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가의 다우지수가 3일연속 9.8%가상승했다 월가의 에널이나 에코노미스트들도 데드켓바운스냐 베어마켓렐리냐 하는 의견이엇갈리고있다 점점 악화되는 경제지표나 뚜렷한 훤더멘탈이없이 상승을하니 어리둥절할수박에 없을것이다 그러나 이면을 생각하면 이해가되리라 나는 생각한다.현재 미국에서는 월가의 대형은행과 미국기업의 뒤에있는 거대한 유태자본과 워싱턴과 월가의 미국대형은행의 운명을가르는치열한 보이지않는 이면 전쟁이 진행중이라 생각한다.
다우가 12년만의 저점을 깨고 계속하락하던중 시티.제이피모간.비오에이등 대형은행 회장들의 연이은 분기수익 발표와 GM의 3월 20억$의 정부자금지원이 필요없다거나 하는일이 밀접하게 연관이있다고 생각한다.그발단은 시티의 팬딧회장의 분기수익을발표한 사내메모가 흘러나왔고 그와동시에 버냉키가 워싱턴에서 외교관계포럼에서 대형은행의국유화반대와 대형은행의파산을 방치안하고 또한 은행의 악성채권(Toxci-asset)의 가격산정기준인 시장가격(Mark-to-market의 회계기준을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하는것을 고려해보겟다고 발언을하자 다우가 폭등을한것이다.
그동안 버냉키는 미국 경제학계.의회의몇몇유명인사들의 대형은행의 국유화 발언과 월가대형은행들의 급박한상황으로 얼마전 상하양원 청문회회에서 국유화반대 발언과함께 계속월가의 대형은행들에게 유리한 발언을하고있다 그이면에는 FBB는 다른나라 중앙은행과달리 대주주가 미국대형은행들인것이다(거대유태자본이 뒤에있음)그리고 현재 대형은행에서 진행되고있는 자본건전성테스트(Stres-tests)에 발표를못할 엄청난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따라서 나는 버냉키의 발언과 연이은 대형은행회장들의 엉뚱한 분기수이성발언과 자본건전성테스트와의 밀접한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따라서 다우의급작스런상승과 연이은 금융계인사들의 발언이 우연치고는 이상하지않은가 이면에 재계.금융계의 엄청난 로비가진행중이고 앞으로 GM등연관자동차산업과 월가대형은행들의 향후처리방안에대한 사전포석이라 생각한다.
현재 오바마행정부의 경제팀은 폴보커.루빈.서머즈.가이스너.오르제그(연방예산국장) 롬(켈리포니아버크레이 교수;여성)이 경제정책의 주요인물들이다 이중 루빈.서머즈.가이스너.오르제그(루빈사단이라함)등이 핵심 인물인데 루빈은 클린턴행정부의 재부부장관을하고 시티은행의회장으로 재직하며 현금융위기의 원인인 파생상품의규제철폐와 각연방은행규제를월가에 유리하게 제도를 폐지하도록 로비를한 핵심인물중한명이다.그리고 서머스가재무부장관시 가이스너를 발탁 차관으로 임명하여 같이일을했다 하지만 서머스와 가이스너는 정책방향에대해 의견이 일치하지않고있다 그래서 얼마전 가이스너가 금융구제책을발표할때 아우트라인만 발표하고 세부적신시행내역에대해서는 차후로미룬것이다.
현재 경제팀에서 핵심적인문제는 대형은행국유화.배드뱅크설립.악성채권의가격산정.악성채권의가격산정회계기준인 시장가격적용이다.시장가격적용의 중요성은 예를들면 시티은행의경우 재무재표상 자산은약 1조9천억$인대 고객예금은 약8000억$이고 SIV(Structured-investment-vehicle;off-tmebalance-sheet)라고하는 파생상품특수계정에 약2조억$가까이되는 각종자산이있다 어느정도인지이해가 가는가 그리고 각종무형자산의 편법처리로 각은행들의재무재표에자산으로 계산된것도 엄청난금액이고 더구나 파생상품손실처리도 시장이 형성안되 각은행마다 나름대로 손실처리를 해온것이다 그러니 시장참여자들이 은행의 자본건전성을 믿겠는가 현재 시티은행의 보통주 시가총액은 약150억$정도된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박에 인정을 안하는것이다 은행자본 타이어 1(TCE)박에인정을 안하는것이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분기수익이났다고 엉뚱한소리들을하니 (상황에따라 변경될수있다고 단서를달았지만) 월가에서도 이상하게생각할수박에없는것이다.
따라서 시장가격 회계기준변경과 국유화의문제가 제기되고있는 월가대형은행과 기업.쉐도우뱅킹(헤지번드.프라이빗이쿼티.대학재단,연기금등)에 엄청난 이해가걸린것이다.따라서 지금흐름으로봐서 월가대형은행과 기업등 기득권층의 로비가 효과를봐 유리한방향으로 흐르고있다고 생각한다
어제하원금융위 시장가격회계기준에대한 처리방향청문회에서 연방통화관리국국장과 연방회계관리국국장이출석하여 답변에서 4월말까지 시행방향을 제출하겠다고하니 의원들이 시간이길다며 3주후에 제출하라고 하였다 그만큼 사안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것이다 현재 미국의 상황은 Dead man walking 상태인것이다 한마디로 금융시스템이 붕괴되 제기능을 못하고하고있는것이다. 저번글에서 나는 시장가격회계제도가 변경되거나 폐지되면 다우지수가 엄청나게 폭등할것이라고 애기했다 지금까지 다우상승은 다른이유가아니라 시장가격의 변경가능성 때문이라 생각한다.그만큼 시장가격회계제도는 금융구제정책의 핵심인것이다.
파생상품 시장가격회계처리가 변경이된다고해도 전세계의 금융기관과 기업.쉐도우뱅킹시스템.개인투자자등 거미줄보다 더복잡하게 얼켜있어 초기발행자가 현재 거래상대방을 확인하기가 불가능할정도다.그리고 지금이시간에도 파생상품의 버추얼머니(컴퓨터상의돈;버불)은 계속사라지고있고 각국의 중앙은행은 그것을 메우려고 계속 돈을 찍어내고있다. 미국 경제학자나 회계전문가.금융전문가들이 시장참여투자자들의 시장의공정한거래와정보 그리고 위험을보호하지못한다고 제도변경을 적극반대하고있어도 변경을할수박에 없는 이유가거기있는것이다 월가대형은행에서는 국유화도 피하고 가이스너가 구제금융대책에서 정부민간합동으로 1조억$자본투입하고(악성채권구입자금) 앞으로 손실처리안하고 얼마나 해피한가.
따라서 유태자본과기업의 워싱턴로비전쟁에대해 오바마가 얼마나 과감한 결단력과 현명한판단으로 오바마가 천명한대로 월가의부패와 기업등 기득권층의 뿌리깊은 워싱턴과의 유착관계를 이해관계와 정파를 초월한 제도개혁과 정치개혁의 결연한의지를갖고 추진하느냐에따라 미국은 현재 경제.금융위기의 방향이 크게바뀌고 위기를 극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달려있다고할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바마가 아무리 현명하고 젊은추진력과 국민의지지를받고있더라도 나는 회의적이다 그이유는 와바마의 인종적인한계도있지만 미국역사의 뿌리깊은 정경유착과 미국각계각층의 유태자본의 힘과 유태인들의 파워조직의 위력에대해 오바마도 아마 타협점을찾으리라 생각된다.
은행의 자본건전성테스트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내생각에는 그투입금액이 현시장가격제도를 일율적인기준을 적용하면 천문학적일것이라고 생가된다 버냉키는 계속 밤새도록 $찍어내야하고...
회계제도가바뀐다고해도 현재 미국의금융위기는 절대로 국제적인공조없이는 극복하기가쉽지않을것이다 내생각에는 저번글에서도 애기했지만 미국국민의정서와 민주주의제도의 시장자본주의체제로 전세계를 리드히는 강국으로 국유화는 피하고싶겠지만 실질적으로 시티.AIG.후레데멕.훼니메를 국유화 했지않았나 따라서 해결책은 배드뱅크설립과국유화의 방법 박에없다고 생각한다 위기가 전세계적이고 너무복잡하게 연결이되있고 이해관계가얼켜있어 해결은 쉽지않을것이다. 미국금융위기와 다우지수의갈길은 먼것이다 아직 터널끝의 불빛은 나에게는 안보인다.AIG처리문제도 지뢰밭이고....자본건전성테스트가 끝나면 그결과에따라 대형은행의 구조조정이 예상됨.
미국의 월가가 안정이된다고 우리나라의 경제.금융상황이 안정되는것은 아니라는것 절대알야한다 내글을 지금까지 읽어본사람은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다우지수의 갈길도멀고 코스피지수갈길도 먼것이다 Dead cat bounce..... 오늘 금융위에서 은행의부실을 대비해 공적자금 40조를 준비한다고 발표했다 미리준비를해 다행이라 생각하나 40억으로는 절대부족할것이라 생각한다 그이유는 내가지금까지 올린글을 보면 이해가갈것이다 무엇보다도 거시경제도문제지만 환율이문제다 환율상승은 여러 대내외적인 변수를 감안할때 아직안끝났다고 생각한다 우리국민들의 저력과 힘을보아 이경제난국을 잘극복할것을 믿으며..........
2009.3.13. 오후 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