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내동 제2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개최
일시: 2023. 11. 11. (토) 오전 10:00 ~ 16:00
장소: (변동오거리)들말어린이공원
-안골사랑 마을음악회개최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날 건강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마을 축제가 대전서구 내동 주민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2023. 11.11. (토) 10;00~16;00 들말어린이공원(변동오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그린GREEN 안골축제는 내동행정복지센터(박정과 동장), 주민자치회(이태영 회장)가 주최/주관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서구 내동은 자연과 가까운 안골마을의 소담스럽게 도솔산자락에 위치해 있다.
또한, 1997년에 청동기 유물이 발굴된 최초의 마을이기도 하며, 선사유적의 고장으로 도솔산을 병풍삼아 유등천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형의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온화한 성품의 주민성향을 가지고 있어 누구나 살고 싶은 정감있는 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내동 주민자치회 이태영 회장이 "친환경을 모태로 축제를 추진하며 앞으로 내동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 강산을 깨끗하게 물려주자 라는 취지로 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축제 개최라" 말했다. 또 "주민자치회의 발촉으로 친환경 축제 개최 및 주민들에게 청동기 유적 알리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 캠페인 진행을 이번 축제 기간동안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 환경적 축제를 실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제등 많은 행사를 봐 왔지만 일회용품으로 대처해왔다. 이번 대전 서구 내동의 그린GREEN 안골축제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며 친환경적 축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기대해 본다.
축제에 안골사랑 마을 음악회는 내동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연애 프로와 문화 행사, 지역연예인들의 참여와 주민들과 함께 일부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일부 행사를 지원하고 돈 투자 대신 미래를 반영한다.
또, 지역 가수초청과 바자회를 준비하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병뚜껑으로 만든 악세사리, 에코백증정도 마련했다고 한다.
대전서구 내동행정복지센터 모습