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가 깨가 서말인 이유와 시중가

[신태우]

[질문-131]     가을 전어가 깨가 서말인 이유와 시중가

가을 전어가 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실제로 학교 주변 녹두거리의 허접한 회집에도 전어있어요 라는 간판이 따로 내걸릴 정도로 전어는 가을이 제철인가 봅니다. 그런데, 전어가 가을에 유독 맛이 좋은 이유는 뭐죠? 혹시 산란과 관련이 있나요? 만약에 산란기라 맛이 좋다면, 그 이유는 또 뭘까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요즘 전어 시가를 알고 싶군요.

  [질문자 채택답변]     가을전어가 맛있는 이유

가을 전어는 봄멸치 가을전어라는 말, 그리고 님이 쓰신 속담처럼 맛좋기로 아주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전어가 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란을 마치고 여름철에 충분히 먹이를 취하고 생장하기 때문 살이 제법 두툼하게 씹히는 맛도 있고 가장 맛있을 때라고 합니다.
전어회 먹고 싶네요.

[질문-132]     라면 맛있게 먹는법!!!!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들어간 비용에 비해 큰 만족을 얻을 만한

라면 조리법이 없을까요?

꼭 알려주세요~~


( 단 인용한 글일 경우 글의 출처를 분명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질문자 채택답변]     맛있는 라면의 필수 조건!

이거 하나만 지켜도 라면이 상당히 맛있어 집니다.

'절대로 냄비째 먹지 않는다!'

라면 끓여서 보통 냄비째 그냥 드시죠?
오늘 한 번 그릇에 담아서(넓적한 대접에 전부 부어서)
드셔 보세요.
맛이 확 달라집니다.

그리고
머. 일반적인 얘기로
물과 스프량 조절에 신경 써야죠.
(라면 2개 끓일 때 물을 한 개 끓일 때의 2배 넣고
스프도 2개 넣고 끓이면 안됩니다.)
물과 스프량 조절.. 이게 예술이자 노하우입니다.
처음에는 신라면으로, 신라면 설명서에 나온 그래도 해보세요.

당연히 조리 시간, 조리시 불 쎄기 등에도 신경써야 하구요.
여기서 양 쪽으로 갈라지는데,
고전파는 찬물에 스프를 넣고 물이 팔팔 끓을 때 면을 넣은 다음에 완전히 푹 익을 때까지 끓여서 먹구요,
낭만파는 끊는 물에 스프와 면을 동시에 넣고 첫번째 끓어 오름 약간만 뜸을 들여서 먹습니다.

저는 낭만파라서, 스프와 라면을 동시에 넣고, 물이 확 끓어 오르면 1분 정도 있다가 뚜껑닫고 불 약간 줄이고 30초 정도 뜸들인 후 먹습니다.

역시 이것도 노하우...

이외에는 이제 사파 무공으로써
달걀을 넣는다, 마늘 대대기를 넣는다, 치즈를 넣는다,
김치를 넣는다, 만두를 넣는다... 등등
각종 기법이 많지만,

진정한 라면 애호가는 라면 이외의 부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그래도 파는 넣어야죠)
후후후.

전 이렇케 먹습니다...

별건아니구여......
후추를 뿌려 먹어 보셨나여.....저는 그게 맛있더라구여....

한번 해보시길....입맛에 안맞을수도 있지만........

 뜸을 들이세요.

전 꼭 뜸들여 먹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라면이 채 익기전에 불을끄고 1분정도 뜸을 들여야죠.
너무 익히면 라면이 뿔어요.

라면에 스프를 넣고 센불로 약 1분가량 끊이시고 그다음엔 불을끄고 뜸을 들이세요.

파와 계란을 넣으면 더욱 맛있겠쬬.

[질문-133]     김 안빠지는 맥주 없나요?

시원~~한 맥주...오래두면 김이 빠지죠.
어디 김 안 빠지는 맥주 없나요?

  [질문자 채택답변]     유전자변형 맥주 개발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의 한 연구원이 김이 빠지지 않고 항상 풍성한 거품을 유지해 주는 유전자조작 맥주를 개발해냈다고 <빌트>가 보도했습니다.
베를린 공과대학의 생물공학 전문가인 울프 슈탈은 자신이 개발한 새로운 맥주는 제조에 투입된 유전자조작 기술 때문에 싱싱한 거품과 맛을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맥주의 원료인 보리의 품질에 따라 달라지는 거품의 가변성을 제거하기 위해 보리의 유전자를 변형시켰다고 합니다.

슈탈은 맥주회사와 효모회사 등의 자금지원을 받아 이런 연구를 했지만 아직 그의 유전자조작 맥주를 상품화할 회사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질문-134]     안 익은 감을 떫지 않고 맛있게 먹는 법

안 익은 감을 떫지 않고 맛있게 먹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질문자 채택답변]     덟은 감 맛있게 먹기

단감과 떫은감으로 나눌 수 있는데 떫은 맛의 원인인 타닌성 물질의 함유량은 거의 같습니다. 단감은 익어감에 따라 타닌성 물질이 자연히 사라지면서 타액에 녹지 않는 형태로 굳어지기 때문에 떫은 맛을 느끼지 않습니다. 떫은감은 알콜이나 탄산가스를 주사하거나 뜨거운 물에 담가놓으면, 혹은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타닌성 물질이 불용성으로 바뀌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단감보다도 더 달 게 됩니다.

다른 방법은 익히는 방법입니다. 떫은 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되죠.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 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질문-135]     김밥맛있게 만드실 줄 아는분?

뭔가 색다르지만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김밥만들줄 아는분 안계세요
비법좀 전수받음 안될까요?

  [질문자 채택답변]     샐러리김밥, 샐러드김밥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김밥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제가 먹어본 김밥중에 샐러리김밥과 샐러드김밥을 추천해보려구요.
샐러리김밥은 말 그대로 샐러리를 잘 씻어서 김밥재료중에 넣고 김밥을 마시면 되는 겁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상큼하던데요.

그리고 샐러드김밥은 밥 중앙에 상추를 깔꼬 마요네즈에 묻힌 참치 그리고 맛살을 얹은 후 잘 말아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김 대신에요, 계란 지단을 얇게 부쳐서(김 정도 크기로) 그 위에 밥과 재료들을 넣고 마는 거예요.
부드럽고 참 맛있답니다.

그럼 김밥 말아서 좋은 데 구경다니세요. 안녕

[질문-136]     차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차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고 싶어요.

  [질문자 채택답변]     한국차는 덖고, 중국은 반 발효, 일본은 쪄서 만들어.

<동다송>(초의선사 지음)등 옛 다서에서는 해마다 곡우(4월20일) 직전에 따는 차를 `우전차'라 부르며 최상품으로 쳤다. 그래서 절이나 민가에서는 대개 곡우 전후부터 입하(5월5일) 무렵까지 보름 동안 차잎을 딴다.

그러나 오늘날 차나무의 종류, 차를 만들고 마시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일본 `다도'가 이 땅을 점령해 우리 전통차가 밀려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녹차'라는 말 자체가 일본차를 가리키는 것이며, 현재 한국 차밭은 대부분 일본산 개량 `녹차' 야부기다종이 점하고 있다.

그 차밭엔 다수확을 위해 비료를 주니 차잎이 부드러워져 벌레가 생기고 농약을 치게 된다. 차잎은 씻거나 깎지를 못하므로 질소성분과 농약성분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그런 차는 차가 아니라 독인 셈이다.

차의 달인 초의선사를 둔 우리 전통차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으며 한국 차 본래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현재 한국 전통차의 맥을 완벽하게 이어오며 일본 다계로부터 현존하는 `다성' 으로 추앙받고 있는 지허스님(금둔사, 전남 순천시 낙안면 성북리)을 만나봤다.

정상적인 차는 약간 고숩고 신선한 맛에 담백한 향기가 난다. 요즘 같은 춘궁기에는 향이 없어지고 색깔은 주황이 되며 쓰고 떫은 맛으로 변한다. 춘궁기에 맛 향 색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면 정말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전차가 좋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

차를 만드는 과정이 관건이다. 한국차의 고순 맛은 일본이나 중국차에는 없다. 기후 풍토상 만드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한국차는 `덖음 차' 중국차는 `반 발효차' 일본차는 `찐 차'다. 일본은 습기가 많아 차를 찌지 않으면 보관이 어렵다. W찐(데친) 차는 물에 부풀면 녹색이 되므로 `녹차'라 하는 것이다. 우리 차 고유의 `다갈색'과는 크게 다르다.

한국차는 덖는 과정이 중요하다. 차잎은 `1창2지'라 하여 피지 않은 이파리, 덜 핀 이파리, 더 핀 이파리가 각각 하나 씩 붙은 순을 17-18살 먹은 처녀의 부드러운 손으로 힘주어 딴 게 제일 좋다.

그것을 불 땐 가마솥에서 손으로 저으면서 덖고 망석에서 비비기를 8-10회 반복한다. 수분을 증발시키고 차 성분을 함축시키는 일이다. 이때 순은 금방 말라버리고 작은 잎은 타 버려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 비빌 때 어느 정도 힘을 줄 것이냐도 다년간 손에 익어야 한다. 이파리가 다 익어 마지막 맛을 내는 과정은 `볶는다'고 한다.

차를 덖는 횟수와 차를 우려내는 양은 비례한다. “물을 80도로 익힌다”는 말은 찐 차의 이야기다. 한국 전통 덖음차는 끓는 물이나 식은 물 다 좋다. 찐 차는 끓는 물을 부으면 떫어진다.

예로부터 차와 향은 모든 악취 제거용으로 애용돼 왔다. 특히 차성분은 정신의 혼침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차잎을 씹으면 졸음운전도 막는다. 우리 차에는 또 선인들의 정신이 들어있다. 외화손실을 막고 국민건강을 위해서 우리 차를 지키고 보급시켜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요즘엔 `차'라는 말이 남용돼 요구르트까지 `차' 대접을 받는다. 감입차 는 `감잎 말랭이' 매실차 는 `매실즙 우림' 모과차 는 `모과탕'이라 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차'라는 말이 붙는 차나무는 한 종류에 대·소엽이 있을 뿐이다.

기후 풍토에 따라 약간 잎 모양이 다를 수는 있다. 중국에 차종류가 많은 것은 차에 다른 향이나 맛을 가한 것이며, 일본에서 양 위주의 야부기다종이 나와 한국 차밭을 차지하면서 한국 차의 정체를 흐려놓고 있다.

그러면 한국 차는 언제 들어와 오늘에 이르렀으며 중흥의 길은 없는가?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백제 침류왕 원년(400년) 중국 사신이 와 차와 향을 놓고 갔다. 사용법을 몰라 전국에 방을 붙였는데 중국에 다녀온 아도화상(묵호자)이 나타나 쓰임새를 일러줬다.

그 당시 가장 먼저 차나무를 심은 곳이 지금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징광리와 나주시 다도면 일대이다. 다도(찻길)면과 징광리에는 지금도 야생차가 무성하고 징광리엔 얼마전까지 `천 년 묵은' 아름드리 차나무가 있었다. 또 나주시 다도면에서 멀지 않은 담양 소쇄원 윗쪽 대밭에도 수 백년 묵은 아름드리 고목 차나무가 있어서 이 지역이 오래된 차밭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통일신라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를 가져와 하동 쌍계사 옆(차 시배지)에 심었다는 설(<삼국사기>)은 신라 위주의 역사왜곡이라는 게 지허스님의 설명이다.

의견 : 지허스님의 차는 날조로 일관된 책

지허스님은 한겨레 신문 2000. 4. 27.치 최성민의 풍물기행 <한국의 전통차>편에서 우리차의 시작을 삼국유사에 근거하여 백제 침류왕 원년(400년), 전남 보성군 벌교읍 징광리와 나주시 다도면 일대를 우리나라 차시배지라고 주장한다.

기사내용중...'한국 차는 언제 들어와 오늘에 이르렀으며 중흥의 길은 없는가?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백제 침류왕 원년(400년) 중국 사신이 와 차와 향을 놓고 갔다. 사용법을 몰라 전국에 방을 붙였는데 중국에 다녀온 아도화상(묵호자)이 나타나 쓰임새를 일러줬다.

그 당시 가장 먼저 차나무를 심은 곳이 지금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징광리와 나주시 다도면 일대이다. 다도(찻길)면과 징광리에는 지금도 야생차가 무성하고 징광리엔 얼마전까지 `천 년 묵은' 아름드리 차나무가 있었다. 또 나주시 다도면에서 멀지 않은 담양 소쇄원 윗쪽 대밭에도 수 백년 묵은 아름드리 고목 차나무가 있어서 이 지역이 오래된 차밭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통일신라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를 가져와 하동 쌍계사 옆(차 시배지)에 심었다는 설(<삼국사기>)은 신라 위주의 역사왜곡이라는 게 지허스님의 설명이다.'

나도 대렴설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지허스님의 주장의 허무맹랑함이 너무 지나치다.
한마디로 지허스님의 무식함과 억지가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사신이 향과 의복을 가져왔다고 했지, 차를 가져왔다고 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지허스님은 삼국유사에 있는향에 대한 기록을 차에 대한 기록으로 조작하여 주장의 근거를 날조한다.
게다가 지허스님은 그 날조된 기록을 근거로 그 당시 가장 먼저 차나무를 심은 곳이 지금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징광리라고 비약하면서, 한술 더 떠 다시 징광리에 얼마전까지 '천년묵은' 아름드리 차나무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차에 조예가 깊은 여연스님은 하도 기가 막혀서인지, 불교신문에 '차 알고 써야 차맛 나지'라고 지허스님이 차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지식마저도 엉망인 무식함에 혹평했고, 지허스님은 현재까지 여연스님이 지적한 오류들에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지허스님이 주장하는 우리나라 자생 차나무는 수명은 길어야 100~150년으로 100년 이상되면 썩어버린다. 지허스님이 800년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선암사의 차나무밭도 차나무에 대한 무식함이며 선암사의 차나무는 아무리 큰 나무도 직경 20㎝가 된 것이 없다. 고 지적했다.
그런데 얼마전까지 징광리에는 '천년묵은' 아름드리 차나무가 있었다고?????
징광리에 '천년묵은' 아름드리 차나무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 지허스님만 알까???? 지허스님이 주장하는 전통 자생 차나무는 수명이 기껏해야 100~150년인데... '천년묵은' 차나무??? 자생차나무는 관목이다
관목은 길어야 수명이 100년에서 150년이다. 식물학의 기본적인 차 육종에 대한 무지(無知)이다...그런데 지허스님은 자생차나무는 불사신의 나무라고 주장한다.

지허스님이 개인적으로 소유운영하는 녹차회사의 이름이 '징광잎차' 이다.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허위사실을 남발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질문-137]     신사·거지가 함께먹는 해장국집?

50년째 한결같은 맛을 지키면서 기적적으로 싸게 해장국을 파는 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깊은 맛에 신사분들이 오시고

  [질문자 채택답변]     '소문난 추어탕집'

은발이 성성한 노신사가 들어와 해장국 한그릇을 시켰다. 바로 옆자리엔 땟국 흐르는 솜잠바를 입은 40대 남자가 손을 덜덜 떨며 소주를 반찬 삼아 밥을 넘기고 있다. 눈길을 애써 피하려고 하지도 않지만 굳이 마주치려고도 하지 않는다. 무심히 수저를 놀릴 뿐이다.
한 테이블에 앉을 일이 좀처럼 없을 듯한 차림새의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밥을 먹는다. 여러 갈래 사람들이 흩어지고 모이는 역이나 버스터미널도 아닌데.

낙원상가와 탑골공원 사이, 좁다란 시장 한 귀퉁이에 자리잡은 <소문난 추어탕집>에선 늘 이런 일이 벌어진다. 50년째 지켜온 한결같은 맛과 기적적으로 싼 밥값 때문이다.

밥과 함께 나오는 우거지 해장국이 1500원. 술이 있어야 밥알이 넘어가는 사람은 다른 메뉴도 가능하다. 소주 반 병과 밥 한 그릇 역시 1500원이다. 깔끔한 해장국 맛을 못 잊어 오는 월급쟁이도, 탑골공원 무료급식을 놓친 허기진 노인도, 소주병을 끼고 사는 거리의 남자도 이집에선 모두 똑같이 단골이다.

[질문-138]     오늘 반찬 걱정 끝! 요리 전문 사이트.

매일 매일 오늘은 뭘 먹나. 오늘은 뭘 해야하나.
주부님들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이젠 고민 끝. 요리 전문 사이트가 있습니다.
소개해주세요. 디비딕4!

  [질문자 채택답변]     즐겁고 맛있는 요리세상

즐겁고 맛있는 요리세상(http://www.delicook.com)
-요리 전문 사이트.

소고기, 새우, 브로콜리 등 각종 육류, 어류, 채소류의 밑손질하는 법과 채썰기, 밤톨깍기, 포뜨기 등 재료써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동영상으로도 마련하고 있다.

매일매일 뭘 해 먹을지 고민하는 주부를 위해 '오늘의 식단'에서는 보통, 다이어트, 간편스피드 식단으로 나누어 총 열량과 함께 요리법을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다. 시장을 보고 와서 '앗, 이거를 빼먹고 안샀네'라며 다시 사러 갔던 경험은 한번씩 있을 듯. 이제 '장보기프린프'를 이용한다면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리스트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장보면서 하나하나 체크만 하면 된다.

모처럼의 외식을 준비하고 있다면 업종별, 지역별, 가격대별, 규모별로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는 '음식점찾기'를 이용하자.

[질문-139]     칵테일 제조법을 알려주는 사이트는 없나요?

개인적으로 칵테일을 즐기는 편입니다. 과음하지 않고도 술 마시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메뉴에 줄줄이 나열돼 있는 다양한 이름의 칵테일이 도대체 어떤 맛이고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길이 없어 언제나 마시던 것만 주문하게 되죠. 이런 저를 위한 사이트는 없을까요?

  [질문자 채택답변]     www.cocktailsearch.com에 가보세요.

1000종의 칵테일 제조법 소개
칵테일서치. 1000여종에 이르는 칵테일을 알파벳순으로 만드는 방법, 만들기의 난이도, 사용되는 술잔, 알콜농도 등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를 배합해 만드는 칵테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성분을 가지고도 검색할 수 있고, 칵테일의 유형별로도 검색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질문-140]     공복기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

주로 심야에 근무를 하는데,,,새벽이 되면 배가 아프기도 하고 고프기도 하거든요,,,위에 부담이 가지 않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질문자 채택답변]     제가 공부한 바로는요...

*식간에 대한 연구가 중요*
뇌로 보내진 포도당은 수송체들의 도움을 받아 신경 세포 속으로 흡수가 됩니다.
수송체 1. 혈액-뇌관문에 있는 수송체
2. glial cell에 있는 수송체
3. 신경 세포에 있는 수송체
1,2,3 모두 insulin(당질이 섭취되어 높아진 혈당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대표적인 그의 역할은 세포로 포도당을 보내 분해, 포도당을 간으로 보내 glycogen을 합성하며 지방과 단백질을 합성합니다.)에 대한 감수성이 없는 것이 공통점인데, 특히 1번의 혈액-뇌관문에 있는 수송체는 통상의 혈중농도(100mg/dl)보다 조금이라도 낮아지면 흡수 반응 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배고픈 식사 전의 혈중 농도:80mg/dl
^^식후의 혈중 농도:120mg/dl
따라서 공복 상태를 오래 지속하면 머리 회전이 둔해진답니다.

*해결방안*
1. 사탕이나 엿을 드세요.
2. 커피나 홍차에는 약간의 설탕이 좋아요. (하루 2~3잔의 커피는 문제 가 없습니다.)설탕이 든 커피를 마시면 설탕이 에너지를 공급하고 커피콩의 니코틴산이 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죽, 스프

우선 즉석요리로 파는 죽을 추천합니다. 전자레인지로 덥히면 그럭저럭 맛있더군요.

간단한 조리기구가 있다면(휴대용 가스렌지, 작은 냄비) 분말로 파는 스프도 해먹을만 하더군요.

피할 음식
1. 컵라면 - 너무 짜고 매워서 위 버립니다.
2. 햇반 - 밥이긴 한데 찐밥이라 맛이 없어요. 빈속에 먹으면 속도 쓰리고

 꿀

꿀이 최고 입니다.
꿀 한두스푼 드시면 공복기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