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서신도서관 책전시 철수
오늘 철수를 위해 11시에 서신도서관에서 모여 책전시를 철수하고 뒷자리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왔습니다.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2주일넘게 전주시립서신도서관에서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순회전시를 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과 이용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전시도서를 서너권씩 한꺼번에 챙겨가 읽었고,
'내가 뽑은 베스트3" 에도 많은 어린이가 진지하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2022년 목록, 2021년, 2020년, 2019년 뿐만아니라 2015년 목록까지 전시를 둘러 보신 분들이 챙겨가시고,
처음엔 열람목적으로 비치한 동화읽는어른 과월호가 인기가 좋아, 원하시는 분은 가져가실 수 있게 채워뒀습니다.
책전시는 서신도서관에서 운영된 북큐레이션반 수강생들에게 인기 많은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신입회원 모집 홍보도 함께 진행했는데, 5월부터 시작되는 신입교육에서도 많은 분들 함께하길 바랍니다.
봄나들이가 많았을 화창한 주말동안, 선뜻 시간을 내주신 활동가 회원님들과 사서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시도서 책읽어주기 체험시간도 알사탕 걸개그림앞에서 마음 따뜻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복도에 전시한 방정환 선생과 김동성 그림작가의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은
어르신들도 찬찬히 즐겨보시는 인기 좋은 코너 였다고 사서선생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분관장님께서 서신도서관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다음 책전시 장소 책기둥도서관에 설치전까지
전시책과 원화프린트, 미니이젤등을 서신도서관 사무실에 보관 중입니다.
책기둥도서관에 책전시 안내 배너 2개는 홍보를 위해 미리 설치하기.
첫댓글 아이들의 베스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