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협 새 회장에 김은수 시인 추대
2013.11.2./사북읍 백운정
* 이 기사는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한국문학방송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인터넷 검색
한국문인협회정선지부(정선문인협회)는 11월 2일 정선 사북읍 백운정에서 총회를 열고 현 김양수 회장의 전출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은수 부회장을 회칙에 따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김양수 회장은 지난 4월 5대회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10월 3일 제1회 정선아리랑학생문학상 공모 시상식을 마치고 11월 2일 사북장학센터에서 정선문인대회를 열고 1회 정선문학상 시상 및 정선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물러나게 되었으며 2014년부터 김은수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차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김은수 회장은 현재 부회장으로서 김양수 회장을 보좌하다가 이번에 공석이 생기자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는데 정선 토박이로 이번에 제1회 정선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김은수 회장은 1947년 정선출생으로 시인이며 시조시인이며 시와 비평으로 등단했으며 군 생활 31년 원사로 전역한 탓인지 군 경험을 바탕에 깔고 솔직한 마음을 서슴없이 예리하게 터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번에 결성되었다고 와해 되었던 정선문협이었지만 이번에는 정선토박이 출신이 회장직을 맡게 되어 앞으로 기대가 크다
김은수 회장은 “아름다운 정선을 세계에 알리는데 문인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명년에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여 실현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강원문인협회 허대영 회장, 강원펜클럽 박유석 명예회장, 전 아동문학회 이화주 회장, 진호섭 회장, 전 강원문인협회 최복형 회장, 김병곤 태백문인협회장, 조인묵 정선군부군수 등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첫댓글 김양수 회장님~ 초석을 다지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하겠습니다 .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고문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