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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서 가장 독한 엄마가 되라
이 책은 일곱 가지 소제목으로 나뉘어 있다.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들에게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라는 내용이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아이를 보호하고 집안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며, 연령별로 훈육방법을 달리하고, 요즈음 많이 문제가 되는 약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라는 내용이다.
둘째 아이의 식사습관을 바로 잡으라는 것이다. 식사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시키기 위해 아이들에게 먹여서는 안 되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아이들을 비만으로부터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아이의 건강을 들보는 팀을 만들라는 것이다. 아이의 건강은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이이니까 의사 선택 시에 신중함은 물론이고 의사와의 대화법까지 신경써야 한다며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넷째 독수리를 새장에 가둘 수 없듯이 아이를 넓은 세상과 연결시켜 주어야 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니까 아이가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아이, 어른을 공경하는 아이로 키우라는 내용이다.
다섯째 아이에게 올바른 자아를 심어 주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과 자존감을 해치는 요인들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여섯째 건전한 놀이가 건강한 아이를 만들며 지나친 과외활동은 아이를 병들게 하니까 가급적 자제하면서 가족간의 추억을 많이 만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곱째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라는 말처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라는 내용이다.
위와 같은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은 궁금증이 일어났다. 어떤 사람을 독한 엄마라고 하는지 그리고 독하다 할 정도의 표현을 해야만 하는지....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엄마라는 단어가 얼마나 많은 책임과 의무가 담겨져 있는지 새삼 놀라웠다. 비록 이 글에서는 일곱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본 책에서는 엄마의 독한 마음가짐이 얼마나 필요한지, 왜 그렇게 독하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이 책을 읽고 자녀를 낳음으로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라는 지위를 완성시켜 주는 것임을 알았다. 그렇다. 세상의 엄마들은 독해야 한다. 독하지 않으면 내 아이들을 지킬 수 없다. 식탁을 소홀히 하면 아이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입에서 나오는 말을 지키지 못하면 아이의 정신건강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독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모든 엄마들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2. 개와 고양이
옛날 아주 먼 옛날 조용한 시골 마을에 맘 좋은 할아버지 내외와 자식처럼 기르는 개와 고양이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잉어를 잡았다 놓아 준 보답으로 용왕으로부터 푸른구슬을 손에 넣게 됩니다. 푸른구슬은 모든 걸 다 만들 수 있는 신기하고 귀한 보물이었습니다. 푸른구슬의 얘기를 전해들은 방물장수가 구슬을 구경하는 척 하며 슬쩍 바꿔치고 나가 버리자 모든 것들이 처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음식, 전부 다 말입니다. 속상해 하고 계신 할아버지를 보고 있던 개와 고양이는 푸른 구슬을 찾으러 강을 건너게 됩니다. 방물장수 집에서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강에서 구슬을 빠뜨리고 맙니다. 고양이와 개는 서로 다른 길로 가버립니다. 지나가다 어부가 고양이에게 생선 하나를 던져 주자 고양이는 덥석 물었습니다. 그 물고기에서 푸른 구슬을 다시 찾게 됩니다. 할아버지에게 푸른구슬을 갖다 드린 고양이는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개는 찬밥신세가 됩니다.
처음엔 사이가 좋았지만 개와 고양이처럼 서로 사이가 안 좋을 때 ‘견원지간’이 말을 쓰기도 합니다.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을 가진 견원지간은 사이가 나쁜 두 사람의 관계를 나타낼 때 씁니다. 이 이야기가 주고픈 내용은 매사에 침착하고 실수가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는 걸 생각하게 됐습니다.
3. 옥희는 어디에....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란 소설은 어릴 적 흑백 TV 속에서 드라마로도 매우 친숙하던 작품이다. 하지만 이제 소설 속의 이야기로나 남을 듯한 요즘 세대들은 이해 못할 이야기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소설 속 옥희는 우리 막내 동생을 닮아 정겹다. 사는 것이 궁금해 전화라도 할라치면 그저 형부랑 언제 올 거냐는 것이 인사다. 첫돌을 맞기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소리 한번 못해보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동생은 일가친척 하나 없는 멀리 마산으로 신랑 직장을 따라 내려 간 지가 벌써 강산이 바뀌고 또 몇 해.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라 해도 좀처럼 큰마음 먹기 전에는 얼굴 보기가 어렵다. 옥희만큼이나 정이 그리운 모양이다. 동네 아저씨가 조그만 자상하게 대할라치면 발음도 잘 되지 않는 말투로 아버지라 부르며 바지자락을 잡고 울며불며 못 가게 매달렸었다. 그런 동생이 미워 머리를 쥐어박기 일쑤였고, 어머니 몰래 으름장을 놓아 그렇게 부르지 않겠노라 다짐을 받지만 그때뿐이었다.
삼십대 중반에 홀로 되신 어머니, 아버지 얼굴은 사진 속 모습이 전부인 동생. 같은 시대를 사는 같은 여자로서 마음 한쪽이 늘 안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나의 어머니는 그 젊은 날을 지내면서 사랑방 손님처럼 마음 속에 끌렸던 분은 없었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지금 칠십을 훨씬 넘기신 연세에도 자식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은 돌아가신 아버지나 자식들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사셨다는 것에 대한 당당함일 것이다. 그 당당함이 어머니의 젊은 시절도 보상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늘 어딘가 쓸쓸해 보이신다. 좋은 분을 만나서 사셨다면 쓸쓸함이 덜해 보였을까? 잘 모르겠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어머니는 유난히 막내와 할 말도 많고 친하다. 서로 채우지 못함을 채우기라도 하려는 듯. 그래도 구김 없이 잘 자라서 두 아이의 엄마노릇 잘 하는 동생이 대견스럽다.
지금쯤 옥희는 어떻게 컸을지 궁금하다. 우리 막내랑 만나면 이야기가 통할 수도 있으련만.
4. 가방 들어주는 아이
석우는 전학을 온 장애인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줘야 합니다. 희생과 봉사 정신이 뛰어난 것도 아니요, 친한 친구도 아니고, 선생님이 근처에 산다는 이유로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변 아이들은 가방 들고 가는 모습을 보고 수군대며 놀리곤 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맘 놓고 축구도 못하고 친구 집에 놀러 가지도 못해 화가 납니다. 석우는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할 뿐 영택이랑 나란히 걷지도 않고 저 멀리 떨어져 다닙니다. 영택이 어머니가 고맙다고 초콜릿도 주시고 문방구 아저씨는 착한 일 한다고 사탕도 주시지만 석우 마음은 왠지 이상합니다. 영택이 생일, 영택이는 반 친구들을 모두 초대했지만 온 사람은 석우와 서경이 둘뿐입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을 절망하고 원망하며 생일을 기뻐하지 못하는 영택이의 아픔의 눈물을 보면서 석우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새해 첫 날, 석우는 영택이 가방을 들어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학교에 왔는데 조회시간에 영택이의 가방을 1년 동안 들어준 일로 모범상을 받게 되지만 연단에 올라가 교장 선생님이 내민 상장을 받지 못하고 석우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이제 석우는 억지로가 아인 즐거운 마음으로 영택이 가방을 들어줍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고정욱 선생님은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입니다. 바라보는 편견을 깨고 남들과 똑같이 보통 학교를 다니고 성균관 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고통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과연 나도 석우처럼, 과연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었던가? 누가 쳐다 볼까 봐, 어떻게 생각할까? 남을 의식해서 도와주지 못하고 다가서지 못하고 나 또한 다른 시선으로 그들을 쳐다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손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고 서로 도우며 나누며 함께 걸어가는 나 자신과 사회가 되기를 노력하며 그려봅니다.
5. 데이빗 섀논의 ‘줄무늬가 생겼어요’를 읽고
‘행복한 나’를 위해
요즘 들어 내가 관심 있는 것은 아이들의 자아찾기이다. 어린아이들에게 무슨 자아가 있겠느냐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아란 그냥 청소년기의 뚝딱 생겨나는 것이 아니듯 어릴 때부터 자신의 존재를 잘 알 수 있도록 이야기책들을 많이 읽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인기에 집착하는 6살 둘째 딸과 공주풍의 옷을 좋아하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공주병이라는 놀림을 받을까봐 걱정하는 우리 큰 딸을 위한 책을 찾았다. 그 책이 바로 ‘줄무늬가 생겼어요’라는 책이다.
주인공 카밀라는 새 학기에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 무려 40벌이나 되는 옷을 입어볼 정도로 남들만을 신경 쓰는 아이이다. 이 아이는 아욱콩을 좋아하지만 친구들이 모두 아욱콩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을 속이고 아욱콩을 먹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새 학기 아침 카밀라 몸에 줄무늬가 생긴다. 어떤 의사가 와도 과학자가 와도 그 병을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의사나 과학자들이 가설들을 말할 때마다 그 사람에 말 대로 몸에 이상한 무늬가 생기고 이상한 것들이 돋아난다. 이 이상한 병 때문에 방송국에서 취재를 하고, 심리치료사까지 오지만 오히려 치료사의 말에 카밀라는 자신의 방에 합체가 되는 최악의 상태가 된다. 그때 한 할머니가 카밀라를 도와주러 온다. 아욱콩을 가지고 말이다. 하지만 카밀라는 누가 그런 걸 먹냐고 다른 아이인 것처럼 자신과 할머니를 속인다. 그러나 할머니가 가려고 하자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아욱콩을 달라고 애원을 하게 된다. 할머니가 아욱콩을 몇 알 주자 마법같이 카밀라의 줄무늬병이 깨끗하게 낫게 되었다. 그 이후 카밀라는 변하게 된다. 아니 아욱콩을 좋아하는 원래의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 그리고 남의 시선이나 인기에 집착하지 않고 진정한 나로서 살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남 때문에 하지 못하면 어떤 맘일까? 또 누구든 자신을 속이면 이렇게 맘이 편하지 않아 이 이상한 병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큰 딸에게는 내 속에 이야기를 담아두지 말고 이야기하라고 했다.
다음날 아이는 피아노를 연습하라는 말에 “싫어요! 지금은 놀고 싶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나는 “싫어요”라는 말에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화를 냈다. 그랬더니 우리 딸 하는 말 “엄마, 엄마가 자기의 속 마음을 당당하게 이야기 하라고 하셨잖아요!”라는 말에 말문이 막혀버렸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중요하나 상대방에 마음을 상하지 않고 돌려서 말해야지”라고 했지만 …, 매번 내가 던진 그물 속에 내가 걸려드는 느낌이 든다.
나도 사실 실천에 옮기지 못하면서 아이들은 그렇게 되라는 것에 가책을 느낄 때도 많다. 우리 아이가 어떻게 자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매일 고민하고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적극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한다. 이런 나의 노력 덕택으로 우리 아이들은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닌 실천도 잘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간절히 바란다. 또한 자신이 행복한 일을 찾아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오늘도 아이들을 위한 책을 고르고 있다.
총 평
우리 나라 아이들이 어려서는 책을 좋아하다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멀리 하게 된다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나라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멀리하고, 심지어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로까지 생각하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독서감상문에 대한 부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독서감상문을 강요하는 분위기에 눌려서 나중에는 아예 책 자체를 싫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독서감상문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생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책을 읽기는 읽는데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께 앞으로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에 따라서 이해하는 부분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독서논술지도사라면 각각의 사람들이 다르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 챙길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야 합니다. 앞으로 독서논술지도사 심화과정을 통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독서감상문 작성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나면 무조건적으로 독서감상문을 작성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얼마나 잔인한 행위인가를 체득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으면 합니다.
독서감상문은 크게 줄거리 요약과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감상문을 쓸 때는 반드시 줄거리 요약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뒤에 상투적으로 자신의 느낌을 적어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형식적인 면으로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독서감상문이라고 해서 꼭 틀에 박힌듯이 받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줄거리를 잘 요약했다 하더라도 그 글의 핵심을 받아 들이지 못한다면 좋은 평가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단 한 줄의 문구를 기억하더라도 그것을 현실에 구체적으로 적용해서 내가 살아갈 삶의 지혜로 받아 들일 수 있다면 그것이 더욱 큰 가치를 지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1번 글은 너무 추상적으로 글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자신의 삶의 한 단면을 비춰가며 감상의 폭을 넓혀 갔으면 합니다. 2번 글도 형식적인 줄거리 요약과 상투적인 감상법이 미흡하기만 합니다.
3번 글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과 같은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단지 여동생만이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도 곁들여져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내 입장에서 독서감상문을 쓴 것이 아니라 관찰자의 입장에서 써 내려 간 부분이 아쉽기만 합니다.
4번과 5번 글은 독서감상문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글에 대해서 제가 토를 단다면 자칫 옥의 티를 남길 것만 같아서 온전히 선생님들의 평가에 맡기렵니다. 단지 두 작품의 아쉬움을 표현하자면 처음부터 자신감을 갖고 글을 썼다면 흠 잡을 데가 없으련만, 뜸을 들이고 들이다가 늦게 과제물을 제출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를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독서감상문은 결코 어려운 글이 아닌데, 단지 자신감이 부족하고, 습관이 부족해서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독서감상문을 쉽게 쓸 수 있도록 가르치려면 선생님들 먼저자신감 있게 독서감상문을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터득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고충을 이해해 가면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으로 독서감상문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비법을 터득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