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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지맥(華蓋枝脈)이란~
낙남정맥 광려산(751.7m)자락 광려산삿갓봉(722.6m)에서 북으로 분기하여 동으로
흐르는 광려천의 울타리가 되면서 상투봉(703.1m), 화개산(454.3m), 신당고개를 거쳐
자골산(317.3m), 안국산(344.3m), 용화산(193.2m)을 거쳐 남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마을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34km의 산줄기이다.
남강 건너편엔 우봉지맥의 끝자락인 기강나루가 흔적을 보이고 낙동강을 건너서면
남지면 도초산자락 밑 창날마을에서 알개실마을쪽 179.9봉쪽으로 이어지는 옛
화왕지맥 능선길이 목격된다.
신상경표에서 화왕지맥을 남지대교로 이음하기 전에는 화왕의 창날마을, 화개의
장평마을, 우봉의 기강나루가 남강이 낙동강에 합해지며 하나가 되듯 의령, 창녕,
함안의 전초병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였다는 사실을 어렵지않게 짐작합니다.
신산경표 화개지맥 개념도
오룩스맵 화개지맥(광산사~도둑고개)트랙
1-1
1-2
날짜:2021년06월26일(금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전국 비 예보에 흐린날씨(최저기온 20도, 최고기온 27도)
산행경비합계액:80,600원
*하나로마트 20,100원
*식대 25,500원
*부름택시(도둑고개~광산사) 3만
*사우나 5,000원
'
코스
01:04 광산사일주문
01:11 광산사 등로입구, 절 좌편으로
02:08 능선삼거리
02:22 광려산(751.7m)정상
02:46 광려산삿갓봉(722.6m), 화개지맥분기점에서 우방향~
03:12 광산사갈림길이정표, 삿갓봉 1km
03:40 상투봉(724.7m)갈림길, 신감마을 우방향, 맥길은 좌틀
상투봉은 경희봉이라고도 부름, 예전의 준*희선생님 산패는 없슴
03:53 황포봉(703.1m)갈림길, 우방향 삼계마을, 맥길은 삼자봉쪽,
띠지 묶음 발견, 지형도상에는 여길 상투봉이라 함
04:12 지존봉(623.5m), 암릉지대와 작품 소나무, 정상석 조잡하게 바위에~
04:31 용수봉(571m), 준*희선생님 산패, 산패 낙서와 띠지 무더기 묶음 발견
05:02 침대봉갈림길, 정자와 두개의 돌탑, 우방향 내림길로 맥길~
정자에는 침대정이라, 국가지점번호(라라 8865 9232)가 정자에~
05:26 삼자봉(531m), 우방향 삼계마을, 이정목에 삼자봉이라~
예전 산행기에서 봤던 준*희선생님 산패는 간곳없고 띠지는 그대로~
06:13 호암산(315.5m), 준*희선생님 산패
06:40 291.4봉을 금곡형님께서 알리십니다
06:47 10번 송전탑을 지나고~
07:26 419봉, 준*희선생님 산패, 된비알 오름길과 정상에 국가저점번호
07:36 화개산(454.3m), 삼각점은 남지 26 2등삼각점
국기게양대와 이정표, 중리방향 50m 진행후 좌측 잡목속으로
08:23 신당고개, 어렵게 내려서 1004번지방도에 서면 우편 절과 굿당 간판을
싸고 돌아 굴다리를 길게 통과(30번지방도, 102번고속국도) 좌틀,
마을길 교차지점 당산나무(보호수) 뒤로 맥길을 이어갑니다(좌편 굿당)
08:55 된비알 흔적없는 오름길 우방향 능선으로 진입하여 310.7봉
09:12 308봉, 준*희선생님 산패
09:27 285.4봉, 준*희선생님 산패
09:49 준*희선생님 힘내세요 산패
09:52 함안1터널위 갈림길봉, 이정목에 준*희선생님 산패
10:21 도천갈림길 쉼터
10:41 갈전갈림길 쉼터
10:59 316.5보, 준*희선생님 산패
11:11 임도삼거리, 산인갈전 좌방향, 자양산 우방향
직진하여 능선으로 진입하면 의미없고 생고생, 임도로
11:31 임도길 정자쉼터
11:51 자양산(400.6m), 삼각점은 남지 319, 산불감시초소와 조망처
자양산 주봉은 서쪽 안테나봉(401.6m)
12:21 길마재
12:49 359.6봉, 산패없슴
01:11 자골산317.3봉, 산패교정
01:43 송전탑 지나 175봉산패
02:14 도둑고개삼거리, 1004번 지방도와 마을길이 교차
175봉 하산시 좌방향 능선길로 하산,
우방향이나 가운데 민가(절개지)쪽으로 내려서면 철조망과 개가 지킴
화개지맥 1구간을 지나면서~
광산사 입구 일주문 좌측으로 바리게이트와 임도길이 좌측으로 이어져
등산로로 착각되지만 등산로은 일주문 통과하여 절 안쪽 좌측으로~
광려산 능선길까지 일부 구간에선 흔적도 희미하고 까칠함은 연속,
광산사 오름길로 진행하면 삿갓봉분기점에서 광려산을 왕복하는 수고는
덜기에 만족했고 가시잡목이나 여름의 복병은 대체로 양호하나 산세는
골격을 갖춰 야간산행 조심스럽게 운행하였고 어정표와 쉼터도 간간히
이어지기에 지존봉등 다소 까칠한 부분도 있지만 양호한 편이랍니다.
주봉인 화개산을 내려설때 우 중리방향 등산로를 따르다가 50m 쯤 내려서
좌방향 잡목길로 빠져들어 더듬이를 가동, 흔적을 따르다보면 선답자의
시그널이 목격되고 마지막 절과 굿당으로 내려설때 우방향 임도를 탐색하여
내려서시길 바라며 참고로 저는 내려서다 가운데 수로속에 갇혀 고생~
1004번 지방도에 내려서면 좌 바로 옆에 절과 굿당 표지판을 감싸고 도는
굴다리길이 목격되고 차량통행은 어렵게 보이는 긴 굴다를 통과합니다.
1004번지방도와 102번국도를 연거푸 통과하여 좌틀하여 내려서면 500년
묶은 보호수 뒷편으로 맥길을 이어가는데 당산나무 좌편에 굿당~
보호수 뒤로 까칠하게 올라서지만 등로는 보이지않고 더듬이로 저는
우방향 능선길로 치우쳐 올라서니 등산로가 보였고 맥길을 진행합니다.
자양산 향하는길 임도삼거리에서 우방향 임도를 따르지않고 직진 능선길을
고집하다 개고생, 정상에 올랐지만 흔적하나 발견못하고 다시 임도로
내려서려고 비지땀을 흘려야했습니다(임도 따르시길)
자양산은 맥길에서 벗어났지만 맥꾼이라면 거의 다녀가는데 진짜 자양산은
서쪽으로 안테나봉입니다. 정상석도 산불감시봉에 설치되었기에 무관심속
지나쳤으나 나중에 준*희선생님으로부터 지도를 보고 다니라는 가르침을
주셨기에 살펴보니 그제서야 저도 자양산의 실체를 알게 되었네용~
정자가 있는 자골산을 통과하고 207봉을 우로 돌아내려서면 도둑고개삼거리,
하지만 우방향으로 잘못 내려서니 철조망이 앞을 가로막는데 살펴보니
도저히 높이도 견고함도 을씨년스런 창고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겠어 빽~
옹벽밑 민가쪽으로도 내려설수없었는데 개까지 짖어대니 건장한 주인이
산쪽을 올려보네요, 궁여지책 큰소리로 길 잘못들었다하고 가는길 물으니
좌편으로 돌아 가랩니다.
어렵사리 집 뒷켠으로 내려서니 빨리 하산하라네요, 그리하여 도둑고개삼거리
안착하여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산행후 칠원택시 콜하여 광산사 차량회수 칠원으로 이동하였고 사우나에서
땀 씻어내고 식사후 도둑고개삼거리에 다시 올라서 계곡길 탐사중 공터에
주차하고 소쩍새 울음소리에 어느듯 화개지맥 2째날의 밤이 깊어만갑니다.
6월25일(금요일) 광산사 입구 숫가마터 주차장에서 차박
창문 여니 모기장으로 시원한 바람에 운전석보다는 훨 났네요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등산안내도 보이지만 광려산오름길은 일주문을 통과~
01:04
일주문을 통과하여 언덕을 올라서면 광산사,
좌측으로 올라서면 등산로가 목격됩니다
난간이 있는 절옆을 통과하니 희미하게나마 등산로가 이어지지만 발걸음은
잦지않은듯 여름의 세력들이 등로를 압박합니다
고도를 높일수록 너덜너덜 너덜길은 난이도를 높여가고~
그렇게 광려산 능선길에 합류합니다 02:08
운치있는 능선길을 걷노라니 어느듯 광려산정상
함안의 야경을 바라보며 분기봉으로 향합니다
이정표가 나타나고~
분기점 광려산삿갓봉입니다 02:44
어렵사리 셀카로 인증후 우틀하여 맥길을 이었구요,
삿갓봉에서 1km 내려서니 우방향 광산사 등산로가 목격되었구요,
상투봉으로 향하는길 앞선님들의 흔적에 진행길 수월하고~
등산로도 이 정도면 준수하네요
지형도상 724.7봉, 이정목에는 상투봉이라 어느분께서 적으셨네요
현 위치를 경희봉이라고도 한답니다
어느분께서 띠지들을 수거하여 이 나무에 메달았네요,
피곤한분 참 많습니다. 가지고 가시던가~
이어지는 삼계마을갈림길 이정표엔 황포봉이라 적었구요, 03:53
여기에도 그 어느분 잘못된 흔적을~
지존봉 암릉길에서 바위사이 내서면의 야경이~
지존봉 암릉 정상에는 페인트로 세군데에 조잡스런 표식,
낙서나 시그널 뭉태기로 방치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않고
낙서하는분이 시그널에 손댔다면 자기가 하는 행위는 정상인가 라는 반문을~
(저 혼자만의 생각) 하지만 소나무는 잘 생겼네요~
용수봉 산패에는 영향봉이라 낙서를~
여기에도 뭉테기 발견~
용수봉을 지나 돌탑이 2개 있고 침대정이라는 정자가 번듯합니다
이 갈림길봉을 침대봉이라 칭합니다,
잔뜩 찌푸린 날씨에 어느듯 한두방울의 빗물이 시작되니 에라 쉬어나가자~
05:02~05:15
비 소식에 강원도 산행을 포기하고 든 화개지맥~
간단한 행동식 후 하늘을 바라보니 여명속, 우틀하여 삼자봉으로 내려섭니다
삼자봉(531m)갈림길, 05:27
우방향 삼계마을을 알리는데 앞선님들 산행기에서 본 산패는 간데없네~
어느듯 화개산은 4.5km에서 2.5km로 좁혀지고~
세월의 흔적인듯 선생님의 쪼그라든 시그널에 비실이선배님 자릴 지키시니
마당쇠 그 옆에서 심부름을 자처합니다 ㅎ
호암산정상, 06:13
호암산 지나 291.4봉, 금곡형님 고도를 알렸구요~
잠깐 내려서니 10번 송전탑,
길 복판 나무에 우물입니다
화개산 가는길 아기자기한 사연들을 전해주고 편한길도 이어지니
비 피해 내려온 나그네의 마음을 살펴 주는군요
분기봉은 어느듯 저맘큼 멀어졌고 화개산이 코 앞이라~
오름길이 걱정되기도하지만 열린창으로 펼쳐지는 산군들의 파노라마~
지금은 이 순간 이 행복을 만끽합니다
419봉, 뎀비알 오름길에 잠깐의 주변경관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이 길의 주인고 화개산 정상에 섰습니다 07:36
삼각점은 남지 26 이등삼각점이 번듯하고~
국기 게양대와 쉼터의자 멋진 암릉으로 조화를 이루는 정상풍경
땀 범벅이지만 개의치않고 인증사진 남겨 봅니다
화개산 정상에서 신당고개로 내려서는길 만만찮다는 입소문에 긴장,
중리방향 등산로로 50m 쯤 내려서다가 좌측 잡목속으로 스며듭니다.
등산로가 아니다보니 더듬이 작동되고 묘지를 내려서면서 앞선님들
흔적들에 다소 여유를 가졌답니다.
내림길 신당고개 윗편으로 310.7봉이 나를 오라 손짓하지만 더듬이가
고장나 절골 수로에 매립되어 허우적대다 간신히 빠져 나왔답니다.
내려서 뒤를 바라보니 하산길이 진행방향 우편으로 버젓이 자리했지만
제대로 내려섰을때 야그이고 아뭏든 고생 좀 하였네용~
절골길을 내려서니 1004번 지방도가 왕복 4차선으로 질주합니다
그것 뿐만이면 무단횡단 거 별거 아니지만 102번고속국도는 버거운 상대,
도로에서 좌편으로 몇발짝 옆에 절골 간판을 싸고 도는 시멘트길 발견,
굴다리를 통과하는데 차량은 어렵겠고 터널이 길어 끝이 가물가물,
그도 그럴것이 큰 도로를 두개나 건너서니까요, 빠져나가 좌틀~
굴다리에서 좌틀하여 내려서니 막다른 삼거리,
좌틀하면 굿당인데 길은 막히고 맞은편 정자에는 보호울타리에 안내판
수령 500년의 보호수임을 알립니다. 맥길은 그 뒤로~
보호수 뒷편으로 낑낑대며 올라섰지만 표식이나 흔적이 없다보니
나름으로 방향을 가늠하여 올라서야했고 저는 우측 능선길로 진입
310.7봉에 섭니다. 법광형님 역시나 부지런 정확하시군요~
신당고개에서 양일간 화개지맥 종주가 어렵다하여 멈출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가는데까지 가보자~ 308봉에 도착했네요
연이어지는 오르내림에 285.4봉,
오랜 세월속에 빛바랜 맨발선생님의 시그널이 준*희선생님을 아직도
호위하시니 그 우정 영원하여라~
호곡 갈림길봉엔 잡초 무성했지만 한 시절의 영광을 뒤로하고 운동시설 덩그러히~
맥길은 좌틀하여 내려섭니다
갈림길에서 자양산 방향으로 진행중 힘내라는 선생님의 격려말씀
함안 제 1터널이 통과하는 바로 위 갈림길봉입니다
도천갈림길, 지도상 266.5봉 위치로 짐작합니다
갈전갈림길 쉼터 10:41
316.5봉
316.5봉 내려서면서 우편 장암마을이 한가로이 조망되고,
진행방향 오솔길 능선도 시원스레 바라 보이네요
길 옆 스탠 이정표, 방향을 제시하지만 길은 식별이 안됩니다
송전탑을 지나 오솔길로 내려서니 임도삼거리,
자양산은 우방향 임도길을 따릅니다만 가운데 능선길로 진입하는 호기를 부리다
길 없는 정상에 올라 우방향 다시 임도로 합류하기위하여 생고생~
저처럼 고생하지마시고 임도길로 편하게 진행하시길요~
그래도 어렵사리 올라섰으니 깃발은 꼿고 왔답니다 ^^
다시 임도에 내려서서 진행중 멋진 정자와 장암지구 임도시설물
임도를 잠깐 더 따르다가 우방향 능선길로 진입합니다
자양산은 맥길에서 벗어났지만 자양산을 패스하는 맥꾼은 거의 없겠죠
능선으로 진입하자 뒤에서 굉음과 함께 바이크족 정상으로 향하는듯~
자양산 오름길은 잡목이 우거지고 암릉을 우회해야기에 잠깐의 방심은
알바길로 이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 가신듯 입구에는 시그널이 덕지덕지~
산불감시초소와 바이크족들이 목격됩니다
삼각점도 확인 남지 319
정상석도 담아 봤구요, 11:52
셀카 인증하렸더니 바이크족 한장 자청 담아 줍니다 감사~
자양산 북쪽으로 내려다보이는 함안의 마을전경
서쪽으로 손에 잡힐듯 통신시설이 자리한 봉우리입니다.
산행후 열왕지맥 졸업식장에서 준*희선생님으로부터 산행시 지도
읽는 습관을 가지라는 가르침과 자양산의 정의를 설명 하셨답니다.
그제서야 통신시설이 자리한 서쪽봉이 자양산 주봉이고 정상석이
있는 산불감시봉은 시설물에 진입이 어려운걸 감안하여 세워둔
정상석이란걸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양산을 내려서니 길마재 12:21
또 한봉 올라서니 359.6봉
산너머 무한도전 방장님과 금곡형님 앞서시며 자골산을 안내하십니다
자골산에 올라서니 정자가 멋지게 자리했지만 자골산 산패는 거의
탈진하여 바닥에 내려 앉을 형국이라 즉각 수술합니다
자골산을 뒤돌아 내려서며 이름모를 바닥의 열매도 담아보는 여유를~
우거진 잡목숲을 헤치면서 온몸에 생채기도 남기면서~
차츰 고갈되는 체력에 생기를 불어 넣고자 시선을 돌립니다
송전탑도 지나고~
다시 오솔길로 전환 되었네요
175봉
175봉에서 하산중 맥길을 따르려고 노력하면서 내려 섭니다
하지만 우방향 맥길로 내려선 낙하지점에는 높은 철조망이 탄약창 분위기의
창고를 겹으로 둘러치니 후진하였고 개짖는 좌방향 민가쪽으로 하산길을 변경,
내려서려고 탐색중 주인인듯한 건장한 남자가 나를 발견하고 쳐다 봅니다.
하는수없이 길을 잃었노라 말씀 드리고 협조를 구했더니 집 뒤로 돌아서는걸
허락합니다.
주인의 쌀쌀한 말투를 뒤로하고 비탈진 포장도로를 내려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내려서서 지형을 관망하니 175봉에서 좌 능선길로 하산하면 막바로 도둑고개
삼거리에 안착입니다.
삼거리에 주저앉아 gps 종료하고 칠원면 부름택시로 광산사로 이동하여 차량
회수 하였고 칠원으로 이동중 도로변 식당에 들러 내장탕과 보쌈으로 영양보충,
칠원 사우나에서 씻고 도둑고개 계곡 공터에서 차박으로 첫날을 마감합니다.
부름택시 3만원
팔봉돼지국밥 20,500원
사우나 5,000원
첫댓글 화개지맥 낙남정맥 광려산 무더위에 힘들게 올랐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화개지맥 1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광려산의 세르파님 멋지십니다
여름에 지나셨으니 진행하기가 수월치않았을듯싶네요 도둑고개에서부터 잡목과 칡덩쿨에 반 죽었네요 ㅎㅎ
응원 감사드립니다 ^^
오우 수고많으셨어요
바쁘시니 산행기가 일주일 간격을 두고 딜레이 됩니다. ㅋㅋ
자개지맥 첫구간 어렵지만 잘끊으셨습니다.
자개산을 한번 갔는가 싶어 살펴보니 아무래도 안가본 산이네요
언제 자개산에도 한번 올라야할것 같습니다.
날이 장마철로 접어드는것같습니다.
항상 기온변화에 대응 잘 하시기 바라며 멀리서 응원합니다.
홧팅입니다. ^^
일과후 아내와 저녁 한끼하면 9시~10시, 울님들과 소통을 하려다가 그냥 기절하기가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러다 우천시나 짬을 내어 산행기를 올리다보니 자꾸 늦어집니다 ㅎㅎ
부리나케님 자개산이 아니고 화개지맥 화개산과 자양산입니다 ㅋㅋㅋ
허이구~
죄송합니다.
헛것을 봤나...왜 자개지맥이 툭 튀어나왔을까요?
요즘 알콜성치매가 일반생활하는데도 툭툭 튀어나와미치겠습니다. 꿉벅~(술을 줄여야겠죠)-_-';;;
화개지맥도 주봉인 화개산을 넘고 자양산을 내려섰네요.
무더위 속에도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구간의 날머리 합수점으로는 우봉과 화왕이 마주보는 형국입니다.
차량 숙소의 이색적인 광경도 보이네요.
화개산 내림길이 까탈스러웠던 것 같군요.
마루금을 향한 열정적인 모습을 대합니다.
무더위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신당고개로 내려서면서, 올라서서 날머리까지 좀 거시기하더군요 ㅎ
여름에는 화개지맥 피해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차안에서 차밖으로 나오니 바람도 솔솔 하늘엔 별들까지 반짝이니 산행길 기쁨 가득입니다 ^^
마당쇠 아우님 여름날씨 쉬엄쉬엄 하셔요
그러다 더위드시면 득보다 실이 큼니다
화개 1구간 수고하셨어요
저는 눈이 있을때 종주한 기억이 나내요
감사합니다
여름날씨 안.줄산을 발원 올립니다~
형님 염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동절기에 해야할곳 2순위라 어느분이 말씀하셨는데 그말은 맞는말인듯합니다 잡목도 잡목이지만 칡덩쿨이 무성하여 어려움이 많았네요 ㅎㅎ
일상으로 복귀하시니 감흥이 어떠신지도 궁금하네요 ^^
그냥 주1회정도 천안주변산 성거산 태조봉 광덕산 몸관리차 산행하고 있습니다~
기쁨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세르파님은 더운 여름에광려산을 올랏고 법광님은 눈 있는 겨울에 올랏다네요.
우리는 안개비가 내리는 초 가을에 벌벌떨면서 지나간 기역이 납니다.
우리는 비가온다 하여 쉬었는데.
화개지맥 멋지게 마무리 지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계절 산의 매력은 제 각각인듯합니다 안개비에 칡덩쿨에 설경을 만끽하며~ 봄의 화사함이 빠졌나보네요 ㅎㅎ
비소식에 남쪽으로 내려가면 비를 피해보려나 하면서 화개지맥에 들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않아 한줄기 마무리를 하였네요 운영자님께서는 👪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기셨으니 부럽기만하답니다 개구리가 멀리 뛰려면 움추리듯 한주 쉬어가는것도 필요하겠지요 ^^
쉴 틈 없이 빼곡하게 강행군하시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광산사 입구에서 차 위에 텐트친 모습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시그널 뭉태기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하셨네요.
그 문구 마지막 표현이 절묘합니다. '....하지만 소나무는 잘 생겼네요.' 반어법인가요.
지금은 이 순간 이 행복을 만끽합니다.
멋지게 펼쳐진 산 파노라마를 대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더듬이가 고장나 절골 수로에서 허우적대기도 하고,
민가 뒤쪽으로 내려와 눈치보며 협조를 구하기도 하시면서,
탈진 직전의 산패를 수술대에 올리기도 했던 멋진 산행!
마당쇠님의 산행기 사진으로만 감상한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자양산 고스락에서의 조망이 최고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산행의 힘듬과 기쁨이 적나라하게 표현된 산행기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 절로 행복해지게 하는 마술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더 힘을 내어 산을 오르고픈 의욕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꼼꼼하게 살펴보시는 배려심과 단어 하나에까지 생명을 불어 넣어주시니 마당쇠 감사한 마음으로 정신이 혼미하구요, 볼품없는 산행기가 뭐 대수겠습니까마는 이웃을 배려하는 범산선생님의 도량이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리고요, 용달화물 운행하면서 요즘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말산행에 손발이 되어주고 잠자리에 경비부담도 덜어주니 말이죠 기동성도 끝내준답니다 ㅎㅎ
뜨거운 가슴에 열정 가득하시니 가시는 길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마당쇠 응원합니다 ^^
비대면이다 보니 오해가 쌓이는 일이 생깁니다.
사진상으로 뵙는 마당쇠님 모습이 너무 동안이어서이기도 하구요.
마당쇠님의 허심탄회한 산행기가 너무 좋아서 자꾸 마음이 가는 게 사실이구요.
저와 비슷한 연배이시거나 저보다 젊은 분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댓글에 보니, 저보다 더 오래 사셨더라구요(저는 62년생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어(선생님)를 자꾸 사용하셔서 민망했었는데,
인생 선배님께 그런 소리 듣기가 여간 곤혹스럽지 않습니다.
서로 편하게 교류할 수 있게, 적당히 하대하셨으면 합니다.
산이라는 좋은 안주를 매개로 부담없는 사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이쿠 별말씀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 인생관, 언어의 유희, 그리고 주변을 아우르는 품성등 제가 범접하기조차 어려운 분이시죠 하대는 가당찮고요, 불편하시다면 그냥 범산님이라 칭할께요 그리고 말씀처럼 부담없는 사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범산님 감사합니다 ^,^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트럭위에 텐트 운전석에서 주무시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게 주무실수 있을듯 하십니다.
어두운 새벽이든 밝은 날이든 주야를 막론하고
쭉~쭉쭈욱~
광폭 행보를 보여주시네요..
지칠줄 모르는 happy마당쇠 님의 걸음이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아마도 저곳 도둑고개에서 차박을 하셨으니 다음날
화개지맥은 마무리 하셨겠지요?
모기가 여름에는 최상위 레벨~
차안에서 버텨보려했지만 창문을 내리면 모기가 극성이고 창문을 올리면 열기가 가득이라~
적재함 바닥이 평평하고 지열이나 냉기도 잡아주니 차박텐트 끝내줍니다 마당쇠만의 행복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