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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합니다.
지난 13년 2월 2일부터 몸이아프다는 부인을 붙잡고 마석의산부인과 구리한양대병원 망우동장스병원 원자력병원등 전전하며 최종검사결과 여성자궁경부암 2기 말 판정후 그동안 13.2.21.일부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근접치료를 4/12일까지 받고 기다리던 검사일이 8월 20.21양일 종합검사 결과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과장님(최석철)의 말씀 MRI 결과 보시고 암세포가 어디로가고 없습니다. 그리고 피검사등의 암수치 역시1.0으로 (처음암발견시 30) 정상인이 1.5인 것에 비하면 더 낮은수치가 나왔다는 말씀을 듣고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싶은 마음. 그누가 아랴. 다음날 방사선과 과장님(후 에 알았지만 원자력병원 대표님)역시 결과가 너무 좋다하시며 꾸준히몸 관리하라며 향후 5년 동안은 방심하지 말고 정기적인 검사 꼭 받으라는 말씀을 듣고. 산부인과에서 1주일후 8/27일에 조직검사결과를 보러오라고 하여 27일에 원자력병원을 래방 산부인과(최석철)과장님의 말씀 암세포가 없습니다. 치료 5개월 만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 간호사분들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그동안 그 힘든 항암치료 더 힘든 근접치료 다 잘 참고 굳건이 견뎌준 집사람 너무고맙고 고마워 나도모르게 흐르는 눈물. 닥아도 닥아도 ...내 생에 최고의 선물을 받은것 같아 모든게 감사하고 고맙고. 다시 알았습니다. 건강이 제일이라는 걸 막연하게 생각하던것이 정말 현실로 격고나니 더욱 더 건강신경써야겠다는 생각에. 우리모두 건강에 유의하십시다. 달뫼 농원.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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