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홀로 가는 산경표 (* 홀산 *)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1. 조약봉분기점~큰싸리재 스크랩 금남정맥 (주화산~보룡고개~피암목재) 종주
다니엘[김성령] 추천 0 조회 361 11.11.17 22:2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금남정맥 [모래재-주화산(조약봉)-보룡고개-피암목재]

 

 

2011. 11. 13(日)

 

 


"正脈은 고행이며 자기 성찰이다”는 마음으로 혼자 걷는 1大幹 9正脈의 꽃 錦南正脈

 

 

 

 어느덧 獨 걷게된 금남정맥 마루금.

어려운 일부 교통편도 헤쳐가며 최대한 홀대모, 홀산 正身으로 당당하게 걷는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금남, 호남, 금남호남, 낙동, 낙남, 한남, 6正脈을 종주 中이다.

한발씩 9正脈 완주도 멀지 않은듯 하다. 

 

 

 

錦南正脈은 '정맥의 꽃' 이라고도 불린다. 유명한 산을 많이 지나기도 할 뿐만 아니라  도로보다는 산

능선을 위주로 산줄기를 밟을 수 있어 정맥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정맥이다. 거리 또한 길지 않아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정맥 종주를 시작할 수 있다. 총 124킬로미터의 금남정맥은 금남호남, 호남,

금남정맥의 분기점인 565봉을 시작으로 운장산 서봉, 대둔산, 천호산, 계룡산, 멀티, 망월산에서

부여의 부소산과 조룡대로 달려 끝이 난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금남정맥의 줄기가 금강의 온전한 남쪽 울타리가 아니라는 논란도 있지만 우리

 종주대는 [산경표]의 큰 틀에 따라 금남정맥에 첫발을 내딛는다. 금남정맥은 소위 애매한 지점이라고

 불리는 봉우리(565m)에서 출발해 운장산 서봉(1126m), 왕사봉(634m)까지의 주행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이후의 산줄기가 논란거리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금남정맥의 줄기는 <산경표>의 뜻을

따른 것으로 대둔산, 천호산, 계룡산, 멀티, 망월산에서 부여의 부소산, 조룡대로 달려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금강의 온전한 남쪽 울타리가 아니다. 온전한 '금남'이 되기 위해서는 왕사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익산의 북쪽을 에두르는 '남당산~까치봉~천호산~미력산' 줄기라야 한다.

하지만 이 '원칙적인 산줄기'는 대둔산, 계룡산 등 주요 산을 배제하는 것이고 산세도 현저히 낮다.

5만분의 1 지형도에서조차 정확한 줄기를 찾아낼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대동여지도는 그 줄기를 따라

 갔다. 반면 [산경표]는 강의 구획을 포기하고 산세의 흐름을 택했다. 어느 쪽이 좋은 가에 대해서는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 종주대는 부분적인 오류가 있다 해도 형용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산경표]의 큰 틀을 따르기로 한다.


  금남정맥의 경우 지형 파악이 애매하게 되어 있기도 하다. 금남호남정맥에서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이 분지하는 지점을[산경표]에서는 마이산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대 지형도에서 보면

모래재 터널 북쪽 0.6킬로미터 지점의 565미터 봉우리가 정확한 분기점이다. 그렇다면 흔히 말해지는

 [산경표]의 주줄산이 이 565미터의 봉우리를 칭하는 것인지도 논란의 대상이다. 먼저 주줄산과 주화산

이라는 두 가지의 명칭이 <산경표>에서 보인다. 하지만 대동여지도와 택리지에서도 주줄산이라 표기

되어 있어 올바른 명칭은 주줄산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산경표> 표기로는 정확한 좌표를 찍기가

용이치가 않고, 대동여지도에 표기된 주줄산은 고산과 용담을 잇는 직선상의 중간쯤으로, 반일암 서쪽,

 주자천의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현재의 운장산이나 장군봉쯤 되 보인다.

 

또 그 위치로나 글자가 가진 뜻으로 보나 (珠 : 구슬 주, 산높을 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산꾼

들 사이에서 불려지는 조약봉으로 보는 견해가 합당해 보인다. 현재 지형도에 565봉 아래쪽으로 조약치,

 조약골이 나오므로, 새가 뛰어 넘는다는 '鳥躍'이 아담하고 나지막한 마을 뒷산인 565봉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하지만 명확하게 확정된 것이 없다. 다만 금남호남과 호남, 금남정맥의 분기점은 마이산이

 아닌 565봉이라는 것이다. [자료출처 : 사람과산]

 

 

 


금남정맥 (도상거리: 128km)은  백두대간의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내린 금남호남정맥이

 조약봉(565m)으로 이어지다가 이곳에서다시 남쪽으로 호남정맥, 북쪽으로 금남정맥이 분기된다.


 

 

 

 

 

 

 

 

금남정맥 입학

 

 

  

종주코스:   모래재-주화산(조약봉)-입봉-보룡고개-황새목재-연석산-만항재-운장산 서봉-운장대-운장대 동봉

                -활목재-피암목재

 

종주시간 : 8시간 30분[보통 걸음, 휴식, 카메라 분실 1km 왕복, 운장산(대), 운장산 동봉 경유 포함]

종주거리 : 20 km ↑ [접속구간, 운장산, 동봉 왕복]  

종주날씨 : 흐림 [산행하긴 짱~] 

  교통편  : 유성터미널(버스)→전주터미널(버스)→안골정류장(119번 버스)→찜질방→인후동정류장(871번 버스)

             →모래재 출발 정맥→히치後 금산 직통(버스) →대전 

  참석자  : 가을남자 다니엘 獨

 

 

 

금남정맥 [모래재-주화산(조약봉)-보룡고개-피암목재]  지도

  

 

 

 

 

 

 

금남정맥 [모래재-주화산(조약봉)-보룡고개-피암목재] 고도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금남정맥[모래재-주화산(조약봉)-보룡고개-피암목재] 산행기를 시작한다.

 

 

 

 

행목한 주말을 보내고 집안事로 너무 힘들다.

 

 

혼자 살지만 청소, 빨래, 여름옷들 정리, 겨울 옷 준비, 장마[알래스카말라뮤트] 진득이 제거 및 주사, 목욕,  

앵무새 집 청소 , 똥 제거 등으로 점점 삶이 고달프다.

 

이럴?는 배냥을 메고 떠난다. 또 다른 정맥으로.. 

 

 

近 거리지만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한다.

 

 

유성 터미널에서 전주行 버스를 끊는다. 

 

전주터미널 안골정류장까지 사전 탑사 後  인근 찜질방에서 1박하고 아침 일찍 인후동정류장에서 871번

버스 첫차로 모래재로 가기로 계획한다.

 

 

 

 

 

 

 

 

△ 유성 시외버스 정류소

 

 

 

 

 

 

 

 

 

 동서울, 인천, 전주, 공주, 원주 등의 시간표이며 수용인원에 비해 많이 좁다.

최근에는 경남 사천行 버스도 하루 3편 증설되었다.

 

 

대전→전주 行 버스를 타기로 한다.

 

 

전주 行 첫차가 너무 늦어서 하루 전날 교통편과 답사차원과 여행차원에서 떠난다.  

 

 

 

 

 

 

 

△ 유성 시외버스 정류장 버스 시간표  1 / 2011년 11월(ver)

 

 

 

 

 

 

 

 

 

나중에 금남정맥(조약봉-부여)과 금북정맥(칠장산-안흥진)을 위해 자료로만 활용코저 했는데

 

혹시 모를 공주, 예산, 보령, 청량, 서산, 당진 등 가는 시간표도 올린다.

  

 

 

 

 

 

 

 

 

△ 유성 시외버스 정류장 버스 시간표 2 / 2011년 11월(ver)

 

 

 

 

 

 

 

 

 

 

혹, 시간표가 바뀔수 있으니 추후 이용할때는 유선으로 먼저 확인을 해야 할듯 싶다.

 

 

 

 

 

 

 

 

 

 

△ 타고갈 전주 行 버스

 

 

 

 

 

 

 

 

오후 5時 40分 發이다. 요금은 성인기준 5,400원이다.

 

 

 

43分이 되어 버스는 도착하고 잠시 정차 後 전북고속은 유성 IC를 뒤로 한다.

 

 

 

 

 전주 시외버스 공용정류장에 도착한다.

 

 

 

 

 

 

 

△ 도착한 전주시외버스 공용 터미널 [하차 지점]

 

 

 

 

 

 

 

 

전주시외버스 터미널과 고속버스 터미널은 각 틀리다.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7분 소요된 거리에 있다.

 

 

즉, 유성(유성 터미널)으로 복귀시는 시외버스 터미널, 대전(동부터미널)으로 복귀시는 고속버스 터미널

 

 

 

 

 

 

 

 

△ 전주시외버스 공용 터미널

 

 

 

 

 

 

 

 

 

진안, 모래재 가는 버스가 있는지 한번 알어보기로 한다.

 

 

 

 

 

 

 

 

 

 

△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 전라북도 방면 버스 시간표

 

 

 

 

 

 

 

 

 

 

 

 진안과 주천은 바로 갈수 있으나 모래재를 경유하진 않는다고 한다.

 

주천은 나중에 피암목재 들/날머리로 이동할때 이용할 수 있다.

 

 

 

 

혹시 몰라 백두대간 육십령 가는 버스도 알어본다.

 

 

 

 

 

 

 

 

 

△ 육십령 發 진안, 장계, 장수 운행 시간표

 

 

 

 

 

 

 

 

 

 백두대간 육십령을 경유하는 버스는 하루 2대 이다. 오전 06:15分과 오전 10:30分 이다.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분은 참조 바란다.

 

 

꼭 백두대간이 아니더라도 덕유산 종주시 필요해 보인다.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을 나와 안골(인후동) 정류소로 가기 위해 터니널 앞 승강장에서 버스를 탄다.

 

 

사대부고 사거리에서 119번으로 환승할 예정이다.

 

 

 

 

 

 

 

 

△ 사대부고 사거리 승강장

 

 

 

 

 

 

 

 

 

119번을 승차하면 된다.

 

승강장 인근에 붕어빵 노점이 보인다. 천원에 3개를 구입하여 씹는다.

 

저녁을 먹지 못해 약간 시장하다.

 

 

 

119번을 승차한 後 안골(인후동) 정류장 까지 간다.

 

버스 內 사람이 없다. 버스 기사님도 산을 좋아하는데 나보고 어디를 가냐고 묻는다.

 

금남정맥 모래재를 가기 위해 안골을 사전 탑사 예정이며 이런 저런 대화등등..

 

인근 찜질장도 알려주고 친절하시다.

 

 

 

나중에 산에서 뵈면 좋겠다.

 

 

 

 

 

 

 

 

 

 

△ 안골(인후동) 승강장 하차

 

 

 

 

 

 

 

 

 한옥의 마을 전주라 승강장도 럭셔리 하다.

 

 

 

하차 한 승강장을 건너면 인후동 직행 정류장이 있다.

 

주천과 진안가는 전북고속이 서는 곳이다.

 

 

 

 

 

 

 

 

 

 

 

 

△ 인후동 직행 정류장

 

 

 

 

 

 

 

 

 

 

 정류장에서 모래재 가는 버스 871번을 타기 위해서는 東 방향으로 300 올라가면 된다.

 

 

 

 

 

 

 

 

△ 인후동 정류장

 

 

 

 

 

 

 

 

 

 

 

정류장 번호는 30966번이다. 장승리 가는 872번을 탑승해야 한다.

 

버스 시간이 적혀 있지 않는다. 인근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6:00~6:20 경 첫차가 온다고 한다.

 

 

 

혹시 전주역이나 다른곳에서 올수 있는 경우도 있기에 인후동 정류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사진을 참조바란다.

 

 

 

 

 

 

 

 

 

 

 

 

△ 872번 상세 노선

 

 

 

 

 

 

 

 

現 정류장에서 22 정거장을 지나친다. 말이 22 정거장이지 20~30분 소요 된다고 한다.

 

 

금남정맥 모래재 가는 버스 사전탑사를 마치고 찜질방으로 가기로 한다.

안골서거리에서 西 방향 15分 쯤 걸어가면 삼성홈플러스가 있는데 바로 옆에 작은 찜질방이 있다.

 

 

 

 

 

 

 

 

△ 금일 투숙할 풍남 보석 사우나

 

 

 

 

 

 

 

 

 

 

 

내부 시설은 최신식은 아니다. 하지만 하루밤을 묵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요금은 찜질방 이용시 7,000원이고 사우나 이용시 5,000원이다.

 

 

굳히 찜질방을 끊지 않아도 사우나실 內 별도 수면실이 마련되어 있다. 참조 바란다.

 

 

 

간만에 찜질을 하기 위해 2,000원을 더 투자하기로 한다.

 

 

 

저녁 식사를 하지 않아 시장하므로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 인근 한일관 식당 메뉴판

 

 

 

 

 

 

 

 

 

 

국밥과 비빔밥 종류는 평소 대전에서도 먹기에 전주의 특색이 있는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 한다.

 

가격도 참 착하고 좋은듯 싶다.  

 

 

 

 

 

 

 

 

△ 콩나물 국밥

 

 

 

 

 

 

 

 

 

 

을 넣고 국밥 국물을 두수저 넣은 後 계란을 먼저 먹고 콩나물 국밥을 먹는다.   

 

맛이 참 깔끔하다.

 

 

찜질방으로 들어가기 前 사우나에서 군자의 본분인 정결한 몸과 마음을 닦는다.

 

 

 

 

찜질복[반바지, 면티]으로 갈어 입고 자수정, 황토, 보석 사우나 실을 섭렵한다.

 

 1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든다.

 

 

 

 

4시 55분에 기상하여 샤워를 하고 찜질방을 나서 인후동 정류장까지 걷는다.

 

 

 

 

 

 

 

 

 

 

△ 도착한 정류장

 

 

 

 

 

 

 

 

도착하니 오전 5:40분이다. 너무 일찍 왔나 싶다.

 

 

 

 

정류장 위치는 한신 休 아파트 101동 前 이다.

 

 

 

 

 

 

 

 

 

 

 

△ 정류장 간판의 아주 좋은 정보

 

 

 

 

 

 

 

어머나~ 대출할? 솔로몬~ 장윤정님이 전주에 온다.

 

그것보다 공연 날짜가 죽인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생일 날이다.  많은 선물은 바라지 않는다.

 

 

올해도 혼자 미역국을 끊어 먹어야 겠다.

 

 

 

정류장 뒷편 안골김밥집 간판에는 24시간 영업이라고 적혀 있는데 굳게 문이 닫혀 있다.

 

 

인근 김밥나라에서 조식으로 라면과 김밥 두줄(점심)을 포장한다.

 

혹시 몰라 편의점에서 두유와 샌드위치도 산다.

 

 

 

 

 

 

6시 23분이 되서야 872번 장승리 發 버스가 도착한다.

 

 

 

 

 

 

△ 장승리 발 872번 버스 內

 

 

 

 

 

 

 

 

 

 

첫차 이지만 사람들(아주머니? 할머니?)이 있다.  

동내 버스 마냥 떠든다.

 

현금 2,000원이며 거의 논스톱으로 달린다.

 

 

 

 

정확하게 25분 後 모래재 휴게소에 도착한다.

등산화를 고쳐 신는다.

 

 

 

 

 

 

 

 

△ 모래재 휴게소

 

 

 

 

 

 

 

 

4번 온 모래재 휴게소 이다.

 

정맥을 하면 보통 3번 오는데 한번은 금남호남정맥 일시 종주를 위해 지인이 적극 지원해 줬는데

업무 호출로 신광재에서 끊고 진안으로 이동 後 모래재에 다시 왔기 때문이다.

 

 

 

호남정맥, 금남호남정맥, 금남정맥(現)의 3정맥 분기점이 주화산(조약봉) 이다.

 

아무튼 다시는 올일이 없을듯 싶다.

 

 

 

 

칠장산도 3번 가야 하는데 2번 남았다.

 

 

 

 

 

 

 

 

 

△ 전주공원 방향 들머리 [직진]

 

 

 

 

 

 

 

 

 

 

휴게소에서 깔끔하게 볼일을 보고 정확하게 7:05분에 출발한다. 요이똥~ 

 

錦南아 기다려라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 간다~

 

 

 

 

 

 

 

 

 

 

△ 전주공원 차단기 前 안전산행을 위해 氣 up.

 

 

 

 

 

 

 

 

주차 차단기 bar에  교묘하게 올려놓고 인증을 한다.

 

 

 

 

 

 

 

 

 

△ 능선 오름路 되돌아본 전주 공원

 

 

 

 

 

 

 

 

 

 지나온 모래재 휴게소와 금남호남정맥 마지막 능선이 조망된다.

 

 

능선을 치고 올라간다.

 

 

 

 

 

 

 

 

 

△ 주화산(조약봉 565 봉) 3정맥 분기점

 

 

 

 

 

 

 

 

 

 

 

 

반갑다 ~ 3정맥 분기점(호남, 금남, 금남호남 정맥)

 

 이번이 3번째 이다.

분기점 뒤로 신원리가 조망된다.

 

 

각 방향을 한번 담어 본다.  

 

 

 

 

 

 

 

 

△ 분기점 뒷편 호남정맥 프랭카드

 

 

 

 

 

 

 

호남정맥을 시작할때는 없었다. 금남호남 정맥 내려 올때는 있었다.  

 

 

 

 

 

 

 사실 3정맥 분기점은 조약봉 헬기장이다. 잠시 조약봉을 다녀 오기로 한다.  

 

 

△ 3정맥 분기점 조약봉 헬기장

 

 

 

 

 

 

 

금남정맥, 호남정맥,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조약봉]을 뒤로 하고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이정표 기준 각 정맥 들머리를 찍는다.

 

 

 

 

 

 

 

 

 

 

 

△ 호남정맥 방향 마루금

 

 

 

 

 

 

 

올 초 지나갔던 곳이다.

 

 

 

 

 

 

 

 

△ 금남호남 정맥 마루금

 

 

 

 

 

 

 

 

 

올 여름 지나왔던 곳이다.

 

 

 

 

 

 

 

 

 

△ 금남정맥 마루금 [직진]

 

 

 

 

 

 

 

 

 

 

올 가을과 겨울 지나 가야 할 곳이다. 부여까지 가야 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금남정맥 마루금을 밟는다.

 

 

 

 

 

 

 

 

△ 진행방향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표시기, 리본)을 금남정맥 마루금 초입에 인증한다.

 

 

 

 

 

 

 

 

 

 

 

△ 마루금 西 방향 신원리

 

 

 

 

 

 

 

 

 

 

 

 

 

 

 

 

 

△ 568봉

 

 

 

 

 

 

 

마루금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삼각점과 峰 표시지는 없다.

 

 

 

 

 

 

 

 

 

△ 마루금 西 방향의 26번 지방도로

 

 

 

 

 

 

 

 

 

26번 지방도로가 마치 하얀밧줄을 깔았다.

 

 

26번 지방도로를 따라 쭉 가면 보룡고개이다.

 

 

 

 

 

 

 

 

△ 내림路 마루금

 

 

 

 

 

 

 

 

내림路는 낙엽이 쌓여 상당히 미끄럽다. 금남정맥은 고도차(경사)가 생각보다 크다.

 

조심조심 몸을 사린다.

 

 

 

 

 

 

 

 

△ 다시 시작된 오름路 [직진]

 

 

 

 

 

 

 

 

 

 

 

 

 

 

 

 

 

 

 

△ 입봉 [637 봉]

 

 

 

 

 

 

 

 

처음으로 도입한 사진의 화살표 표시(진행 방향)이다.

 

 

아주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 꺽는 입봉 화살표는 헬기장이다.

 

 

 

 

보여주지(잡목, 풀) 않으려 하는데 굳히 찾을 필요는 없을듯 하여 삼각점을 찾지 않았다.

 

 

 

 

 

 

 

 

△ 가야할 입봉 들머리 [직진]

 

 

 

 

 

 

 

 

 

 

 

 

 

 

 

 

△ 입봉 내림路 [직진]

 

 

 

 

 

 

 

 

 

 

 

 

 

 

 

 

 

△ 미끄러움에 장사없는 다니엘

 

 

 

 

 

 

 

 

 

입봉 인근에 땅을 샀다..

 

 

넘어질? 다리가 완전 꽈 졌다. 순간 눈물이 핑 돈다~

 

울고 싶지만 누가 달래줄 사람이 없기에 꾹 참는다.

 

 

 

꽈~ 넘어짐에 발목도 약간 接  질린듯 싶다.

 

 

 

 

 

 

 

△ 아주 좋은 마루금

 

 

 

 

 

 

 

 

이런 마루금은 잠시 後 사라진다. 쭉 직진~

 

 

 

 

 

 

 

 

 

△ 마루금 西 방향 KTF(KT) 소양 기지국

 

 

 

 

 

 

 

첫번째 조망되는 KTF(KT) 통신사 기지국이다.

 

 

 

 

 

 

 

 

 

 

△ 갈림길 [11시 방향]

 

 

 

 

 

 

 

 

 

26번 지방도로 보룡고개가 보인다.

 

 

 

 

 

 

 

 

 

 

△ 내림路의 SK 소양기지국

 

 

 

 

 

 

 

 

좀전에는 KTF(KT), 이번엔 SK 소양기지국 함께 쓰면 좋을텐데.

 

WCDMA가 상용화되면서 마루금에 많은 기지국이 생겼다.

 

 

 

 

 

 

 

 

△ SK 소양기지국 펜슬

 

 

 

 

 

 

 

기지국 펜슬따라 내려서면 된다.

 

 

 

기지국 같은 공용시설을 파손할 경우 전파통신법 제78조에 의거 10년 이하 징역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잘 알지만 발로 한번 치고 간다~

 

 

 

명맥한 증거를 확보하여 체포 바란다.

 

 

 

 

 

 

 

 

 

 

△ 26번 지방도로 보룡고개

 

 

 

 

 

 

 

 

 

 

 

 

 

 

 

 

△ 26번 지방도로 전주방면

 

 

 

 

 

 

 

 

 

 

 

 

 

 

 

△ 26번 지방도로 진안방면

 

 

 

 

 

 

 

 

 

보룡고개 들머리는 진안 방면이다.

 

 

차량 통행이 잠시 없는 틈을 타서 중앙분리대 펜슬을 넘는다.

 

 

 

 

 

 

 

 

 

 

 

△ 건너온 26번 지방도로에서 바라본 성산 주유소

 

 

 

 

 

 

 

 

 

주유소 간판이 산성 주유소로 되어 있다. 성산이 맞는지 산성이 맞는지...

 

왼쪽에서 우측으로 표기하는 한글과 통일했으면 한다.

 

 

 

 

 

 

 

 

 

 △ 진안 방향 보룡고개 들머리

 

 

 

 

 

 

 

 

 

아주 친절하고 확실한 화살표로 안내를 하였다. 완전 따봉이죠?

아주 친절한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한다.

 

 

 

 

 

 

△ 보룡고개 들머리

 

 

 

 

 

 

 

 

포장임도를 따라 200 m 걷는다.

 

 

 

 

 

 

 

 

△ 갈림길 [2시 방향]

 

 

 

 

 

 

 

 

 

포장 임도가 끝나고 비포장 임도 진입하는 지점에 들머리가 있다. 화살표 참조

 

 

 

 

 

 

 

 

 

△ 능선진입 [10시 방향]

 

 

 

 

 

 

 

 

 

수로를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진입한다.

 

 

 

 

 

 

 

 

△ 능선길 입산금지 표지판

 

 

 

 

 

 

 

 

 

잘못된 표시같다. 난 입산해야 하는데 금지란다. 버섯 밭 출입금지가 맞을것 같다.

표고버섯이 겨우 몇개 보인다.

 

 

 

 

 

 

 

 

 

 

△ 표고버섯 단지

 

 

 

 

 

 

철조망 펜슬넘어 살짝 인증만 하였다.  

 

다니엘은 군자라 절대 남의 물건에 탐하지 않는다.

 

 

 

 

참고로 남의 여자도 절대 건들지 않는다.

 

그런다고 내 여자라도 있는것은 아니다.

 

 

 

 

 

 

 

 

△ 능선 오름路 [직진]

 

 

 

 

 

 

 

 

 

땀을 흘리며 700 峰 능선에 겨우진입 하였다.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카메라가 보이질 않는다.

 

헐~

 

배냥을 놓고 다시 왔던길을 내려간다. 작은 눈을 크게 뜨며 구석 구석 찾는다.

 왕복을 해도 없다. 다시 또 내려간다.

 

마루금 옆에 굴러서 떨어진 카메라가 보인다. 낙엽이 교묘하게 가렸다.

 

 

카메라도 인해 30분 넘게 알바아닌 알바를 한다.

 

 

 

 

 

 

△ 다시 찾은 700 峰 인근 다니엘 배냥

 

 

 

 

 

 

 

 

 

배냥을 놓고 왔다 ~갔다를 반복 했다. 카메라를 단단히 챙긴다.

 

한남정맥 2구간?도 잃어 버렸었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것은 실수가 아니라 잘못이다.

 

 

 

스스로를 자책하며 뺨을 3대 때리려다 아플까봐 참았다.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함부로 할수는 없는法

 

 

 

 

 

 

 

 

 

 

△ 가야할 700峰 능선

 

 

 

 

 

 

 

 

 

 

 

 

 

 

 

 

△ 675峰 인근 넓은 안부

 

 

 

 

 

 

 

 

 

 

 

비박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집에서 샤워하고 뽀송하게 자는것을 좋지 비박을 좋아하지 않기에 별로 흥미가 없다.

 

 

산꾼들은 비박을 하지 않을수 없다고 누군가 그랬는데 난 산꾼이 아니라 절대 불필요해 보인다.

 

 

다같히 샤워하고 뽀송하게 주무셨으면 한다. 집 나가면 개 고생임.

 

 무거운 100  L 이상 배냥을 짊어지고 뭔짓인지 아찔하다.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비박을 좋하하시는 분은 귀를 닫으셨으면 한다 (지송~).  

 

 

 

 

 

 

△ 황색골산 [695 m] 갈림길

 

 

 

 

 

 

 

 

 

삼각점과 峰 표시지는 없다.

다만 한현우님의 작은 코팅지는 있다.

 

갈림길에서 3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 황색골산 임시 삼각점과 방위

 

 

 

 

 

 

 

 

 

 

 

現 지점을 기준으로 가야할 방향을 정확하게 독도 한다.

 

금남정맥에는 수많은 峰이 있는데 삼각점이 없어서 아쉽다.

 

나침판, 지도, 고도계만 있으면 알바를 최소화 할수 있고 現 위를 정확하게 판단 가능하다.

 

 

 

그래서 고도계를 하나 주문했다. 지금은 도착했는데 정맥 종주 당시는 없었다.

다음 산행기 부터는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 황색골 산 내림路 [직진]

 

 

 

 

 

 

 

 

 

 

늦 가을이라 마루금에는 낙엽이 무성하다. 푸른 초록은 없어지고 앙상한 가지들만 나를 반긴다.

 

 

 

하지만 곧 푸른 초록이 나를 무쟈게 반긴다. 왠 초록??

 

 

 

 

 

 

 

 

△ 山竹路 [통과]

 

 

 

 

 

 

 

 

역시 금남정맥도 山竹이 장난이 아니다.

 

대신 정맥의 최대 조망인 墓가 보이질 않아 다행이다.

 

전주공원 제외...

 

 

 

 

 

 

 

△ 가야할 작은 암릉 [직진]

 

 

 

 

 

 

 

 

 

 

 

 

 

 

 

 

 

△ 진행 마루금 西 방향 조망

 

 

 

 

 

 

 

 

 

멀리 당당한 호남정맥 능선이 보인다. 올초에 지나갔던 곳이다.

 

 

 

 

 

 

 

 

 

西/南 방향 조망

 

 

 

 

 

 

 

 

지나온 능선과 멀리 완주/전주도 조망된다.

 

 

 

 

 

 

 

 

 

△ 680峰 삼각고지

 

 

 

 

 

 

 

 

 

 

삼각점과 峰 표시지는 없다.

 

 

 

 

 

 

 

 

 

 

 

△ 680峰에서 바라본 조망

 

 

 

 

 

 

 

 

 

 

시원한 55번 국도와 완주군 동상면 원등산이 조망된다.

 

 

 

 

 

 

 

 

 

 

△ 675峰

 

 

 

 

 

 

 

 

삼각점은 있고 峰 표시지는 없다.

 

 

 

 

 

 

 

 

 

△ 675봉 삼각점과 방위 [진안 433]

 

 

 

 

 

 

 

 

 

 

1984년도 제작된 삼각점인데 방위가 정확하다.

 

 

 

 

 

 

 

 

 

△ 675峰 내림路

 

 

 

 

 

 

 

 

 

 

 

山竹이 사정없이 반긴다.

 

 

산죽의 크가 각각이다. 다니엘은 개인적으로 얼굴을 무쟈게 스치지 않는 낮은 산죽이 좋다.

 

 

 

 

 

 

 

 

 

 

△ 마루금 오름路 [직진]

 

 

 

 

 

 

 

 

 

 

 

 

 

 

 

 

 

△ 또 기다리는 山竹

 

 

 

 

 

 

 

 

 

뚫고 지나간다.  

 

 

 

 

 

 

 

 

 

 

 

 

△ 650峰

 

 

 

 

 

 

삼각점과 峰 이정표는 없다.

 

 

 

 

 

 

 

△ 650峰 임시 삼각점과 방위

 

 

 

 

 

 

 

 

 

 

얌전한 돌을 가져다 놓고 임시로 만들었다. 다니엘은 가야할 방향을 수시로 독도 한다.

 

 

 

 

 

 

 

 

 

△ 650峰 내림路 [직진]

 

 

 

 

 

 

 

 

 

 

 

 

 

 

 

 

△ 진행 마루금 西 방향 조망

 

 

 

 

 

 

 

 

 

완주군 동상면 시평리 일대가 조망된다.  

물론 원등산도 조망된다.

 

 

 

 

 

 

 

 

 

 

△ 간목된 마루금

 

 

 

 

 

 

 

 

 

 

 

 

 

△ 가야할 방향 서/북 방향 연석산과 820峰

 

 

 

 

 

 

 

 

 

 

가야할 능선을 보면 참 대간해 보인다. 지나온 능선이 뿌듯하기에 위안이 된다.

 

 

 

 

 

 

 

 

 

 

△ 내림路의 완전 꺽인 사송

 

 

 

 

 

 

 

 

 

자태가 아주 죽인다. 역시 생명은 위대하다.

 

 

 

 

 

 

 

 

 

△ 황새목재 내림路

 

 

 

 

 

 

 

 

 

 

 

 

 

 

 

 

△ 황새목재

 

 

 

 

 

 

 

 

 

가야할 방향을 화살표로 간단하게 표시했다.

 

잘했죠?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후기를 참조 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바하다 걸리면 혼내줄겁니다.

 

 

 

 

 

 

 

△ 황새목재 부귀면 궁항이 방향

 

 

 

 

 

 

 

 

 

 

 

 

 

 

 

 

 

△ 배나무 과수원 오름路

 

 

 

 

 

 

 

 

 

동그란 펜슬로 줄을 쳤다. 누군가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산짐승 이겠죠? 지금은 배가 전혀 없으니 배냥이 무거워질 이유도 없을듯 싶다.

 

 

 

 

 

 

 

 

 

△ 임도 갈림길 [화살표 방향]

 

 

 

 

 

 

 

 

 

 

정맥 산우님 시그널이 있어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가는데 다니엘은 참 친절도 하다.

 

쓸? 없다는 소리를 하면 지울겁니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똥벼락 사진을 올립겁니다.

 

 

그래요 저도 편집용으로 포토스케이프 한번 써 봤어요.

 

 

 

 

 

 

△ 지나온 능선

 

 

 

 

 

 

 

 

 

 

 

 

 

 

△ 마루금 오름路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한남정맥은 오름길은 부지런히 내림길은 급경사 조심조심~

속도를 낼수가 없네요. 물론 다니엘은 오름길과 내림길 걷는 속도가 동일하므로 상관없다.

 

 

뻥이얌~ 올라갈? 기여서 갑니다. 

 

 

 

 

 

 

 

 

 

 

△ 670 峰 능선 진입

 

 

 

 

 

 

 

 

이제 능선을 따라 약간의 경사도로 걷는다.

 

 

 

 

 

 

 

 

△ 가야할 간목 마루금 [통과]

 

 

 

 

 

 

 

 

 

 

 

 

 

 

 

△ 山竹路 [통과]

 

 

 

 

 

 

 

 

죽이 군데 군데 많아서 알바하신분들도 있을 法 하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는 마음만 있으면 절대 걱정없다.

 

 

 

 

 

 

 

△ 산죽로 지나 또 산죽로 前 안부

 

 

 

 

 

 

 

 

 

 

 

산죽님들로 바람을 막어 비박하기 딱이다.

다만 여름에는 모기님들로 힘들것 같다.

 

 

산죽 중간지점에 마루금은 연결된다.

이번엔 화살표 안했으니 알아서 찾아가시길..

 

 

 

 

 

대단한 산죽 터널을 통과한다. 이거 얼굴을 인정 사정없이 갈긴다.

 

 

 

 

 

 

 

 

 

 

 

△ 인정없는 산죽터널 통과 장난

 

 

 

 

 

 

 

 

 

홀대모 대간돌이 님이 군데 군데 장난을 쳐 두었다. 산죽터널을 빠져 나오자 마자 "고생하셨습니다" 가 반긴다.

 

참 재미있는 분이다.

 

 

물론 홀대모 대간돌이 산우님에 맞먹는 산우님이 용인 삐돌이 산우님이다.

언제 다니엘과 만나서 신나게 놀고 싶다. 재치와 유머에 척척 호흡이 잘 맞을듯 싶다.

 

근데 오타입니다. 2011년 6월 5일이 오타입니다. 4일부터 비박으로 진행하신듯 한데 

조금후 6월 4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무박 산행으로 힘드셨나 보다.

 

 

 

정작 산우님이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구간에는 노란색 시그널(아무 표시 없거나 이상한 숫자만 표시)이 계속 걸려 있다.

 

여기에 산우님들이 일부 즐거운 장난을 쳤나 봅니다. 재미 있고 함께 걷는 마루금 같아서 좋다.

 

물론 인상을 찌뿌리시는 산우님도 계시겠지만 너그러히 웃으시면 될듯 합니다.

 

 

 

 

 

 

 

 

 

 

△ 마루금의 암릉(?) 통과

 

 

 

 

 

 

 

 

 

통과하거나 우회하거나 자유선택

 

 

 

 

 

 

 

 

 

△ 내골峰 [655 m] 갈림길 [3시 방향]

 

 

 

 

 

 

 

 

 

 

 

 

 

 

 

 

△ 내골峰 [655 m]

 

 

 

 

 

 

 

 

삼각점이나 峰 표시는 없다.

 

다만 3,000山 오르기 한현우님의 내골봉 표시는 있다.

 

 

 

 

 

 

 

 

 

 

△ 삼궁암 삼거리 안부

 

 

 

 

 

 

 

 

 

 

 

 

 

△ 山竹路

 

 

 

 

 

 

 

 

 

 

 

 

 

 

 

 

 

 

 

 

△ 산죽과 어울러진 잣나무 숲

 

 

 

 

 

 

 

 

 

 

중간 선명한 마루금으로 진행한다.

 

 

 

 

 

 

 

 

 

 

 

△ 800 峰 인근 전망바위

 

 

 

 

 

 

 

 

 

 

바위를 끼고 )) 방향으로 진행한다.

 

 

 

 

 

 

 

 

 

 

△ 전망바위 적송

 

 

 

 

 

 

 

 

 

 

 

松 가지가 적색이다.  

 

잠시 전망을 조망한다.

 

 

 

 

 

 

 

 

 

 

 

△ 전망바위 前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전방바위에서 바라본 멀리 호남정맥

 

 

 

 

 

 

 

 

 

5분간 休 後  마루금을 밟는다.

 

 

 

 

 

 

 

 

 

 

△ 가야할 암릉바위 [가볍게 통과]

 

 

 

 

 

 

 

 

 

 

 

 

 

 

 

 

 

△ 올라설 암릉 구간

 

 

 

 

 

 

 

 

 

 

위험하게 로프가 없다.

다행히 숏다리가 아니라서 힘들게 올라가진 않았다.

 

 

 

 

 

 

 

 

 

△ 다시 올라설 암릉

 

 

 

 

 

 

 

 

 

 

 

 

 

 

 

 

 

 

△ 암릉의 로프

 

 

 

 

 

 

 

 

잡고 올라간다.

 

 

 

 

 

 

 

 

 

 

△ 암릉에 올라 바라본 신궁저수지

 

 

 

 

 

 

 

 

 

 

소류지인데 규모가 큰편이다.

 

 

 

 

 

 

 

 

 

△ 암릉에서 바라본 정맥 능선[금남 호남, 지나온 금남]

 

 

 

 

 

 

 

 

 

 

다니엘은 금남호남 정맥종주시 밟은 마루금이다. 푸하하하. 

 

 

 

 

 

 

 

 

 

 

△ 약 820峰

 

 

 

 

 

 

 

 

역시 삼각점과 峰 표기는 없다.

 

다니엘 배냥에서 준비한 삼각점을 꺼낸다.

 

 

 

 

 

 

 

 

 

 

 

 

△ 약 820峰 다니엘 삼각점과 방위

 

 

 

 

 

 

 

 

 

아주 현명한 생각이다.

 

자유로운 산행 로고가 선명하다.

 

다니엘 삼각점이라고 칭한다.

 

 

삼각점을 설치하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

 

 

 

 

 

△ 점심 식사

 

 

 

 

 

 

 

 

아침에 포장한 두줄 김밤과 두유, 샌드위치이다.

 

1,500인데 20% 활인으로 1,300원에 구입하였다.

 

다니엘은 성장 호르몬이 한참 발산되는 시기이므로 두유를 주로 먹는다. 기왕이면 검은콩 두유

 

 

 

 

 

 

혹시 몰라 김밥 한줄만 먹고 한줄은 배냥에 넣는다.

 

35분 休를 갖은 後 다시 출발한다. 쉴때는 편하게..

 

 

 

 

 

 

 

 

 

 

△ 진행 마루금의 갓바위

 

 

 

 

 

 

 

 

 

 

 

 

 

 

 

△ 갓바위에서 바라본 황금리

 

 

 

 

 

 

 

 

 

 

 

 

 

 

 

 

△ 갓바위 인근 암릉에서 지형지물 이용 다니엘 인증

 

 

 

 

 

 

 

 

 

 

 

역광으로 인상을 찌뿌려 진다. 

그래도 당신은 충분히 멋있으니 걱정마라.

 

 

인근 10시 방향에  연석산이 조망된다.

 

 

 

 

 

 

 

 

 

 

 

△ 산죽路 [통과]

 

 

 

 

 

 

 

산죽터널을 진입하면 중간에 갈림길이 있다. 순간 직감에 9시 방향으로 빠진다.

 

 

 

사실 직진이나 9시나 마루금은 바로 만난다. 다만 차이라면 이정표를 찍고 가냐 그냥 가냐 이다.

 

 

 

 

 

 

 

 

△ 연석산 이정표 [연석산 방향]

 

 

 

 

 

 

 

 

 

 

 

 

 

 

 

 

 

△ 이정표 바로 옆 다른 이정표

 

 

 

 

 

 

 

 

두 이정표가 정상 거리가 틀리다 첫번째는 100 m, 이것은 200 m

 

아무렴 어떠하리~ 연석산에 왔다는것이 중요하다.  

 

 

 

 

 

 

 

이정표 인근에서 바라본 조망

 

 

 

 

 

 

 

 

 

 

어떤 능선인지는 설명하지 않겠다.

 

 

 

 

 

 

 

 

 

 

△ 연석산 오름路

 

 

 

 

 

 

 

 

 

 

 

 

 

 

 

 

 

△ 연석산 안부

 

 

 

 

 

 

 

 

진행 방향을 화살표로 설명한다.

설명을 하는 이유는 좌측에도 수많은 시그널이 걸려 있다.

 

 

운장산을 조망하고 연석산을 찍고 마을로 내려가는 등산로 이기에 일부 산악뢰(요, 토요, 산악회 등등) 시그널이난무하다. 정맥 시그널은 2시 방향에 걸려 있다.

 

 

 

 

전방 연석산 정상석 뒷편에도 일부 정맥 시그널이 걸려있다.

 

산누름 산우님과  FOREVER, J3에서 걸어 둔것으로 기억한다.  

 

 

 

 

 

 

 

 

△ 연석산 [925 m]

 

 

 

 

 

주화산 3정맥 분기점(조약봉) 정상석 다음으로 금일 보는 정상석이다.

수많은 봉을 지나 왔지만 표시기가 없었다.

 

호남정맥 쎄리님의 코팅 이정표도 하나 없다.

 

 

 

 

 

우리들의 절대 영웅 준.희님의 플라스틱 표시도 없다.

 

 

연석산 이름에 맞지 않게 삼각점도 없다. 아쉬움에 배냥에서 비석을 하나 또 꺼낸다.

 

 

 

 

 

 

 

 

△  연석산 다니엘 삼각점과 방위

 

 

 

 

 

 

 

 

 

 

 

정말 다니엘은 재미있는 친구이다.

 

욕하지 말아 주세요. 다 하늘에 명과 산신의 명을 받고...그만

 

 

 

 

 

 

 

 

 

 

 

 

 

△ 연석산 이정표 [만항재 방향]

 

 

 

 

 

 

 

 

 

 

 

 

 

 

 

△ 연석산 인증 다니엘

 

 

 

 

 

 

 

 

 

 

 

만항재 방향 이정표 上에 카메라를 교묘하게 올린 後 인증을 한다.

 

 

 

 

 

 

 

 

 

 

 

 

△ 연석산에서 바라본 운장산 서봉

 

 

 

 

 

 

 

 

 

 

 

 

△ 연석산에서 바라본 다음구간 능선

 

 

 

 

 

 

 

 

 

시그널 방향으로 내려선다.

 

 

 

 

 

 

 

 

 

 

 

△ 내림路 邊 전체 가야할 방향

 

 

 

 

 

 

 

 

 

 

 

운장산 서봉까지 전체 가야할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했다.

 

다니엘은 항상 가야할 방향을 조망하고 진행하는 버릇이 있다.

 

 

 

 

 

 

 

 

 

 

 

 

△ 큰바위 [통과]

 

 

 

 

 

 

 

 

 

통천문은 아니다.

이름을 몰라 큰바위로 칭한다.

 

 

 

 

제일 멋찐 통천문은 낙동정맥[황장재-피나무재] 구간의 피나무재 인근 통천문이 제일인듯 싶다.

 

물론 중산리에서 천황봉 가는 통천문은 제외

 

 

 

 

 

 

 

 

 

 

 

△ 내림路 변 운장산 서봉을 배경으로 이상하게 멋있는 人

 

 

 

 

 

 

 

 

그냥 멋있는 분이 계시길래 찍었다.

얼굴이 궁금했는데 다행히 얼굴을 돌려 주신다.

 

 

 

 

 

 

 

 

 

 

△ 다시 한번 인증

 

 

 

 

 

 

 

 

환하게 웃는 모습이 천진하다.

이게 다니엘의 매력이나 보다.

 

 

 

 

 

 

 

 

 

 

 

 

△ 만항재 사거리 [직진]

 

 

 

 

 

 

 

 

 

 

 

 

 

 

 

 

 

 

△ 만항재 사거리 이정표 [운장산 서봉 방향]

 

 

 

 

 

 

 

 

각 방향은 거리가 표시되어 있는데 운장산 서봉은 표시가 없다. 멀다는 거야 가깝다는 거야?

 

 

 

답은 생각보다 멀다 그리고 빡세다.  지금은 알았고 그 당시는 몰랐기에 룰루랄라~ 출발했다.

 

 

 

 

 

 

 

 

 

 

△ 가야할 암릉 [오르세요]

 

 

 

 

 

 

 

 

 

 

 

 

 

 

 

 

△ 안부 갈림길 [화살표 방향]

 

 

 

 

 

 

 

 

 

 

멋스런 松 방향으로 진행한다.

 

 

 

 

 

 

 

 

 

 

 

△ 854峰에서 바라본 가야할 885峰과 운장산 능선

 

 

 

 

 

 

 

 

 

 

 

 

 

 

 

△ 854峰에서 바라본 대둔산 능선

 

 

 

 

 

 

 

 

 

 

 

 

 

 

 

 

 

△ 885峰

 

 

 

 

 

 

 

 

2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행하면 바로 산죽길을 만난다.

 

 

 

 

 

 

 

 

 

 

△ 다시 반겨주는 山竹路 [통과]

 

 

 

 

 

 

 

 

 

 

 

 

 

 

 

 

△ 작은 암릉 로프 구간

 

 

 

 

 

 

 

 

 

 

 

 

 

 

 

 

△ 가야할 방향 너덜 진입路

 

 

 

 

 

 

 

아래 방향은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많은 산악회 시그널이 있어서 혼돈 되기 쉽다.

 

무조건 운장산 서봉 방향으로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 가야할 오름 너덜路 

 

 

 

 

 

 

 

 

너덜길은 상당히 위험한다. 자갈과 돌이 믹스되어  미끄러지므로 조심을 요한다.

 

 

 

 

 

 

 

△ 뿌리체 뽑인 사송

 

 

 

 

 

 

 

 

 

 

 

 

 

 

 

 

△ 암릉구간 로프 [오르세요]

 

 

 

 

 

 

 

 

 

 

 

 

 

 

 

 

 

 

△ 가야할 암릉 로그구간

 

 

 

 

 

 

 

 

 

 

참 대간해 보인다. 절대적으로 우회길은 다니엘은 모른다. 그냥 올라간다.

 

알았어요 우회길을 알려줄께요.

 

 

 

 

 

 

 

 

 

 

△ 암릉 우회 山竹路 [통과]

 

 

 

 

 

 

 

 

 

 

 

산죽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듯 싶다.

 

 

 

 

 

 

 

 

 

△ 암릉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운장산 서봉 가는 마지막 암릉이다.

 

 

 

 

 

 

 

 

 

 

△ 운장산 서봉

 

 

 

 

 

 

 

 

 

 

운장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으며 남쪽과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유입되고, 서쪽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완주군 동상면을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 금강과 만경강의

 발원지 구실도 하고 있으며 해발 1,125.9m의 높이로 호남지방 금남정맥중 제일 높은 산으로 운장산의 서쪽 완주,

 익산, 김제, 정읍일대는 넓디넓은 평야지대이고 평균 고도가 해발 290 여m인 진안 고원에는 높은 산이

없으므로 조망은 그야 말로 훌륭하다. 운장산 각 봉우리들의 이름과 높이는 지도첩마다

제 각각(한 마디로 주먹구구)인데 다니엘은 정상석을 기준으로 판정하기로 한다.

 

 

 

 

 

 

 

 

 

 

△ 운장산 서봉의 墓

 

 

 

 

 

 

 

 

 

 

 

 

 

 

 

△ 운장산 서봉 없어진 정상석 자리

 

 

 

 

 

 

 

 

 

 

운장산 서봉[칠성봉, 어떤이는 칠장봉] 정상석이 없어 졌다.

 

 

 

 

 

 

 

 

 

 

 

 

운장산 서봉 [1,123 m] 방위점

 

 

 

 

 

 

 

 삼각점도 없어서 임시로 방위를 독도 한다.

 

 

 

 

 

 

 

 

△ 운장산 서봉 [1,123 m]

 

 

 

 

 

 

 

 

 

인근 산우님에게 한컷 부탁했는데 세컷  찍어 주신다. 산행기 분량을 고려하여 그중 이것만 올린다.

 

 

 

 

 

 

 

 

 

 

△ 서봉에서 바라본 운장산 운장대

 

 

 

 

 

 

 

 

 

 

 

 

 

 

△ 운장산 서봉의 2개 쉼터 의자

 

 

 

 

 

 

 

 

 

 

 

 

 

 

△ 서봉 갈림길

 

 

 

 

 

 

 

 

 

 3시 방향은 동봉과 운장대로 갈수 있으며 금남정맥 마루금은 9시 방향 동상휴게소[피암목재] 마루금 이다.

 

 

 

운장대까진 왕복 1.2 km, 동봉까진 X 2 = 4.8 km 이다.

2011년 1월달에 다녀온 산이지만 정맥을 하는 또다른 매력으로 한번더 다녀오기로 한다.

 

인증만 하고 오자~ 고고싱~

 

 

 

 

 

 

 

△ 서봉 갈림길 운장대 방향 암릉 [금남정맥 보너스 구간]

 

 

 

 

 

 

 

 

 

 

 

 

 

△ 운장대 가는 계단 내림路 [금남정맥 보너스 구간]

 

 

 

 

 

 

 

 

 

 

 

 

 

 

△ 상여바위에서 바라본 운장대 [금남정맥 보너스 구간]

 

 

 

 

 

 

 

 

 

 

 

 

 

 

 

 

△ 운장산[운장대 1,126 m] [금남정맥 보너스 구간]

 

 

 

 

 

 

 

 

 

커다란 정상석 옆에 삼각점이 있다.

 

 

 

 

 

 

 

 

△ 운장대에서 바라본 동봉 [금남정맥 보너스 구간]

 

 

 

 

 

 

 

 

 

다시 동봉까지 찍으러 간다.

 

 

한남정맥 1구간을 짧게 끊어서 간만에 널널한 산행이라 여유가 있다. 

 

 

 

 

 

 

  

 

 

 

 

 

 

△ 운장산 동봉[삼장봉 1,124 m] [금남정맥 보너스 구간]

 

 

 

 

 

 

 

 

운장산의 3峰을 전부 찍는다. 역시 다니엘은 대단하다.

 

2011년 1월 운장산을 왔었는데 이걸로 2번? 인증이다.

 

 

 

 

 

 다시 서봉 갈림길 방향으로 불이나게 되돌아 간다.

 

 

 

 

 

 

 

 

 

 

 

△ 되돌아본 서봉 갈림길 [피암목재 방향] 

 

 

 

 

 

 

 

 

 

 

갈림길 부터 산죽이 진을 치고 있다.

 

 

 

 

 

 

 

 

 

 

 

 

△ 가야할 내림 너덜路

 

 

 

 

 

 

 

 

 

 

 

 

 

 

 

 

 

 

△ 갈림길 [동상 휴게소 방향]

 

 

 

 

 

 

 

 

 

 

 

 

 

 

 

 

 

 

△ 갈림길 이정표

 

 

 

 

 

 

 

 

 

이정표 표지에 금남정맥이라고 작게 적어둔다.

 

 

 

피암목재는 아는데 동상 휴게소 라면 모를까봐~

 

 

 

 

 

 

 

 

 

 

△ 갈림길 내림路

 

 

 

 

 

 

 

 

 

 

 

 

 

 

 

 

 

 

 

△ 활목재 갈림길 [친절한 화살표 방향]

 

 

 

 

 

 

 

 

 

 

3시 방향은 대처사동 들머리를 이용할? 원점을 위해 가는 곳이다.

 

 

 

이곳이 활목재라고 아는 사람은 정맥 꾼 뿐 모를것이다.

 

 

 

 

 

 

 

△ 활목재 이정표 [동상 휴게소 방향]

 

 

 

 

 

 

 

 

 

 

 

 

 

 

 

 

 

 

 

 

 

 

△ 활목재의 김氏 墓費

 

 

 

 

 

 

 

 

 

 

 

금일 처음으로 조망하는 墓이다. 아니다 운장산 서봉에 墓가 있었다.

 

 

 

 

 

 

 

 

 

 

△ 김氏之墓 지나 [ (( 방향 ]

 

 

 

 

 

 

 

 

 

 

 

 

 

 

 

 

 

 

 

 

△ 전망터 안부

 

 

 

 

 

 

 

 

 

 

 

 

 

 

 

△ 내림路 계단 [ (( 방향 ]

 

 

 

 

 

 

 

 

 

 (( 방향으로 쭉 진행한다.

 

 

 

 

 

 

 

 

 

 

△ 약 800峰 전망바위

 

 

 

 

 

 

 

 

 

 

 

 

 

 

 

 

 

△ 약 800峰 전망바위 내림路

 

 

 

 

 

 

 

 

 

 

 

 

 

 

 

△ 약 800峰 전망바위 조망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조망된다.

 

 

 

 

 

 

 

 

 

 

 

△ 약 800峰 전망바위 조망

 

 

 

 

 

 

 

 

 

 

가야할 다음 구간 능선이 한눈에 조망된다.

싸리재까지 가고 싶지만 오늘 계획은 피암목재이다.

 

 

 

 

 

 

 

 

 

 

△ 마루금 곰바위

 

 

 

 

 

 

 

 

 

 

 

 

 

 

 

 

 

 

 

△ 마루금 마루금 곰바위 로프 내림路 [직진]

 

 

 

 

 

 

 

 

 

 

 

힘들면 안전하게 잡고 내려가면 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그냥 뛴다.

 

 

 

 

 

 

 

 

 

 

△ 약 700峰 전망바위

 

 

 

 

 

 

 

 

 

 

 

 

 

 

 

 

 

 

 

 

△ 약 700峰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55번 지방국도 피암목재와 내처사동과 주천, 유스호스텔이 조망된다.

 

무엇보다 다음구간 정맥 능선이 좋아 보인다.

 

 

하지만 군데 군데 암릉이 보이며 역시 암릉구간이 많을것으로 사료된다.

다음구간 등산화와 등산복을 미리 생각해 본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표 맞춤 산행이다.   

 

 

 

낙엽이 많을것 같아 리찌 등산화[캠프라인] 보다는 가벼운 비브람 등산화[잠발란]를 신었는데 땅을 2번 샀다.

 

 

막 신을수 있는 캠프라인 하이랜더가 편할것 같다. 단 무거워서 탈이지만..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나침판, 지도, 고도계 처럼 등산복, 등산화, 스틱도

편한 산행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등산 브랜드를 꼭 따진다.

 

과거에는 청바지와 츄리닝을 입고 등산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으며 동내 뒷산을 가는 경우에도

산은 변화무쌍 하므로 준비를 해야 한다.

 

 

혹자는 정맥하는데 막 입는 단벌이 좋다고 하지만 다니엘은 부정하고자 한다.

 

 

 

정맥일수록 더욱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줄기(脈)이므로 단정히 해야 할것처럼 보인다.

 

   단정한 산꾼의 모습과 태도로 말리암아 깔끔한 히치의 시작(더러우면 태워주기 싫을것 같음)이고

산꾼의 참 모습이지 싶다.

 

 

더럽고 기능이 없는 의복을 과감하게 버리고 좋은 옷으로 구입하세요.  술한잔 먹지 마시고요.

 

 

 

 

 

 

 

 

△ 아주 편한 등산路 [직진]

 

 

 

 

 

 

 

 

하산길 마루금은 참 좋다.

 

 

 

 

 

 

 

△ 갈림길 [화살표 방향] 

 

 

 

 

 

 

 

 

 

절대 알바할리 없겠죠?

 

 

 

 

 

 

 

 

△ 내림路의 마지막 山竹路 [통과]

 

 

 

 

 

 

 

 

 

 

 

 

 

 

 

 

 

△ 마루금에 보이는 피암목재 55번 지방도로

 

 

 

 

 

 

 

 

 

거의 도착 했나 싶다. 시간을 본다.  

 

 

 

 

 

 

 

 

 

△ 現 시각

 

 

 

 

 

 

 

 

오후 3시 28분이다.

 

간만에 정맥 종주시 여유로운 하산이다.

 

 

 

항상 5시 넘어서 하산을 했다. 그만큼 거리가 짧았기에 널~널~ 했다.

 

 

 

 

 

 

 

 

 

 

 

 

 

△ 갈림길 [화살표 방향]

 

 

 

 

 

 

 

 

피암목재 가는 마루금의 마지막 갈림길 이다. 화살표 참조 요망

 

 

 

 

 

 

 

 

 

△ 피암목재 인근 물탱그과 건물

 

 

 

 

 

 

 

 

 

 

 

무슨 용도일까? 아마도 양조장 건물에서 사용하는듯 싶다.

 

 

 

 

 

 

 

 

 

 

 

 

 

 

 

 

△ 내림路 [직진]

 

 

 

 

 

 

 

 

 

 

마지막 시그널을 걸까 생각하다. 날머리이니 그냥 배낭에 넣는다.

 

여기까지 와서 누가 알바 하겠는가?

 

 

피암목재 주차장에 도착한다.

 

 

 

 

  

 

 

 

 

 

 

 

 

 

 

 

△ 피암목재

 

 

 

 

 

 

이정표상은 동상휴게소이다. 휴게소는 없고 간이 콘테이너 박스는 있다. 영업은 하지 않는듯 보인다.

인근에 간이 화장실이 있다.

 

알탕할 적당한 장소는 양조장 건물 뒤 수도꼭지가 있는데 물이 나오지 않는다.

 

 

 

 

 

55번 지방도로에서 좌측은 전주 방향, 우측은 주천, 금산 방향이다.

 

추전방향으로 2.5 km 걸어야만 주천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사전에 조사(선탑사 산행기)한 바로는 오후 4시 20분경 있다고 한다.

 

 

 

천천히 걸어가도 충분할것으로 보이며 가는길에 지나가는 자동차를 히치할 수도 있다.  

사실 금일 구간[주화산(조약봉)-피암목재] 구간이 짧아서 운장대와 동봉까지 경유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싸리재까지 갈까 고민도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7시간 15분(다니엘 기준)이면 순수 금남정맥 1구간 마루금을 마칠수 있었다.  

 

 

다음 구간 교통편과 첫구간 가볍게 시작이므로 싸리재까지는 참는다.

 

 

 

 

놀며 쉬며 인근을 구경한다.

 

 

 

 

 

 

 

 

 

 

△ 운장산 등산로

 

 

 

 

 

 

 

 

피암목재에서, 연석산, 내처사동까지 전체 지도이다.

 

 

 

 

 

 

 

△ 피암목재 날머리 드린마을 양조장 건물

 

 

 

 

 

 

 

 

건물 활용도가 적어 보인다.

 

 

 

 

 

 

 

 

 

△ 피암목재 주차장

 

 

 

 

 

 

 

 

 

금일 용무와 산행을 하신 전혀 모르는 산우님이다.

금남정맥을 종주중이며 대전까지 간다고 하니 친절하게 금산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

 

이 산우님은 운장산 피암목재[들머리]에서 출발하여 내처사동[날머리]으로 내려온 後

 

주천 택시를 불러 원점으로 왔다고 한다.

 

사실 내처사동에서 피암까지 걸어오면 30분이면 되는데 말이다.

 

 

 

주천택시는 렉스턴 RV 차량이다.

 보통 요금은 10,000~15,000원 이다.

 

 

 

히치에 성공하며 속으로만 탄성을 한다~ 올래~와우~

 

 

 

 

참고로 주천터미널에서 금산과 전주가는 버스는 다음과 같다.

 

□ 다음

 

1. 금산 行 : 7:30, 9:45, 12:55, 14:45, 15:50, 17:45

2. 전주 行 : 08:30, 11:05, 15:00, 16:25, 18:39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치밀하게 사전조사를 하고 산행에 임한다.  

 

이게 바로 홀대모(홀로 걷는 백두대간), 홀산(홀로 걷는 산경표) 正身이다.

 

 

 

 

 

 

 

 

 

△ 금산 우체국 사거리 하차

 

 

 

 

 

 

 

 

 

좋은 산우님 도움으로 안전하게 논스톱으로 금산까지 왔다.

 

 

음료수라도 대접하고 싶지만 갈길이 멀다고 사양하신다.

 

차비로 만원 드리고 싶었는데 계속된 경기침체로 손 안에서 꾸불쳐서 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분명 받지 않으셨을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터미널까지는 10분 거리에 있다.

 

 

 

 

 

 

 

 

△ 터미널 인근 공용주차장 및 現 시간

 

 

 

 

 

 

 

 

 

 

 

오후 4시 37분을 임을 디지털 한다.

 

 

오늘은 나름 일사천리이다.

 

 

 

 

 

 

 

 

 

 

△ 금산터미널

 

 

 

 

 

 

 

 

 

우체국 사거리에서 걸어서 터미널에 도착한다.

 

 

 

 

 

 

 

 

 

 

 

△ 금산 직행버스 시간표

 

 

 

 

 

 

 

 

 

서울가는 버스도 있다. 다른 사진은 개인자료로만 활용한다.

 

대전 까지는 15分 간격으로 있다고 한다.

 

 

 

 

 

 

 

△ 버스 요금표

 

 

 

 

 

 

 

 

대전까지는 3,800원 이다.

 

화장실에 세안과 준비된 의복으로 단정하게 한다. 물론 스킨 로션도 꼭 바른다.

 

 

 

산에서는 모자도 쓰지 않고 자연에 맡기지만 내려와서는 철저하게 개인 위생관리를 한다.

 

 

 

 

 

 

 

 

 

 

△ 타고갈 대전 行 버스

 

 

 

 

 

 

 

 

 금산→대전行 버스타고 대전동부임시터미널로 이동한다. 그리고 진잠家로 복귀한다.

 

오늘은 산우님 도움으로 날머리 이동을 편하게 하였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한남정맥 1구간에 운장산 서봉, 운장대, 동봉까지

다녀오는 기쁨과 한남정맥을 입학했다는 즐거움도 누린다.

 

 

다음구간은 백령고개에 끊을지 좀 길게 배태재[교통편 짱]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다.

 

백령고개에서 피암까지 택시비는 35,000원 인데..

 

 

 

 

교통편 좋은 배티재 이후 구간을 먼저하고 나중에 2구간을 할지 고민중이다.  

[대둔산아, 계룡산아, 부여의 부소산아~ 다니엘이 간다 기다려라~]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한남정맥 [모래재-주화산(조약봉)-보룡고개-피암목재] 산행을 즐겁게 마무리 한다.

 

 

 

 
다음검색
댓글
  • 11.11.22 09:44

    첫댓글 저는 모래재에서 피암목재를 4일이나 걸렸습니다.
    다니엘님은 엄청난 준족이구만요. 허허~~
    금남정맥 입학하셨으니 무탈하게 졸업하시고
    인연이 있으면 금남에서도 마주칠 수 있겠네요.
    저희들은 싸리재에 있습니다.
    참고로 장군봉 그짝은 겨울에 암봉이 얼었을때는
    안전장치는 되어 있지만 위험한 곳이 두어군데 있습니다.
    조심해서 진행하세요.

  • 작성자 11.11.22 14:25

    잘 알겠습니다..뚜버기 선배 산우님도 안전산행 하시고 마루금에 뵙길 기원합니다. 전 다음구간 오룡리 고개까지 예정입니다. 저도 살살 댕기는 뚜버기 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