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넘 좋아 진주에서 가까운 함안 뚝방길을 찾았습니다..
남강변의 양 뚝방길과 경사면에 형형색색의 양귀비와 풍차 그리고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
3박자가 너무나 환상적인 조화로 찾는이로부터 기쁨과 즐거움을 가슴깊은 곳까지 스며들게 합니다.
이번 연휴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어 한번 다녀가시면 최소 1년은
즐거울 것입니다.. 찾아 가는 방법은 네비양에게 이렇게 길 물어 가시면 됩니다...
경남 한안군 법수면 윤외리 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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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으로 옛정취를 느끼시라고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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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한점없는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
한발 아래 노란 금계국
바닥에 양귀비로 수를 놓은듯....
이 길을 걸으면 누구나 천사가 되고 왕자가 된 기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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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3장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은것입니다..
이제 카메라도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이렇게 휼륭한 카메라가 어디에 있을까요 ?
벌써 가을하늘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도 저 아름다운 툭방길 겉고싶어집니다
입원 수술6일째날. 어젠 겉는연습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요 아름다운 뚝방길 보니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고맢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