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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지맥(한남/서봉/태행)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퐁라라 추천 0 조회 804 20.07.27 09:0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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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27 14:19

    첫댓글 지난번 신한북정맥(오두) 마무리하면서 군 제지로 아쉽게 돌아서야했던 통일전망대를 마침내 다녀오셨네요.
    때마침 개장일에 맞추어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을 맞으셨구요.
    날씨도 맑아 개성 송악산이며 선명하게 드러나네요.
    멋진 북녁 산하 모습을 시원스레 담아 주신 덕분에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7.27 14:20

    네 방장님!
    25일 개장했던데 비가와서 조금 미루다 다녀왔습니다.
    장명산도 보였을텐데 공릉천 하구만 보고 장명산은 식별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27 22:23

    기어이 오두지맥(신 한북정맥) 끝을 확인 하셨군요.
    우리도 시간이 부족하여 전망대를 못 갔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우리애덜 쬐끔할 때 올라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 때 강건너편에 인공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았고 담당자가 설명을해 주더군요.
    그 때는 산을 모르니 산을본게 아니고 강건너에 북한 마을만 본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7.28 08:36

    네 부뜰이운영자님!
    오두산통일전망대 하나만으로도 하루 여행 코스로 충분하였습니다.
    인근 임진각도 방문하고, 황희정승의 반구정도 구경하고 장어구이도 사먹고 하면 하루가 빠듯할것 같습니다.
    저도 3,000원 입장료의 뽕을 빼고자 세 시간을 잡고 구석구석 구경을 다 하고 왔습니다.

    어느 젊은 가족은 망원경으로 김포쪽을 열심히 디다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쪽은 남쪽이고, 북쪽 북한 선전마을을 보시라고 방향을 수정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임진강과 한강 그리고 조강, 멀리 문수산과 강화도 그리고 예성남지맥까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자면 끝이 없을것 같았습니다.
    저도 처음에 자유로를 타고 가며 앞에 보이는 잘생긴 바위군이 송악산인지 알았는데 군장산이라고 하더군요.
    500년 고려의 도읍지 개성의 진산 송악산은 얼마나 더 멋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 20.07.28 18:00

    오두지맥 날머리를 담아주셔서 즐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 작성자 20.07.28 18:15

    넵! 그런데 세르파님이 저와 갑장이라고 하던데 외모는 형님뻘 같은데 우짠 일일까요?^^
    저는 68 잔나비띠입니다.^^
    오두산을 잘 다녀왔는데 요즘 언론에서 염하가 시작되는 연미정에서 저 조강을 헤엄쳐 남북의 지뢰지대를 뚫는 민간인이 있다고 난리법석입니다.^^

  • 20.07.28 18:15

    제가 조금위입니다 ㅎ 많이는 아니고요 ~~~

  • 작성자 20.07.28 18:14

    넵! 글케 알겠습니다.^^

  • 20.07.28 18:15

    양 ~~~

  • 20.08.01 06:17

    오두산성의 일부로 남아 있답니다.

  • 작성자 20.08.01 16:54

    넵! 감사합니다. 덕산님!
    상층부에 남겨진 성벽의 흔적을 사진상으로나마 확인했습니다.^^
    91년도 당시엔 오두산성이 관미성이란 확신이 현재보다 적었고
    당시 9사단장을 역임한 노통이 북방정책을 추진하던 시기로,
    청와대 지시로 속전속결 전망대를 짓기위해 발굴 복원에는 신경을 덜 쓰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수천의 군사가 주둔하며 단순하게 수성전을 펼친게 아니라 상륙전에 대비한 연안방어전을 펼치다 성안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고요.
    가까운 후방 성의 지원은 미리 차단했을 것이고 급보를 전해들은 위례성의 주력군이 한강변으로 부지런히 달려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성벽의 성문 하나 발굴해 내지 못했으며, 이동로도 전혀 흔적을 연구하지 못 했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고당선생의 동상 자리에 광개토대왕(374~413)의 동상이 자리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20.08.02 09:04

    적극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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