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난간 보완개량으로 예산소모 방지 및 도시미관 고취 |
시에서는 해마다 수 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남대천교, 한내대교, 신평교 3 개소에 꽃
화분을 교량난간에 설치하는 꽃 다리 조성사업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꽃 다리 조성을 하였으나 이는 1회성으로 예산 소요금액 대비 단기일 밖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업으로 재고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을 듯하다.
이러한 1회성으로 예산을 소모시키는 소모성 사업 방식 보다는 반영구적인 사업방식
으로 전환하여 테마 있고 화려한 교량난간으로 보완 개량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
는 사업으로 추진 한다면 해마다 1회성으로 소모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도시교량 미관이 더욱 화려하게 변모 하리란 생각이다. |
보령시내를 관통하는 대천천을 이어주는 교량 중 동대교는 아치 조형물을 이용한 컬러플한 색상과 야간 조명시설로 인하여 도심의 환경을 한층 세련되고 아름답게 연출하고 있으나 이외의 남대천교, 한내대교, 신평교의 교량난간은 컬러가 없고 단순하며 조형미가 없는 등 특징 없는 일반적인 교량으로 시공되어 있다.
이러한 평범하고 조형미가 없고 단순한 교량난간을 일시적으로 보완하여 화려하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시에서는 해마다 6천여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교량난간에 화분을 거치하여 장식하는 꽃 다리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 꽃 다리는 개화기 절정에 이르렀을 시기에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과 계절에 제약을
받는 사업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일이 짧아 6천여만원의 많은 예산투입 대비하여 효
용 효과의 충족이 미진함.
◐ 꽃의 개화 절정기에는 일시적으로 화려하지만 단기간 개화 시기가 지나거나 해마다 수
회 발생하는 태풍에 의한 훼손, 낙화, 낙엽으로 미관상 역효과 발생.
◐ 꽂의 물주기등 별도의 관리를 필요로 하며 교량난간에 매달려 있는 투박한 프라스틱 화
분은 깔끔하고 화려함을 추구하여야 하는 교량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으며 간혹 꽃을 뽑
아가는 시민들로 하여금 시민의식 저해평가 소지가 있음.
◐ 년 간 고정적인 1회성 시정사업에 의한 꽃 다리 조성 예산이 소모됨으로 1년에 6천여만
원이란 시 예산이 특별하게 부각됨이 없이 소멸되어 사라지고 있음.
◐ 남대천교, 한내대교, 신평교의 교량난간을 아래의 사진과 같은 방식인 근대적인 개념으
로 도시환경에 맞추어 보령시의 관광 캐릭터인 보령 머돌이,머순이 캐릭터등을 이용하여
교량난간을 장식하고 컬러플하게 재 도색하고 조명과 아치를 첨가한 개성 있고 특별한 아
치교량으로 개량 한다.
◐ 교량 3개를 동시에 새로운 교량으로 개량하는 것이 예산이 허용이 되지 않는다면 꽃 다
리 조성비용 년 예산 6천여만원으로 1년에 1개소씩 교량 개량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사업계
획을 세워 3개년 간 보령시내의 교량 난간을 모두 화려하고 아름다운 아치교량으로 개량하
여 3년 이후부터는 반영구적인 테마의 교량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한다.

◐ 꽃 다리 이상의 화려하고 테마 있는 교량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도시의 야경을 아름답
게 장식하여 활력을 주는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음.
◐ 1회 예산투입에 의한 반영구적인 시설로 보령시 고정자산이 될 수 있어 후손에게도 자
랑스러운 명소로 영구히 물려줄 수 있음.
◐ 꽃 다리 조성 예산 6천여만원으로 1년에 교량난간 1개소씩을 개선한다면 3년 이후 부터
는 꽃 다리 조성에 소모되는 비용을 해마다 6천여만원씩 절감할 수 있는 예산절감 효과
가 있음.
◐ 꽃 장식 다리와 달리 날짜와 계절의 제약을 받지 않고 1년 365일 동안 아름답고 화려한
교량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보령시 명소가 될 수 있음. .끝.
2006년 11월 21일 보령시 홈페이지에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