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저희 아들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프 다녀오지 않았다면 어떡할뻔 했을까..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저희 아들이 캠프때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에는 방언을 받아 왔었고 이번에는 그동안 아무도 모르게 숨어있던 악한영이 떠나가는 것을 저희 식구들이 직접 보았습니다.
캠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피곤했던지 식사도 거르고 켜진 티비를 보며 조용히 누워있던 아들이. 갑자기 자기 방으로 가서 절규하며 기도를 시작하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갑자기 문을 열고 나오더니 바닥에 쓰러져서 정신없이 하나님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살려달라는 소리와 하나님 내아버지!를 계속 반복... 눈에 초점은 이미 없었어요..
혹시 공황장애 발작증세인가 ~하여 말씀으로 어르고 달래봤으나 제 말이 들리지도 않는지.. 그저 횡설수설..가슴을 움켜쥐고 살려달라고만 절규하는것 아니겠어요.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교회 단톡방에 중보기도를 신청하고 딸 아이에게 어서 아빠를 부르라고 한 뒤 저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곧 아빠가 도착했고 예수이름으로 쫓기 시작했지요. 몇분이 흐른건지 토할듯이 고개를숙이고 웩웩~~거리는 선율.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리며 주체할수 없는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답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이렇게 사랑하시다니 나같은 죄인 때매 죽으셨다니요~엉엉~~아아~~'
이젠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의 감격의 눈물이더라구요. 정신을 쏙 빼놓을만치 격렬한 사투속에서 그들의 실제같은 거짓말이 머리와 가슴을 가득메워 괴롭히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저희 아들에게 말씀을 하셨다고해요
그렇게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아버지 부르고 예수이름으로 쫓고. 네식구 다 정신없이 예수님을 부르다가.. 어느순간 잠잠해지더니 (갑자기 평안이 찾아 왔다고 해요) 진정이 되었는지 간증을 쏟아놓았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금요일 캠프 마지막 저녁예배부터 입맛도 없고 가슴이 좀 이상하고 .. 말할수 없는 어떤 느낌이 있었다네요 집에 와서도 피곤해서 잠시 누워자고 나니 또 스믈스믈 가슴이 이상하더래요 그러더니 강도가 너무 급격히 쎄지면서 기도를 안하면 당장 죽을것 같은 느낌에 기도를 시작했는데.. 머리가 갑자기 막 복잡해지더니 알수도없는 주제도없는 생각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더니 갑자기 큰소리가 들렸대요
''자살해! 손목을 그어! 칼로 가슴을 찔러!''
너무 놀래서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으나 그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심장은 멎을듯 뛰기 시작했고 몸은 죽으려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는거에요.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라고 전했습니다(눅8:29).
악한 영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듯 저희 아들도 같은 상황이었답니다ㅠ 죽기싫은데 죽어야 하는 상황... 목이 너무 메말라 기도가 안나와서 살려면 기도를 해야 하니 물로 목을 축이려고 간신히 기다싶이해서 정수기쪽으로 나오긴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눈이 칼에 시선고정 되어 있었다는거에요. 당장이라도 내손이 칼을 집을것 같다는 확신에 너무놀라 그냥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답니다ㅜ 평소 예배때 들었던 말씀들이 떠올라서 이렇게 죽으면 지옥이구나~~하며 손이 칼을 집을까봐서 몸이 바들바들 떨렸다는...
요한복음 10:10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최근 가정예배를 시작하면서 선율이에게 이상한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격렬한 상황은 아니었고 살짝살짝 드러ㄴㅏ던 차였기에 하나님이 주인이시니 이 일에대해 책임지실거란 생각에 그리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었는데. GMM캠프를 통해 은혜 심하게 받아 심령이 성령으로 충만해지니 그 속에서 더이상 속이고 있을수 없었던지. 악한것들이 그동안 살기좋던 곳에서 떠나기 싫어서 격렬한 격투는 벌였으나 캠프를 통해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된 예수로 충만해진 아들속에 악한것들이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는것을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정말 꿈만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이 성령이 충만한 캠프가 아니었다면 우리아들 어쩔뻔했나.. 생명의 은인이라 여겨집니다. 지금 이 일로 교회가 발칵 뒤집혀진것 같습니다. 다들 각성하며 영과 진리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바로서려는 조짐이 시작되었거든요.
저희 아들은~ 악한 것이 나가고 나더니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팍에 꽂힌거 같다면서 정말 꽃이 춤추는것 같고 세상이 아름답고 뭘해도 그리 즐겁다고 해요. 주일 예배때 눈물로 예배를 드렸고 찬양 인도전에도(찬양리더라서요)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솔선수범 통성기도를 시키며... 말씀이 달다며 너무 즐거워하고있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아들이 살았습니다!! GMM이 하나님의 멋진 도구로서 더 많은 아이들을 구원하는 통로가 되길 저희 아들과 같이 겉은 멀쩡하나 자신도 모르게 속고 억압되었다가 어느순간 그들에게 삼킨 당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주님께로 인도해주시길 끊임없이 아이들과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2박3일동안도 은혜였지만 삶의 터전으로 돌아와서 더 은혜되는 캠프는 진짜 머리털 나고 첨입니다♡♡♡ 제 가슴속에 자꾸 GMM이 멤돌아요..
'아 귀하다. 정말 귀한 분들이었다 정말 귀한 시간이었었구나' 하구요~ 감사감사감사합니다.
첫댓글하나님감사합니다. 선율이와 아름다운교회를 너무나도 사랑하신 주님의 놀라운역사를 찬양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시며 모든 전쟁에 능하신 주님의 이름이 이 가정과 교회를 통해 높여지게 하심 감사합니다. 감사와 찬양밖에 나오지않는 소식입니다. 뿐아니라 읽는 많은 이들의 삶에 다시한번 노크하시고 변화시키실 주님께 감사합니다. 나누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모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크고 크시며 놀랍고도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율이와 화음이를 만나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가정가운데 함께해주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마음과 뜻을 다해 진정한 예배자로 참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시고 크게 사용해주실줄 믿습니다. 너무 기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임재에 감사 영광 올려드립니다!
주님 아침부터 기쁨의 소식을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어찌 그리 주님의 사랑이 크신지요. 주님의 귀한 아들 주님 품에 꼭 안으셔서 다시는 악한 영에 잡히지 않도록 귀히 품어주시옵소서. 주님, 모든 기쁨의 영광, 감사의 눈물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아멘
사모님 안녕하세요! 바울지파 지파장 김예지입니다~캠프에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런 좋은 일이 생김에 제가 너무 기쁘고 은혜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더욱 주님사랑안에 은혜만으로 충만하도록 모든 섬김이들과 기도하겠습니다! GMM캠프를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벌써 사모님의 따듯했던 미소와 말들이 그립네요♡
선생님. 우리지파장 쌤. 아버님의 영성을 닮으셔서인지 선생님의 한말씀 한말씀은 귀에담고 마음에 담게 되더라구요. 저희 바울지파를 섬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GMM캠프위해 벌써 기도들어갔어요. 이번 여름엔 더 많은친구들이 참석하게 되어 우리 예수님을 더더 기뻐하시게 해드리고 싶어요♡ 다음에 다시 봴때까지 예수님 덕분에 평안하시길요~♡
아멘!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선율이를 만나주시고 친히 역사하셔서 악한 영이 완전히 떠나가게 하심에 감사 감사합니다! 하나님 찬양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항상 그의 마음 속에 거하시어 선율이의 찬양 속에 은혜와 능력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은혜와 성령충만함으로 살아갈 때에 항상 기쁘고 복이 되는 삶을 허락해주시길 믿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해요. 저희 아들에게 이런 악한영이 역사하게 된것은 오랜시간 예수안에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던, 바로 저 때문이었습니다. 2012년 가을 . 거듭나는 순간이 있었으나 그때는 이미 선율는 삶의 고통으로 인해 죽음의 영이 찾아왔던것 같아요ㅠ 이번 사건으로 어린이 사역하는 저로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순종적인 아이인데.. 이런 흉칙한 것이 숨어서 선율이를 노리고 있었다는것이 사실 믿어지지가ㅠ 선율이가 그러더라구요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제 이해하겠어요 이런상황은..진짜 죽을수밖에 없더라구요'
첫댓글 하나님감사합니다. 선율이와 아름다운교회를 너무나도 사랑하신 주님의 놀라운역사를 찬양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시며 모든 전쟁에 능하신 주님의 이름이 이 가정과 교회를 통해 높여지게 하심 감사합니다. 감사와 찬양밖에 나오지않는 소식입니다. 뿐아니라 읽는 많은 이들의 삶에 다시한번 노크하시고 변화시키실 주님께 감사합니다. 나누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모님!
아멘아멘~ 평안전도사님의 찬양을 날마다 들을 방법은 없는걸까요 ㅎㅎ
하나님과 단둘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택 아름다운교회 감사합니다 사모님 ㅎㅎㅎㅎ이박 삼일동안 함께 찬양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크고 크시며 놀랍고도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율이와 화음이를 만나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가정가운데 함께해주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마음과 뜻을 다해 진정한 예배자로 참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시고 크게 사용해주실줄 믿습니다. 너무 기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임재에 감사 영광 올려드립니다!
아멘아멘~ 이번일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사역위에 귀한 동기가 되어
자신도 모르게 고통당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양대로 어쩌든 쓰임받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침부터 기쁨의 소식을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어찌 그리 주님의 사랑이 크신지요. 주님의 귀한 아들 주님 품에 꼭 안으셔서 다시는 악한 영에 잡히지 않도록 귀히 품어주시옵소서. 주님, 모든 기쁨의 영광, 감사의 눈물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아멘
사모님 안녕하세요! 바울지파 지파장 김예지입니다~캠프에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런 좋은 일이 생김에 제가 너무 기쁘고 은혜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더욱 주님사랑안에 은혜만으로 충만하도록 모든 섬김이들과 기도하겠습니다! GMM캠프를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벌써 사모님의 따듯했던 미소와 말들이 그립네요♡
선생님. 우리지파장 쌤.
아버님의 영성을 닮으셔서인지 선생님의 한말씀 한말씀은 귀에담고 마음에 담게 되더라구요.
저희 바울지파를 섬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GMM캠프위해 벌써 기도들어갔어요.
이번 여름엔 더 많은친구들이 참석하게 되어
우리 예수님을 더더 기뻐하시게 해드리고 싶어요♡
다음에 다시 봴때까지
예수님 덕분에 평안하시길요~♡
@평택 아름다운교회 감사합니다 사모님 :)
더 해드리고 더 관심갖고 더 섬겨드리고 싶었는데ㅠ.ㅠ 기도하며 섬길 준비 항시 하고 있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평택가면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멘!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선율이를 만나주시고 친히 역사하셔서 악한 영이 완전히 떠나가게 하심에 감사 감사합니다! 하나님 찬양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항상 그의 마음 속에 거하시어 선율이의 찬양 속에 은혜와 능력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은혜와 성령충만함으로 살아갈 때에 항상 기쁘고 복이 되는 삶을 허락해주시길 믿습니다!
엄마가 피아노 선생이었는데도..
절대 피아노 싫다던 선율이였는데.
어제는 하루죙일 피아노만 치더라구요
입만 열면 지파장 선생님들 얘기로
요즘 우리 가정은
GMM앓이?... 상태에요ㅎㅎ
성령충만은 말 할 것도 없고
좋은영향까지 덤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감사해요.
저희 아들에게 이런 악한영이 역사하게 된것은
오랜시간 예수안에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던, 바로 저 때문이었습니다.
2012년 가을 . 거듭나는 순간이 있었으나
그때는 이미 선율는 삶의 고통으로 인해
죽음의 영이 찾아왔던것 같아요ㅠ
이번 사건으로 어린이 사역하는 저로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순종적인 아이인데..
이런 흉칙한 것이 숨어서 선율이를 노리고 있었다는것이 사실 믿어지지가ㅠ
선율이가 그러더라구요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제 이해하겠어요
이런상황은..진짜 죽을수밖에 없더라구요'
자살율 1위. 대한민국ㅠ
성령님만이 살 길입니다
GMM이 살 길입니다 할렐루야
아멘아멘! 사모하는 영혼을 지나치지 않으시고 친히 찾아가 고치시고 만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선율이의 삶에 역사하셔서 그 마음과 삶의 현장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선생님 후기간증 보고 .저도 미쳐 생각 못했던게 떠올랐어요ㅋ
맞아요 전교인이 캠프위해 기도해왔었고
밤마다 가정예배 드리는중
캠프위해 기도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갔었더라구오
감사했습니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시107:9)
아멘... 너무나 은혜론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에 한 영혼 한 영혼을 보살피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선율이를 정말사랑 하시네요 선율이 인생과 아름다운 교회에 주님 역사하시길 주님이 사랑할수있는 교회가 되길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