형성되는 생생한 모습을 감상하였다.
그러나 삼죽면사무소에서 대성사 노인복지원쪽으로 가면서
약간의 알바를 하여 내강리 마을로 잘못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곳 내강리 마을로 알바를 하면서 전설속의 귀한 모습을 접하게 되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알바위의 설화가 깃 든 내강리 마을의 전설속의 기가막힌 모습을 보게 되었다.
무원마을은 약간 알바를 한 덕분에 운 좋게 아래의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다.
남근석과 자궁석을 비롯하여 자식을 기원하며 정성껏 돌로 쌓은 12지상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남근석
자궁석
무원마을과 우도는 아래의 자궁석 갈라진 가운데서
졸졸 흘러 나오는 음수를 한 바가지씩 받아 먹고,
20여분 쉬며 산행 피로를 풀고 기운을 차려 노인복지원쪽으로 향하였다.
12지상 돌탑
12지상 돌탑 중 하나(토끼인 듯)
노인복지원 가는 중에 향나무 한 그루
안개는 아직도 덜 걷히고...
대성사 노인 복지원 (마음의 쉼터)
옛 날에 많이 보던 물건인데...
국사봉 오르는 나무계단
무슨 약초를 심었나, 아니면 방화선인가...
국사봉 정상에서 표지기를 하나 걸고...
오늘 원없이 걸었던 낙엽이 쌓인 고속도로 같은 양호한 능선 길
가현치
천주교 공원묘지
철탑뒤로 가야할 구봉산이 보이고...
특이 한 모습의 납골당
465봉에서 바라 본 달기봉
465봉 정상 삼각점
구봉산 정상에서 서있는 우도 기분이 좋은 듯...
240봉에서 바라 본 극동 기상관측연구소
두창리 고개
극동기상관측소
극동 기상연구소 앞쪽의 시원하게 정리된 가로수
거대한 무궁화위성 수신 안테나
지나온 구봉산 모습
무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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