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세버스 연합회 제9대회장에
경북조합 이병철 이사장 당선
전국전세버스연합회는 지난 21일 실시한 연합회장 선거에서 전국 16명의 시․도 조합 이사장이 선거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총5명이 후보로 등록 했으나 중도에 2명의 후보가 사퇴 3명의 후보로 투표한 결과 총10표를 득표한 경북조합 이병철 이사장이 제9대 전국전세버스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당선된 이병철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전세버스업계의 경영여건개선을 통한 공익적 대중교통수단 역할 강화를 위해 현행 등록제를 면허제 또는 총량제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전세버스 사업범위 확대, 신고요금제, 및 정부 재정지원 관철을 위해 총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또한 “재임 기간중 연합회의 화합과 안정을 모색하고 전세버스 업권보호 및 발전과 운수종사자의 사기양양을 위해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공제조합 직원을 적정인원 채용하여 적재적소 인원배치로 업무 능력향상을 추진하는 등 공제조합 경영수지 개선과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병철 회장 당선자는 경북교통연수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상주시 소재 수정관광과 (주)굿모닝푸드 대표이사로 경북전세버스조합 이사장 및 경북교통단체 협의회 회장에 재임 중이며 새누리당 상주시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2년 교통업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