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 제비봉(721m) 산행기
◆ 산행일자 : 16년 7월 17일(일)
◆ 산행장소 : 월악산 제비봉(721m) 충북 단양군
◆ 산행시간 : 3시간 15분
◆ 산행코스 : 얼음골입구- 노송- 삼거리- 제비봉- 삼각점- 암릉지대- 철계단- 공원지킴터.
◆ 산행일지
06시 25분- 간석오거리 교원공제 앞
새벽에 일어나 창문밖을 먼저 바라보니 전날 내리던 비가 다행히 멈춘 상태로 인상만 쬐끔 찌그린 하늘이다.
탁성준부회장 친우 및 열린산악회원들이 동참하여 주셨다.
07시 50분- 여주휴계소 경유.
09시 14분- 덕주봉 산행입구인 성원상회 앞에 도착.
버스차량을 보고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인이 나타나 입신금지라고 전한다.
제천시에 문의까지 했는데 우익 !!!!
국릴공단에서 야생보호구역으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한다.
갑자기 장소를 변경해야 할 난감한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국립공원 관리인 부근의 산 몇군데 선정하여 주는데 족히 30분 이상은 이동해야한다고.......
09시 26분- 차량을 이동하며 가까운 제비봉으로 결정하고 등반대장과 함께 등산코스를 찾아본다.
예전에 정기산행을 실시했던 장소로 큰 어려움은 없고 무난한 코스로 일정을 소개한다.
10시 08분- 제비봉 얼음골 입구에 도착.
잠시후 관리공단 차량이 나타나더니 안내말씀 전하신다.
장마철에 낙석 유의하시며 다녀 오시란다
휴~~~ 안심 여기도 못간다고 하면 어쪄나 긴장했는데.
▼ 출반전에 단체기념촬영 실패.
10시 17분- 간단히 준비운동 실시후 산행시작.
초반부터 오르막길로 이어지는데 찌프린 날씨에 습도까지 높은 기후로 몸에 땀방울이 솟구치기 시작이다.
10시 38분- 힘들었는지 누워버인 이정표(얼음골 0.5km. 제비봉 1.3km)
똑바로 세워놓고 이동한다.
11시 04분- 노송곁에 이정표(얼음골 1.0km. 제비봉 0.8km) 곁 공터에서 휴식하며 후미와 합류.
11시 26분- 능선 안부에 도착하니 주변이 모두 안개에 휩 싸여 있다.
11시 31분- 가파른 암벽지대로 안전 쇠난간을 잡고 오른다
11시 34분- 이정표(얼음골 1.6km. 제비봉 0.2km)
정상이 바로 머리위 지점인데 암벽으로 우회하여 지나며 암벽을 바라보며 곁에있던 회원에게 농한마디
우측 돌출 부위로 오르면 될것 같다고 하니 이나이에는 몸조심이 최고란다.
10시 37분- 삼거리 이정표(얼음골 1.7km. 제비봉 0.1km. 제비봉공원지킴터 2.2km))
정상이 코앞이라고 등산로에 나무로 계단이 설치 되어있다.
11시 39분- 제비봉 정상에 도착하니 안개는 걷히고 가끔 햇살도 비쳐준다
선두는 도착하여 전망대 테크에 자리잡고 만찬 준비중이다.
한쪽에서는 정상석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찍고 한쪽에서는 정상주 나누기 분주하다.
12시 28분- 다시금 안개가 주변을 감싸는 가운데 단체기념촬영을 마치고 하산시작.
12시 49분- 이정표(제비봉 0.7km. 공원지킴터 1.6km)
13시 05분- 이정표(제비봉 1.3km. 공원지킴터 1.0km)를 지나 내려서니
충주호가 시원스럽게 발아래 펼져지고 유람선들이 이동하는 모습도 보이는 전망좋은 암반지대를 만난다.
우측으로는 설악산 공룡능선처럼 펼쳐보이고 죄측으로 길게 늘어선 산군들이 아득히 보인다
모두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기념사진 남기기에 분주하다.
13시 24분-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선다
이후 연속으로 두개의 철계단을 지난다.
13시 49분- 되돌아본 3단 철계단길.
마지막 철계단을 지날즈음 선두는 하산완료했다는 무선 전갈이다.
14시 01분- 제비봉 탐방로 입구를 나오며 길건너 자리잡은 차량과 일행들과 합류한다.
미산행팀이 휴식처에 자리잡고 설치해 놓은 생맥주 한잔을 받아 갈증을 해소해 본다.
14시 42분- 생맥주로 갈증을 해소한후 중식 장소로 이동.
14시 48분- 중식장소인 식당에 도착
오늘이 초복이라 특별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여 몸보신도 해보며 주당님들 순잔을 주고 받기 여염이 없다.
일찍 식사를 마친 일부 회원들은 길건너 조경 및 수석 매장 앞에 가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16시 07분- 중식을 마치고 식당 출발.
16시 38분- 내사휴계소 경유
17시 20분- 충주휴계소 경유
16시 39분- 안성휴계소 경유
17시 51분- 간석오거리 도착, 회원들과 작별.
첫댓글 한맥 정기산행 ㅡ 제 317차 산행지 ㅡ 충북 ㅡ제천 <시루봉> 산행이 월악산 공원관리공단에서 입산통제로 인해서 ㅡ 한맥 산행지 변경 실시 한 ㅡ 월악산<제비봉 > 산행변경 해서 실시해 / 한맥 정기산행을 안전하고 무사히 마친 회원님과 비회원님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 회원 여러분들 여름 휴가 을 재미나는 시간이 되시를 기원 합니다 ㅡ안전 이사 ㅡ지 영 규 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