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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3~4구간 (백령고개-무수재(수락재)-양정고개)
- 산행거리 : 백령고개-약 22km-무수재 - 약 26km-양정고개 / 무수재 왕복 접속(3km)
- 산행시간 : 9시간 15분 + 10시간
- 일정 2012년 9월 22~23일(토~일요일) - 1박 2일
- 집 출발(05:25) - 서울터미널 출발(06:30) - 금산터미널 도착(09:05) - 635지방도 백령고개(09:30)
- 출발(09:35) - 622.7봉(10:52) - 식장지맥 분기봉(11:02~11:10) - 헬기장 - 인대산 666m(11:44)
- 오항리고개(12:29) - 460봉 △금산435(12:34) - 서낭당재 635지방도(12:52) - 592분기봉(13:49)
- 배티고개 17번국도(14:26~식사~14:56) - 마천대 878.9m(16:55) - 무수재=수락재(18:31)
- 수락리에서 민박(18:50~05:50) - 식사(06:00~06:20) - 수락리 출발(06:25)
- 무수재(06:55~07:00) - 월성봉 651m(07:44) - 바랑산 555.4m(08:23) - 물한이재 4번지방도(09:27)
- 363.9봉 삼각점 △금산444(09:46) - 곰치재(10:30~10:40) - 덕목재 호남고속도로/68번 지방도(11:25)
- 깃대봉 393.1m △논산23(12:04~12:20) - 함박봉(12:58) - 황령재 20번지방도(13:16)
- 천호산 310.6m(14:30) - 304.8봉 △논산425(15:00) - 천마산 287.2m(15:53) - △충남344(06:01)
- 천마정과 금암(16:04) - 248.3봉 △공주457(16:17) - 양정고개 1번국도(16:24)
- 계룡시 출발(18:20) - 남부터미널 도착(20:40) - 집 도착(21:40 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고 간간히 바람도 불어주었으나 조망은 가스로 멀리까지는 아쉬움이 있었고 ...
- 전반적으로 오르내림이 상당히 힘들었고 황령재 지나며 조금 수월하였다 ...
- 대둔산, 월성봉, 바랑산 암봉 한없이 좋았고, 함박봉에서 굽어보는 황산벌이 가슴속에 남았다 ...
- 간간히 버섯 따는 사람들을 만났었다 ...
- 민박하러 내려간 수락리 계곡의 물소리가 맑고 참으로 좋았으나 민박집 잘 들어가야 되겠다 ...
(방 청소도 안 되어 지저분, 맛은 괘안은데 깔끔치가 못해요 .... 전반적으로 깔끔치가 못하데~)
(주의구간 정리) :
v 대둔산 마천대 지나 주의해야 되겠다(혼란스런 구간으로 어두워져서 상당히 애 묵을 뻔 했다 ...
-마천대 아래 1번 이정목에서 안심사 방면으로 가야 되겠고 ...
-22번 이정목에서 수락계곡으로 내려가야 되겠고 ...
-22번 이정목에서 25분 정도 가다 좌측으로 급격하게 내려가는 길로 들어야 되겠고 ...
-헬기장을 만나면 풍향계있는 직진 길로 가지말고 진행하던 좌측 길로 쭈욱 가면 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교통비는 몇 백원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전철(1,250+1,250) - 서울↔금산(11,300) - 금산택시(20,000) - 배티고개 식사+막초(9,000)
- 수락리 민박+식사2끼+막초(20,000+12,000+3,000) - 계룡에서 식사+막초(7,000+3,000)
- 계룡시↔남부터미널(11,400)
------------------------------------(합계 - 99,200원) ----- (누계 - 154,900원)
- 금산 → 백령고개(육백고지) 오가는 교통편 - (금산시내버스 041-754-2830 확인요망)
- 금산 출발-석동-건천리(0600, 0830-바로 아래 역평 저수지에서 회차, 1140, 1825)
(참고로 백령고개 하면 못 알아듣고 육백고지 하면 금방 알아듣더라..
- 수락리 → 금산 오가는 교통편 - (금산시내버스 041-754-2830 확인요망)
- 0640, 0750(마), 0950, 1020, 1350(마), 1535(마), 1605, 1700(마), 1955
- 수락리 → 논산 오가는 교통편 - (304번 논산시내버스 확인요망)
- 0715, 0815, 0930, 1110, 1240, 1430, 1555, 1740, 1920, 2050
- 논산 → 수락리 오가는 교통편 - (논산시내버스 확인요망)
- 0610, 0705, 0810, 0950, 1130, 1310, 1450, 1630, 1810, 1950
- 대전 동부터미널 → 금산 오가는 교통편 - (금산시외버스 041-754-4854 확인요망)
- 10~15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하니 차량은 많겠다 ...
- 서울강남(경부) → 금산가는 교통편 - (일반요금 11300원, 우등요금 16500원, 심야요금 18100원 )
- 06:30 일, 08:05 우, 10:05 일, 11:30 우, 13:30 일, 15:05 우, 17:05 일, 18:30 우,
- 서울남부터미널 ↔ 계룡시 교통편 - (우등요금 11400원, 소요시간 : 2시간 20분) - 몇군데 들른다 ...
- 남부출발→동학사(1시간 50분)→남선(2시간)→엄사(2시간 5분)→금왕 종점(2시간 20분) 도착
- 서울→계룡시 0700, 0800, 0900, 1000, 1100, 1200, 1300, 1350, 1440, 1530, 1610, 1700, 1750,
1840, 1920, 2000
- 계룡시→서울 0630, 0720, 0800, 0840, 092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20, 1910, 2000
▽ 수락리 교통편 ........
▽ 시간표가 있구만 ........
▽ 금산 터미널 교통편 ........
▽ 금남정맥 전체도 ........
▽ 덕목재-양정고개 구간 ........
▽ 서낭당재-덕목재 구간 ........
▽ 싸리재-서낭당재 구간 ........
연2주를 태풍에 비바람에 발이 묶였다 ...
멀리 가서까지 비맞아가며 걷기 싫어서 근교산행만 할 따름 ...
백령고개가 눈앞에 아른거리기가 한없다 ...
지난 차에 박짐지고 갔다 무거워 아주 혼이 난터라 가볍게 지고 가서 수락리 즈음에서 민박을 생각했다 ...
그때 부상당한 무릎인대부위가 아직도 시큰거리고 아프기만 하니 언제 나을지 감감하기도 하고 ....
연 이틀산행에 무리가 없으려나 하는 걱정도 생기더라 ....
그래도 맘은 마루금을 걷고 있으니 ....
하고 2주동안 북한산 길게, 명지산 길게 이렇듯이 걸어봤지만 조금 아플 뿐 부작용은 아직 없었으니 ....
금산까지 한 번에 가는 첫차를 타기위해 새벽부터 준비하여 터미널에 도착했다 ....
가는 사람이 많아 자리가 만석이구만 ...
한숨자고 일어나니 옥산 휴게소 ...
이후 말똥말똥 ...
추분가 어딘가에서 두어번 세워서 사람들 내리더만 금산이라 내리라 하데 ~
지체할 것없이 바로 택시에 올랐지 ...
육백고지 가자하니 버섯따러 가냐 물어오더만 ....
아니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육백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
부근에 고지가 6백여개가 있어 육백고지라 한다고도 하더라고 ....
그러니 오르내림이 아주 심하지 생각했다 ...
육백고지에 도착하니 버섯 따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차량들이 몇 대 세워져있어요 ~
이리저리 준비하고 장사하는 아줌니하고도 이러니저러니 말 몇 마디 섞고 ...
백령고개 635지방도(09:30~09:35)
조금 늦은 시간에 들머리로 진입했다 ...
바람도 살랑거리고 이슬도 없고 걷기에는 그만인 날씨더라 ...
실실 잡아 올린다만 가볍게 지고 왔으니 별반 어려움은 없이 걷게된다 ...
다만 내림 길에 왼다리 위쪽 무릎인대가 조금씩 아프기는 하데 ...
조심조심 다녔다 ....
▽ 백령고개 ........
▽ 입간판 뒤로 들머리가 ........
▽ 삽주가 간간히 ........
▽ 여치와 수리취 ........
622.7봉 △(10:52)
식별할 수 없는 삼각점이 있고 누군가 바람골산이라 써놓은 표식이 있더라만 ...
왜 그런걸 써 놓는지 ....
정확하지 않으면 혼란만 생기고 할텐디 ...
이름석자 남기고 싶은 공명심인가 어쩐가 ....
별로 좋아보이진 않구나 ....
이름없는 산이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그러면 그런데로 .....
이름이야 사람이 붙이는 것 ....
하등에 쓰잘데기 없는 짓 같은데 ....쩝 ...
내 생각이 틀린것인가 ~ 그렇다면 그런데로 .....
산 절로 수 절로라 했으니 ....
생각도 절로 절로 ...
▽ 622.7봉 삼각점 ........
▽ ........
식장지맥 분기봉(11:02~11:10)
간간히 버섯꾼들을 만나기도 하며 ...
식장지맥 분기봉에 이르다 ...
우측으로 내려가면 식장지맥이요, 좌측으로 내려가면 금남 ....
봉우리라 해야할지 어쩔지 분기봉이라니 그런갑다 했다 ...
한켠에 앉아 떡조가리를 뜯어 먹고 있는데 홀로 금남을 걷는다는 산꾼을 만나다 ...
쉬며 같이가자 했더니 먼저가겠다고 하여 그러라 하고 남은 간식 마져먹고 ...
막초도 한잔하고 일어섰다 ...
헬기장에 올라서니 바로 앞서가던 산꾼이 서성이고있더라 ...
하여 물어보니 식장지맥 분기봉이 안보인다나 .....
하여 내 앉아서 간식먹던데가 분기봉이라니 그랬냐 하데 ...
하며 간식 먹고 간다기에 먼저 앞서간 후 한번도 못만났다 ...
그 냥반 배티재까지 간다고 했었는디 ....
▽ 식장지맥 분기점 ........
▽ 헬기장 지나고 ........
▽ 대둔산과 천등산 ........
▽ 대둔산 ........
▽ 천등산 ........
▽ 분취 ........
▽ 선치봉 방면인갑다 ........
▽ 식장지맥 분기봉 돌아보고 ........
인대산 666m(11:44)
인대산 직전 오름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더라만 인대산을 올랐다 ...
잡목으로 볼 것도 없더라 ...
마루금하고 만나는 길인갑다 하고 내려가니 만나데 ~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대둔산 스카이라인이 멋들어지다 ....
천등산까지의 라인도 좋고 ...
가야할 줄기도 대둔산까지 훤 ....
가을이 코앞에 있구나 ....
▽ 인대산에 이르다 ........
▽ 인대산 ........
▽ 인대산 풍경 ........
▽ 인대산 풍경 ........
▽ 헬기장에서 보는 대둔 ........
▽ 대둔의 우측 진산면 ........
▽ 헬기장과 대둔 ........
▽ 인대산 돌아보다 ........
▽ 천등산 박아주고 ........
▽ 헬기장과 인대산 ........
▽ 대둔과 진산면 ........
▽ 돌아보다 ........
▽ 우측으로 채석장 지나고 ........
오항리고개 임도(12:29)
20여분 가다 우측으로 채석장이 있는지 잡목사이로 터가 보이다 ........
나중에 대둔에서 봐도 채석장이 보이더만 ...
오항리로 넘나드는 고개인지 콘크리트 길이 나오다 ....
도상으로는 우측 길따라 내려가도 서낭당고개에 이르겠더라만 어디 그런가 ...
마루금 따라 씩씩 거리며 올랐다 ....
▽ 오항고개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도 된다만........
▽ ........
▽ 지나온 채석장 ........
▽ ........
460봉 △금산435(12:34)
헬기장 같은 곳에 삼각점도 있고 대둔산의 시원한 모습에 한눈에 든다 ....
두명의 버섯꾼이 건너에서 오며 버섯많이 했냐 물어오더만 ...
산에 다니면 죄 버섯하러 다니는 것으로 생각하나봐요 ~
한동안 조망을 즐기다 오늘 너무 늦어지겠기에 내림길오 내려갔구만 ...
내려오니 오항리고개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만나구나 ...
어느 버섯꾼은 임도에 퍼질러앉아 버섯을 부어놓고 고르고 있더라만 ....
나도 버섯은 모리는데 나한테 먹는 버섯이 어느것인지 물어오데 ...
하여 기둥을 찢어봐서 찢어지면 먹는 버섯이라 하더라 말해주고 살펴보니 죄다 부서지더만 ...
얼른봐도 독버섯처럼 생겼더만 그사람 눈에는 먹는 버섯으로 보였나 보더라고 ...
하여 다른 전문가에게 물어보라 말하고 길을 나섰구만 ....
▽ 460봉 삼각점........
▽ 지나온곳 돌아보고 ........
▽ 대둔산자락 오대산 ........
▽ 대둔 ........
▽ 아랫마을 ........
▽ 헬기장과 초소 풍경 ........
▽ 대둔까지의 조망이 ........
▽ 산오이풀과 대둔 ........
▽ 내려와 길따라가다 ........
▽ 오항고개 방면으로 공사도 하고 ........
▽ 서낭당재가 내려다 보이다 ........
▽ 우측봉에서부터 내려왔구만 ........
▽ 오항2리 승강장 ........
▽ 서낭당재로 오르다 ........
▽ 서낭당재 표석 ........
▽ 정자도 있고 ........
서낭당고개 635번 지방도(12:52~13:05)
길 따라 내려오니 서낭당고개의 정자가 보이더라 ...
고갯길이 구불구불 오늘 시작한 백령고개까지 이어져 금산으로 가는 도로라 ..
정자근처에서 쉬고있는 버섯꾼들이 많기도 하데 ....
쉬면서 간식도 먹고 막초 마지막으로 부어넣고 ....
들머리로 들었다 ...
▽ 간식먹고 일어서며 ........
▽ 산비장이라냐 꽃이 이쁘다 ........
▽ 아랫도리 ........
▽ 꽃이 이쁘구나 ........
▽ 가야할 길 박아보다 ........
592 분기봉-전북과 충남의 도계(13:49)
592 분기봉에 이르니 한눈에 드는 대둔산의 줄기가 좋다 ....
우측으로 내려가다 진산자연휴양림 산책길이 따르더라만 마루금을 따랐다 ...
▽ 인대산부터 지나온 길 박아주다 ........
▽ 서낭당고개 오르는 길도 보이고 ........
▽ 대둔 ........
▽ 대둔과 천등 ........
▽ 대둔 ........
▽ 휴양림만나다 ........
배티고개 17번국도(14:26~식사~14:56)
배티고개에 이르러 황진장군 기념비와 휴양림 입구가 있고 휴게소, 주유소가 있어 쉬기도 좋더라 ...
밤 막걸리 한 병과 육개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물 가득 채우고 ....
들머리로 들다보니 아주 거하게 생겼다만 필요가 있는지 참으로 묘하다 ....
계단은 급경사로 얼마나 땀을 흘리며 올랐는지 ...
어느 만큼 올라왔나 조망이 좋아요 ~
▽ 배티고개 내려다 보이다 ........
▽ 배티고개에서 대둔을 보다 ........
▽ 배티고개 황진장군기념탑 ........
▽ 안내 ........
▽ 배티고개 휴게소 ........
▽ ........
▽ ........
▽ 기념비와 대둔 ........
▽ 배티고개 주유소와 휴게소 ........
▽ 배티고개 완주방면 ........
▽ 길건너 들머리 ........
▽ 들머리가 거하다 ........
▽ 안내도 ........
지나온 길이 훤하고 아래로는 배티고개가 까마득하구나 ...
대둔의 암봉이 참으로 멋져요 ~
▽ 산북리방면으로 ........
▽ 배티고개직전 지나온길 ........
▽ 천등산방면 ........
▽ 암봉도 있구나 ........
▽ 산군들이 좋아 ........
▽ 이래 배티고개가 내려다 보이다 ........
▽ 인대산전부터 지나온길이 보이다 ........
▽ 아래 산북리방면 ........
▽ ........
▽ 대둔이 점점 가까워지다 ........
▽ 이정목만나고 좌틀 ........
▽ 이제는 내려다 보이다 ........
▽ 천등산도 내려다보이고 ........
▽ 지나온 길이 뚜렸하구나 ........
▽ 천등산방면 ........
▽ 대둔과 천등 ........
▽ 언제 저까지 올라간댜 ? ........
▽ 이정목 ........
▽ 장군약수터 안내 ........
▽ 마천대 가는 길 ........
▽ 낙조대 방면 ........
▽ ........
▽ 구절초 ........
▽ 지나온 길이 더 뚜렸하구나 ........
▽ 마천대가 보이다 ........
▽ 암봉이 많구나 ........
▽ 지나온 길이 훤하구나 ........
▽ 구절초 ........
▽ ........
▽ 암봉 ........
▽ ........
▽ 마천대 방면으로다가 ........
▽ ........
▽ 인대산도 보이고 ........
▽ 암봉과 아래 배티고개도 보이고 ........
▽ ........
▽ 아래 매표소도 보이고 ........
▽ ........
▽ 오대산 ........
▽ 오대산과 지나온 길 그리고 배티고개 ........
▽ 아침부터 지나온길이 보이다 ........
▽ 배티고개부터 지나온길 ........
▽ 멀리로 낙조대 ........
▽ 아래 대둔산 관광호텔 ........
▽ 배티고개와 암봉 ........
▽ 지나온길 ........
▽ 낙조대가 보이다 ........
▽ ........
▽ ........
▽ 마천대가 가깝다 ........
▽ 마천대 직전 쉼터 ........
▽ 직전 이정목 ........
▽ ........
▽ 마천대 갔다 다시 내려와 안심사 방향으로 가야 ........
▽ 마천대에서 낙조대를 보다 ........
마천대 878.9m(16:55)
낙조대 삼거리를 지나고 마천대로의 암봉 길 따라 ...
대둔산에 3번 왔나보다 ...
20여년전 친구와 한번 오고 작년에 홀산모임에서 한번오고 이번에 금남하며 걸어본다 ...
좋아요 ~~
마천대에 서니 멀리로부터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이 훤하다만 해가 넘어가려 애쓰는구나 ....
옆에 있던 젊은 산객에게 부탁하여 한방 박히고 ...
서둘러 무수재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
▽ 멎져부러 ........
▽ 마천대 올려다보다 ........
▽ 한방 박히다 ........
▽ 낙조대 ........
▽ 관광호텔 입구 ........
▽ 맨끝이 낙조대 ........
▽ ........
▽ ........
여기서부터 마루금을 걸을 때 알바 할 수 있다하여 메모를 해왔더니 조금은 수월하구나 ...
까딱하면 좋은 길따라 내려가겠구만 ...
-마천대 아래 1번 이정목에서 안심사 방면으로 가야 되겠고 ...
-22번 이정목에서 수락계곡으로 내려가야 되겠고 ...
-22번 이정목에서 25분 정도 가다 좌측으로 급격하게 내려가는 길로 들어야 되겠고 ...
-헬기장을 만나면 풍향계있는 직진 길로 가지말고 진행하던 좌측 길로 쭈욱 가면 되겠다 ...
작년부터 그리 겁을 주기에 두루님의 산행기에서 발췌하여 주의 구간을 간단하게 메모해봤다 ...
점점 어두워지는데 급해지고 발걸음은 빨라져 판단이 헛갈리는데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
하다보니 깔딱재가 어디즈음인지 스쳐지나가 버리고 ...
헬기장을 직진하려다 말고 가만 살피니 메모가 생각나 옳은 길 찾아 열심히 발걸음은 옮겼다 ...
▽ 21번 이정목 ........
▽ 21에서 안심사 방향으로 ........
▽ 22번에서 수락계곡으로 ........
▽ 천등산이 가깝구나 ........
▽ 저 앞이 월성봉인갑다 ........
▽ 좌측으로 내려다보다 ........
▽ 실실 어두워지려는지 ........
▽ 돌다보니 낙조대가 또 보이구나 ........
▽ 마천대 올려다 보고 ........
▽ 내일 가야할 월성봉과 바랑산 ........
▽ 점점 어둠이 내리구나 ........
▽ 안심사 갈림길 ........
▽ 이정목이 촞점이 ........
▽ 어둠이 내리다 ........
▽ 수락주차장을 향하여 ........
▽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
▽ 바랑산 방향으로 ........
무수재/수락재(18:31)
수락재 멀리도 있더라 ...
불을 켜 말어 하며 내려오다 수락재 이정목이 나오기에 도상으로 조그만 내려가면 되니 하고 내쳐 내려간다 .
10여분 내려오니 관리소 건물이 보이고 ...
더 내려가자니 좌측으로 주차장과 입구가 뵌다 ...
▽ 수락리 고개를 무수재라 하기도 하나보다 ........
▽ 무수재 이정목 ........
▽ 무수재 표목 ........
▽ 수락리 관리사무소옆으로 떨어져 내려오다 ........
수락리 민박 그리고 출발(18:50 ~ 06:25)
좌측으로 첫집이 나오기에 문은 닫았더라만 열고 들어가 밥과 민박을 물어보니 마지못해 응하데 ...
하여 저녁을 먹고 밤 막걸리도 한 병하고 별채에 있는 방으로 안내를 해주구만 ....
하여 숙비와 아침식대까지를 지불하고.....
밤 막걸리 맛은 좋더만 비싸게 받아요 ~
밥도 식은밥뿐이라 하여 내가 양해를 했으니 먹어야지 어떻혀 ~
고픈배 잡고 맛나게 먹었지 ...
도토리 묵도 바로 한거 썰어 주기에 막걸리에 맛나게 먹고 ....
한데 방에 가서보니 청소도 안되어있지 영판 잘맛이 뚝 떨어지더라고 ....
청소할만한 도구도 없고 ...
모기는 얼마나 크고 새카맣게 생겼던지 ...
아주 모기를 벽에 다 박재를 하고서야 누워지더라고 ....
한참을 모기와 실갱이를 벌렸구만 ....
행여 모기들어올라 문 꼭꼭 철박하고 ...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
낑낑거리다 몇 번 자다깨다 아침에 일어나라 알람이 울링만 ...
간단히 씻고 밥 먹으로 나가니 이제사 밥하기 시작인가벼 ...
동네 한바쿠 돌고 ....
차려놓은 밥 먹으려는데 .....
이런이런 ....
주인아줌니가 깔큼치가 못한건지 주는데로 먹으라는 건지 ...
엊저녁에 먹다 남긴 반찬을 그대로 내 왔구만 ...
저녁에 덮지도 않고 있었던걸 봤는데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엠빙할 ~
아침부터 뭔소리 하고 싶었다만 조용히 참았다 ...
국에 한술 뜨고 출발하고야 말았다 ....
막걸리 한병 사오려다 그마져도 싫더라고 ....
그것 참 다시 들리기 싫어요 ~
대둔산 수락리 주차장에 보니 화장실도 있고 일보기 좋겠더라 하여 일봤지 ....
그리고 준비하고 출발했다 ...
▽ 새벽에 일어나 마실돌다 ........
▽ 아침의 수락리 마을 당산나무 ........
▽ 수락리 버스정류장 ........
▽ 주욱 들어가면 대둔산이라 ........
▽ 논산가는 시간표 ........
▽ 민박집도 여럿 ........
▽ 아침묵고 출발 ........
▽ 실실 가을이 오고있구나 ........
▽ 저 앞 관리소 옆으로 우틀 ........
▽ 마천대 가는 길 ........
수락재(06:55~07:00)
기억을 더듬어 수락재를 오르다 ....
도착하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구나 ...
시원하게 바람한번 맞고 들머리로 들어섰다 ...
▽ 수락재에 올라서다 ........
들머리는 계단길 ...
급경사의 까꼬막 ....
올라서니 마천대 뒤로 일출이 올라오고 있다 ....
좌측으로는 천길 낭떠러지 ...
암봉은 참으로 멋지더라 ...
오늘도 가스가 가득하여 멀리까지는 시원스럽지 못하다 ...
대둔의 암봉이 멋드러진 구간이다 ....
소나무 좋은놈들도 많구나 ...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오산리 계곡물 소리가 여까지 들려와 상쾌한 느낌을 배가 시킨다 ...
조망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오르다 ...
▽ 승전탑이 내려다 보이다 ........
▽ 까꼬막 계단길 ........
▽ 마천대 뒤로 해오름이 ........
▽ 눈이부셔 ........
▽ 월성봉이 보이다 ........
▽ 마천대방향은 눈이부셔요 ........
▽ ........
▽ ........
▽ 오산리 건너 471봉즈음 ........
▽ 좌측은 깍아지른 절벽 ........
▽ 부시구나 ........
▽ 대둔산자락에서 뻗어내려간 ........
▽ 마을에 운무도 살짜기 ........
▽ 마천대 방면 ........
▽ 좌측이 월성봉 ........
▽ 죄 절벽이구나 ........
▽ 전망대 ........
▽ 소나무 ........
▽ 절벽 ........
▽ 천길은 되나 ........
▽ 소나무들이 많다 ........
▽ ........
▽ ........
▽ 이정목 ........
▽ 분취 ........
▽ 소나무가 좋은 완만한 오름 ........
▽ 12지목정도 되나 ........
▽ 짚신나물 ........
▽ 산골마을 ........
▽ 멋쟁이 소나무가 많아요 ........
▽ 바랑산 ........
▽ 까마득 ........
월성봉 651m(17:44)
월성봉 직전 수락흔들바위가 2개 있던디 흔들리기는 어림도 없구만 ...
납작바우가 더 어울리겠구만 ...
조금 더 가다 월성봉을 만나다 ....
옛 성터였던가 돌무더기 들이 쌓여있다 ...
인공때 탈출못한 인민군들이 덕유산부터 대둔산까지 무리지어 양민을 괴롭혔다는데 ...
마을 주민들이 뭉쳐 월성봉에 진지를 구축 격퇴시켰다는 전적지 안내도 있고 ...
월성봉을 내려가니 헬기장이 나온다 ...
우측으로는 수락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었던가 보다 ....
헬기장에서는 넓고 좋으니 한바탕 비박도 좋겠더라 ...
언젠가 큰아들 군 재대하면 한번 와야 되겠다 생각했다 ...
좌측으로 바랑산을 향해 내림길을 내려가다 ....
▽ 흔들바우 쉼터 ........
▽ 흔들바우 ........
▽ 흔들바우라는데 안흔들려요 ........
▽ 월성봉에서 보는 바랑산 ........
▽ 바랑산에서 내려가는 길 ........
▽ 월성산성 ........
▽ 천등산인갑다 ........
▽ 월성봉 헬기장은 넓어요 ........
▽ 월성봉 정상목 뒤로 바랑산이 보이다........
▽ 월성봉 정상석이 소박 ........
▽ 수락주차장에서도 올라오나보다 ........
▽ 법계사 갈림길 ........
급하게 내려가다 법계사 갈림길도 만나고 ....
548봉에 이르다 ...
▽ 아래로는 깜작이야........
▽ 마을의 아침이 좋아 ........
▽ 추모비 ........
▽ 어질어질 ........
▽ 오로지 절벽이구나 ........
▽ 좌 절벽 ........
▽ 오산리갈림길 ........
바랑산 555.4m(08:23)
추모비 하나 만나고 오성2리 삼거리를 지나 바랑산을 만나다 ...
좌측으로는 천길 낭떠러지로 상당히 위험스럽더라만 그만큼 조망은 좋아요 ~
바랑산은 잡목으로 쌓여있더라만 바랑산으로 가는 길이 좋아 다녀올만 하겠다 ...
잠깐 내려가다 소삼각점 하나 만나고 영주사 갈림길도 만나고 ....
아직은 아침이라 시원함이 좋구나 ...
▽ 바랑산 삼각점 ........
▽ 바랑산 ........
▽ 바랑산 풍경 ........
▽ 바랑산 지나 만나다........
▽ 영주사 갈림길 ........
▽ 가야할 길 박다 ........
▽ 물한이재오른는길 ........
▽ 바랑산에서 내려온 길 박다 ........
물한이재 4번지방도(09:27)
깊은 절개지에 내려갈 길이 만만하지가 않아요 ~
우측으로 내려가다 철망잡고 간신히 내려오게 된다 ....
동물이동 통로라고 만들었나본데 동물은 고사하고 사람도 오르내리기가 힘들게 생겼구나 ...
돈이 아까버요 돈이 ~
터널에서 우측으로 올랐다 ...
▽ 사람도 간신히 내려가는데 동물들이 ........
▽ 터널에서 우측으로 올랐다 ........
▽ 망잡고 아슬거리며 내려오다 ........
▽ 터널 ........
▽ 길건너 터널 우측으로 오르다 ........
363.9봉 △금산444(09:46)
오름길을 따라 잠깐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363.9봉이라 ...
거기에도 물한봉이라 써있더라만 정확한 이름은 아닐거라 생각했다 ...
씰데있는 일들을 해야 가당키나 하지 ...
맘대로 지어서 붙이는 이름을 불러줄수도 없고 ....
▽ 363.9봉 점 ........
▽ 363.9봉 풍경 ........
▽ 363.9봉 ........
▽ 바랑산부터 지나온길 박고 ........
▽ 가을이 오는 길목 ........
▽ 박하 같기도 하고 ........
▽ 상당히 이쁘더라 ........
▽ 날등 밟고 가다 ........
▽ 검천리 골짝 ........
▽ 아주 많았어 달개비도 ........
▽ 잔대냐 모싯대냐 아주 어려워요 ........
▽ 윗놈 아랫도리 ........
곰치재(10:30~10:40)
우측으로 임도가 같이 가는 곳 즈음에서 찻소리가 들린다 ..
버섯꾼들이 많이도 돌아다니는가 보다 했다 ...
곰치재에 이르고 배도 고프고 하여 간단한 간식을 먹고 일어서는데 봉고차 한 대가 다가오더만 ..
버섯따러 다니냐 물어보데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하던데 버섯이 안보인다고 다른데로 가본다하구만 ...
나야 뭐 그러려니 했다 ..
▽ 곰치재 임도만나다 ........
▽ 왼짝이 들머리 ........
덕목재 호남고속도로/68번 지방도(11:25)
찻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시끄럽기까지 한 ....
호남고속도로가 보이기 시작하고 ....
어디즈음인가 살펴보니 양촌휴게소 언저리 어디 산줄기였구만 ....
그리 다니면서도 모르고 지나다녔는데 오늘에사 금남정맥이 지나갔구나 했다 ....
고속도로 우측에서 300여미터 잡풀을 해치고 가다보니 토끼굴같은 터널이 나오더라 ...
터널 밑으로는 물이 흘러내리고 가만 살피니 갈만은 하겠다 ...
군데군데 돌들이 있어 그걸 밟고 조심스레 건넜다 ...
글쎄 사진을 안박고 그냥 지나와 버렸구만 ....
건너 오는데만 정신이 팔려서리 ....
▽ 토끼굴 통과하여 호남고속도로가 좌측이고 68번도로 우측을 건너서 ........
▽ 승강장 우측으로 들어가다 ........
▽ 절간 가는길도 ........
▽ 송전탑 있는 능선이 정맥길이라 ........
▽ 농가주택이 한가롭더라 ........
▽ 앞의 건물 우측으로 가다 ........
▽ 폐건물 우측을 보고 올라와서리 우틀 ........
▽ 묘지 좌측으로 ........
68번 지방도에 올라섰다 ...
우측으로는 덕목리 마을 전경이 눈에 들고 익어가는 벼와 각종 야채들이 푸근하게 하구나 ....
깃대봉은 우측 송전탑 방향으로 가야 될모양이라 ...
들머리 찾는데 시간이 걸리구만 ...
마루금에 짓다말았는지 3층짜리 건물 우측으로 가면 들머리가 있더라 ....
깃대봉 393.1m △논산23(12:04~점심~12:20)
도상에서 보면 힘든곳은 이제 거지반 지나온 것 같은데 아직도 오름이 힘들구나 ...
초반에 힘을 뺏더니 이제는 나지막한 봉우리도 힘들게 하데 ~
깃대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햇살이 뜨거워 아래 그늘에서 점심을 먹었다 ...
막걸 리가 없으니 목젖만 아프다 ...
먹었으니 가야지 ...
▽ 깃대봉 삼각점 ........
▽ ........
▽ 바람처럼 먼저간 ........ 아마도 언제나 가슴속에 남아 있을껴 ....
▽ 삼거리 ........
▽ 송전탑 ........
▽ 임도만나 ........
▽ 고생하기 싫어 바로 들머리로 ........
함박봉(12:58)
임도를 지나고 함박봉이 가까울때쯤 마주오던 산객을 만나다 ...
그냥반도 땀깨나 흘리고 오더만 ....
양정에서 시작하여 물한이재까지 간다하더라 ....
헤어지고 잠시 후 함박봉에 이르다 ...
함박봉에는 산불초소, 통신탑이 있고 활공장이라 조망이 끝내줘요 ~
아래로는 연산면의 황산벌판이 펼쳐있고 논산저수지가 펼쳐지니 가을냄새가 물씬 나긴한다만 ....
여기가 황산 격전지였다니 숙연해지구나 ...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추모비가 있다 ...
▽ 깃대봉보고 ........
▽ 산불초소도 있고 ........
▽ 함박봉풍경 ........
▽ 황산벌 ........
▽ 지나온 깃대봉까지의 능선 ........
▽ 황산벌의 함성은 안들리더라 ........
▽ 황산벌과 논산저수지 ........
▽ 추모 ........
▽ 함박봉 올려다 보다 ........
▽ 향적산 즈음인갑다 ........
황령재 20번지방도(13:16)
교회건물을 우측에 두고 주차장쪽으로 내려섰다 ....
황산벌전투 안내도가 있고 도로 좌측으로 가보니 들머리가 여의치가 않더라 ....
하여 우측으로 가보니 들머리가 정비되어 있구나 ...
등로는 넓어지고 간간히 쉴만한 의자들이 놓여있는 주민들의 산책로 수준이라 ....
점차로 걸음은 빨라진다 ...
이정목도 자주로 나타나 천호산을 가르킨다 ....
▽ 황령재의 안내도 ........
▽ 우측으로 돌아가면 편안한 들머리가 ........
▽ 쉼터봉에 이르다 ........
▽ 천호산 방향으로 ........
▽ 기태사 방향으로 ........
▽ 정자가 있는 322봉 ........
▽ 계룡산이 터억 ........
▽ 지나온 대둔산도 터억 ........
▽ 산책로 수준이라 이정목이 자주로 나오다 ........
▽ 대둔산 부터 지나온 길이 ........
▽ 이정목의 천호산방향으로 ........
천호산 310.6m(14:30)
수월하게 도착할줄 알았더니 거리가 있으니 한참을 걸었다 ....
천호산을 지나 널직한 길을 따라 열심히 걸었다 ...
▽ 천호산 풍경 ........
▽ 서로 천호산이랴 ........
304.8봉 △논산425(15:00)
삼각점 봉 만나고 간간히 산책나온 주민들도 만나다 ...
저 앞으로는 계룡산이 가까워지고 ....
좌측으로 흘러가는 향적산이 멋지게 보인다 ...
천마산을 20여분 정도 남기고 윗대실을 넘나드는 고개인가본데 마을길이 나온다 ...
밭을 가로질러 내려서니 폐가옥이 있어 좌측으로 돌아 들머리가 있구나 ....
▽ 304.8봉 삼각점 ........
▽ 윗대실 즈음의 가을 ........
▽ 가을을 보다 ........
▽ 계룡의 하늘금 당기다 ........
▽ 담에 가야할 계룡구간이 눈에 들다 ........
▽ ........
▽ 꼬치도 박아보고 ........
▽ ........
▽ 폐가옥 좌측으로 ........
▽ 천마산을 향하여 ........
천마산 287.2m(15:53)
천마산에 이르니 금남정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고 뒤로는 돌탑이 있다 ...
한켠에 앉아 남아있던 간식을 다 털어넣고 일어선다 ...
이제 배낭도 가벼워졌구나 ...
산책하던 주민에게 서울가는 차편에 대해 물으니 자세히도 가르쳐 주구나 ...
그러며 좋은 길따라 열심히 걸었다...
▽ 광석리 방면 ........
▽ 천마산의 안내 ........
▽ 천마산 이정목에서 양정방향으로 ........
▽ 천마산 풍경 ........
▽ 돌탑도 있고 ........
▽ 조금가다 삼각점도 있고 ........
천마정과 금바위(16:04)
전망좋은 곳에 천마정이 서있다 ...
계룡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더라 ...
금암은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전설은 간직하고 살고있구만 ....
하여 간단히 읽어보고 서둘러 양정고개를 향했다 ...
계룡시청으로 바로내려가도 버스터미널을 가기가 좋다고 주민이 말했다만 그럴수야 없지 ...
양정으로 내려가는 길은 고속도로라 절로 빠른걸음이다 ....
▽ 천마정에서 바라보는 계룡시의 금암방면 ........
▽ 천마정 ........
▽ 계룡시 금암 ........
▽ 금암 ........
▽ 천마정과 금바우 ........
▽ 금암의 유래 ........
▽ 구멍난삼각점 만나고 ........
▽ 운동기구가 많아요 ........
▽ 시청갈림길 ........
▽ 공주457삼각점 ........
▽ 엄사지구와 계룡산 보이다 ........
양정고개 1번국도(16:24)
도로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경찰지구대가 들머리를 지키고 있구나 ...
하여 이틀간의 금남길을 걸어봤구만 ....
▽ 양정고개와 4번국도 ........
▽ 양정고개 날머리 ........
▽ 양정고개 날머리 ........
우측 도로를 따라 계룡시청 앞의 금암동에 버스터미널이 있다기로 한참을 걸어 도착했다 ...
일단은 표를 구입하고 사우나를 물어보니 양정고개 어데 있다는데 또가기는 싫고 ...
근처 식당을 찾아보지만 많기는 한데 휴일이라 쉬는 집이 많구나 ...
24시간 식당이 있어 들어가 화장실에서 전세내어 수건으로 깨끗이 닦았다 ...
일요일이라 사람이 없으니 그것은 편하데 ...
탕에 막걸리 한병 ...
그만하면 만족이라 ....
맛나게 먹고 버스타려고 도착하니 표파는 아줌니가 지팡이를 놓고갔다고 보관했다 주구만 ...
많이도 고맙데 ~
18:20 버스에 올라 서울로 올라가는데 엄사, 남선, 동학사 입구를 거쳐 가더라 ...
계룡산 가고 싶으면 동학사 입구에서 내려가도 되겠더만 ...
일요일인데도 차가 밀리지를 않고 정확하게 2시간 20분 걸려 남부터미널에 도착했다 ....
하여 빠른시간에 집에 들어가게 된다 ....
집에 들어오니 다리가 뻐근하다 ....
이틀동안 빡시게 걸어봤구나 ...
그나 계룡구간을 어찌 통과한다 ???
2012년 9월 27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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