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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지맥(한남) 관악지맥 1구간(관악지맥 분기점=>국사봉=>갈현고개)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314 21.02.08 23:1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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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9 10:03

    첫댓글 사진과 함께 설명글 읽는 내내 지난날 형님과 함산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갑니다. 좋았었습니다..
    구정명절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뜻있는 연휴 되시고~^^ 늘, 안산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2.09 10:29

    아. 풍산님 잘 계시죠.
    요즘 코로나땜시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사진속의 그때가 벌써 아련한 추억이 되었네요.
    설 명절 잘보내시고 올한해도 무탈한 한해되시길 바람니다.
    감사해요.

  • 21.02.10 09:28

    풍산선배님!
    요즘 적조하십니다.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 21.02.10 10:00

    와우~ 퐁라라님!! 방갑습니다. 넵
    구정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소소..ㅎ

  • 21.02.09 11:44

    부뜰이 운영자님
    관악지맥1구간 갈현고개 까지 진행하셨네요 ^^
    우리 동네 지맥길인데...ㅎ

    수고 많으셨읍니다.
    산행보다 더...
    어려운 산행기 작성..ㅎ
    저도..
    산행기 작성할려며 몇일 걸리더라구요 ^,^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9 12:08

    그렇군요
    무영객님 동네네요
    대중교통으로 들머리까지 검색을했을 때는 1시간20분 이였는데요.
    현실은 그 두배는 걸럿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은 첯차가 조금늦게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말에 댕겨온 산행기도 어제부터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2.09 12:57

    지맥산행하다가 사림이 뜸한곳에서
    만나시면 정말 방갑겠습니다

    저도 가끔은 설악산에서 만나면 서로인사하고 방가움으로
    통성명하기도합니다

    지맥산행 다끝나지 않으셨습니까 부뜰이 선배님
    설날이 몇일 안남았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되십시요

  • 작성자 21.02.09 16:15

    그렇습니다.
    사람을 만날수가 없지요.
    게다가 무박산행을 주로하니 사람구경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명산을다닐 때는 곳곳에서 아는 사람들을 만나긴 했지요.

    지맥에 발들인지가 얼마안돼서 까마득하구요.
    올해는 반환점을 넘겨볼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2.09 17:49

    오우 관악지맥 즐감합니다.
    저는 대구 촌놈이라 수도권 쪽은 많이 못가봤기에
    가볼 산이 참 많답니다.
    그중에도 이수봉 정상석은 너무도 탐나는데요? ㅎㅎㅎ

    항상 행복한 산행 이어가십시오~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1.02.09 19:21

    대구근교에 멋진산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가본 곳만해도 꽤 될지싶습니다.
    팔공지맥.비슬지맥의 산들이 얼마나 멋짐니까.
    청룡지맥의 와룡산.궁산은 또 언마나 좋은데요.
    황학지맥을 오래전부터 마음에두고 있는데 도통 시간이 안납니다.
    감사합니다.

  • 21.02.09 19:12

    제가 관악지맥 출발 무렵이 2012.7이었으니 꽤나 오랜 시일이 흘렀네요.
    다시금 그때의 시절로 되돌아 간 심정으로 보았네요.
    한남정맥과 광청종주 등 하면서 지났던 순간들도 떠올려집니다.^^
    그때의 모습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모습들이구요.
    이어지는 관악산 구간, 도심지 통과 구간도 기대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2.10 09:26

    아이쿠 방장님이 관악지맥을 하실때 우리는 대간을 절반쯤 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때는 지맥이란 용어 자체를 몰랏고요 관악지맥이란 것은 더욱 몰랏습니다.
    관악산 넘어까지 예전에 여러번 다녓던 길이지만 관악지맥이란 이름으로 다시 걷게 되였습니다.
    다음구간은 또 언제가게 될지 기약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2.10 08:09

    부러움이 샘물처럼 퐁퐁 솟아납니다.
    부부가 같이 걸으면서, 모델이 되고 연출가가 되고, 이런저런 일상의 이야기들. . . .
    부러움이 시샘으로 변하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내내 그 행복과 건강을 유지하셔서 우리 산줄기 모두를 품에 안으시길 기원합니다.
    힘껏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2.10 09:32

    범산님 과찮의 말씀입니다.
    부부가 같은 취미를즐기니 좋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부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런 힘든 취미에 빠졌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편한 취미거리도 얼마든지 많은데 말이죠.
    힘을 주시는 응원 감사합니다.

  • 21.02.10 09:36

    부뜰운영자부부님!
    관악지맥 찬우물까지 한바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수봉 지나 망경대 헬기장 내려서기 전에 막걸리 파는 장소에서 좌측 청계사쪽으로 방향을 틀어 갈현마을로 내려서는군요.
    찬우물 도착하기 전에 제비울이라는 데는 제가 그 앞 군부대에서 복무할 때는 논밭이라 모내기 영농지원도 나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도로가 뚫리고 개발이 되어 예전의 농촌 모습은 온데간데 없겠군요.

    조윤은 이부종사를 안 하겠다며 망경대에서 두문불출했지만 그 형제 중에 한 명은 벼슬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수봉, 혈읍재, 국사봉, 바라산, 망경대는 조선 초 조윤선생과 무오사화와 관련한 김굉필, 정여창선생과 관련 있네요.
    하오고개는 공동묘지가 있어서 야간에 진행할 때 조금 섬찟함이 있습니다.^^
    관악지맥 한바리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1.02.10 21:35

    아하. 제비울에서 군생활을 하셨군요.
    이수봉 지나서 천막쳐놓은 막걸리집은 손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오고개 공동묘지는 낮에도 기분이 안좋은 곳이구요.
    우리는 흑석지맥에 들어볼려구 지금 땅끝기맥 밤재에 도착했습니다.
    푹쉬고 아침 5시 전후로 들려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2.10 21:46

    땅끝하시며 천황봉님이 귀신을 보았다는 바로 그 장소이군요. ㅋㅋ
    성전면에서 주무시고 올라오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제일여관 옆에 정자도 있던데요.

    이번 달 말에 저도 화원지맥에 들어갑니다.^^
    화원지맥 금강산 오르는 길에 바라보는 흑석지맥 가학산-흑석산-두억봉 라인이 멋지다고 그러네요.
    땅끝기맥 가며 대충 흑석지맥의 라인을 살펴보았지만 봉우리가 기괴하게 생겼습니다.
    요즘 산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명절도 복되게 보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 작성자 21.02.11 05:14

    ㅋ 네. 바로 그때 그 자리인데요.
    오늘은 날씨가좋아서 귀신이 없습니다.
    그 때는 안개가 잔뜩끼여 있었거든요.

    그금 출발할려구 합니다.
    즐거운 설 연휴보내시기 바람니다.

  • 21.02.15 08:19

    2020년 마지막을 관악지맥에 할애하셨네요 아끼시던 히든카드 꺼내셨으니 그 심정 알듯 모를듯 ^^
    분기봉에서 산패를 찾으려고 개미 채바퀴를 몇번이나 돌았는지모릅니다 철조망에 걸려있는걸 모르고서말이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한다고~ 3시간의 들머리진입 스토리가 귀가길의 효자노릇을 해냈으니 위안거리가 충분히 된듯합니다
    멋진 관악길과 안양천의 이모저모를 그려보며 1구간 고생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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