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의 효능
간장보호 피로회복, 심근경색예방과 현기증, 고혈압, 귀울림 등 원기회복에 좋다. 빠른 원기회복을 시키는 것으로 예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전복의 성분으로 보는 효능 전복은 글로타민산(뇌에 공급되는 두가지 영양소 중 하나, 포도당과 지방을 대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중앙신경계로 부터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신장으로 운반하여준다.),글리신 등의 성분이 있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나며, 지방질이 다른 생선보다 아주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건강식으로 추천되고 있다.
특히, 비타민B1, B2가 많고 칼슘, 인(미네랄)도 많아 옛날부터 산후 7일안에 산모의 젖이 나오지 않을때는 전복을 고아 먹여 큰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한 , 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임산부와 비만증, 간경화증 환자에 좋은 건강식이 된다. 그래서 간 기능 회복과 폐결핵의 특효약으로 쓰이고 있을뿐만 아니라 발암을 억제하는 (파오린)을 함유하고 있어 약용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 해앵수산부 발행 국립수산과학원 저/(가두리 양식전복)에서 발췌 2001.9월 - |
▲ 전복은 주로 자연산 다시마, 자연산 미역, 자연산 청각을 먹고 자란답니다.
전복 고르는 법 * 전복의 모양은 타원형으로 비율이 3:2 정도인 것이 좋은 전복이다. 가격이 비싸다. |
▲싱싱한 전복을 손으로 만졌을 때 움직이며 반응을 한답니다.
전복 싱싱하게 보관하는요령 솔로 문질러 소금물로 씻어 냉동보관을 하고 내장은 정수된물을 약간 섞어 (내장양의 3분의) 믹서로 잘 갈아
|
▲전복껍질과 살을 솔(소금을 약간 묻혀)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문질러가며 헹궈 준다.
전복살과 껍질 사이에 얇은 수저를 숟가락이 다 들어가도록 넣어 밀어주면
살과 껍질을 분리시키고 가장자리는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숟가락으로 뺑 돌려 줍니다.
※ 칼을 이용하는 것은 위험하여 권하지 않습니다.
이 사진은 살과 껍질을 분리한 모습이예요.
싱싱한 전복일수록.. 전복살과 껍질의 분리가 잘 안됩니다.
전복의 입을 칼로 제거한 후에 물로 헹구면 전복 손질을 끝이예요.
요즘은 입만 떼어내면 다 먹을 수 있답니다.
* 사진에 빨간색을 띠는 것이 전복의 입이예요.
그 부분을 어슷하게 잘라주면 입과 이빨이 분리가 된답니다.
사진아래 오른쪽이 분리된 전복의 입이랍니다.
전복은 손질하여 이빨을 떼어내고 내장을 터지지 않게 분리를 해주세요.
요부분이 전복내장을 모아 놓은것이예요.
내장색은 전복 먹이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내장이 황토빛이면 암컷, 진초록이 섞여 있는것이 숫컷 전복 이랍니다.
다음은 껍질이랍니다.
전복에도 나이테가 있다는거 아세요?....^^*
전복 나이테는 전복껍질을 엎어놓고 눈여겨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위에 전복은 4년생으로....전복껍질을 엎어놓고 보면 전복의 나이테 굴곡이 보인답니다.
전복을 살을 떼어냈다고 껍질을 버리지 마세요.
오른쪽은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우르륵 데쳐서 소독을 하여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국물요리 등에 사용을 하세요.
손질한 전복을 따로따로 넣은 상태랍니다.
바로 드시지 않으려면 전복내장은 가급적이면
유리로 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시켜 주세요.
전복살은 한개씩 포장을 하여 다시한번 넣어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하고 필요할 때 사용을 합니다.
전복의 껍질은 한방에서도 석결명이라 하여 결막염과 백내장 들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또 목이 타거나 가슴이 저며오는 증상을 해소하고 간장 기능을 강화하며, 몸이 허약할 때 전복을 끓여먹으면 기운이 나며 소변이 잘 나오게 되고, 황달이나 방광염에도 도움이 된다. |
여기까지는 전복 영양과 손질에서 보관까지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전복 요리를 모아 보겠습니다.
전복하면 회나 죽을 생각하는데요~~!!
늘 그렇듯이 요리조리 응용을하면 여러가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싱싱한 전복이라면 제일 간단히 먹을수 있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회 지요.....^^*
▲ 전복회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과 바다향에 달큰한 맛이 나는 전복회....^^*
얇게 썰어서 초고추장만 있으면 됩니다.
아래를 보시면 전복도 부드럽고 더 달큰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달큰한 맛이 나는 전복을 드시려면.. 전복을 손질하여 싱싱고에 넣었다가 드시면 되요~ |
위에 전복보관법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살아있는 전복이 2틀정도가 지난것이라면.. 끓는물에 소금을 넣은 뒤에
살짝 데쳐서 초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이가 안좋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데친 전복숙회를 권합니다.
훨씬 부드럽거던요.
▲ 찰떡궁합 보양식 , 전복 들깨 삼계탕
닭과 전복을 함께 조리를 하면 기운나는 보양식이 만들어 집니다.
▲ 고급스러운 건강밑반찬, 전복간장조림
간장에 양념하여 조리하면 밑반찬으로 좋은
럭셔리 간장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원기회복을 위한 전복야채 내장죽 & 전복톳죽
환자의 회복식으로 좋은 전복내장죽이 있습니다만...
환자의 상황에 맞게 다른 것을 첨가하여 조리를 하면
먹기 좋은 환자 회복식이 만들어 집니다.
▲ 매콤한 유혹, 전복해물 흑돼지 삼겹살볶음
돼지고기와 함께 조리를 하면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 만들어 지는데요~
푸짐한 일품요리로 인기가 좋답니다.
▲ 원기회복을 위한 별미, 전복영양밥 & 전복 미역국
쓱쓱 비벼먹는 전복영양밥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일품요리와 전복을 넣고 끓인 전복 미역국이랍니다.
▲ 보약되는 '전복 닭안심살롤찜 & 롤가스'
삼계탕재료를 모두 넣어 만든 삼계전볼 롤가스는
오븐구이로 하여 담백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식이 만들어지고,
닭안심살롤찜은 덥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요리에 응용하기에 따라 전복요리는 무궁무진한데요.
전복으로 요리를 하고 남은 내장으로는 무엇을 할까요?
그냥 죽만 만들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니랍니다.
입에 착착 붙는 게우장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전복 내장으로만 만든 '게우젓' 게우젓은 정말 밥도둑이랍니다. 아마도 드셔 보신 분이라면 게우젓 소리만 들어도 침이 꼴깍 하실꺼예요. 그만치 맛이 일품이거던요. 너무 귀한 것이라 만들어 보기에 엄두도 안나는 게우젓! |
▲ 전복장 & 전복 게우젓
싱싱한 전복내장에 맛간장을 부어 맛을 들이면 일품요리
부럽지 않은 전복장 & 전복 게우장이 만들어 집니다.
간의 세기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바로 드실것이라면 심심하게 ~
조금 오래 두고 드실거라면 짭쪼롬한 간으로 맛간장을
만들어 부어주면 됩니다.
▲ 전복장 & 게우장 채소비빔밥
전복장과 전복 게우장으로 만든 채소듬뿍 비빔밥.
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말도 필요없는 일품인 전복요리랍니다.
어떤 재료든 응용하기에 따라 요리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니 참고하여,
영양만점 전복요리를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우수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바다의 영양덩어리 전복은
연세드신 분들의 건강 회복식,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과 일상에 지친 남편님들~
살림에 지친 우리 주부님들~~~!!
사랑하는 가족이 기운이 떨어졌을 때..
간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전복 많이 드시고,
그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어 원기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 자료인용 : 건강터전& 내일의향기 >
방문하신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