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목동운동장 트랙
● 시간 : 2024.01.03.(수)
● 참석자: 신행철, 정선후, 김은남, 홍서린, 이찬진, 한재민, 이창훈, 조진솔 (8명)
● 훈련계획: 70분 대화가능한 조깅
● 훈련내용 (챠트 첨부)
● 소감
* 이번 주 주중훈련은 대화가능한 페이스로 70분 조깅
* 오늘의 이 평화로운 느낌으로 4분 페이스도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 정선후 선배님 보강운동 꿀팁 대방출
- 홈트로 상체 근력운동 조금씩 매일 실시
- 한달에 한번 마사지 받음💆♂️
- 월, 금은 근력운동 50분 후 가벼운 조깅 30분
- 매일 폼롤러 마사지 실시
- 짧은시간동안 근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레그레이즈 천개 요런거 지양^^)
- 바디프로필 찍기 위해 실시했던 근력운동, 식단 등이 마라톤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심. 목마교 단체 바프 촬영 실시???^^
* 질문
- 가민시계가 측정한 심박수의 정확도가 궁금합니다~
첫댓글 조장님, 훈지 감사합니다.
경쾌한 케이던스가 눈에 띄는군요..
정선후님의 꿀팁도 감사합니다..그래두 오래된 경력자로서 조장님의 노하우 꿀팁도 듣고싶네요..조장님의 드레스코드는 언제나 멋짐이예요..눈에 확들어와 우리조 찾기에도 일등공신이구요..
항상 알뜰살뜰 조원들 살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너무 편안하게 달리셔서 시간 지나가는줄도 몰랐네요. 보강운동이라던지 회복이라던지 좋은 노하우들 많이 공유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길바랍니다! A조 화이팅!
가민 심박 측정의 정확도 = 똥멍청이 수준
특히 기온이 낮은 날, 심박이 확 올라갈 때 측정을 잘 못할 때가 있구요,
같이 철인운동하는 동생이 가민코리아 과장인데 시계 아래 센서가 손목 혈관의 혈류량을 측정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손목에 밀착되게 차지 않거나, 손목에 땀이 나거나, 저가의 가민시계면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 뛰면서 중간 중간 심박을 체크해보는 정도로 참고만 해야지(흥이 올라서 신나게 뛰다보니 심박이 170을 넘고 있다 = 페이스나 케이던스를 낮춰 심박을 안정시켜서 오버페이스를 피한다), 가민 측정 심박에 의존하면 안된다(‘대회 페이스를 심박 기준 165~170으로 뛴다’와 같은 방식)
추가로, 정확성이 높다는 가슴심박벨트도 그리 정확하지 않더라구요. 흉곽을 조여서 호흡이 불편하고 흘러내려서 올려줘야하는 불편을 참아가면서까지 착용하고 뛰어야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방학이라 말이 길어지네요..ㅋㅋ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속이 씨원 합니다^^!!
심박 데이터를 잘 보지도 않지만,
가끔씩 힐끔힐끔 볼때마다, 이게 과연 정확한지 늘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이런 의문에 대마왕 마침표 쎄게 찍었습니다~
예능영재 찬진씨 땡큐^^
여수마라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