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려산 광산사
초입부분을 여기로 잡고 최단시간 광려산을 접수 하기로 했는데
일주문을 지나 어느정도 올라가니 새벽 04시까지 등산객은 산문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 문구가 여기저기 보인다
"참! 고약하네"라고 생각할 무렵
싸이랜 소리가 적막한 산사에 시끄럽게 앵앵 울리고
삼복을(초복 중복 말복)고스란히 넘긴 산문을 지키는 똥강아지 두마리가 밥값 한다고 앵앵거리는 소음에 한몫 거든다.
도둑질하러 온건도 아닌데 왠지 마음에 걸리고
몰래 산길을 찾아 올라 갈려니 절에서 일하시는 남자 보살님 한분이 나오더니 여기는 등산길 없으니 돌아가란다.
지도에는 산길이 나와있는데 어쩌구 저쩌구 해보니 씨알도 안 먹히고 다시 일주문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돌아나와
임도길을 따르다가 정자있는 곳에서우측 마루금으로 올라 대산으로 향한다.
오늘 고생 좀 할것 같은 지맥 전초전
날짜:8월 18일 새벽 04시부터-19시 43분
지맥산행:15시간 54분
함께한사람:훈아님
대구에서 혼자 올려니 마음에 걸렸는지
흔쾌히 동참 해 주신 훈아님
심야행 버스타고 마산에 도착 마산에서 다시 택시로 광산사 까지
고맙습니다.
안내판은 언제나 좋다
갈길 가는데 커다란 위안도 되고
지도에 광려산과 다른곳에 있는것 같다.
어느게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벌써 땀향기 가득하고
한바퀴 돌아온 지맥길 삼거리
오늘 시간이 빠듯할듯 시원한 바람은 불고
나무 테크에서 새벽 04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잠시 누워본다.
시원하니 좋구만
화개지맥은 낙남정맥 광려산 삿갓봉에서 분기되어 상투봉-화개산-자양산-자굴산-안국산 기인봉-용화산을 지나
남강과 낙동강이 합수되는 34km의 산줄기이다.
광려산 삿갓봉
화개산까지 진행하는 동안 등로좋고
삼거리 이정표 화개산으로
누가 이런 곳에 자일을 달았는지 미스테리 합니다.
높이 대략 6미터 직벽에 자일
암벽 난이도 5.10급
행여나 이곳에 가시더라도 절대 오르거나 내리지 마시고 우회 하십시요
용수봉 별다른 특징 없고
아침 해는 뜨지만
오늘 얼마나 더울지
아침부터 후덥지근 합니다.
날이 샐 무렵
창원지부 여간 아우님께 전화 해 봅니다.
조용히 지나갈려다가 창원지부 구역이라 보고는 해야겠다 싶어서
여간 아우님 일찍 일어나셨더군요.
이후로 창원지부 분들의 수고로움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용수봉인가? 아님 상투봉인가?
산이름 참 좋~~~다.
"침대봉"
이곳에서 잠시 쉬고
멀리 지나온 광려산이 지척입니다.
화개산으로
철탑도 지나고
당산나무도 지나고
화개산 도착
화개산 이후 등로는 별로
중리동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좌측 숲으로 이어 집니다.
등로는 없음
화개산에서 신당고개 가는길
앞은 칡덩쿨이고...
보이는 308봉으로 가야 합니다.
아직은 고생이라 말할것도 없고
신당고개(1004지방도)
지난 화림지맥에서도 주유소가 좀 거시기 하더니
이곳 주유소 직원분은 물은 주시는데
쓰레기동에 있는 빈물병 하나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나 팔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네요
별스럽네..물병하나 갖고 천사같은 도로 지명을 바꿔야 할듯
신당고개 왼쪽으로 200m 진행
식당에 들러 빕빔국수 하나 시키고 음료수 몇병 보충하고
해뜨는집
식당에서 사온 사이다 하병 샷하고
다시 왔던길로 신당고개 넘어로 갑니다.
신당고개 우측 200m 지나 지하통로로
지하통로
비오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
빗물 지하도 아니면 차량용 통로
비오는날 지나면 어디론가 쓸려갈수도 있고
지하도를 건너는곳이라 바람이 시원하다.
지나온 화개산과 알프스 모텔
알프스 모텔 옆길로 지나옴
앞은 남해 고속도로와 1004지방도
이곳에는 당집이 있습니다.
건물도 굿하는 굿집이고
마루금은 당집 지나 대나무 밭으로 올라야 하지만
보호수 나무 뒤로 올라감
잠시 등로는 희미하게 무덤까지 이어지다가 308봉 정상까지 길 없음
308봉
등로는 다시 좋아지고 오래된 성터로 진행
정상 주변으로 복숭아 나무가 많습니다.
봄철에 오면 참 좋을듯
운동시설도 있고 누가 이곳에서 운동 하는지 궁금
이곳에 온김에 우리도 운동 좀 하고 갈까나!~~~
운동시설봉에서 자양산 방향으로
등로는 지그재그길인데 경사가 급하다.
자양산 가는길에본 자양산
여기까지는 등로 좋고
226봉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알바하기 쉽상이다
정상 올라가기전에 분기되니
226봉 분기점의 안내판
좋은 등로따라 오르다 보면 직진
등산로 좌측에 있지만 낙옆 때문에 잘 안보임
등로 좋고
갈전 삼거리 쉼터
한장 찍고
송전탑 만들며 임도를 낸건가 칡덩쿨이 어우러져 있다.
다행이 가시덩쿨은 없고
드디어 임도가 나오는구나..
좋아하는 마음이 1m도 못가서 다시 숲으로 가고 싶어 집니다.
한낮의 임도길은 너무 덥다.
뜨끈뜨끈 계란 후라이 될 지경
서나무고개
직진하면 자양산
임도길 따르다가 뒤돌아 보니 많이 왔네
멀리 좌측에 광려산과 우측의 여항산.661봉. 서북산이 보입니다.
자양산 통신기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지 아무도 없고 잡풀만 무성
정상이 어디일까 높은곳으로 가서 찾아보니 키높이의 잡풀만
찾아 보다가 없어서 다시 빽!~~
다시 뒤돌아 나와 가짜 자양산 정상으로 진행
자양산 정상은 통신시설이 자리하고
이렇게 옆산이 대신 합니다.
가야할 마루금
정면 맨뒤로 날머리인 용화산이 보입니다.
아직 많이 가야함
자양산에서 내려와 임도를 잠시 따르다가 다시 좌측 산길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고
잡풀과 잡목이 앞을 막아선다.
으악!~
으악 소리만 연신 질러대니 다리는 긁히고 찔리고
자굴산 가는길
진퇴양단
막막하기만 하다.
반바지를 입고와서 둘다 으악 소리만...
하지만 이곳은 다음에 갈곳에 비하면 이곳은 애들 장난이다.
자굴산 정상은 잡풀과 가시로 인해서 접근 불가
그냥 지나칩니다.
자굴산에서 다음 송전탑봉 가는길에
미치겠다.미쳐
설명불가 그냥 넘어감
송전탑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크게 들어 집니다.
이곳이 맞나싶어 보니 준희 선배님의 목패가 보입니다.
그옆에 시그널 한장 달고
지나온 자굴산
두번 다시 안온다.
이곳 방향보고 오줌도 안눈다 다짐하고
우릴 기다리는 1041 지방도에 내려 섭니다.
창원에서 오신 구경꾼님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구요
차량지원 덕분에 칠서로 가서 냉면 한그릇 하고 물보충(작은녀석으로 5개)해서 올라오니
훈아님이 더이상 진행 안 하겠다고 하네요
결국 나혼자만 다음 산길로 진행 합니다.
안국산 정상 10m 전
이곳 10m를 오르는데 정확히 40분 걸렷습니다.
키높이의 칡과 가시덩쿨 그리고 찔레나무가 사이좋게 어우려져 있으니
서로 얽히고 붙은것 떼고 가려니
지나온 덩쿨 숲
지나온 광려산 방향 산길
안국산 정상에 겨우 도착
힘들게 올랐지만 이곳에 오면 좋은 등로가 있는줄 기대 했는데
앞으로 보니 억새와 칡덩쿨 그리고 찔레나무 그리고 아카시아 나무
정상에서 무덤있는곳까지 20m를 가는동안 조난당하는줄 알았고
다시 무덤있는곳에서 왼쪽 마루금으로 잡목을 뚫고가기까지 눈물이 나려고 한다.
다리에 생기는 상쳐보다 이대로 조난이나 당하는건 아닌지
겨우 겨우 둟고 나오니 잡풀속으로 말뚝 계단이 발아래 보인다.
최근에 아무도 안다녔는지 엉망이다.
온통 찔리고 상처가 나지만 그래도 지맥길은 이어 갑니다.
닭재를 지나며
좌측으로 기인봉이 보이고
등로는 엉망이고 잠시 임도길을 따르다가 다시 산길로 들어갓다가 나오니 임도길과 만난다.
복도 복도 왜이리 없는지
봉화산 방향
좋은길은 무덤 있는곳으로 가고
기인봉 우측 좋은길로 갑니다.
운동 시설봉에서 우측은 좋은 임도길 어디로 가는지 모름
여기서 직진 등로없음 잡풀과 춤을 추고
멀리 뎃질고개
밭 주변으로 자두나무가 눈에 들어오지만 아무것도 없다.
시간이 늦어져 속도를 내보지만 마음만 속도를 내는듯하다.
진행하는 동안 특별한것도 인상적인것도 조망도 없다.
뎃질고개
시간으로 보니 많이 늦은듯하다
다시 자두밭 사이로 들어가고
선답자분들의 시그널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는 넘어 갈려는지 갈길만 급해지고 몇번 뛰다가 포기하고 다시 뛰고
1021 지방도 길가의 주유소
저곳에 가서 물보충 좀 해야겠다.
지나온 마루금
무슨공장도 보이고
화개지맥 참 불편한 마루금이다
두번다시 가보고 싶지 않다.
공장지대로 내려 올껄...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라서 그런지 불꺼진 주유소 사무실
거지꼴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쁘장한 아가씨가 혼자있다
"죄송하지만 지나가는 등산객인데 시원한 물 있으면 한잔 얻어 마실수 있나요"
정수기에 물 마시라고 손으로 가리킨다.
연거푸 10잔 마시고 나니 아가씨가 꽁꽁언 생수 한병을 건낸다.
참 인심 좋은 동네네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하고
다음 산길을 찾으니 마루금에는 온통 공장이라 마루금이 어딘지 분간이 안된다.
왔다리 갔다리 돌아 다니다가, 주유소 우측편 밭으로 진행해서 길을 찾으니
작은 감나무가 앙징맞은 자식 몇놈 달고있다.
겨우 산능선에 올라오니 키높이의 억새풀과 찔레나무 청미래덩쿨이 좌,우측으로 길게 어루러져 쫙 갈려있다.
참 힘들다 힘들어
천심만고끝에 이곳을 통과하고 얼마남지 않은 시간 긁히더라도 뛰기 시작해 본다.
거미줄.쓰러진 나무. 잡목. 가시.언제 튀어 나올지 모르는 뱀과 멧돼지..
부촌마을 도로 굴다리를 지나 용화산 가는길
지나가는 아주머니께 "이곳 굴다리에서 용화산 가는 등산로 없나요" 라고 엿주어 보니
진철하게 "없다"고 하신다.
어느것 하나 쉬운구간이 없다
카메라는 땀이 스며 들었는지 더이상 작동 불능 상태로 죽어 버렸고
굴다리 도로에서 칡덩쿨을 둟고 얼마나 왔을까 전에 없던 임도가 공사중이다.
이제 살았구나.
다시 좋은길이라 시간 보충겸 뛰고
일몰은 시작되고 말썽 일으키는 독딱이 카메라 꺼내서 몇장 담아보니 별로다.
임도길 버리고 다시 잡풀속으로 들어 갑니다.
마지막 정상석 용화산이 기다리니
등로는 있지만 완전 엉망이다.
다리에 워낙 많은 상처가 나서 이제 별감각도 없는것 같고
용화산 정상석
드디어 너를 만나는 구나
이제 함수점으로 좋은길따라 속도를 내본다.
마지막 지점에서
완전 상거지 꼴로 도착하니 훈아님과 구경꾼님 여간아우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눈물나도록 고마운분들
누군가를 기다리게 해서 너무 죄송하구요
누군가가 이렇게 저를 기다리면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중도 포기하지도 않고 달려왔지만
그래도 마음한켠으로는 너무 죄송 합니다.
좋은길 였다면 좀더 빨리 달렸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날머리에 차량으로 저녁 식사도 사주시고 다시 대구까지 데려다 주시 구경꾼님 여간님 감사했구요
창원지부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지맥길은 길이 좋아야 할텐데
첫댓글 다리가 무슨 코끼리 등짝 같지않습니까?
너무 힘들게 다니시는 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산행하면서 훈장 같은 상처...
그런맛에 산행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다음달 서울로 한번 갈것 같은데 연락 드릴께요
말이 필요없죠 고생했습니다.
이런곳에서는 반바지에 런닝구바람이 최고의 복장입니다^*^.
고생 고생을 해야 기억에 오래 오래남죠 .
역시 우리방장님 대단 하시구여 영알오실때 살짝 다녀 가시지 마시고 연락 주소 .
^^얼굴 까먹겠구만
가지산 도립공원 산행은 당분간 못갈것 같네요 지맥길 열심히 가야해어
그래도 얼굴은 봐야겠죠
광려산 대산 부분은 낙남정맥 마지막구간에 지나간 곳인데 새롭네요
역시 지맥은 등로가 좋지않네요. 고생많이 하셨네요.
앞으로 몸이 완쾌되면 9정맥부분 가야하고 지맥도 한개 한개 가야할것 같은데 고생할것 같네요.
훈아님과 더운날 지맥길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지맥은 짧아서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천천히 즐기시면 되구요 몸 빨리 완쾌 되세요
ㅎ 안봐도 보입니다
병원까지 가셨다구요
몸 건강하십시요
지나오는 길에 알프스 모텔이 있던데 언제 구입하셨는지^^
글감사하구요 늘 존경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지맥산행은 너무힘들어요..ㅎ 피하는게 상책..치료 잘하세요
나그네님과 갈려고 팔공산 유봉지맥길 준비중이니 날 잡아 연락 주세요
한번 가야죠
이번주는 다른곳으로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상하신 몸 빨리 추스르시어 다음 행보 힘차게 진행하시길 빕니다
덕분에 대구까지 드라이브 잘 했습니다 ㅎㅎ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구경꾼님 아니 였으면 더 고생 바가지
했을겁니다
고마운 마음 가을바랍에 실어 보내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저를 위해서 하루를 비워 두신 그마음
나중에 꼭 갚겠습니다.
날머리에서 어찌 나올까 걱정 엄청 했습니다.
올만에 뵙니다.
고생 무자게 한 것이 사진으로도 보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운동화 안 신고 등산화 신고 다니시네요~~~ㅋ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하시고요.
할배님 잘 계시죠
많이 보고 싶습니다.
가을에는 뱀때문에 부득이 등산화를 신고 산으로 가게됩니다.
9월에 서울로 한번 갈것 같은데 얼굴 뵙으면 좋겠네요
화개지맥 선답자가 잇으니 후답자는 편안할꺼 같습니다 조만간 접수 허러 갑니다
겨울에 가시구요 절대 가을에도 가지마세요
그리고 좋은 시간 되시구요
오랜만에 인사합니다...수고많이하셨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잘계시죠
얼굴 본지도 오래된것 같은데 내년 정산때 한번 뵙죠
가을산행 잘 하시구요
더운데 산행하시느라 무쟈게 고생하셨습니다 ...치료 잘하십시요... ^^
오랜 만입니다. 잘 계시죠
오래전 함께한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가을산행 언제나 즐겁게 하십시요
정글 탐사 하시는건 아니신지요 길을 만들어서가신 모습이정말 대단 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가까운 대구에 사시니 얼굴 한번 봐야겠죠
보기만 해도 시껍했을것 같네요..
..
지맥길은 긴옷 입고 하시죠
가을에 큰것 두개 기획 하시던데 대단한 체력 부럽습니다.
저는 요즘 큰건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 당일 치기로만 다니고 있습니다.
꼭 이루세요.
화개지맥 완주 마지막 사진
참! 처참~~
누가시켜서 하는일이면 죽어도 못할것인데~~
방장님! 다음 지맥길엔 화개지맥 보다 좋은 길이였으면 좋겠구요
고생많았습니다...
내리쬐는 불볕 더위에 너무너무 수고많았습니다
마지막 모습 맘아프네요
푹쉬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본격적인 지맥길로 들어서기도 전에 진을 다 빼놓더니..산행내내 참으로 생각을 많이하게된
화개지맥길 였습니다.
지난주 나름데로 지역산을 둘러보며 더위에
너무지쳐 있었음을 망각한체 마음만갖고
방장님과 함께가다가 무지 고생했네여 ㅎㅎ
두번다시 가고싶지 않코 가시덩쿨이 너무많아
정말이지 산에 불이라도 지러고 싶을정도였습죠
엄청더운날씨 뮤자게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방장님 산행기 접할수있어 반갑고 조으네예
약20키로 지점에 중탈 결심하면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 보다는 저땜에 자꾸 시간만가고 밤이 되기전에 험한산길 방장님 혼자라도 완주 하시라고 보내드렸 는데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지만 해가 완전히 넘어가지전에 거지꼴이지만 살아오시어 얼마나 다행이고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정말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어제 풀독주사 4400원 주고 맞았음돠..ㅎ
이더운 날씨에 배방장님 가시덩굴 헤치며 산행하느라 정말수고 하셨군요
그나마 창원지부의 지원이 큰힘이 되셨군요!
무더운 날씨와 고약한 인심, 가시덤풀 등으로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격렬하고 치열한 전투에서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
참 좋은 길 다녀가셨군요..*^^*
무더위 지맥길
죽음이죠.
고생하셨고 시원한거 많이드시고 원기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더운날 뭔 고생이래~
가시넝쿨.. 칡넝쿨 지긋지긋하지만 그래도 여름 산행의 진맛 아닌가 쉽네요.. 수고 했어ㅛ
백번 공감하고 이해갑니다.
지맥길 절대 여름에 갈 길이 아니지요. 송전탑 부근은 왜 잡풀과 가시덩쿨이 많은지
정말 땡볕에 고생 많으셨네요.
무더운날 넘 수고 하셨습니다..
지친몸 빠른회복 바랍니다..
지맥은 잘 모르겠고예
치맥종주는 잘 알니더~^^
닭다리 잡고 맥주마시는 거는 잘합니더!!
앞으로도 근처 오시면 연락주십시요
부담이라 생각치 마시고요
지부가 있는 이유아니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꾸뻑~!!
방장님 훈아님 우리지부 근처에 오셔서 고생고생하고 가셨군요.
우리지부 근교산은 원래 독한데가 있기땜에 미리 연락하고 오셔야 좋은코스 통행증을 발급합니다.
더위에 지친몸 잘 회복하시고 난후에 다음 산행 잡으세요. -옹-
광산사 오름길이 여러갈래있는데 절에서 통제를 했네예
그러다보니 안가도 되는 대산도 가시고 초반부터 고생이 훤했네예
보통은 한티재에서 바로 오르면 화개지맥 분기점입니다.
어야튼 무지 더운날 칡넝쿨에 가시덤풀에 나무들까지 훼방꾼이 되어 무자케 고생많았습니다.
일정이 잡혀있길 천만다행이다 싶습니다. ㅋ
축난 4키로 얼른 보충하시고 고난의 다리 잘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담엔 미리 연락함 주고 오이소
참말로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 했는뎅~ ㅎ
염천지절에 무신 고생이다요~ ㅎ
증말 입이 딱 벌어지네요 다른 이 같으면
지레 포기 혹은 조난 또는 실신이졍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 잘 추스리세욥
고생많으셨네요. .
지난산행기에 이어 이번 산행기를 들여다보다가. . 불뚝 궁금한게 생기는거예요. .
방장님 그많은 산행함서 혹 산삼한뿌리라도 보신적 있을까?. .아. . 마루금만 살피니라 못봤다구요. . 아. . 네 ㅎㅎㅎ
지맥길 목표한 목적지 까지 가려니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큰상처 없이 다니면 좋겠구요
시간이 되는데로 못간곳 가기로 해요.
수고 하셨습니다.
이날 날씨엄청 더웠었는데 지맥길 어느곳하나 제대로 된 길없는곳을 헤쳐가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한필이면 제일 더울때 가셔가지고 생고생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고난의 행군을 하셨군요!
방장님 가시덤불 우거진 길도없는 마루금따라 화개지맥 그리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안국산은 겨울에도 대단하던데요..
ㅎ 하여간 고생많았습니다.. 전 날머리에 택시를 못불러서 다시 남지까지 걸어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