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도는 면적이 1.28㎢, 해안선의 길이가 11.2km이며 영광 법성포에서는 22km, 목포와 70km, 관문인 향화도 포구에서는 20.5km,
신안 임자도와는 16km 떨어진 섬으로 1914년 신안군에서 분리되어 영광군으로 편입된 후 단번에 낙월면 면 소재지가 된 섬이다. 낙월면은
11개 유인도와 41개의 무인도를 포함하여 총 52개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해와 접해 실질적인 국경을 이루고 있어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지역이다. 그리고 1960~1980년대까지만 해도 새우잡이의 황금어장 터였으며 인근 신안 임자도 전장포와 함께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50%을 차지하였다. 섬 이름에 대한 유래는 백제 멸망 시기로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운명이 다했을 무렵 어느 왕족이 배를 타고
바다로 피난을 하다가 항로를 잃고 헤매는 중에 달이 하필이면 섬 뒤로 지는 것을 보고 달이 지는 섬이라는 뜻으로 섬에 정착하여 붙인 이름이
순수한 우리 말로 진달이 섬이라 했으며, 한편으론 육지인 영광 법성포 쪽에서 이 섬 위로 달이 지는 모습을 보면 바라도 달이 떨어지는 것
같아 보이며, 또 섬 모양 자체가 지는 달의 모습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었는데 행정구역을 정리하면서 떨어질 낙(落)과 달 월(月)을 써서
낙월도라고 칭했다 한다. 낙월도는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상낙월', '하낙월'이라고 부르지만 지금은 방조제를 막아 하나의 섬이 되었다.
둘러보면 호황을 누릴 때 흔적이 생채기가 되어 여기저기 남아 있는 걸 보면서, 이 섬이 가진 가치를 다시 널리 알리고 살려만 나간다면
관광 명소로 멀지 않은 장래에 옛 호황을 되찾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 -
첫댓글 참여 합니다 송이도는 추후협의 할게요
참여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Jung Kwi-nam♥(기차여행) 낙월도만 산행하면 17시안에도착하내요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의하루 일정이겹치게 되어서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22일 태풍타파로 섬산취소합니다 조금전선장님과통화해보니 내일오전1항편하고 목포로 피향간다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