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긴급세미나 개최안내 한·미 양국은 박근혜 정부 시절 성주 롯데 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확정하고 사드 발사대 6기 중 2기를 우선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드는 북한의 핵 위협에서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어 수단이자, 안보와 국익 차원에서 꼭 필요한 무기체계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난 후, 사드배치부지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사드배치를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사드배치 지연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환경영향평가 실시가 사드배치를 연기하거나 결정을 뒤집는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며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는 국가 안보가 긴급한 상황에서 절차 문제를 거론하며 사드 배치를 연기시키는 것이 국익을 위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해 검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주최: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기조발제: 사드배치와 환경영향평가 (장재원 변호사) 토론자 차기환 변호사 김기수 변호사 일시: 2017년 6월 29일(목) 오전 11시 장소: 서울 종로구 종로77 통일빌딩 304호 (종각역 11번출구 바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